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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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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7월 출발 임박 특가 '지금은 이스타이밍' 진행

이스타항공이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출발임박특가 '지금은 이스타이밍' 이벤트를 20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20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번 출발임박 특가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총 16개 노선에 대해 실용적인 가격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출발임박특가 국내선의 경우 총 4개 노선에 대해 편도총액운임기준 최저가 ▲김포-제주 24,000원 ▲청주-제주 27,400원 ▲군산-제주 25,400원 ▲부산-제주 25,4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국제선의 경우 총 12개 노선이 특가로 오픈되며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인천-후쿠오카 64,900원 ▲인천-마야자키 66,900원 ▲인천-가고시마 66,900원 ▲인천-오키나와 111,900원 ▲인천-홍콩 107,900원 ▲인천-방콕 171,900원 ▲부산-방콕 156,900원 ▲인천-지난 102,900원 ▲청주-선양 87,900원 ▲청주-상해 74,900원 ▲청주-대련 82,900원 ▲청주-닝보 84,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말 성수기 혼잡으로 아직까지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분들이 이번 이스타이밍 특가 이벤트를 활용해 부담 없이 알찬 휴가가 될 수 있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8-07-20 13:00:0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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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삼성카드 '에프터눈 비어' 미팅파티 실시..."더위도 피하고, 인연도 만들고"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삼성카드가 20~30대 미혼남녀를 위해 7월 미팅파티를 실시한다. 가연은 20일 무더운 한여름 오후를 데이트하며 즐겁게 보내고자 하는 미혼남녀를 위해 '에프터눈 비어' 미팅파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티는 오는 28일 역삼역 인근에 위치한 요리주점 '라운더스 라운지펍'에서 진행된다. 삼성카드 20~30대 남녀 회원 각 8쌍(총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미팅 파티 컨셉은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더위를 피하고 찰떡궁합 연인도 만나는 데이트로 기획됐다. 참가비는 무료다. 비어파티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당첨자에 한해 2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미팅파티 참가자들에게는 분위기 좋은 다이닝펍에서 자유로운 '낮맥 파티'를 즐기며 이성과 데이트 하는 시간이 제공된다. 가연은 참가자들을 위해 풍미 가득한 커피세트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콜드컵, 기분 좋아지는 향기의 디퓨저 등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미팅파티 참가는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가연은 이번 행사 외에도 싱글들을 위한 다양한 컨셉의 파티 및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이벤트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삼성카드 20, 30대 싱글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벤트"라며 "무더운 한여름 오후를 즐길 좋은 방법을 찾고 있다면 이번 미팅 파티에 참가해보길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8-07-20 12:59:3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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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소형SUV 판매왕 '코나' 상품성 입증...내수시장 주도하나?

현대자동차의 '코나'가 올해 상반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상품성을 다시 입증했다. 코나는 소형SUV임에도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코나(전기차 포함)는 올해 상반기 2만2216대가 팔리며 소형SUV 중 판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쌍용자동차 티볼리로 상반기 2만690대가 판매됐다. ▲기아자동차 니로(9782대) ▲기아자동차 스토닉(9207대) ▲쉐보레 트랙스(4838대) ▲르노삼성자동차 QM3(3179대)가 그 뒤를 이었다. 코나의 2018년 월별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1월 3507대, 2월 3366대, 3월 4098대, 4월 3490대, 5월 3741대, 6월 4014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코나의 상반기 판매 호조는 '상품성'에 있다. 최고출력 177마력(ps), 최대토크 27.0㎏f·m의 성능을 발휘하는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을 비롯해 1.6 디젤 eVGT 엔진을 적용한 것을 최대 장점으로 꼽고 있다. 소형SUV이지만 경쟁 모델에 비해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격도 1800만~2800만원대로 선택의 폭이 넓다. 연비는 11.0~16.8㎞/L다. 2위 쌍용차 티볼리는 최고출력 126마력(ps), 최대 토크 16.0㎏f·m의 힘을 발휘하며 가격은 1600만~2500만원이다. 연비는 10.7~14.7㎞/L다. 3위 기아차 니로는 친환경 하이브리드차다. 기아차는 '니로'에 기아차의 최신 친환경 기술을 대거 적용해 국내 판매중인 모든 SUV중 가장 높은 19.5㎞/L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시스템 최고 출력 141마력(ps), 시스템 최대 토크 27.0㎞f·m이며 가격은 2300만~ 2700만원대다. 차량의 힘이나 연비, 가격 등을 고려할 때 코나가 비교적 매력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코나는 강력한 엔진성능과 함께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신규 소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4륜 구동 시스템&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기존 SUV에서 느낄 수 없는 저중심 설계로 날렵한 차체 조정성과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구현했다. 한편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코나의 전기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1380대가 팔렸다. 이 차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는 완전충전 기준으로 406㎞다.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편도 운행이 가능한 셈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코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승 이벤트 등 판촉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상반기 소형SUV 1위 자리를 지키고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19 16:19: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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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캠핑 위드 어코드' 시승 이벤트 실시

혼다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맞이해 오는 21일과 28일 전국 6개의 캠핑장에서 '캠핑 위드 어코드'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핑 위드 어코드' 시승 이벤트는 혼다의 월드 베스트 셀링 세단 어코드 터보 모델의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연비 효율성을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시승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어코드 터보를 비롯해 다양한 혼다 차량이 그려진 컬러링북 세트가 증정된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양평 솔뜰오토캠핑장, 연천 땅에미소캠핑장, 대부도 365캠핑시티, 무주 덕유캠프농장, 청도 캠프원 오토캠핑장 및 김해 가야랜드달빛야영장 등 전국6개의 캠핑장에서 시승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어코드 터보뿐만 아니라 대형 SUV 파일럿도 시승할 수 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7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혼다코리아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어코드 터보를 시승하고 시승기를 작성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는 '마이 어코드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 시승기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혼다 피크닉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특히 7월에 어코드 터보를 구매한 고객 중 '마이 어코드 리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1년 2만㎞ 엔진오일 쿠폰을 증정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어코드 터보의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연비 효율성을 직접 경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고객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혼다만의 우수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7-19 15:15: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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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미혼남녀 25.9%, 2명과 동시에 소개팅 약속

2명 이상의 이성과 동시에 소개팅 약속을 잡는 '멀티 소개팅'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나본 뒤 한 명을 선택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부정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게 가장 큰 이유다. 듀오는 지난달 7일부터 17일까지'멀티 소개팅'을 주제로 미혼남녀 총 367명(남 176명, 여 191명)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5.9%가 2명 이상의 이성과 동시에 소개팅(맞선) 약속을 잡은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19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멀티 소개팅을 하는 이유는 '상대방만 모르면 문제없다고 생각해서'가 32.6%로 가장 많았다.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29.5%), '소개팅 결과가 좋지 않아도 다음을 기약할 수 있어서'(16.8%), '여러 사람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에'(14.7%) 다수의 이성과 만남 약속을 잡기도 했다. 반대로 멀티 소개팅을 한 적이 없는 응답자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34.9%)라는 이유를 들었다. '소개팅은 당연히 한 명만 만나는 것'(25.7%), '굳이 멀티 소개팅을 할 이유가 없어서'(20.6%), '멀티로 할 만큼 소개팅이 많이 들어오지 않아서'(11.8%) 등의 답변도 있었다. 만남 전 상대의 멀티 소개팅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 상대방의 멀티 소개팅에 대해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관대했다. 남성은 40.9%, 여성은 21.5%가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적절한 소개팅 주기도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2주에 한 명'(38.6%), '3주에 한 명'(18.2%), '그때그때 다르다'(14.2%)고 답했다. 반면 여성은 '3주에 한 명'(31.4%), '1개월에 한 명'(23.6%), '2주에 한 명'(22.5%)를 적절한 소개팅 주기라 생각했다. 듀오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미혼남녀가 멀티 소개팅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태도를 취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동시에 여러 명을 소개받았다는 사실을 상대방이 알게 된다면 만남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설문결과를 보면 적절한 소개팅 주기는 2~3주 정도"라고 조언했다.

2018-07-19 11:50: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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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항공, 영국 인기 뮤지션 혼네와 팬 이벤트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일렉트로니카-소울 듀오 혼네와 함께 특급 선물을 준비했다. 캐세이패시픽은 혼네가 헤드라이너로 서는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시티' 초대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23일까지 캐세이패시픽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15명에게 혼네가 무대에 서는 오는 28일자 공연의 스탠딩 티켓을 2매씩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벤트 게시글을 좋아요 및 공유하고 본인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CathayXHonne'와 함께 캐세이패시픽과 함께하고 싶은 여행 계획을 남기면 된다. 마지막으로 해당 게시물의 URL을 이벤트 게시글에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24일 발표되며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캐세이패시픽 페이스북 페이지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혼네가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캐세이패시픽과 혼네의 팬들을 위해 남긴 영상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영국의 일렉트로니카-소울 듀오 혼네는 프로듀서 제임스 해처와 보컬&프로듀서 앤디 클러터벅으로 구성됐다. 이번 내한은 2016년 첫단독 공연과 2017년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이은 세 번째다. 사운드시티 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릴레이 콘서트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28일 혼네를 비롯해 감각적 신스팝 밴드 처치스와 일본 밴드 음악의 정석 세카이노 오와리가 27일과 29일 각각 헤드라이너로 선다. 그 외에도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3일간 공연을 펼친다.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 제임스 콘린은 "세계적 아티스트인 혼네와 이렇게 좋은 기회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벤트를 통해 캐세이패시픽 팔로워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여행 계획을 들을 수 있는 것이 기대되며 혼네의 신곡 라이브와 함께하는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낼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7-19 06:11:2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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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 10월 개최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8 오토위크'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오토위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행사다. 올해부터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국토교통부·오토위크조직위원회와 함께 전시회를 개최하며 자동차 튜닝 및 정비부터 전기차, 스마트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18일 오토위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18 오토위크'는 자동차 정비·주유·서비스 전문 전시인 '오토 서비스 코리아',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회인 '오토 튜닝쇼', 캠핑카와 트레일러 전시관과 자동차 부품 전시관, 해외 신차 구매 토탈 패키지 서비스를 비롯해 전기차, 스마트모빌리티 특별관 등 애프터마켓 산업의 전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오토위크에는 14개국 267개사 1517부스가 참가했으며, 국내외 유력 바이어를 포함해 7만4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해는 코트라(KOTRA)와의 공동주관으로 86개국 127개 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 해외 유력 바이어 모집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어서 참가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전기차 및 친환경차량 특별전이 기획돼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전시회로 치러진다. 한편 오토위크는 세 달 앞으로 다가온 전시회를 홍보하기 위해 이달 19~22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오토살롱'에 참여한다. 서울오토살롱은 튜닝용품 및 정비용품과 차량용 멀티미디어, 내·외장용 액세서리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자동차 튜닝용품 전문 전시회이다. 오토위크는 서울오토살롱에서 참관객 사전등록 할인 쿠폰 제공 및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2018 오토위크'를 알릴 예정이다.

2018-07-18 15:36: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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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지프,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 국내 출시..."내가 오프로드의 강자"

"올 뉴 컴패스는 미끄럽거나 모래가 덥힌 지형을 빠져나오기 쉽게 설계됐다. 차량 좌우측에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과 전복방지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오프로드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프의 새로운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가 국내에 소개됐다. 지프는 지난 17일 파주 출판도시에 위치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도시의 모험가들을 위한 새로운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를 공식 출시 행사를 통해 선보였다. 올 뉴 컴패스는 최대 토크를 각각의 바퀴에 완전히 전달하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4×4 시스템과 동급 세그먼트 내 유일한 9단 자동변속기 적용으로 온·오프로드 어디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며 70여 가지의 첨단 안전 기술이 차량에 장착돼 있다.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시스템은 뒤축 분리 기능으로 4×4성능이 필요하지 않을 때 2륜 구동 모드로 자유롭게 전환 가능하며 오토, 눈길, 모래, 진흙 네 가지 모드를 제공하는 지프 셀렉-터레인 시스템이 적용돼 어떤 기후 조건에서도 최상의 4륜 구동 성능을 발휘한다. 지프에 따르면 올 뉴 컴패스는 소형 SUV 레니게이드와 중형 SUV 체로키 사이의 컴팩트 SUV로 지프의 핵심 SUV 라인업을 완성하고 있다. 공식 출시 행사 다음에 이어진 시승식에서는 온·오프로드 어디에서도 주행 성능을 경험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승 코스가 마련됐다. 어반 온·오프로드 코스를 포함해 도심 주행 중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장애물로 구성된 어반 장애물 코스, 지프만의 독보적인 4×4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로드 구조물 코스와 왕복 80여㎞를 1시간 30분 동안 주행할 수 있게 구성됐다. 어반 장애물 코스는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미끄럼 도로, 도로 패임(포트홀), 요철 구간, 계단 주차 구간 등을 재연했다. 오프로드 구조물 코스는 모래 요철구간, 통나무 웨이브 구조물, 흙과 자갈로 이뤄진 언덕 구간, 수로 구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지만 올 뉴 컴패스는 능숙하게 통과했다. 가파른 길을 오를 때도 무리 없이 주행이 가능했다. 온로드에서는 커브 길에서 약간의 쏠림이 느껴졌지만 승차감은 훌륭했다. 올 뉴 컴패스 탑승자들은 안드로이드 오토 또는 애플 카플레이 연결을 통해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 및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오디오북이나 팟캐스트를 재생하거나 지도를 이용할 수 있다. 지프는 올 뉴 컴패스는 가솔린 모델인 론지튜드, 리미티드 두 가지 모델을 먼저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론지튜드 모델 3990만원이며 리미티드 모델은 4340만원이다. FCA 코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론지튜드 모델은 3680만원, 리미티드 모델은 3980만원의 특별한 혜택을 200명에 한해 제공할예정이다. 연비는 리터당 9.8㎞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전 세계는 물론이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컴팩트 SUV 시장에서 당당하게 경쟁할 올 뉴 컴패스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완전히 새로워진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는 지프의 핵심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로 지프의 SUV 리더로서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7-18 15:35:5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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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18 디 오픈' 후원…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발

두산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2018 디 오픈'을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골프대회이자 세계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에 2010년부터 9년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두산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대회장 내 코스 근처에 굴삭기, 지게차, 콤팩트 트랙 로더 등 대표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두산 초청 고객을 위한 공간인 두산 파빌리온에서는 제품 모형, 비즈니스 현황자료 등을 통해 에너지, 건설장비 등 주요 사업을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두산그룹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발전소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RMS), ESS(에너지 저장장치), 두산로보틱스 등의 사업도 소개했다. 영국의 브랜드 분석업체 칸타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해 '디 오픈'은 198개 국에 중계돼 6억 가구가 시청했으며 대회 기간 중 두산 로고는 TV 중계를 통해 37시간 25분 34초 동안 노출됐다. '디 오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두산 로고의 노출 횟수는 3430만 회가 넘었다. 한편 두산은 골프뿐 아니라 야구와 축구 등 인기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지역 특성에 맞춰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북미지역 두산 계열사들은 지난해 9월부터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후원하며 시즌 전반에 걸쳐 전국 중계 채널과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두산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인 뉴욕 양키스와 파트너십을 맺어 홈구장에 로고를 노출하고 고객 초청행사를 갖는 등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럽에서는 체코에 위치한 두산스코다파워가 지난 2009년부터 체코 축구클럽 'FC 빅토리아 플젠'을 후원하고 있음. 'FC 빅토리아 플젠'은 올해 체코리그 5회 우승을 달성한 팀이다. 두산 관계자는 "전체 매출의 6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도 국경, 인종, 언어를 초월하는 글로벌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두산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7-18 09:49: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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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29일까지 2018 하반기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이스타항공이 7월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2018년도 하반기 객실승무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기졸업자(2018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로서 남자의 경우 군필/면제자, 나안시력 0.2이상, 교정시력 1.0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신체 건강하여 비행근무 및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일정 수준의 어학 공인시험의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아울러 어학능력 우수자이거나 기타 개인 특기를 보유한 자는 우대한다. 이번 채용의 특징은 지방 거주 지원자들을 위해 면접 지역에 따라 서울과 전주에서 실시하는 면접에 지원할 수 있어 거리가 멀어 면접응시에 어려움을 겪었던 취업준비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형과정은 1차 서류 전형을 마감한 후 합격자에 한해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은 현장에서 부여된 면접번호 외에 지원자들의 스펙이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면접의 공정성을 높인다. 이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면 9월과 11월 두 차례에 나누어 입사하게 되며 입사 후 9주간에 걸쳐 비상착수훈련, 비상탈출, 응급조치, 항공보안을 비롯한 객실서비스, 비행실습 등의 교육을 받고 최종 교육이수자에 한해 국내선과 국제선 스케줄 근무에 투입된다.

2018-07-17 18:00: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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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18년 협력사 분과위원회 개최...19일까지 진행

쌍용자동차가 협력사의 품질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협력사 분과위원회는 쌍용자동차의 경영 현황 및 제품 개발 진행 현황, 부품 품질 향상방안 공유는 물론 협력사간 기술 교류 및 신기술 동향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4일 전장 부문 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현재까지 6차례에 걸쳐 각 분과 별 30여개 내외로 총 250여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생산 품목 특성에 따라 전장분과, 샤시분과, 파워트레인분과, 차체분과, 내외장분과 등 8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쌍용자동차와 협력사는 올해 분과위원회를 통해 올해 초 출시 이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각각 소형과 대형 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룰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와 부품 적기 공급 등 적극적인 협력을 다졌다. 쌍용자동차 협동회는 지난 1995년 쌍용자동차와 부품 협력사 간의 유대감 강화, 공동기술개발 촉진 및 기술 교류 등을 통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됐으며, 매년 협력사 콘퍼런스, 협력사 품질경영 세미나, 지역위원회, 분과위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류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쌍용자동차가 국내외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렉스턴 스포츠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17 17:59:4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