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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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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 '2018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 실시

FCA 코리아가 다음달 3일 까지 4주 동안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8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10일 FCA 코리아에 따르면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은 보증, 무상 서비스(소모품 무상 교환 쿠폰 만료 고객 포함)가 종료된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을 실시를 통해 안전 운행을 도모하고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최첨단 진단 장비 와이텍을 이용한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모파 순정 부품 15~20%, 타이어 10%, 순정 블랙박스 20%,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컬렉션 20% 등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0만원 이상의 서비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총 서비스 구매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FCA 서비스 상품권으로 추가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은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보증, 무상 서비스 기간이 지난 고객들에게도 지속적으로 FCA의프리미엄 서비스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FCA 코리아는 앞으로도 모든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과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0 14:43:5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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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국내 최대 로봇박람회 '2018 로보월드' 참가

현대로템이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박람회로, 전세계 20개국 200개 업체가 참가하고 6만5000여명의 참관객과 2만50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현대로템은 미래 신사업인 로봇부문 경쟁력과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를 전시 표어로 삼고 다양한 웨어러블 및 이동 로봇을 선보인다. 특히 현대로템은 자체개발 중인 전기구동방식의 보병지원용 소형 무인차량 HR-SHERPA(셰르파)의 콘셉트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HR-셰르파는 목적에 따라 화력지원, 감시정찰, 물자후송 등 다각도로 계열화가 가능한 무인차량이며 원격조종 기능과 차량 앞 병사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현대로템은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시속 12㎞의 달리기 속도를 발휘하는 하체 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 HUMA(Human Universal Mobility Assist), 작업 시 허리와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을 감소시켜주는 모듈형 웨어러블 로봇 RMX(Rotem Modular eXoskeleton), 80㎏의 물체를 가볍게 들고 이동할 수 있는 산업용 유압식 웨어러블 로봇 등 다양한 웨어러블 로봇을 전시한다. 더불어 올 8월 체계개발이 완료된 장애물 개척전차 모형과 현재 개발 진행 중인 무인원격조정장치를 함께 선보인다. 장애물개척전차는 지뢰제거용 대형 쟁기와 굴삭팔을 갖춰 지뢰 및 장애물 지대를 극복할 수 있으며 무인원격조정장치는 최대 5㎞ 떨어진 안전지대에서 장애물개척전차를 원격으로 조종해 위험지역에서의 임무 수행 시 인명피해 없이 운용 가능하다. 아울러 지뢰나 폭발물과 같은 위험물을 원격으로 탐지해 비무장지대에서의 지뢰지대 극복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SUGV(Small Unmanned Ground Vehicle), MIDERS(Mine Detection Robot System) 등 소형 필드로봇 플랫폼을 함께 전시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로봇과 무인운영체계를 선보여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 선두업체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봇부문 연구개발에 매진해 미래 성장 사업으로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0-10 13:02: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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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벤츠, 용인 서 '드라이빙 아카데미' 개설…"AMG와 달려봐요"

"한국 자동차 애호가들을 위해 아카데미를 개소해서 기쁘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사장은 지난 8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개설을 발표하고 이 같이 말했다. AMG 스피드웨이는 벤츠가 지난 5월 개장한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이다. 벤츠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완성된 AMG 스피드웨이 및 부대시설을 소개하고 AMG 차량을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9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AMG 본사에서 개발된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AMG 본사에서 인증 받은 전문 강사진이 초급부터 고급 수준까지 단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올 11월부터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될예정이다. 첫 선을 보일 프로그램은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하는데 중점을 둔 'AMG 퍼포먼스'와 보다 전문적인 드라이빙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AMG 어드밴스드' 그리고 여성만을 위한 'AMG 포 레이디스' 세 가지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프로그램별 참가비의 10%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기금으로 적립되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여 질 예정이다. 발표에 앞서 용인 AMG 스피드웨이 서킷을 벤츠 AMG E63 차종으로 직접 체험했다. AMG E63 4MATIC(이하 AMG E63)은 벤츠코리아가 지난 1월 국내에 출시한 베스트셀링카 10세대 E클래스의 최고 성능 모델이다. 기자가 용인에서 만난 이 차종은 럭셔리 고성능 차라는 명성에 걸맞게 내부 인테리어가 화려했다. 기어를 옮기고 가속 페달을 밟자 AMG E63의 강력한 배기음에 전율이 느껴졌다. 최고 출력 571마력과 76.5㎏·m의 강력한 토크, 단 3.5초 만에 시속 100㎞까지 질주할 수 있는 가속력을 자랑했다. AMG서킷은 4.3㎞ 길이의 트랙에서 AMG 모델의 기술과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다. 한편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코리아 사장은 판매량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디젤 차 인증 과정에서 물량 부족을 겪으면서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던 벤츠는 지난달 4위로 내려섰다. 지난 9월 벤츠의 국내 판매량은 1943대로 2013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월 판매량이 2000대 이하로 감소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배기가스 인증 문제는 벤츠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라며 "현재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지만 연말에는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2018-10-09 15:06: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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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달라진 국정감사...'증인실명제'로 기업검증 기대

국정감사 시즌을 맞아 해마다 반복되는 대기업 대표들의 '줄소환'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망신주기의 장'으로 여겨졌던 국감이 올해는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증인실명제'가 도입되면서 재벌 총수 대신 실무 경영진을 대거 증인으로 채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증인실명제는 지난해부터 도입된 제도다. 증인을 부른 사람과 철회 이유, 과정이 모두 노출된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의원이 특별한 이유 없이 대기업 총수를 부르기엔 부담이 크다. 9일 국회와 재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무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17개 상임위원회상당수가 증인과 참고인 명단을 확정했다. 재계 총수들로는 400억원 정부지원금에 대한 부실 운영 의혹을 받고 있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노조 탄압 의혹을 받고 있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됐으며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번 국감에는 그동안 단골증인으로 나왔던 이재용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채택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를 두고 국회 일각에서는 '기업인 망신 주기'에 대한 여론의 비판과 함께 이런 방식의 국감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경제 불황 조짐에 최악의 고용 부진을 겪는 상황에서 국회가 재벌 총수의 증인 채택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국감은 정책검증의 장이어야 한다. 재계 총수들에 대한 호통과 망신주기 식의 국감은 국민이 원하는 게 아니다. 국감은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국회는 주어진 '귀한 시간'동안 철저한 분석으로 기업검증에 힘써야 할 것이다.

2018-10-09 15:03: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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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와 '2018 임금교섭' 타결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와의 '2018 임금교섭'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달 18일 노사합의로 도출된 '2018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82.2%로 가결됨에 따라 8일 오후조인식을 갖고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이하 조종사노조)와의 '2018 임금교섭'을 마무리 지었다. 조종사노조와의 2018 임금교섭은 지난 8월 첫 교섭을 실시한 이래 총 7차례 이뤄졌으며 ▲기본급 인상 ▲연한수당 인상 ▲중·소형기 기장 비행수당 단가 인상 ▲화물기 비행수당 단가 인상 등을 포함했다.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 본사에서 실시된 '2018 임금교섭' 조인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과 조종사노조 김영곤 위원장이 참석해 합의서에 서명하였으며, 향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은 "조종사노조와의 이번 임금교섭은 그 어느 때보다 원만한 합의가 이뤄져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으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고 있는 시점에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사가 마음을 모았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8-10-09 15:02:5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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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호놀룰루 항공권 구매 이벤트 진행

진에어가 하와이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용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8일 진에어에 따르면이번 이벤트는 진에어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이용해 12월 29일부터 내년 3월 2일 사이에 운항하는 하와이 항공권을 구매하는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항공권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스노클링 세트, 트래블키트, 선스틱 등 여행 관련 경품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참여를원하는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와이 항공권을 처음으로 구매한 고객을 위해 부가서비스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좌석지정이나 지니플레이 등 기내 부가서비스 이용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2만원 쿠폰을 첫 구매고객 모두에게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노선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64만6000원이며 무료 수하물 각 23kg 이하 2개와 핫밀을 포함한 기내식 또한 변함없이 제공된다. 구매 이벤트 외에 게시글 공유 이벤트도 실시된다. 구매 이벤트를 개인 SNS 또는 블로그에 공유한 뒤 해당 페이지 링크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오아후 지역의 유일한 아울렛인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가 제공된다.

2018-10-08 16:22: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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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에어서울 출범 2년…일본 13개 도시 취항

에어서울이 7일로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에어서울은 지난 2016년 10월 7일, 항공기 3대로 국제선 취항을 시작했으며 취항 2년 만에 항공기 7대로 국제선 19개 노선에 취항하게 됐다. 에어서울은 지난 2년 달려온 행보를 숫자로 설명했다. ◆ 13 에어서울은 지난 2년간 국내 8개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13개 도시에 취항함으로써 일본 노선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뿐만 아니라 다카마쓰, 시즈오카, 요나고 등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는 일본 노선이 8개에 달하며 일본 노선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동남아와 괌 등을 포함한 출범 2년 만에 취항한 전체 도시 수 역시 19개다. ◆ 32 에어서울 항공기의 앞뒤 좌석간격은 평균 32인치다. '가격은 싸고 좌석은 넓다'는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 5 에어서울이 보유한 항공기의 평균 기령이다. 에어서울은 평균 기령이 약 5년밖에 되지 않는 젊은 항공기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어 승객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항공기를 탑승할 수 있다. 통상 신규 항공기의 임차료는 9년 이상된 항공기보다 월간 약 15만달러 높기 때문에 비용 측면에서는 손해이지만 이 또한 '싼 가격에 좋은 비행기를 타게 한다'는 에어서울의 차별화 방침이다. ◆ 0 에어서울 항공권의 최저가는 '0원'이다. 에어서울은 올 초부터 항공사에서는 최초로 '공짜 마케팅'을 실시하며 시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지불하면 항공기를 탈 수 있는 공짜 마케팅을 통해 고객이 에어서울 항공기를 직접 타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고, 공짜 마케팅뿐만 아니라 연간 항공권 '민트패스' 등과 같은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어서울은 앞으로도 타사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시도를이어가며 여행자들이 찾는 '0'순위 항공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8-10-07 13:21:0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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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영글로비스' 신규 블로그 오픈…SNS 소통 강화

현대글로비스가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의 온라인 채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온라인 채널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개설한 블로그로, 기존에 운영 중인 온라인 블로그 후속 채널로 운영하게 된다. 현대글로비스는 대학생의 아이디어로 물류·유통 분야를 쉽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영글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영글로비스 기존 블로그 방문자 수는 약 52만명을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영글로비스 신규 블로그에 물류·유통 분야 등 자사 사업 관련 이야기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 트렌드 소개와 명사와의 만남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영글로비스 신규 블로그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네티즌 참여형 이벤트도 실시한다. 블로그 내 오픈 기념 이벤트 게시글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스크랩하거나 링크한 뒤 해당 SNS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외식 상품권(10명), 영화 2인 관람권(10명), 디저트 전문점 아이스크림 교환권(30명), 커피 교환권(5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초 영글로비스 신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온라인 소통 채널 강화를 통해 영글로비스가 생산한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더 적극적으로 확산시키고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18-10-07 13:20: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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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50% 할인제공 정기 구독 서비스 '쏘카패스' 출시

쏘카가 4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매월 9900원에 쏘카의 모든 차량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쏘카패스' 구독 서비스를 1만명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쏘카패스는 매달 9900원으로 무제한 50%할인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서비스로 국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모빌리티 구독 모델이다. 전국 1만 1천대 모든차량에 대해 아반떼부터 수입차까지 차종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대여시간 30분부터 최대 2주까지 폭넓게 적용 받을 수 있다. 쏘카패스로 이용자의 부담을 줄여 이동이 필요한 일상의 모든 순간에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쏘카패스 정기구독 신청은 쏘카 앱에서 가능하며 서비스를 구독한 날부터 매월 자동 결제된다. 구독 중 서비스 취소를 하면 90일이후 재가입이 가능하다.차량 대여 이외 보험료, 주행요금, 하이패스 비용 등은 기존 요금 체계와 동일하다. 김남희 쏘카 신규사업 본부장은 "쏘카 누적 회원이 400만명을 돌파하는 시점을 맞아 새로운 카셰어링 서비스의 미래를 제시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쏘카패스를 선보이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쏘카는 카셰어링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이동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2018-10-05 13:07:5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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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폴크스바겐 판매 1,2위 차지…9월 수입차 시장 '지각변동'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이 9월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판매실적 1,2위를 차지하며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아우디는 2376대를 판매하며 1위를 기록했고 폴크스바겐이 2277대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지난 8월 3019대로 1위였던 메르세데스 벤츠는 1943대로 부진했고 2838대를 판매했던 BMW도 9월은 2052대를 기록했다. '수입차 4강'의 뒤는 크라이슬러가 1113대 ▲랜드로버 1063대 ▲토요타 981대 ▲혼다 934대 ▲포드 884대 ▲미니 789대 ▲볼보 598대 ▲푸조 464대 ▲닛산 360대 ▲렉서스 313대 ▲재규어 269대 ▲캐딜락 189대 ▲마세라티 157대 ▲인피니티 156대 ▲시트로엥 141대 ▲포르쉐 137대 ▲벤틀리 14대 ▲롤스로이스 11대 ▲람보르기니 1대 순이었다. 가장 많은 팔린 차종도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의 모델이었다. 아우디 A3 40 TFSI가 2247대로 1위, 폴크스바겐 Passat 2.0 TSI는 1912대, 포드 Explorer 2.3이 454대를 판매하며 각각 2위와 3위로 집계됐다. 지난달 수입자동차 판매 수는 1만7222대로 8월 1만9206대 보다 10.3% 감소했다. 전년 동월 2만0234대 보다 14.9% 줄었지만 2018년 3사분기 누적대수는 19만7055대로 전년 동기 누적 17만3561대 보다 13.5% 증가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2320대(71.5%), 2000cc~3000cc 미만 3902대(22.7%), 3000cc~4000cc 미만 818대(4.7%), 4000cc 이상 169대(1.0%), 기타(전기차) 13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2292대(71.4%), 일본 2744대(15.9%), 미국 2186대(12.7%)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1187대(65.0%), 디젤 4530대(26.3%), 하이브리드 1492대(8.7%), 전기 13대(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7222대 중 개인구매가 8540대로 49.6%, 법인구매가 8682대로 50.4%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630대(30.8%), 서울 1928대(22.6%), 인천 483(5.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5352대(61.6%), 부산 1240대(14.3%), 대구 692대(8.0%) 순으로 집계됐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9월 수입차 시장은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2018-10-05 13:07:24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