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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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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환경 생각하는 따뜻한 기술' 주제로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LG전자가 '제1회 LG전자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의 주인인 어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목적이다. LG전자는 14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1회 LG전자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초에 시작한 공모전에는 약 670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술'이다. LG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기술과 접목시켜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도록 했다. LG전자는 최고 으뜸상 2명에게 각각 환경부장관상과 LG전자 대표이사상을 수여했다.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최현준 어린이는 로봇과 분리 수거함을 통해 환경오염을 경고하면서 자유로운 색채를 작품에 담아냈다. LG전자 대표이사상을 수상한 공민석 어린이의 작품은 로봇과 자신의 모습을 통해 과학문명과 자연환경의 조화를 강조했다. LG전자는 시상에 사용한 상장과 상장 케이스를 친환경 한지만을 이용해 특수 제작했고, 공모전 운영에 사용된 폐박스 등을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에 전달하기로 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7-15 12:08:2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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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사기 없는 영화관 '오닉스'…등장 1년 만에 10개국 진출

'영사기 없는 영화관'으로 불리는 삼성전자 시네마 LED(발광다이오드) '오닉스'가 등장 1년 만에 전세계 10개국으로 진출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오닉스는 영화 산업의 본고장인 미국 헐리우드를 비롯해 중국과 독일 등에도 잇따라 설치되면서 전세계 영화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오닉스는 작년 7월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해 8개국의 12개 영화관 등에 설치됐다. 국내에서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과 부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선보였으며, 해외에서는 작년 10월 태국 최대 영화관 프랜차이즈인 '시암 파라곤 시네플렉스'에 처음으로 수출됐다.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국 상하이, 멕시코 멕시코시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선보였다. 이달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와 중국 상하이 등 2곳에 새로 설치됐다. 이외에도 멕시코시티, 오스트리아, 인도 등에도 조만간 설치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최대 영화산업 박람회 '시네마콘 2018'에서 시네마 LED의 브랜드를 '오닉스'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한 뒤 마케팅 전략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07-12 14:42:4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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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DSLR3종 구입고객 전원에 사은품 제공 프로모션 진행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여행과 휴가의 계절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대표 하이엔드 DSLR 카메라 구매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더하는 '캐논 풀프레임 No.1 구매 찬스' 및 'EOS 80D 스마트 구매 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기간 내 캐논 EOS 5D 마크 Ⅳ와 EOS 6D 마크 Ⅱ, EOS 80D 등 풀프레임 DSLR 카메라를 포함한 주요 하이엔드 DSLR 카메라 구매자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캐논은 고화질의 사진과 영상을 남기고 싶은 이들에게 최대 18만원 상당의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 슬라이드 스트랩 등 넉넉하고 편리한 야외 촬영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프로모션을 구성했다. 먼저, 캐논 풀프레임 No.1 구매 찬스 프로모션의 대상 제품은 국내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서 현재 판매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제품인 EOS 5D 마크 Ⅳ와 EOS 6D 마크 Ⅱ다. EOS 5D 마크 Ⅳ 구매 시에는 '배터리&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CF 메모리 카드(64GB)'의 구성 또는 '배터리&픽디자인 슬라이드 스트랩'을 증정한다. EOS 6D의 후속 모델 EOS 6D 마크 Ⅱ 구매 시에는 '배터리&샌디스크 익스트림 SD메모리 카드(128GB)' 또는 '배터리&픽디자인 슬라이드 스트랩'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EOS 80D 스마트 구매 찬스는 사은품으로 '배터리&샌디스크 울트라 SD 메모리 카드(64GB)' 또는 '픽디자인 슬라이드 스트랩'이 증정된다. 프로모션 참여자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사 대상 제품 구매 후, 9월 5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참여를 완료하면 된다.

2018-07-12 14:42:3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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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뮤직봇 로니와 문제 풀고 선물도 주는 '음덕테스트' 실시

멜론이 모바일 퀴즈쇼 열풍 속에 음악 마니아들을 위한 '뮤직봇 로니의 음덕테스트'를 카카오멜론 플러스친구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뮤직봇 로니의 음덕테스트는 뮤직봇 '로니'가 제시하는 음악 관련 퀴즈를 풀면서, 추천 음악도 듣고 시원한 여름을 위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1석 3조 이벤트다. 음악을 잘 아는 '음잘알' 뮤직봇 로니가 멜론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악 마니아라면 꼭 알아야 할 상식부터 팬들만 알 수 있는 심도 있는 정보까지 고난이도 퀴즈를 제시한다. 또, 퀴즈와 관련된 음악도 실시간으로 추천하여 참여자에게 듣는 재미를 더한다. 로니와 퀴즈를 풀려면, 카카오톡의 카카오멜론 플러스친구 대화방에서 '음덕테스트'를 입력하면 된다. 하루 최대 10개의 퀴즈를 풀 수 있으며 그 중 5개를 맞히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이달을 시작으로 향후 매달 열릴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매일 참여할 수 있고 여러 번 응모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 발표는 8월 6일 카카오멜론 플러스친구 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한다. 당첨자에게는 아이스크림과 음료 기프티콘, 휴대용 선풍기 등 시원한 여름을 위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로니'는 카카오톡에서 채팅으로 음악을 검색 및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뮤직봇이다. 이용자와 채팅을 통해 기분과 상황에 딱 맞는 곡을 실시간으로 큐레이션 해주며, 아티스트와 관련된 상세한 질문도 바로 대답해준다. 더불어, '배달와쏭', '뮤직타로', '랜덤박스' 등 심심할 틈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부가서비스도 갖췄다.

2018-07-12 14:42: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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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마트폰 기능을 자동차 화면에 그대로 담은 '안드로이드 오토' 국내 출시

구글이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구매할 필요 없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자동차로 확장해 주행 중에도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12일 국내에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오토를 미국에서 출시한 지 3년만으로 영어 외의 언어로는 한국어가 처음이다. 1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비트360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로렌스 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프로덕트 매니저는 "운전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운전 그 자체인데 요즘 운전자들은 음악을 듣고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안전하게 차를 이용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드로이드 오토를 고안했다"고 말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2015년 현대자동차에 처음 적용됐으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 50개가 넘는 업체의 500개가 넘는 차량 모델에 지원되고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기능은 내비게이션, 음악 감상, 커뮤니케이션(전화, 메시지) 등 크게 3가지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내비게이션 기능에는 '카카오내비' 앱이 기본 앱으로 탑재되어 있다. 또한 이 기능들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음성 명령으로 조작할 수 있다. 사용자가 "오케이 구글. 인천 공항 가는 길 알려줘"라고 말하자 안드로이드 오토가 길 안내를 시작했다. 이외에도 멜론, 벅스, 지니뮤직, 팟티 등 국내 인기 음악과 팟캐스트 앱을 사용할 수 있어 주행 중에도 언제든지 원하는 노래 제목을 명령해 편하게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또 "엄마한테 지금 출발한다고 문자 보내줘"라고 말하면 메시지를 전송해주며 답장을 읽어주기도 한다. 날씨와 백화점 영업시간과 같은 정보도 제공한다. 이날 안드로이드 오토의 시연을 진행한 존 최 안드로이드 오토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구글어시스턴트 기능은 앞으로도 계속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이용법은 간단하다. 안드로이드 오토 앱을 다운받고 호환되는 자동차에 USB케이블을 꽂으면 자동으로 설치된다. 이날 참석한 현대·기아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개발실장 추교웅 이사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를 선보인 현대·기아차가 모국인 국내 고객들께도 마침내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편리하고 유용한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안드로이드 오토의 파트너사다. 윤주선 카카오모빌리티 최고기술책임(CTO)은 "주행 중 안전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요소들을 집중 구현함으로써 안드로이드 오토와의 최적화를 완벽하게 마쳤다"며 "이 순간에도 카카오내비는 유저 트래픽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오토가 앞으로 더 많이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IMG::20180712000118.jpg::C::480::기아자동차 안드로이드 오토 국내 지원 차량. /기아자동차}!]

2018-07-12 14:42: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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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영상사업 강화…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영상사업을 강화하며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인 '브이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다변화 실험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라이브를 기반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확장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 시작으로 브이라이브는 베트남에서 뮤직, 웹드라마, 뷰티쇼, 연예정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제작 및 개발, 유통 등을 다양하게 실험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브이라이브는 베트남의 첫 공식 음원차트인 'V HEARTBEAT'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뮤직차트 플랫폼 운영 경험을 베트남에 전수하고,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대한 투자를 담당했다. 이를 기반으로 브이라이브는 베트남과 한국 가수들이 함께 공연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V HEARTBEAT LIVE'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브이라이브는 V HEARTBEAT를 통해 독점적 뮤직라이브 콘텐츠 확보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공신력 있는 차트 구축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뮤직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브이라이브는 베트남의 연예정보와 한류 소식 등을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소개하고 베트남어와 글로벌 영문서비스로 제공해 이용자 층을 더욱 확대한다. 현재 브이라이브의 글로벌 10대 비중은 70% 이상으로, 10대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엔 다운로드가 5000만 건을 돌파했다.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M은 영상사업에 투자를 강화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카카오M은 지난달 연예매니지먼트사 3곳, 국내 1위 글로벌 광고모델 캐스팅 에이전시와의 전략적 지분투자와 파트너십 등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한류스타 배우군 확보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빠른 시간 내 K콘텐츠 1위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또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스타 배우 군단을 확보함에 따라 영상산업 전 분야에 걸쳐 밸류체인을 형성하며 영향력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협업 체계를 구축한 ▲BH엔터테인먼트(이병헌, 김고은, 추자현 등) ▲제이와이드컴퍼니(김태리, 이상윤, 최다니엘 등) ▲숲엔터테인먼트(공유, 공효진, 전도연 등) 소속 배우들은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및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광고모델 캐스팅 1위 사업자 레디엔터테인먼트의 중국법인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배우들의 전략적인 글로벌 진출을 통한 수익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영향력 확장을 지원한다. 이후, 모회사 카카오가 보유한 슈퍼IP(지적재산권), 탄탄한 스타급 작가와 감독 영입 등을 토대로 제작시스템을 완성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겨냥한 밸류체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영상산업 전반에 걸쳐 강력한 파급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케이컬처나 케이팝 같은 문화콘텐츠는 해외에서도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카카오와 합병 후 12월쯤 콘텐츠 회사를 새로 설립하면 드라마도 직접 제작하는 등 영상 사업 확장에 더욱 힘 쓸 계획"이며 "모회사 및 파트너기업들과 시너지를 강화하여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5월 카카오M과의 합병 계획을 발표할 당시 음악과 영상 사업을 아우르는 콘텐츠 사업을 위한 별도 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18-07-11 16:36: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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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스포츠' 오픈…달리는 속도에 맞춰 음악 재생

국내 대표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운동할 때 러닝 속도에 따라 음악을 자동 재생해주고 9개 운동 종목별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스포츠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멜론스포츠'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멜론스포츠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재생 기능이다. 메인화면의 '시작' 버튼을 누르면 센서가 작동해 이용자의 러닝 속도(㎞/h)에 최적화한 템포의 음악을 자동으로 재생한다. 여기에 운동 속도와 시간, 소모 칼로리까지 표시해줘 나만의 운동파트너로서 목표를 향해 좀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운동 테마'에서는 크로스핏, 웨이트, 자전거, 복싱, 요가 등 총 9개의 종목에 맞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해 운동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내 플랜'에서는 다이어트, 복근 만들기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 목표와 함께 달성 기간과 운동시간을 입력해 체계적인 운동습관을 만들 수 있다. 운동이 끝나면 자동으로 저장되는 기록을 통해 운동 중 들었던 곡 목록까지 함께 관리 가능하다. 멜론스포츠는 멜론 안드로이드 앱 4.7 버전과 iOS 앱 4.6으로 업데이트 후 더보기-멜론스포츠 탭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멜론은 멜론스포츠 오픈을 기념한 8월 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SNS에 멜론스포츠와 운동하는 순간을 찍은 사진 또는 멜론스포츠의 내 플랜 화면을 #운동, #with멜론, #멜론스포츠 등 3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해당 포스팅 캡처 이미지를 이벤트 댓글에 첨부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멜론 스포츠 굿즈' 패키지를 선물한다. 카카오M 한희원 멜론컴퍼니 본부장은 "멜론은 '멜론키즈'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운동할 때 음악감상을 많이 하는 것을 고려한 멜론스포츠를 출시했다"며 "운동의 재미와 효율을 다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스포츠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8-07-11 11:39: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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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새 광고 시리즈 공개…새로운 서비스와 철학 강조

알지피코리아는 '일상의 맛있는 즐거움'을 주제로 한 자사의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의 새 광고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 시리즈에서는 리브랜딩을 위해 요기요의 새로운 서비스와 철학을 강조했다. 고객들에게 맛을 넘어 매 순간 여행을 즐기듯 음식의 즐거움과 감성을 함께 추구하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요기요 서비스를 표현했다. 단순히 편의성만 제공하는 주문배달 서비스가 아닌 맛의 모든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요기요의 가치를 함께 녹여냈다. 요기요의 새로운 광고는 맛의 즐거움과 함께 일상 속 행복을 추구하는 '일상여행가'들의 감성을 담은 '즐거운 식탁이 찾아온다'가 메인 콘셉트다. '맛집 요리' 편, '다양한 혜택' 편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먼저 맛집요리 편에서는 '다양한 맛집의 요리가 우리집 식탁에 찾아왔다'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고급 레스토랑의 음식을 요기요로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양한 혜택 편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거운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해택까지 챙겨주는 음식계의 집사 요기요의 이미지를 담았다. 특히, 새 광고 시리즈에는 싱어송라이터 수란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배경음악을 삽입해 더욱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알지피코리아는 조만간 수란의 요기요 음원과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알지피코리아 연고은 마케팅본부장은 "배달음식 시장과 고객 트렌드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고 있어 기존 요기요의 브랜드 이미지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번 대규모 광고 시리즈를 시작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전해주는 요기요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7-11 11:39:3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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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패밀리허브', 싱가포르에 첫 선…새로운 주방 문화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지능형 어시스턴트 '빅스비(Bixby)'를 적용한 2018년형 '패밀리허브'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패밀리허브의 제품 콘셉트를 고려해 팜투테이블 식당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오픈 팜 커뮤니티'에서 진행됐으며 220여명의 현지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 소비자가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가전 패밀리허브를 한국과 미국에 도입하고 순차적으로 유럽·중남미 등으로 확대했으며 동남아 지역에서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선보인다. 삼성전자 측은 싱가포르는 소득 수준이 높아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수요가 크고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소비자가 많으며 우수한 IT 인프라를 보유해 패밀리허브 시장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음성만으로 식재료의 유통기한 관리와 최적의 레시피를 제시하는 '푸드 매니지먼트' ▲화자 인식 서비스로 가족 구성원별 날씨·일정 관련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간 이벤트·사진·메모 등의 공유가 가능한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바쁜 일상이 특징인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기농 요리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 올리버 트루스데일 주트라스 셰프가 스마트폰으로 냉장고 내부를 확인하는 '뷰 인사이드' 등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패밀리허브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라이브 쿠킹 쇼를 펼쳐 즐거움을 선사했다. 삼성전자 싱가포르 법인장 주이시앙리 상무는 "삼성의 차별화된 AI·IoT 기술이 더해진 '패밀리허브'를 통해 싱가포르 소비자들은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주방 문화를 누리게 될 것"이라며 "향후 현지에 특화된 콘텐츠·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싱가포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8-07-11 11:39:2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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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주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 '건강한 인터넷 환경 조성' 위한 MOU체결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10일 '건강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언론 5단체 중 하나로, 종합, 전문, 지역 등의 분야를 대표하는 90여개 인터넷신문이 참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인터넷신문의 지속가능하고도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용자의 권익 보장과 이용자에 대한 신뢰 제고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투명성, 공정성, 신뢰성 원칙이 올바르게 작동하는 '건강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양 기관은 ▲이용자 편익과 광고내용의 품질을 제고하는 등 인터넷신문광고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부합하는 투명하고 정당한 권원에 의한 광고, 협찬 등 IT비즈니스 환경 조성 ▲언론의 신뢰와 인터넷신문산업의 공정한 시장질서를 저해하는 위법·부당한 행위의 근절방안 모색 및 이의 추진 ▲이용자 편익을 저해하는 광고나 공정한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한 신고 및 상호 핫라인 등 운영공동 협력 사항에 대해 공동 연구, 캠페인, 공동사업 등을 전개하는 등 구체적이고도 발전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넷 환경과 인터넷신문의 특성에 부합하는 '(가칭)디지털ABC'제도 도입을 본격화함으로써 인터넷신문에 영향력과 신뢰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이정치 한국광고주협회 협회장은 "매체와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환경조성에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기업 활동이 왕성해야 광고와 미디어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 기업하기 좋고, 광고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18-07-10 18:26:19 구서윤 기자
네이버 문자 인식 기술, 알리바바·텐센트 제치고 높은 성과 기록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와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의 공동 문자인식기술(OCR) 연구 팀이 알리바바, 텐센트 등 글로벌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네이버는 국제패턴인식협회 'IAPR'이 시작한 국제 경진 대회인 'ICDAR 로버스트 리딩 컴피티션'을 통해 올해만 세 가지 과제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디지털 이미지와 비디오 상에서 텍스트를 감지·인식하는 기술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대회다. 문자인식기술은 크게 이미지에서 ▲문자의 위치를 찾는 '검출 기술'과 ▲문자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인식 기술'로 나뉘는데, 특히 네이버의 문자 검출 기술이 알리바바, 텐센트, 센스타임 등 글로벌 업계와의 경쟁에서 이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우선 2017년에 공개된 다국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문자 영역 검출에 대한 과제에서는 네이버가 73.6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기술은 영어를 포함한 라틴 계열의 문자뿐 아니라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뱅골어, 특수 기호 등 총 7개의 문자 영역을 검출하는 기술로, 단일 언어를 검출하는 것 보다 훨씬 고도화된 기술력이 요구된다. 또한, 2017년 다국어 데이터 기반의 문자 종류 구분에 대한 과제에서도 네이버 클로바팀에서 인턴으로 재직하고 있는 정성효 학생(고려대 주재걸 교수 연구실 소속)이 주도로 연구한 방식이 89.01%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문자 종류 구분 기술은 다국어 문자 검출 기술과 연관된 기술로, 검출된 영역에 해당하는 총 7개의 문자 종류 중 하나의 문자 종류로 분류하는 기술이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연구 중인 OCR 기술을 파파고 등 실제 서비스에도 적용하며 AI 기술을 실제 사용자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18-07-10 16:24: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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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누적매출액이 500억원 돌파

카카오는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의 누적매출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2월 첫 선을 보인 카카오메이커스는 대량생산 대량소비로 이뤄지고 있는 현재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주문생산 체제로 바꿔 재고를 줄이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플랫폼의 성장에 따라 지난해 3월 카카오의 자회사로 독립한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해왔다. 2018년 6월 기준 총 1213곳의 제조업 및 창작자에게 생산 기회를 제공했고, 46만 여 명의 고객이 주문생산에 동참해 192만개의 제품이 재고 없이 주문 제작으로 판매됐다. 주문 성공률은 무려 96%에 달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그 동안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작은 제품일지라도 구매자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행복을 줄 수 있는 '행필품(행복필수품)' 위주의 차별화된 제품 판매에 집중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판매자들에게는 주문 생산 방식으로 재고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향후 더 많은 이용자들을 확보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3분기 내에 모바일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프로모션 및 다양한 외부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메이커스 홍은택 대표는 "카카오메이커스가 제조업의 생산방식을 바꾸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매출액 500억이라는 재무적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소셜임팩트 기업으로서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제조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18-07-10 16:24:4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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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라이브·더퀴즈라이브·페이큐, "퀴즈 푸는 사용자의 즐거움 위해 힘쓸 것"

모바일 라이브 퀴즈쇼의 사용자층이 전 연령으로 확산되며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앱 개발사는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머물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사업 모델을 확장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10일 서울 강남구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에서 퀴즈쇼 앱 '잼라이브', '더퀴즈라이브', '페이큐'의 개발사인 NBT, 스노우, NHN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들이 모여 앱의 개발 배경과 향후계획을 공유했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퀴즈쇼 앱인 잼라이브를 선보인 스노우의 김문헌 리드는 "트렌드를 파악하던 중 모바일 라이브 퀴즈쇼라는 콘셉트를 보고 우리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작년 말 서비스 개발의 결정을 내렸다"고 개발 배경을 소개했다. 그 후 소수의 팀을 꾸려 개발을 시작했고 2월 초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 리드는 "출시 후 한 달 만에 사용자 수가 5만명을 돌파했고 매월 2만명씩 증가하고 있다"며 성과를 소개했다. 현재는 평일 기준으로 7만~8만명의 사용자가 꾸준히 접속하고 있고 첫 협업방송에는 21만명의 사용자가 몰렸다. 김 리드는 "잼라이브는 100만명 이상이 접속해도 문제없는 구조를 갖추고 있고 양질의 콘텐츠 제공을 위해 전문출제요원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잼라이브는 서비스의 핵심인 앱 안정화와 함께 사용자에게 꾸준한 즐거움을 주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김 리드는 "영화나 연예, 음악 산업 쪽 관계자들이 계속 연락을 주고 실제 출연도 많이 하고 있다"며 "이쪽 산업과 연계해서 어떻게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과 프랑스에 진출한 상태인 잼라이브는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힘쓴다. 김 리드는 "일본에 출시한 잼라이브는 운영 잘해서 2위까지 올라갔고 조만간 1위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시도로 유저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더퀴즈라이브는 최근 업계 최초로 커머스 기능을 추가한 퀴즈쇼를 선보여 0.5초 만에 전량 판매에 성공했다. 퀴즈 중간에 상품을 판매하는 형식이다. NBT의 곽근봉 CTO는 "더퀴즈라이브의 강점은 실행력"이라며 "2월 출시한 후 평균적으로 매주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포맷을 다양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로봇이 등장해 퀴즈를 내고, 퀴즈 중간에 경품추첨을 하고, 찬반 설문조사 퀴즈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형식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더퀴즈라이브는 하루 평균 3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다운로드는 200만명이 넘었고 하루 전체 유저는 10만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곽 CTO는 "이 수치가 매달 20~30%에 가깝게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곽 CTO가 소개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9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한 변호사'다. 더퀴즈라이브는 매주 일요일마다 1명이 남을때까지 진행하는 서바이벌 퀴즈를 진행하는데 1명이 선정되지 않아 상금을 다음주로 이월했고 결국 한 변호사가 최종 우승해 900만원의 상금도 받고 인터뷰도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더퀴즈라이브는 앞으로도 컨텐츠 다변화에 힘쓰며 이용자가 재미와 보상뿐 아니라 무언가를 더 얻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후발주자인 페이큐는 차별화를 위해 '재미'를 택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이동수 이사는 "퀴즈쇼는 똑똑한 사람들이 한다는 느낌을 없애고 이용자가 한 편의 시트콤을 보는 느낌이 들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유민상, 홍윤화, 김지민, 이세진 박소영 등 개그맨을 문제 출제자로 발탁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또 페이큐는 한 문제만 풀어도 상금을 지급해 사용자가 문제를 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페이큐의 발전 가능성도 확신했다. 이 이사는 "한 달 전에 비해 동시접속자 수가 6배 증가했다"며 "페이큐를 발전시켜나가면 성과를 보이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해외 진출 부분에 있어서 페이큐는 기술적 차별화를 강점으로 꼽았다. NHN 엔터테인먼트가 게임에 기반을 둔 회사여서 열약한 네트워크에서도 게임이 잘 동작하도록 하는 부분을 많이 경험하면서 이미 검증돼있다는 이유에서다.

2018-07-10 16:01: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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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오타니 다카시 대표이사 취임

한국후지제록스는 주주총회에서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오타니 다카시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타니 다카시 대표이사 사장은 일본 고베대학교 경영학부 졸업 후 1988년 후지사진필름주식회사(현 후지필름주식회사)에 입사했다. 후지필름 아시가라 공장 인사·노무 업무를 시작으로 인쇄 시스템부 판매그룹, 해외마케팅그룹 등을 거쳤다. 또한 후지필름 북아메리카 그래픽시스템부 기업경영 기획이사를 역임하며 프린팅 업계 전문가로서 해외 마케팅 경험을 섭렵했다. 이후 후지필름 인사부 글로벌 인사그룹에서 글로벌 인재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2014년에는 후지필름중국 투자유한공사의 의료 제품 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고, 2016년부터 후지필름 그래픽시스템사업부 기획그룹·신규 패키지 사업그룹 총괄 매니저를 역임하며 국제적인 감각도 쌓아왔다. 오타니 사장은 "후지필름그룹 간 연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고객과 상생하고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진화된 한국후지제록스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타니 다카시 한국후지제록스 신임 사장 약력 ▲1988년 3월 고베대학 경영학부 졸업 ▲1988년 4월 후지사진필름주식회사 입사 ▲1997년 4월 후지필름 인쇄 시스템부 판매그룹 ▲2003년 4월 후지필름 그래픽시스템사업부 해외마케팅그룹 담당 과장 ▲2006년 8월 후지필름 북아메리카 그래픽시스템부 기업경영 기획이사 ▲2012년 10월 후지필름 인사부 글로벌 인사그룹 담당 부장 ▲2014년 4월 후지필름중국 투자유한공사 주재 의료 제품 사업본부 본부장 ▲2016년 4월 후지필름글로벌그래픽시스템 주식회사 그래픽시스템사업부 기획그룹 총괄 매니저 ▲2018년 6월 후지제록스 주식회사 전적 ◆한국후지제록스 정기인사 주요 임원 명단 ◇사장 △오타니 다카시(大谷隆司) ◇전무 △사업본부장 김현곤 △ 경영기획본부장 이마이 유스케(今井裕介) ◇상무 △SWI(Smart Work Innovation) 사업부문장 신상헌 △개발생산본부장 김찬우 ◇상무보 △수도권 영업부문장 박종준 △CS&S(Customer Service & Support) 부문장 김수웅 △경영지원실장 송거영

2018-07-10 12:41:3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