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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중소 게임 개발사 대상 1억원 신규 게임 출시 지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중소 게임 개발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신규 게임 출시 지원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신규 게임 출시를 준비하는 게임사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31일까지 웹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심사를 통과한 최종 5개 게임사는 2000만원 상당의 게임 개발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으며, 신작 게임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 혜택도 함께 받는다. NBP 임태건 상무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게임사의 인프라 비용 부담을 줄여주며, NBP의 활용 가능한 모든 마케팅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등 중소 게임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BP는 ㈜원스토어와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개최하는 '제4회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도 후원한다.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는 우수한 모바일 게임의 창작을 활성화하고, 개발 지원을 통한 시장 성공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프로젝트로, 이번에 선정된 게임사 중 희망하는 회사에게도 일정 기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인프라를 지원한다.

2018-07-18 15:20: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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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 공개되는 '갤럭시노트9' 예상 스펙은?…사전예약 움직임 활발

오는 8월 9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를 두고 연일 제품의 예상 스펙과 제품 사진이 속속 공개되는 등 관심이 뜨겁다.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는 6.4인치의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1200만 화소의 후면 듀얼 카메라를 갖추고 퀄컴 스냅드래곤845와 엑시노스9810 칩셋이 탑재될 전망이다. 저장 용량과 배터리 수명은 획기적으로 늘어난다. 6기가바이트(GB) 램(RAM)에 최대 512GB의 저장 용량과 4000밀리암페어(mAh)의 배터리 용량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9와 갤럭시S9플러스의 배터리 용량은 각각 3000mAh, 3500mAh다. 전작인 갤럭시노트8 배터리 용량은 3300mAh 수준이다. 외관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18일 유출 전문 IT트위터리안 에반 블래스가 공개한 갤럭시노트9의 광고용 사진에 따르면 전면의 상·하단 베젤(테두리)가 얇아졌으며 후면의 듀얼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하게 수평으로 위치하고 있다. 다만 렌즈 옆에 위치했던 지문인식 센서는 하단으로 이동했다. 지문인식을 할 때 렌즈에 지문이 묻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다. 갤럭시노트9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노란색의 S펜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공개한 언팩 초청장 영상에서도 노란색 S펜의 버튼을 클로즈업해 보여주며 향상된 S펜의 기능을 예고했었다. S펜에 최초로 2.4기가헤르츠(㎓)의 저전력 블루투스를 탑재해 음악 제어, 원격 촬영, 타이머 설정 등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리모컨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언팩 행사는 현지시간으로 9일 11시(한국 10일 0시)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리며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작년 갤럭시노트8을 8월 23일에 공개하고 9월 21일 출시한 것과 비교하면 2∼3주 정도 빠른 일정이다. 애플이 9월 차기 아이폰을 발표하기 전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식 공개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은 갤럭시노트9의 사전 예약 혜택을 대폭 강화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등에서는 중국, 동남아, 일본 무료 해외여행, 갤럭시노트9 공기계, 갤럭시탭S3, 삼성노트북5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며 정식 출시 전 사전 접수 건을 확보하고 있다.

2018-07-18 15:09: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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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대우전자, 무더위 속 에어컨 판매 급증

뜨거운 여름 날씨 탓에 에어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는 최근 일주일간(7월 11일~17일) 작년의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104%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전국 다수의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난 16일 단 하루 동안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 합계 70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단일 매출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유위니아는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위니아 에어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158% 증가했다. 먼저 짧은 장마가 끝난 직후인 14일의 경우 하루 판매량이 전년 동일 대비 18% 증가했다. 이를 기점으로 15일은 159%, 16일 하루 판매량은 전년 대비 419% 급증했다. 특히 위니아 에어컨 벽걸이형 제품의 판매량이 전년 동 기간 대비 122% 늘어난 반면, 스탠드형 제품은 389% 증가해 더 넓은 공간에서 강력하고 효율적인 냉방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대유그룹 내 가전 계열사인 대우전자의 벽걸이형 에어컨 역시 지난해보다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급증했다. 특히 16일 하루 판매량의 경우 145% 증가하며 위니아 에어컨과 함께 분석 기간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날로 기록됐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졌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름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에어컨 판매는 더욱 호황을 맞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운 날씨가 계속된다면 올해 업계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기록한 약 25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8-07-18 15:03:2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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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카카오 IX로 사명 변경

카카오프렌즈가 '카카오 아이엑스(IX)'로 사명을 변경한다. 카카오프렌즈는 지난 2일 흡수합병한 카카오 자회사 JOH와의 통합법인 이름을 카카오 IX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 및 성장에 시동을 건다고 18일 밝혔다. IX는 Innovative eXperience의 약자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 IX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카카오프렌즈를 포함해 국내 최초의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 매거진B, F&B 브랜드 일호식, 세컨드키친, 콰르텟, 신개념 공간 플랫폼 브랜드 사운즈 등 다수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전개하게 된다. 각 브랜드는 '따로 또 같이' 동반 성장을 이루게 되며, 이외에도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꾸준히 개발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국내에서는 연간 700만여명이 방문하는 강남과 홍대의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통합법인의 첫 시너지가 가시화된다. 카카오 IX는 해당 공간을 기존 캐릭터 제품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던 스토어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점화, 중국, 미국, 유럽 등 각 현지의 특성에 맞는 시장진입을 추진 예정이다.

2018-07-18 15:03: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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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유출로 인한 기업의 평균 피해액 약 43억…피해 규모 매년 증가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유출로 인한 피해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BM이 글로벌 보안컨설팅 전문업체 포네몬 인스티튜트와 공동으로 전세계 15개국 500개 기업의 데이터 유출 현황을 조사 분석한 '2018 글로벌 기업 데이터 유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유출로 인한 기업의 평균 피해액은 약 386만 달러(한화 약 43억 4057만원)로 전년대비 6.4% 상승했다. 백만개 이상의 대량 데이터 유출 건 또한 지난 5년간 거의 두 배 가량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에 대한 피해액은 4000만달러(449억 7200만원)로 추정된다. 대량 데이터 유출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악의적인 사이버 공격이 꼽혔고, 피해규모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요소로는 기업 내 사건대응팀 구성, 사이버 보안을 위한 AI 플랫폼 활용 등이 꼽혔다. 한국의 기업들은 데이터 유출로 인해 평균 약 31억원의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출 데이터 한 건당 비용은 약 14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데이터 유출 원인은 사이버 공격(40%), 시스템 결함(32%), 사용자 오류(28%) 순으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시스템 결함의 비중이 높았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의료 산업이 데이터 당 금전적 피해가 가장 큰 산업으로 나타난 반면, 한국은 금융업에서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유출 사고 발견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201일로 미국과 동일했지만, 사건 발견 시 조치를 취하고 대응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67일로, 평균 52일 걸리는 미국에 비해 약 2주가 더 걸렸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AI,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의 보안 자동화 기술을 도입한 기업이 도입하지 않은 기업에 비해 총 피해액에서 평균 150만달러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나 보안 자동화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들의 보안 자동화 기술 도입률은 약 60%로 독일, 캐나다에 이어 조사국 중 3번째로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07-17 16:55:2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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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 가민, 스마트워치 신제품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 국내 출시

세계 4위의 스마트워치 제조업체 가민이 신제품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하며 스마트워치 시장의 확대에 나선다. 가민코리아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인 '피닉스 5 플러스', '피닉스 5S 플러스', 및 '피닉스 5X 플러스' 등 3종을 출시했다. 전 모델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적용해 스크래치 방지 효과가 탁월하며 럭셔리 시계 브랜드에서 주로 적용하는 ADLC 코팅 기술을 채택해 충격과 부식에 강한 게 특징이다. 또한 3종 모두 경로 안내 기능을 지원하는 지도를 내장하고 있어 사용자에게 위치 추적, 경로 안내 기능 등을 제공한다. 클라임프로와 운동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선 운동의 효율을 높이도록 돕는다. 클라임프로는 한 화면에서 오르막 그래프, 경사도, 전체 거리, 다음 오르막까지 남은 거리 및 고도, 전체 코스 중 나의 현재 위치 등을 보여준다. 또한 훈련 상태를 기록하고 자세 교정을 통해 정교한 트레이닝이 이뤄지도록 한다. 특히 피닉스 5X 플러스에는 스마트워치 중 최초로 손목 심박수 및 신체효율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 최대 500곡까지 음악을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배터리 수명은 더욱 강화했다. 피닉스 5X 플러스의 경우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18일, GPS모드에서 최대 30시간, GPS 및 음악모드에서 최대 11시간, 울트라트랙모드에서 최대 64시간 사용 가능하다. 가민코리아는 강력한 신제품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가민 아시아 지역 마케팅 사업부 책임자 스코펀 린(Scoppen Lin)은 "세계 시장에서 웨어러블 판매량이 작년 대비 44%의 성장세를 보였다"며 "가민이 진출한 아시아지역은 급속한 30%의 성장률을 보이며 가민의 전체 성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민은 작년 5월 가민코리아를 설립한 후 국내 고객을 위해 고객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모든 제품에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물류 시스템 개편을 통해 글로벌 출시일과 거의 동시에 국내에서 최신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DDP점, 망원점, 대전점으로 3곳인 브랜드샵은 올해 하반기까지 3곳을 더 열 계획이다.

2018-07-17 16:55:0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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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 공식 후원…재활용 비닐 백팩 제공

IT기반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가 오는 21일과 22일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환경축제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을 공식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그린플러그드 동해의 최종 라인업에는 '국카스텐', 'NELL(넬)',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잔나비', '새소년', '앗싸'를 비롯해 한여름의 뮤토피아(음악과 이상향의 합성어)를 완성해 줄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뮤지션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번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에서 바로고는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과 그린플러그드의 친환경적인 취지에 맞춰 행사 기간 동안 재활용 가능한 비닐 백팩을 관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분리수거함 앞에서 행사관계자가 관객이 가져오는 쓰레기를 직접 받아 분리수거하게 하고, 관객에게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재활용 가능한 백팩을 직접 나눠줘 처리하는 등 쾌적한 공간에서 공연을 즐기게 할 계획이다. 바로고는 세계적인 음식 배달 전문 플랫폼인 딜러비리히어로의 한국 자회사인 알지피코리아로부터 시리즈 A를 투자 받아, 적극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 고피자, 칠성포차, 엔제리너스 등 여러 프랜차이즈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며 배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8-07-16 16:10:3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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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괴물 카메라 기능 갖춘 '레드미노트5' 국내 시장 도전장…출고가 29만9000원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을 자랑해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을 가진 중국의 샤오미가 스마트폰 '레드미노트5'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미 SK텔레콤과 KT가 지난 12일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샤오미가 국내 이통사와 손잡고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샤오미는 국내 유통사 지모비코리아와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레드미노트5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정승희 지모비 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모비는 샤오미의 놀라운 제품인 레드미노트5를 정직한 가격으로 한국에 제공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레드미노트5는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는 점이다. 후면카메라는 레드미노트 시리즈 중 최초로 듀얼카메라를 탑재했으며 1200만·500만 화소를 자랑한다. 위, 아래 카메라에 모두 삼성 센서를 장착했다. 듀얼 픽셀 오토포커스 기능을 통해 100%의 픽셀을 사용하도록 해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또한 1.4마이크로미터(μm) 픽셀을 사용해 더 많은 양의 빛을 유입시켜 저조도의 환경에서도 최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인물사진 모드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컴퓨팅 엔진 기술 적용해 사람과 배경을 구분해 인물이 또렷하게 보이도록 하며 손떨림 보정기능도 탑재했다. 전면카메라는 2000만화소로 인공지능 카메라를 적용했다. 또한 HDR 기능을 통해 역광의 상황에도 배경을 또렷하게 찍을 수 있다. AI기반의 뷰티파이 4.0 기술은 자동으로 화장을 해주는 기능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턱선, 콧날, 눈, 피부 등 부위별로 보정이 가능하다. 5.99인치의 풀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636 칩셋을 탑재했으며 램(RAM)은 4기가바이트(GB) 저장공간은 64GB다. 전작에 비해 발열과 배터리 수명은 개선했다. 4000밀리암페어(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전화, 인터넷, 메시지 등 모든 기능을 사용하며 2일간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레드미노트5는 지난 12일부터 SK텔레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한국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했으며 16일부터 CJ헬로비전, SK텔레콤, KT, 하이마트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정식 판매한다. 출고가는 29만9000원이며 색상은 골드와 블랙으로 출시된다. 아이나비 전국 AS망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18-07-16 16:02: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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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알밤 MOU 체결, 2030세대 자산 관리 돕는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핀크가 출퇴근 관리 애플리케이션 '알밤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른밤과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는 경제활동을 시작한 2030세대가 핀크를 통해 금융을 손쉽게 접하고 건전한 지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결됐다. 핀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알밤 사용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돕는 생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양사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핀크 민응준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경제활동에 나서며 돈을 모으기 시작한 젊은이들이 돈 버는 소비습관을 만들고 자산 관리의 첫걸음을 떼길 바라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생활 전반의 서비스를 확장하고 새로운 금융의 건전한 시장 형성을 이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트업 푸른밤이 제공하는 알밤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사 관리 업무를 자동화해주는 서비스다. 사업장의 출퇴근 기록, 근무 스케줄 관리, 자동 급여 계산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스마트폰 앱으로 2014년 9월 첫 출시 이후 그 편의성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외 4만여 개 사업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핀크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금융 챗봇과 이용자의 수입·지출 현황을 보기 쉽게 정리해주는 분석 서비스 및 맞춤형 큐레이션을 통해 혜택이 큰 금융 상품을 선보이는 핀크마켓 등 쉽고 재미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산관리를 처음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금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많은 2030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2018-07-16 11:16: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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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재단,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 하는 백두산 캠프’ 해단식 가져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일주재단)은 14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빌딩에서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 하는 백두산 캠프' 해단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일주재단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진행한 백두산 캠프는 지난달 27일부터 3박 4일 동안 중국 길림성 연길 일대에서 태광그룹 임직원 중·고등학생 자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일정은 '백두산 서파·북파 등정'과 '일송정, 해란강, 두만강 관람'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스스로의 가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단식 행사는 후기공모전 개인별 시상과 우수조·개인MVP 시상, 세화미술관 '원더시티'전 관람, 씨네큐브 '개들의 섬' 영화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캠프 참가자 및 학부모, 일주재단 및 푸르메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일주재단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인생에서 지치고 힘이 들 때 백두산 등반을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앞으로 목표로 하는 것을 이루었으면 좋겠다"면서 "일주재단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꾸준한 지원으로 공익재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주재단은 지난해 12월 푸르메재단과 장애가족 교육지원에 대한 협약을 맺고 연간 3억원 규모로 장애가족 내 비장애자녀와 형제·자매에 대한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백두산 캠프도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8-07-16 11:15:3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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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업계, 여름 휴가철 앞두고 이벤트 '풍성'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카메라 업계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은품과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캐논은 오는 8월 31일까지 대표 하이엔드 DSLR 카메라 구매자를 대상으로 '캐논 풀프레임 No.1 구매 찬스' 및 'EOS 80D 스마트 구매 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캐논 EOS 5D 마크 Ⅳ와 EOS 6D 마크 Ⅱ, EOS 80D 등 풀프레임 DSLR 카메라를 포함한 주요 하이엔드 DSLR 카메라 구매자에게 최대 18만원 상당의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 슬라이드 스트랩 등 야외 촬영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아이템을 제공한다. 선택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샌디스크 익스트림 CF 메모리 카드'와 'SD 메모리 카드'는 빠른 전송속도와 안정성을 갖춰 고해상도의 이미지와 영상을 안정적으로 기록할 수 있다. '픽디자인 슬라이드 스트랩'은 간편한 탈부착 시스템과 원핸드 스트랩 길이 조절이 가능해 여행용 카메라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미러리스 카메라와 하이엔드 카메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소니 렌즈 교환식 카메라 알파(α)는 오는 8월 16일까지 a7 II, a6500, a6300, a6000, a5100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제품을 구매한 후 8월 19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 제품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a7 II, a6500, a6300 구매 고객에게는 배터리 충전기 또는 스포츠용 방수 노이즈 캔슬링 무선 넥밴드 이어폰을, a6000와 a5100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배터리 또는 스포츠용 방수 무선 이어폰을 증정한다. 소니 RX100 시리즈 프로모션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소니 RX100 시리즈를 구매 후 10월 7일까지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행용 충전기 키트를 증정한다. 니콘은 니콘 카메라와 니코르 렌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니콘의 인기 DSLR 카메라 6종과 아웃도어 카메라 1종, 니코르 렌즈 4종이다. DSLR 카메라 제품군 구입 시에는 정품 배터리와 128GB 메모리카드 세트 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숄더백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아웃도어 카메라의 경우 정품 배터리나 전용 실리콘 케이스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또한 니코르 렌즈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렌즈 보호용 제품인 니콘 NC 필터를 제공한다. 오는 8월 19일까지 제품을 구입하고, 8월 24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 및 승인 후 경품을 선택하면 된다. 경품 선택은 8월 31일 이내에 마쳐야 한다. 후지필름은 자사의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 및 GF 렌즈, 영상 강화 미러리스 카메라 X-H1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에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와 GF 렌즈 8종, X 시리즈 플래그십 제품인 X-H1을 구매하고 9월 7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하면 자동으로 접수된다. GFX 50S 바디는 구입 시 100만원 캐시백을, GF 렌즈는 기종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후지필름 프리미엄 서비스인 GFX FPS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게 될 경우 캐시백과 함께 20만원의 웰컴 리워드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또 X-H1 바디를 단품 또는 배터리그립 키트로 구매하면 각각 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2018-07-15 17:00:0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