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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꿈도깨비' 통해 보호아동 언어교육

교보생명은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언어발달 미숙 아동 20명에게 언어교육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 함께 보호아동의 자립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꿈도깨비'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보호아동(초·중·고등학생)의 성장단계마다 기초언어 교육부터 심리 상담, 금융 교육, 디지털창의교육, 진로·직업 체험 및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아동(10세 이하 초등학생) 20명에게 음운 인식, 한글 파닉스 중심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된 언어 교육을 진행했다. 사전 심층진단 검사를 거쳐 평균 70회 정도 개인별 맞춤 교육을 제공했다. 주기별 학습 모니터링 및 성취도 분석과 사후 심층진단 검사도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음운 인식과 소리-낱자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받아쓰기 점수가 학습 초기 대비 평균 52% 정도 상승했다. 특히 한 학생은 읽기·쓰기 능력이 동일 연령대 아동 100명 중 하위 8번째에 속했지만 4개월만에 받아쓰기에서 100명 중 상위 10번째 수준으로 성장했다. 꿈도깨비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보호아동의 자립에 필요한 성장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보호아동 258명에게 올바른 성인으로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도 언어발달 미숙 보호아동 20명을 선정해 언어교육을 지원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한글 맞춤 교육을 통해 보호아동의 언어 발달과 학습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호아동의 성장 시기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성공적인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24 15:39: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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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보험 스페셜 리포트] "절약보다 '전략'"...은퇴 재테크 노하우는?

"이제 곧 은퇴를 앞두고 있지만 퇴직금 수령 방식은 물론 퇴직급여제도의 종류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꽤 있다. 과거 고금리에 짧은 노후생활 등 아끼기만 하면 되는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절약보다 전략이 더 중요해진 시대다."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본부장은 지난해 메트로신문이 주최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퇴직급여 관리,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방법 등 노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 최적의 노령연금 수령 시기는? 김 본부장은 개인별 재정, 건강 상황 등을 고려해 국민연금 수급 개시 시점을 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국민연금 수급개시 연령(63세)을 기준으로 조기 수령할 경우 5년, 뒤로 미룰 경우 5년을 늦춰서 받을 수 있다. 단, 퇴직연금을 당겨 받기 위해서는 소득이 전무한 상황에서만 가능하다. 5년 조기수령할 경우 58세를 시작으로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때 개인의 건강상황과 투자수단 등을 고려해야 한다. 통상 국민연금은 연 3%의 수익률을 보장하는데 조기수령자가 더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매년 최소한 연 5% 이상의 수익을 만들어야 한다. 국민연금 수급 시기를 연장하면 연 7.2%의 수익률을 추가로 보장한다. 수령 나이는 68세다. 마찬가지로 분수령은 개인의 건강 상태다. 매달 받는 금액은 제일 크지만 일반적인 수령인 대비 더 많은 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85세까지 생존해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60세 남성 기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68.3%지만 90세까지 살아있을 확률은 25.2%에 그친다. 김 본부장은 "국민연금 개시 시기는 자신이 예상하는 수명과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받아야 한다"며 "조기수급 및 연기연금의 기간을 합치면 최장 10년간 고민할 수 있는 만큼 적합한 시기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 퇴직소득세 줄이는 요령은? 퇴직급여란 직장에서 20~30년간 근무하며 발생한 급여인 만큼 대개 '목돈'인 경우가 많다. 일반 소득급여 대비 취급액이 높은 만큼 종합과세를 적용하면 세금 부담이 확대된다. 김 본부장은 가장 먼저 퇴직소득을 기타 소득과 합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연분연승'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연분연승이란 퇴직급여를 연분(발생기간)으로 나눠 세율을 적용한 뒤 연승(발생년수)을 곱해 산출한 값이다. 즉, 30년치 소득을 30으로 나눠 1년치 소득으로 바꾼 뒤 계산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55세 이후 은퇴한다면 IRP계좌에 보관한 퇴직금을 연금으로 전환하는 것 또한 합리적이다. 60세를 시작으로 퇴직금을 연금으로 바꿔 수령하면 세금 30%를 아낄 수 있어서다. 단, 55세 이전에 퇴직한다면 반드시 IRP계좌에서 인출해야 하는 만큼 선택의 여지가 없다. ◆ 숨은 보험금, 계좌 검색해야 김 본부장은 본인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자산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때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파인'을 활용할 수 있다. 미수령 보험금은 물론 주식,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개인이 쌓은 자산은 모두 조회할 수 있다. 개인별 주계좌 앱에서도 조회가 가능하지만 파인에서도 검색 가능하다. 이어 배우자가 사망했을 때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하면 미제출 세금부터 금융 계좌, 국민연금, 부동산 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거주지 인근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 본부장은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 뭔가를 하나라도 해야 한다"며 "마지막까지 자산을 어떻게 처리를 잘할 거냐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 보험업계에서 추천하는 재태크 상품은? "일반적으로 보험 상품에 가입하면 최소 5년 이상은 유지한다. 나이를 먹고 시간이 지날수록 보험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적금 대비 장기간 예치하니 목돈마련을 위한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으로도 합리적이다." 올해로 경력 20년차인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장기보험 상품을 활용하면 노후준비는 물론 목돈마련을 위한 재테크 수단으로도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건강 상태 ▲질병내역 ▲자산현황 ▲예정이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복리로 이자를 쌓을 수 있는 저축성보험을 눈여겨보라는 조언이다. 은퇴 후 목돈을 가지고 있다면 즉시연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일시납 후 1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매달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즉시연금은 ▲종신형 ▲확정형 ▲상속만기형 등 3가지로 분류된다. 보험금을 가장 오래 받을 수 있는 상품은 종신형이다. 납입원금에 가입 시 적용했던 예정이율을 적용해 평생 지급한다. 이때 가장 우선 검토해야 하는 것은 건강 상태다. 20년 확정형 상품 대비 많은 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수령 일자를 기준으로 30년 이상 생존해야 한다. 확정형 상품은 일정 기간을 두고 원금에 이자를 더해 지급하는 상품이다. 통상 10·20·30년으로 분류한다. 업계에서는 20년형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의견이다. 10년형은 매달 받을 수 있는 수령액은 가장 많지만 수령 기간이 짧은 만큼 노후준비에 부적절하며 30년형을 선택할 경우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형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상속만기형은 사망 시까지 납입 원금에 부과하는 이자만 받을 수 있다. 원금은 사망 후 배우자 및 자녀에게 상속한다. 최대 2억원까지 상속세를 면제한다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안정적인 자금 확보와는 거리가 멀다는 입장이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과 즉시연금을 함께 수령해 안정적인 노후를 꾸리는 분들이 많다"며 "목돈 크기에 따라 노후 생활이 판가름 나는 만큼 일찍 준비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4-02-22 13:20:4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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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한화손보·악사손보

KB손해보험이 발달장애 아동을 지원했다. ◆ 20번째 감각통합치료실 개소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에 위치한 화성나래학교에서 20번째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감각통합치료는 다양한 활동과 움직임으로 감각을 자극해 스스로 올바른 적응 반응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치료다. 발달장애 아동의 자발적인 놀이 참여를 유도해 신체능력과 집중력 향상, 심리적 안정, 사회성 발달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 이번 화성나래학교 감각통합치료실 개소로 현재까지 총 20곳의 특수학교에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했다. 이후 연말까지 3곳의 특수학교에 감각통합치료실을 추가로 설치해 경기도 38개 특수학교 중 23곳에 감각통합치료실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최선영 KB손해보험 ESG상생금융Unit장은 "KB손해보험은 발달장애 아동들이 공교육 현장에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감각통합치료실 지원사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ESG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헌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 동절기, 혈액 수급 문제 해결 힘 더해 한화손해보험은 본사 임직원 40명이 지난 20일 여의도 사옥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수혈 환자를 위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더하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요청에 따라 마련했다. 참여 직원들은 헌혈증도 기부할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임직원들 반기에 한 번씩 우리 사회를 위한 생 명 존중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최근 5년간 320여명이 참여해 128,000mL의 혈액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외에도 24년 회사는 '다 같이 잘 살아가는 Well Together'란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2030 여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임 연구, 저출생 극복에 힘을 더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장기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 '(무)AXA간편고지건강보험' 개정 출시 악사손해보험은 '(무)AXA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 상품을 개정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기존 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연령층을 위해 보험 가입 진입장벽은 낮추면서 다양한 특약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 개정으로 가입 고객은 필요에 따라 질병 이외의 상해와 관련된 보장항목들도 자유롭게 추가 구성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상해사고로 인한 피해까지도 집중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건강 상태에 대한 세 가지 심사 질문에만 답변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으로 인한 진단, 입원 또는 수술 여부 총 세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악사손해보험 관계자는 "'(무)AXA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은 비교적 크게 다칠 위험이 높은 고연령층이 일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생활안전 사고에 대비하기 적합한 상품이다"라며 "개정 출시한 상품은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까지 보장하는 등 실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보장을 위한 유용한 특약체계를 갖췄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22 10:52:1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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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메리츠화재]'극성비' 종합보험 출시..."MZ세대 겨냥"

메리츠화재가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종합보험인 '내맘대로 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중대질환인 3대 질환(암·뇌·심장) 관련 진단비를 대폭 인하하는 등 핵심 보장들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합리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했다. 보험료를 기존 종합보험상품 대비 최대 15% 저렴하게 구성하면서 기존 어린이보험의 핵심 장점들은 그대로 적용했다. 3대 질환 관련 진단비는 감액기간이 없다. 가입 즉시 100%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보험과 동일하게 7대 납입면제 제도를 운영한다. ▲암(유사암 제외)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양성뇌종양 ▲중대한재생불량성빈혈 ▲50%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에는 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 7대 납입면제 제도로 가격 부담을 완화하고 특약을 늘렸다. 각종 입원 일당과 수술비, 운전자 관련 보장 및 배상책임 등 보장들은 가입자의 입맛에 맞게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상품은 16세부터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선택에 따라 80~100세까지 담보한다. 납입기간은 10·20·25·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MZ세대들의 각종 위험을 보장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22 10:41:3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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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NH농협손해보험]"85세 노인도 가입이 가능?"...암, "미리 대비해야"

NH농협손해보험이 기존 암보험에서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을 출시했다. 일반암을 8가지로 종류로 세분화했다. 1개의 담보로 각 종류별 1번씩 최대 8번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통합암진단비'를 탑재하였다. 월 보험료 2만원 이상 납부하는 가입자에게는 건강상담, 진료예약등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편의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통상 암보험 상품의 월납임 보험료가 3~4만원대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대부분의 가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1,2종으로 분류해 구성했다. 1종은 ▲통합암진단비 ▲암직접치료입원일당 ▲암직접치료통원일당 등 암 관련 보장으로 구성했다. 이어 2종 담보는 1종과 동일하지만 감액 및 면책기간을 적용하지 않는다. '(무)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의 최소 가입연령은 15세로 책정했다. 최대 85세까지 눈여겨볼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동안 암을 진단 받을 경우 차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납입면제를 운영한다. 암 진단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 소비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충족시킨 상품라는 설명이다.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담 및 가입 가능하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암 발병률이 매년 늘고 있어 고객들이 향후 발생할 위험을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22 10:41:14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