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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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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BMW 화재원인 의혹...소비자는 기다리지 않는다

BMW 화재원인과 관련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실험에 들어갔다. BMW 차량 화재 사고 피해자들이 강력히 요구해온 스트레스 테스트를 정부가 수용한 것이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고속으로 주행하는 차량 내부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한 다음 화재가 발생하면 즉시 차량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재사고가 가장 많았던 520d 차량을 배기가스 순환장치 EGR의 쿨러가 새는 조건에서 주행시켜서 화재원인이 EGR 외 다른 게 있는지 가려내겠다는 취지다. 지난 20일 BMW 코리아는 520d 등 차종 10만여대를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문제로 전량 리콜 했음에도 계속해서 화재가 발생하자 다른 원인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흡기다기관 자체를 지금과 같은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 같은 불에 타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야한다는 지적과 흡기다기관에 쌓이는 오일 찌꺼기 청소를주기적으로 해주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란 해석도 있다. EGR 부품 자체의 배열에 대한 지적도 제기된다. 박병일 자동차 명장은 EGR 쿨러와 밸브의 순서 설계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다른 브랜드 자동차들은 보통 EGR 쿨러-밸브-흡기다기관의 순서로 되어있지만 BMW자동차는 밸브-쿨러-흡기다기관의 순서로 배열돼 밸브가 800도 이상의 고온의 배기가스를 그대로 흡수하면서 고장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이에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실험을 주도하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처음부터 다시 조사를 시작한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피해자모임에서 제기한 BMW 520d 차종 대상 스트레스테스트나 리콜 비대상인 120d의 에어컨 가동 모의테스트 등을 포함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차를 탈 수 있도록 민관의 노력이 요구된다. BMW 측이 제기한 EGR 결함 이외에 다른 부분의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현재 진행되고 있는 EGR 모듈 교환이나 파이프 청소 등의 리콜의 실효성에도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자동차의 결함은 운전자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화재가 발생하는 궁극적인 원인을 분석해 투명하게 밝혀야한다.

2018-09-02 15:20: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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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좀 먹는 아노말리] BMW·벤츠 등 콧대 높은 수입차 왜 잘 팔릴까

"서비스센터에서 고객들을 대하는 태도나 대우가 좋은 편이다. 연비가 훌륭하고 잔고장이 덜하다는 것도 수입자동차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서울시 마포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조경민(34)씨의 말이다. 지난 2015년 폭스바겐 골프 1.6 tdi를 중고로 구입해 3년째 애용하고 있다. 같은 가격이라면 국산차보다는 수입차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BMW 등 차량의 잇따른 화재로 전량 리콜에 이어 경찰의 압수수색까지 받은 상태지만 수입 자동차에 대한 인기는 여전히 시들지 않고 있다. 환경파괴의 원인이라는 비난에, 차량전소에 따른 재산 및 인명 피해 등의 리스크 요인이 있는 데도 외제차를 선망하는 욕구가 더 크기 때문에 수입차의 시장점유율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통계에 따르면 수입차의 올해 누적대수는 16만627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만5780대보다 18.3% 늘었다. 지난 해 판매된 전체 수입 자동차는 23만3088대로, 2016년 22만5279대보다 8000여대 증가했다. 정부는 최근 BMW 화재 피해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미 리콜된 차종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철저한 원인규명을 위해서다. 리콜 이후에도 계속해서 화재가 발생해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결함 외 다른 원인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BMW의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되기는 했지만 수입차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크게 달리지지 않을 것이라는 게 자동차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BMW를 바라보던 소비자들의 마음이 풍선효과가 되어 다른 수입차 브랜드로 옮겨갈 것"이라며 "수입차에 대한 갈망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국내 소비자들은 차를 선택할 때 타인의 시선을 염두해두는 경향이 있다"며 "차에 대한 소유욕과 과시욕은 국내 소비자들이 형성한 독특한 자동차 문화로, 수입차 인기의 무시할 수 없는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수입차에 대한 이 같은 '선망'은 수입차딜러들에겐 좋은 '먹잇감'이 되기도 한다. '외제차'란 과시욕을 자극하면서 대대적인 할인을 해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여는 것이다. 실제로 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 달 10일 '파사트 TSI'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신촌 폭스바겐 자동차전시장에서 만난 직원 B씨는 "파사트TSI는 총 4000대가 들어왔는데 3000대가 사전예약으로 모두 팔렸다"며 "남은 1000대는 카카오 스토어로 계약을 했는데 1분 만에 완료됐다"며 수입차에 대한 열기를 전했다. 이곳 대리점 직원에 따르면 당시 '파사트 TSI'의 가격은 금융리스로 29% 할인해 2900만원, 할부는 18% 할인돼 3300만원까지 내려갔다. 전시된 차량을 둘러보던 고객 A씨(61)는 "수입자동차 선택의 주된 이유는 '안전'과 '값싼 연비'에 있다. 승용차도 디젤로 판매되기 때문이다. 최근 BMW 화재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지만 이미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완전히 지우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객 B(28)씨는 "아직 자동차를 장만할 형편은 못되지만 나중에 돈이 모이면 수입차를 구입할 생각"이라며 "BMW나 폭스바겐 등 업체들이 수십년동안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를 무시 할 수 는 없을 것 같다" 했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 2014년 미국환경보호청(EPA)에 의해 가스가 재활용되도록 차량을 조작해 유로5 기준을 통과하도록 설계한 게 적발되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 지난 2015년 11월 국내에서도 배출가스 조작이 적발되며 15개 차종 12만 5515대에 대해 판매정지, 과징금 처분, 리콜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외제차'에 대한 선망의 시선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 약간의 마케팅 활동만 하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는 게 수입차 업계의 전반적인 분위기다. 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수입차를 선택하는 고객 대부분이 브랜드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파사트 TSI의 경우 가격을 낮춤으로서 높은 가성비로 국내 세단과의 경쟁력을 한 층 키울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2018-09-02 15:18: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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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기아자동차,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 실시

기아자동차가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객을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실시한다. 2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특별판촉행사로 9월 한 달 간 진행된다. 우선 기아차는 승용/RV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의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8월 31일 기준 국내 영업 중인 개인사업자에만 해당하며 카니발, 카렌스, 전기차(EV)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기아자동차 한가위 페스타 특별혜택과 중복적용이 가능한데 개인사업자 고객이 9월 모닝을 구매할 경우 최대 90만(한가위 페스타 70만+힘내라 대한민국 20만), K5를 구매할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혜택을 포함해 최대 158만(한가위 페스타 80만+힘내라 대한민국 20만+개소세 인하혜택 최대 58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봉고 1t 트럭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초기 6개월 무이자 거치 할부가 가능한 '굿 스타트(Good Start) 특별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를 들어 봉고 초장축 킹캡 럭셔리 트림 1590만원을 36개월 할부로 구입할 경우 계약금 10만원을 제외한 할부원금 1580만원에 대해 초기 6개월간 무이자가 적용되고 이후 30개월간 4.5%의 금리를 적용 받아 매월 약 56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춰드리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2 14:24: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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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수해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실시

현대·기아차가 올해 연말까지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수해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수해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는 현대·기아차가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및 피해 차량 정비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수해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나가 침수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에게 300만원 한도내에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 또한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기아차는 고객이 수해 차량을 폐차 후 기아자동차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기아차는 수해로 인해 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의 고객이 12월 31일까지 현대·기아차의 신차를 구매할 경우 '수해 차량 대상 확인서'를 제출하면 최대 30만원을 할인해준다.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긴급 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님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진행하는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통해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18-09-02 11:16: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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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9월엔 현금할인·저금리 혜택부터 유류비 지원까지

르노삼성자동차가 9월 한 달 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QM3와 전기차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소형 SUV QM3를 현금으로 구매 시 1년 이상 주행이 가능한 유류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할부 구매 시 36개월까지 0.9%에 불과한 이율로 이용 가능하다. 60개월 할부 시에도 2.9%의 낮은 금리가 적용돼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전기차 모델을 위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 SM3 Z.E.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500만원에 달하는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할부 구매 시에는 기간에 따라 최소 무이자(36개월)부터 최대 2.9%(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되며 250만원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구매 고객에게는 약 30만원 상당의 측면 창문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현금 구매시 50만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에 추가혜택을 더한 기존의 구매조건은 이번 달에도 유지된다. 기본적인 개별소비세 감면 외 ▲SM6(Taxi 트림 제외), QM6 40만원 ▲QM3, SM5 25만원 ▲SM3 2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여기에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 보유 고객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013년 8월 이전 등록된 차량 보유 고객들이 현재 르노삼성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전기차, 클리오 제외)을 구입하면 차종 별로 ▲SM6(Taxi 트림 제외), QM6, SM7(Taxi/Rent 트림 한정) 30만원 ▲QM3, SM5 25만원 ▲SM3 20만원을지원한다. 더불어 SM6, QM6, QM3 그리고 르노 클리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됐다. SM6(Taxi 트림 제외)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97만원 상당의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 ▲8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현금 70만원 지원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QM6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04만원 상당의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 ▲7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57만원 상당의 5년 보증연장▲현금 지원 50만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르노 클리오 구입 고객에게는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할부의 경우 2.9%(36개월), 3.9%(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되며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미쉐린 타이어 4개 무상장착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으로 할인된 차량 가격 외 50만원 추가지원 ▲73만원 상당의 보증 연장(6년)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2018-09-02 11:16:1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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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9월 '추석 맞이 세일 페스타' 시행…최대 11%할인

쉐보레가 9월 한 달간 선착순 4천명의 고객에 한해 최대 11%까지 할인을 제공하는'추석맞이 쉐보레 세일 페스타'를 열고 할인 판매에 돌입한다. 2일 쉐보레에 따르면 스파크는 선착순 2000대 한정 7%(최대 140만원) 할인, 말리부는 900대 한정 11%(최대 430만원) 할인, 트랙스는 700대 한정 8%(최대 27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임팔라는 150대 한정 최대 11%(최대 520만원), 이쿼녹스는 200대 한정 200만원(최대 250만원), 카마로는 50대 한정5%(250만원)를 할인한다. 이 밖에 9월부터 출고되는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구입 고객에게는 보스(BOSE) 무선 이어폰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 달 개별소비세 인하 방침에 발맞춰 시행했던 '7년 이상 노후차 교체지원' 정책을 '5년 이상 노후차 교체지원'으로 확대하며, 스파크와 이쿼녹스에 30만원, 말리부와 트랙스에는 5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2013년 이 후 신규 운전면허를 취득한 고객에게는 스파크 구입 시 30만원, 말리부와 트랙스 구입 시 50만원의 추가 할인을 지원하며 최근 태풍 및 침수 피해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추가 100만원을 할인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선착순 할인 프로모션은 주력 판매모델의 구입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추석 명절에 앞서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9-02 11:15: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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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소통 매너 특강 실시…"남녀관계를 품격있게"

듀오가 다음달 15일 강남 본사에서 '럭셔리 매너 특강'을 실시한다. 듀오는 이번 특강에서 발전적인 남녀 관계를 위한 소통 매너를 다룰 예정이다. 상대의 관심과 더불어 존중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익히고, 각자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첫 만남 인사와 악수, 명함 전달, 식사 방법 등 글로벌 비즈니스 정격 매너도 배울 수 있다. 때문에 취업 준비생에게도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연자로는 신성대 품격경영아카데미 고문이 초청됐다. 문화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인 그는 '자기 가치를 높이는 럭셔리 매너', '품격경영' 등의 저서를 낸 인물이다. 관공서와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매너 특강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신 고문은 "프랑스 와인 매너가 기본 매너로 통용되는 것처럼 인간관계에는 때와 장소에 따라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이 존재한다"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세계 어디에서도 통하는 매너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럭셔리 매너 특강'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듀오 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의 소통은 여러 영역에서 중요도가 높은 항목"이라며 "올바른 소통은 발전적인 관계를 부를 뿐만 아니라 나의 가치도 높일 수 있다. 이번 강연에 참가해 매력 넘치는 나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8-31 13:32: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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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코리아, '2018 토요타 추석맞이 고객 감사 캠페인' 실시

토요타 코리가 9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3주간 전국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2018 토요타 추석맞이 고객 감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중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 입고 고객에게는 에어컨 필터 구매 및 유상 점검에 대해 부품 및 공임 10% 할인 및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며 타이어 안심보장 서비스도 더 연장된 조건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타이어 안심보장 서비스란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과실을 포함해 타이어 구매 후 (단, 2개 이상 구매, 브리지스톤 및 미쉐린에 한함) 6개월 혹은 1만km 이내의 주행 동안 타이어에 손상이 발생 할 경우 무상으로 타이어를 교체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매 시 9개월 혹은 1만5000km까지 연장된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20만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추석 가족 나들이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피크닉매트가 제공되며 각 서비스 센터 별로 에어크리너, 와이퍼 러버, 오일류, 엔진 플러싱 등 다양한 부품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토요타 관계자는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 시기 적절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였다"며 "이번 기회에 전반적인 차량 관리도 받으시고 즐거운 가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8-31 13:32:2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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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보다 더 싸게 일본으로! 에어서울, '민트패스 J+' 출시

에어서울이 일본 연간 이용권 '민트패스 J'의 업그레이드 상품 '민트패스 J+'를 기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민트패스 J+'는 아직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상품이다. 이용 기간이 짧아진 반면 기존 '민트패스 J'의 3회 상품보다 50% 더욱 저렴해지고 대도시 이용도 가능해졌다. 2개 도시를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신상품도 출시되고 무료 위탁수하물도 제공되는 등 추가 혜택이 대폭강화됐다. 패스 종류는 2가지다. 에어서울 단독 노선 다카마쓰, 요나고, 시즈오카, 나가사키, 우베, 히로시마 노선 중에 2번 탑승할 수 있는 패스가 9만9000원, 여기에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중에 1개 도시를 추가로 선택해 총 3번 탑승할 수 있는 패스가 14만9000원이다. 단 티켓 발권 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민트패스는 이벤트 때마다 치열한 '광클릭' 경쟁을 벌이지 않아도 최저가보다 더 싼 가격에 항공권을 먼저 선점해 놓은 후 사용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민트패스 J+'는 특가보다 더 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위탁수하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민트패스 J+'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1일 동안만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2018년 9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3개월이다. 한편 '민트패스'는 에어서울 취항 노선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하는 여행 패스다. 지난 3월 첫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본 연간 이용권 '민트패스 J'에 이어 동남아시아와 홍콩, 괌을 약 1년 동안 여행할 수 있는 '민트패스 S' 등의 정기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2018-08-30 17:18: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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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독일에 엔진 부품공급센터 열어

두산인프라코어가 독일 라이프치히 인근 할레에 유럽시장을 관할하는 엔진 부품공급센터(PDC)를 설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유럽 엔진 부품공급센터는 약 1000㎡ 규모로 4600여 개의 엔진부품을 취급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같은 지역에 위치한 유럽 건설기계 부품공급센터의 운영 노하우와 선진 체계를 엔진부품 공급에도 접목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유럽 내 엔진부품 수요에 대한 대응능력이 크게 개선됨으로써 고객사 및 딜러의 긴급 주문에 대응할 때 평균 7일 가량 소요되던 것에서 2일 이내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정기 주문의 배송 주기도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크게 짧아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독일 지게차 제조사인 키온(KION)과 두산밥캣 등 유럽 내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산업·선박·발전기 등 유럽 내 엔진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부품공급센터 규모와 공급역량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유준호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장(부사장)은 "유럽 부품공급센터 설립으로 보다 적시에 효율적인 부품 공급이 가능해져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기대된다"며 "이를 발판 삼아 엔진 사업의 글로벌 부품·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개선을 지속해 경쟁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30 15:28:49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