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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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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크, '잇츠 레딩크 세미나' 성료

스타트업을 위한 멘토링 시스템을 제공하는 레딩크가 IT 부문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창업 및 회사 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잇츠 레딩크 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인공지능(AI)분야 전문가이자 벤플 창업자(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인 이경전 멘토, 월드디제이 페스티벌 및 하이서울 페스티벌 등을 기획한 류재현 멘토, 한국전략경영학회 상임이사인 김동준 멘토, 브랜다임앤파트너즈 대표인 황부영 멘토,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부회장인 김지헌 멘토 등 쟁쟁한 강사단이 모였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바이오벤처 스타트업 관계자는 "기술에 대한 자부심으로 창업을 했는데 실제 사업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문제에 부딪혀 고생하고 있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창업 이후 회사 경영에 대한 여러 고비들을 넘기는 노하우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해 이익을 공유하는 컴퍼니 빌더 전문기업 엘솔컴퍼니가 개발한 레딩크는 국내 최초 스타트업들을 위한 멘토링 시스템으로 20여 명의 전문 영역별 멘토들이 포진해 있다.

2018-07-09 15:52: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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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3기 국가나노기술지도' 수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심 나노기술 육성을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10개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제3기 국가나노기술지도(2018~2027)'를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의 나노기술 경쟁력은 2001년 선진국의 25% 수준에서 4위권으로 성장했으나 제4차 산업혁명 도래로 나노기술의 역할과 중요성이 재부각됨에 따라 나노기술의 전략적 연구개발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3기 국가나노기술지도는 그동안 나노분야 연구방향 설정의 지표가 된 기존 나노기술 6대 분야 사전적 기술지도를 최근 기술 성장을 반영해 업데이트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우선적으로 확보할 전략적 기술지도와 이를 실현할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전략적 기술지도는 미래사회 3대 목표로 편리하고 즐거운 삶, 지구와 더불어 사는 삶, 건강하고 안전한 삶으로 정했다. 또 이들 목표에 대해 '나노기술로 구현하는 미래기술 30'을 선정하고 '미래기술 30' 실현에 필요한 상세 나노기술 로드맵을 마련했다. 미래기술 30에는 '개인휴대용 인간 두뇌 수준 인공지능', '속도 무제한 통신 환경', 충전 없이 날 수 있는 드론, '인공나뭇잎 광합성', '5분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전기자동차', '거부반응 없는 인공장기' 등이 포함됐다. 한편 국가나노기술지도는 '나노기술개발촉진법'에 따라 5년마다 향후 10년의 나노기술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으로 제1기(2008~2017), 제2기(2014~2025)에 이어 세번째로 수립됐으며 지난달 25일 제3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 심의회의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됐다.

2018-07-09 15:42:4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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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유럽, 인공지능 학술대회 성공리 개최…44개국 200명 청중 참여

네이버가 지난해 6월 인수한 프랑스 소재 기술개발연구소 네이버랩스유럽이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열린 인공지능 학술대회 'PAISS 2018(패스 2018)'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패스는 지난 2010년 컴퓨터 비전(시각) 연구 분야의 기술 공유로 시작된 프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공지능 기술연구 학술대회로, 2013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것을 이번에 프랑스 국립정보통신기술연구소 부설 그르노블 알프스연구소와 네이버랩스유럽이 공동 주관해 부활시켰다.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44개국에서 200명의 청중이 참여했으며 총 15개의 강연과 3개의 실습 세션이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최고의 AI 석학 중 하나인 얀 르쿤 뉴욕대 교수 겸 페이스북 AI 연구소장을 비롯해 기계번역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조경현 뉴욕대 교수, 구글 딥마인드 연구센터장 레미 무노 선임연구원, 3D 비전 분야의 석학인 런던대학교 루르드 아가피토 교수, 카네기멜론대학교 로보틱스 연구소장 마셜 허버트 교수 등 학계와 업계에서 세계적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AI 연구자들이 참여해 자신의 연구 성과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네이버랩스유럽에서도 줄리앙 페레즈와 디앙 라르루스 연구원이 참여해 머신리딩(문자기반의 딥러닝 학습 기술) 분야와 컴퓨터 비전(이미지 인식 및 검색 기술) 분야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2018-07-09 15:42:3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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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AI 관련 기술 한눈에…'2018 국제인공지능대전' 개막

대면 서비스 로봇이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관람객이 "전시 정보 알려줘"라고 말하면 전시에 관한 사항을 화면에 띄워주고 "주변 상황 어때?"라고 물으니 "전시장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있어요"라고 답한다. "볼빨간사춘기 노래 틀어줘"라고 말하면 음악 재생과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 인공지능(AI) 로봇 퓨로는 화면에 사람의 얼굴을 띄워 다양한 표정 변화를 보이며 응대한다. 병원, 카페 등에서 고객 응대, 아이 교육, 집안 모니터링 등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AI가 생활 속에 점점 더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AI가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살펴보고 논의하는 '국제인공지능대전'이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9일 찾은 전시회장에는 AI 알고리즘, 응용솔루션, 서비스 기업들이 자사가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고 있었다. 드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엄마의 손을 잡고 있는 아이, 학생, 대학 교수 등 AI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사물을 인식하는 카메라 앞에서 가방, 스마트폰, 수첩 등이 인식되는 걸 보며 생활 속에 들어온 AI를 체감하고 있었다. 친근한 AI 서비스 중 하나인 챗봇은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있다. 전시회장에서 접한 마인즈랩의 뚜봇은 현재 대구시의 민원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를 하고 뚜봇에게 "대구 축제 정보 알려줘"라는 카톡을 보내니 대구에서 열리는 축제 정보를 나열한다. 이외에도 여권, 시정일반, 차량등록, 관한 일을 처리한다. 마인즈랩 관계자는 "원래 공무원이 처리했던 단순 업무를 뚜봇이 처리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나은행에서 서비스했던 챗봇은 "엄마한테 만원 송금해줘"라는 메시지를 보내면 알아서 돈을 보내준다. 마인즈랩의 자연어 처리, 대화 처리 등 언어지능 영역을 활용해 문자메시지나 SNS대화로 계좌 이체, 계좌 조회 등 간단한 금융 거래가 가능하도록 대화형 인공지능 금융 서비스를 구현했다. 한쪽에서는 AI 드론 체험이 한창이었다. 드론이 사용자의 손을 인식해 움직인다. 어린이 체험자가 드론을 향해 손바닥을 보이자 드론이 이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시동을 걸며 날아올랐다. 두 손을 모으면 드론이 앞으로 다가오고 벌리면 뒤로 날아간다. 손가락으로 브이 모양을 하자 사진을 찍어준다. 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환호성을 보냈다. 화립 엑스티드론 사업부 관계자는 "AI 드론은 10m 정도의 범위에서 손의 움직임을 인식한다"며 "사진을 찍고 싶은 순간에 조종기를 꺼내는 번거로움 없이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를 이용한 스마트팜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트윔의 팜아이는 AI 기술을 통해 농가의 이윤을 극대화한다. AI을 통해 온도, 습도, 광량, CO2 등 온실 환경 측정값을 실시간 전송하고 이러한 요소의 목표 수치를 온실이 작물과 작물의 생육단계, 시설의 성능 및 노후와 상태까지 고려하고 판단한다. 트윔 관계자는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귀농인구 중 약 25%가 귀농에 실패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농업에 대한 지식 부족"이라며 "팜아이는 귀농의 실패율을 줄이기 위해 기존 우수한 농가의 생육작물 데이터를 수집하고 AI이 패턴을 학습하도록 해 어느 지역에서든 균일한 생산량과 제품의 질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AI 대전에서는 전시회, 체험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9일 'AI과 디지털 헬스케어', 10일 'AI의 활용'을 주제로 유저 컨퍼런스가 열리고 AI기술을 드론, 자율주행차, 웹서비스,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사업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인 'AI융합 아이디어경진대회'의 결선이 10일 열린다. 이외에도 스마트 커넥티드 월드 2018, AI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18, 로봇융합 비즈니스 분야 2018년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등에 국내외 전문가와 석학들이 참여해 지식을 공유한다. 한국AI협회 이상진 회장은 "이번 2018 국제인공지능대전은 국내 AI 시장정보가 미진한 상황에서 AI와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자 하는 기업 및 AI 관련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사용자의 '자발적 네트워킹 기회'를 통한 국내 AI산업의 발전을 꾀하고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생활에 다가온 AI를 직접 체험하고, AI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AI를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7-09 15:41:1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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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이라이브,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자체 음악프로그램 제작

네이버는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인 '브이라이브(V live)'가 라이브 기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확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첫 시도로 브이라이브는 베트남에서 뮤직, 웹드라마, 뷰티쇼, 연예정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제작 및 개발, 유통 등을 다양하게 실험한다. 브이라이브는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베트남 유일의 첫 공식 음원차트인 '브이 하트비트(V HEARTBEAT)'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음악프로그램을 제작한다. 그동안 베트남에는 공신력 있는 음원차트가 없어, 음원 데이터 구축과 저작권 체계 수립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브이라이브는 V HEARTBEAT 구축 과정에서 뮤직차트 플랫폼 운영 경험을 전수하고,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대한 투자를 담당했다. 이를 기반으로 브이라이브는 베트남과 한국 가수들이 함께 공연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V HEARTBEAT LIVE'를 제작한다. 브이라이브는 베트남 V HEARTBEAT를 통해 독점적 뮤직라이브 콘텐츠 확보의 기반을 마련한 한편, 공신력 있는 차트 구축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뮤직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브이라이브는 베트남의 연예정보와 한류 소식을 동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소개하는 '브이 투데이'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브이 투데이는 1020세대 브이베트남 이용자들의 주된 관심사인 K팝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독점적 콘텐츠를 선보인다. 브이베트남을 이끌고 있는 박동진 리더는 "브이베트남은 3년 동안 400만 월간사용자수(MAU)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사용성이 활발한 1020대 이용자의 비중이 가장 높다"며 "브이베트남에서의 콘텐츠 제작과 유통 모델을 다양하게 실험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9 14:26:2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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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돈 버는 앱테크족↑…한 달에 수십만원 벌기도, 어떤 앱 있나?

'짠테크'족이 늘면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해 돈을 버는 앱테크(앱과 재테크의 합성어)를 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푼돈을 벌 수 있어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모두에게 인기다. 소비내역 평가하기, 퀴즈 풀기, 걷기, 광고 시청 등 종류가 다양하며 방식은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돈 버는 앱'을 검색하면 수백 개의 앱이 등장한다. 앱테크 관련 커뮤니티에선 돈 벌기 좋은 앱을 추천하거나 후기를 공유하고 앱테크를 통해 얻은 수익을 공개하는 등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앱테크 시작했어요"라는 글을 올리면 응원의 댓글이 쏟아진다. 수익을 높이기 위해 여러 종류의 앱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직장인 A(27)씨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하루에 100원만 벌어도 한 달이면 3000원을 벌 수 있고 화면에서 돈이 쌓이는 걸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말했다. 또 "주위에는 앱테크로만 한 달에 몇십만원씩 버는 사람도 있다"고 귀띔했다. 전업주부 B(32)씨는 "애를 보다가 시간날 때 틈틈이 돈 버는 앱에 접속한다"며 "여러 앱을 돌다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고 말했다. ◆생활 금융 플랫폼 '핀크' 핀크는 횟수 제한과 수수료 없이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의 수입·지출 분석 등 간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 이자처럼 핀크계좌 충전금액에 대해 연 1.5%의 캐시백이 제공하며 하나은행 계좌 보유자는 앱 내에서 간편하게 핀크 계좌로 입금할 수 있다. 또 'AI핀고' 소비평가를 하면 평가 1건당 1원의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루 최대 10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소비평가를 연속으로 7일 할 경우 10원, 한 달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500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퀴즈 풀고 돈 버는 '잼라이브' 네이버의 자회사 스노우가 운영하는 실시간 퀴즈쇼 앱이다. 매일 진행되는 퀴즈 라이브쇼를 통해 상금을 얻을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진행자가 등장해 문제를 출제한다. 채팅창에서는 실시간 대화가 이뤄진다. 12문제를 모두 맞춘 최종 우승자들이 상금을 나눠 갖는 방식이다. 일정 금액을 채우면 출금할 수 있다. 앱 출시 한 달 만에 동시 접속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했고, 최근에는 20만 명을 뛰어넘었다. ◆걷는 만큼 돈 버는 '캐시워크' 사용자 걸음 수에 비례해 캐시로 보상하는 만보기 앱으로 앱을 설치하고 걷기만 하면 자동으로 100걸음 당 1원씩, 하루 최대 1만 걸음(100원)까지 포인트 적립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로 커피부터 치킨, 피자 등 전국 수만 개의 제휴 매장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잠금화면 밀어 돈 버는 '캐시슬라이드'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에 뜨는 광고를 옆으로 밀어 해제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앱이다. 잠금화면을 좌우로 밀 때마다 광고에 따라 1~5원 정도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추천인 등록 시 500원 적립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누적된 포인트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본인의 계좌로 출금할 수 있다. ◆차에 스티커 붙이고 돈 버는 '스티카' 자동차에 광고주의 스티커를 부착 후 차량을 운행하면 자동으로 캐시 적립 되는 이색 앱이다. 스티커를 붙이기만 하면 적립금이 쌓이는 간단한 방식으로 한 달에 최소 7000원, 최대 2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간편한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18-07-08 16:49: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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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캐스트, ‘정책도 웹 콘텐츠 홍보 시대’…콘텐츠 조회수 660만 뷰 돌파

옐로모바일은 자사의 콘텐츠 플랫폼 기업 피키캐스트가 2018년 상반기 진행한 공익 콘텐츠들의 총 누적 조회수가 660만 뷰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피키캐스트는 올 상반기 4개 기관과 함께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누적 조회수 약 664만 뷰 ▲댓글 약 2만8200개 ▲공유 약 2만8800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가장 화제를 모았던 공익 콘텐츠는 청와대의 '치매 국가 책임제'를 주제로 기획한 브랜드필름 '엄마가 되었습니다'였다. 간결한 분량에 극적인 반전내용을 담아내며 치매환자의 부양가족이 느끼는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이 영상은 누적 조회수 약 229만 뷰, 댓글 약 2만800개, 공유 약 2만건 등을 돌파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5월에는 '경비노동자 근로 실태'를 주제로 서울시와 함께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SNS를 통해 널리 전파됐다. 간접고용 형태로 근무하는 경비노동자들의 애환을 다룬 영상 '모든 걸 지켜 내셨던 우리 아빠'는 경비노동자 처우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누적 조회수 약156만 뷰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피키캐스트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제도, 보건복지부의 '아동수당' 제도 등 다양한 정책들을 소재로 한 실험적인 웹 콘텐츠를 상반기 선보였다. 피키캐스트 측은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공공정책 홍보 영역에서도 웹드라마, 웹툰 등 SNS 플랫폼을 겨냥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키캐스트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여성가족부, 연금공단 등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07-06 11:31:31 구서윤 기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고성능 컴퓨팅 및 대용량 메일 발송 상품 출시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고성능 컴퓨팅(HPC)와 대용량 메일 발송 서비스인 Cloud Outbound Mailer 신규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HPC 서비스는 복잡한 고급 연산 문제를 풀기 위한 슈퍼 컴퓨터 및 대용량 컴퓨터 클러스터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가치 있는 정보를 생산해야 하는 분야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빠르고 간편하게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고,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물리 인프라가 있을 경우에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HPC 구성도 가능하다. NBP 한상영 클라우드 서비스 리더는 "HPC는 고객마다 수행하고자 하는 연산 규모와 특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1:1 맞춤 서비스 형태로 제공된다" 면서 "이번 상품을 통해 기존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보유하고 있던 베어 메탈 서버, GPU 서버, 텐서플로 서버와 같은 고성능 컴퓨팅 상품군이 한층 더 강화됐고, 앞으로도 더욱 강력한 HPC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 메일 발송 서비스인 Cloud Outbound Mailer 를 통해 알림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도 더욱 다양해져 기존의 SMS나 LMS, PUSH 알림 기능 외에도 대용량 비즈니스 메일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발송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약 100개의 상품 라인업을 확보함은 물론, 최근 공공기관을 비롯해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한국은행, 코레일, 한양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로 고객사를 확대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18-07-06 11:31:18 구서윤 기자
SK㈜ C&C 클라우드 제트, 인디게임사 직접 육성

SK㈜ C&C의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제트(Cloud Z)'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스토리로 무장한 인디게임사의 발굴·육성에 나섰다. SK㈜ C&C는 한국인디게임협회와 함께 클라우드 제트를 기반으로 국내 인디게임사의 게임 개발부터 론칭·마케팅까지 직접 지원하는 '인디게임 개발팀과 Cloud Z의 좌충우돌 게임 개발기'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게임사는 에이치앤드에스, 커넥션 등 2개 인디 개발팀이다. 에이치앤드에스팀의 리듬퀘스트는 게임 속 캐릭터들이 음악을 타고 들어오는 적들에 맞서 공격과 방어를 진행하는 게임이며 커넥션팀의 인디펜던트는 한국과 중국·일본의 영웅들을 캐릭터화 한 대전 중심의 슈팅 게임으로 두 팀 모두 연말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 C&C는 향후 6개월 동안 인디게임사에 '클라우드 제트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근이 가능하고 클라우드 자원을 언제든 동적으로 쉽게 배치해 이용할 수 있는 게임 개발에 최적인 서버리스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사는 인디게임에 특화된 탄력적인 인프라 및 네트워크 설계·운영은 물론 주기적인 게임 품질 및 성능 테스트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 론칭 후에 소요되는 1개월의 론칭 안정화 단계까지 클라우드 제트 인프라 무료 이용을 보장하고 론칭 시 발생하는 영상 제작·광고, SNS 스타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지원한다. SK㈜ C&C는 게임 기획부터 개발 론칭에 이르는 게임 개발 전 과정을 클라우드 제트 포털은 물론 ▲인디게임 개발자 쉼터인 '인디터' ▲국내 최대 게임 커뮤니티인 '인벤' ▲페이스북·유튜브 등에 중계한다. 이를 통해 수집된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내년부터는 해당 프로그램을 정규 지원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18-07-05 16:53:0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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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5 씽큐 출시…V30 디자인에 G7 씽큐 성능 담았다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5 씽큐(ThinQ)'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6일 출시했다. LG V35 씽큐는 얇고 가벼운 LG V30의 디자인에 LG G7 씽큐의 강력한 성능을 담은 제품이다. 6인치 18대 9 화면비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6GB램, 64GB의 내장메모리가 적용됐으며 출고가는 104만8300원이다. LG V35 씽큐는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 ▲최대 7.1채널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DTS:X 3D 입체음향' ▲뛰어난 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로 생생한 고화질을 즐길 수 있는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 ▲3300mA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 등을 갖췄다. 또한 LG전자는 여기에 ▲어두운 곳에서 알아서 밝게 촬영하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피사체 정보를 알려주는 'Q렌즈' ▲피사체를 돋보이게 촬영할 수 있는 전후면 아웃포커스 카메라 ▲3초마다 1장씩 최대 20장까지 연속 촬영해 GIF 파일로 만드는 '플래시 점프 컷' ▲타이머 촬영 시, 촬영 타이밍을 플래시로 알려주는 '타이머 플래시' 등의 기능을 담았다. LG전자는 LG V35 씽큐 출시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LG V35 씽큐를 구매한 고객은 액세서리 패키지(BTS 팩, 프리미엄 팩) 중 한 가지를 '기프트팩' 앱에서 LG 페이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건강 관리 가전 5종(LG퓨리케어 정수기,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LG 트롬 스타일러, LG 힐링미 안마의자, LG 트롬 건조기)의 렌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도 받게 된다. LG전자 MC 사업본부 단말사업부장 하정욱 전무는 "LG V35 씽큐는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에 생활밀착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을 지속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7-05 16:03:02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