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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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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달러 경영인정기보험 등 신상품 2종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은 '달러 경영인정기보험'과 '키즈드림 변액유니버설보험'을 2일 출시했다. 달러 경영인정기보험은 최고경영자(CEO) 유고 시 보장플랜 제공, CEO의 퇴직금 재원 마련, 상속세·법인세 부담 경감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이다. 달러로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구하며 은행보다 높은 이율의 금리확정형(2.5%) 상품으로 법인의 장기 자산운용에 수익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가입 10년 후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10% 또는 20% 증가하는 체증형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수록 커지는 CEO 부재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또 상속세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안정적 가업 승계 플랜을 세울 수 있고 은퇴 시 보험적립금을 퇴직금 재원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상품은 간편심사보험으로도 제공하고 있어 과거 병력자나 현재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 또는 고령자도 세 가지 질문(▲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진단 ▲최근 2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최근 5년 이내에 암진단, 입원, 수술)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키즈드림 변액유니버설보험은 교육, 유학, 결혼자금 등 자녀의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보험이다. 자녀의 독립 나이를 20~27세 사이로 설정해 독립 나이까지는 부모의 사망보장과 자녀의 건강보장을 동시에 보장하고 독립 나이 이후에는 주피보험자를 부모에서 자녀로 변경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추가납입, 중도인출(연 4회 수수료 면제)이 자유로운 유니버셜 기능을 갖춰 경제 상황에 맞춘 유연한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또 20여종의 다양한 펀드를 선택할 수 있어 가입자의 투자성향 및 시장상황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2019-07-02 11:28:0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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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2030세대 위한 무해지환급형 종합보험 출시

동양생명은 2030세대를 겨냥해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 100세까지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는 '(무)수호천사어른이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어린이보험의 장점을 담아 사회초년생, 초보 부모, 보험이 없는 2030세대들이 일반 성인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실속있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는 동양생명 신입사원들로 구성된 '프레시보드'의 제안을 반영해 개발됐다. 해당 상품은 주계약으로 암진단비, 질병·재해로 인한 입원·수술비를 보장하고 선택특약을 통해 암·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3대 질환 진단비까지 보험 하나로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확정 시 1000만원의 암 진단비를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지급한다. 유방암 등 소액암도 일반암 진단비와 동일하게 보장한다. 단 일반암은 암보장 개시일로부터 90일, 유방암은 계약일로부터 180일 이전에 진단확정 받는 경우 100만원만 지급한다. 피보험자가 질병·재해로 인해 1~5종 분류표에서 정한 수술을 받는 경우 1회당 1종 20만원에서부터 5종 500만원까지 수술비를 보장한다. 입원 시 1회당 120일 한도 내에서 첫날부터 매일 3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한다. 종속특약인 '(무)어른이입원수술보장특약(무해지환급형)'을 통해 주요 질병·재해로 인한 입원·수술비를 중복 보장한다. '(무)어른이재해보장특약(무해지환급형)'으로 유형에 따른 재해장해급여금과 재해골절치료비 등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일단 발병하면 치료비가 많이 드는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 진단비도 선택특약 가입을 통해 대비할 수 있게 설계했다. '(무)뇌혈관질환진단특약'에 가입하는 경우 최대 1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무)허혈심장질환진단특약' 부가 시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한다. 이번 상품은 1형(무해지환급형)과 2형(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1형(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2형(순수보장형)보다 저렴하다. 만 20세부터 최대 39세까지만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필요에 따라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30년 보장도 선택 가능하다. 암으로 진단 확정 받거나 50% 이상 장해 시 향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단 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경계성종양·제자리암은 제외된다. 월 보험료는 30세 기준으로 남성 5만650원, 여성 4만9450원이다. 한편 동양생명은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월납보험료가 2만5000원 이상인 고객에게 제주항공 3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2회차 보험료 납입 시 자동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2019-07-01 16:06:0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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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보험료 낮추고 해지환급률 높인 종신보험 출시

오렌지라이프는 저해지환급금의 개념을 소비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명확하게 구현한 '멋진 오렌지 종신보험(무배당, 일정기간 해지환급금 미지급 및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실속 있는 해지환급금 구조로 보험기간 중 일정기간 이내에 해지할 경우 2종(표준형) 대비 해지환급금이 적거나 아예 없다. 대신 보험료를 낮춰 같은 비용으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지환급률 확정기간'이후 해지할 때의 환급률은 더 높였다. 또 성별, 나이, 가입금액 등에 관계없이 납입기간별 세 단계 해지환급률을 적용해 고객이 저해지환급형 보험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0년납 기준으로 보험 경과기간에 따라 ▲0% ▲50% ▲120%의 해지환급률을 적용한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이 상품은 2종(표준형)에 비해 약 17.6% 낮은 가격으로 사망보험금 1억원을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 완료 이후에는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옵션이나 특약을 통해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활자금 전환 옵션에 가입할 경우엔 보험가입금액을 감액해 생활자금으로 전환해 매년 병원비나 생활비 등으로 쓸 수 있다.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보험으로도 전환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최저 17세부터 최대 50세까지다. 보험가입금액은 3000만원부터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당뇨·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입원·수술 등 예기치 못한 질병과 재해에 대비할 수 있다.

2019-07-01 16:05:5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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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레저활동·여행 등 사고 집중 보장하는 모바일 상품 출시

하나생명은 일상생활은 물론 레저, 여행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 '무배당 손안에 369 안심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나이, 성별, 등 가입조건에 관계없이 보장 기간에 따라 보험료가 정해지는 정액보험료 상품이다. 상황과 계획에 맞게 3년 만기형 선택 시 월 3만원, 6년 만기형은 월 6만원, 9년 만기형은 월 9만원이다. 보험 만기시점 생존 시에는 만기지급금도 받을 수 있다. 꼭 필요한 질병 보장도 더했다. 야외 활동 시 발생이 잦은 5대 골절(수술 1회당 30만원), 아킬레스힘줄 손상과 무릎인대파열·연골 손상 등(수술 1회당 20만원)으로 진단이 확정돼 수술하면 해당 수술비에 재해 수술비(수술 1회당 20만원)를 더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식중독, 환경성 질환 등 질병사고에 관한 입원비 2만원(3일 초과 1일당)과 응급실 내원진료비도 1회 내원당 3만원을 보장한다. 레저, 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여름철 물놀이와 겨울철 스포츠, 낙상 등 약관에서 정한 특정 사고에 의한 사망 시에는 보험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특정사고 사망보험금과 재해사망보험금을 더해 1억원 사망보장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하나생명의 방카슈랑스 채널인 KEB하나은행의 스마트폰 뱅킹앱(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9-07-01 16:05:5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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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M&A 바람?…KDB·동양·ABL 매각설

생명보험업계에 M&A(인수합병)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KDB생명, 동양생명, ABL생명 등의 매각설이 돌고 있다. 매각설에 단골로 등장하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매각 가능성이 또다시 제기된 것은 대주주인 중국 안방보험의 인사 이탈이 계속됨에 따라 대주주 교체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KDB생명도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이 연내 매각을 추진키로 한 데다 최근 990억원의 후순위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면서 매각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내 보험사 M&A 시장의 단골 매물 후보로 떠오르던 이들 생보사의 매각 가능성이 구체화됨에 따라 우리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 비은행 부문 강화에 나선 국내 금융지주사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진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정부의 위탁 관리를 받고 있는 안방보험의 위탁 기간이 내년 2월 만료되면서 연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매각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안방보험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주주다. 지난 2015년 동양생명을 계열사로 편입했고 2016년에는 ABL생명(옛 알리안츠생명)을 인수했다. 과거에도 매각설이 불거졌으나 ABL생명 한국법인은 독자생존으로 가닥을 잡으며 독립법인보험판매대리점(GA) 자회사를 출범시키고 일부 지역본부와 지점 등을 폐쇄시키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선 바 있다. 그럼에도 매각설이 다시금 흘러나오고 있는 것은 안방보험계 인사 이탈이 심화되고 있어서다. 야오따펑(Yao Da Feng) 동양생명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4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야오따떵 의장의 임기는 2021년 3월까지로 임기를 1년 9개월이나 남겨둔 상태에서 사임한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야오따펑 의장은 안방보험 실세 중 한명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짱커(Zhang Ke) 동양생명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이 돌연 사임했다. 같은 해 6월에는 안방보험의 또 다른 자회사인 ABL생명의 로이 구오(Roy Guo) CFO 부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는 우샤오후이(吳小暉) 전 안방그룹 회장의 악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우샤오후이 전 회장은 경제사범으로 기소돼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따라 2016년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가 안방보험의 경영권을 잡았다. 안방보험은 2020년 2월까지 중국 정부에 의한 위탁경영 체제로 유지된다.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의 위탁경영이 끝나기 전에 대주주가 교체됨과 동시에 동양생명과 ABL생명도 매각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졌다. 현재 중국 정부는 안방보험의 모든 해외자산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평가 결과에 따라 한국 자회사인 동양생명과 ABL생명 매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생명은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대주주 리스크가 커진 만큼 매각설도 구체화되는 모양새다. 또 다른 매물로 나와 있는 KDB생명의 연내 매각 성공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KDB생명은 세 차례 매물로 나왔으나 인수자가 없어 매각이 무산됐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최근 "연말까지 KDB생명의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일단 KDB생명은 시장에서의 매물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1일 KDB생명은 990억원의 후순위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는 등 자본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KDB생명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KDB생명의 지난해 순이익 64억원으로 지급여력(RBC)비율도 215.03%를 달성했다. 인수 기업으로는 우리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 비은행 부문 강화에 나선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거론되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 4월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의 인수계약을 체결하는 등 비은행 부문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15년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의 성공적인 M&A를 이룬 KB금융도 생보사 인수에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M&A 시장에 나와 있는 보험사들이 매력적인 매물이 아니어서 단기간 내에 매각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융권 안팎에서 M&A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맞지만 과거에도 거론돼 왔던 매물이라 매력이 떨어진다"며 "당장 금융사들이 실제로 매각에 나설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2019-07-01 15:49:5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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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연금보험, 모바일 홈페이지·스마트창구 앱 오픈

IBK연금보험은 고객의 이용 편의를 증대하고 최적화된 모바일 사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와 스마트창구 앱(애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IBK연금보험 모바일 시스템의 구축 컨셉트는 '심플&스마트'이다. 모바일 홈페이지에 '온라인연금 가입시스템'을 탑재해 고객의 생년월일, 성별 입력만으로도 보험료와 연금액을 산출할 수 있고 고객이 직접 가입까지 가능하다. 가입 과정에서 입력하는 정보도 최소화하는 등 심플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최신 디지털기술을 도입해 고객 스마트창구 로그인 방식도 다양화했다. 공인인증서 방식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 인증, 6자리 간편비밀번호, 지문인증, FaceID(페이스아이디) 인증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다. 또 기술 혁신을 통해 서비스가 강화됐다. 스마트창구 개인화 기능을 제공해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초기화면에 직접 배치할 수 있도록 해 모바일에서 필요한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이밖에 퇴직연금 기업 담당자 전용 스마트창구를 구현해 계약조회, 퇴직금처리, 안내장 발급 등 보험업권 퇴직연금 사업자 중 유일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주성 IBK연금보험 대표이사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모바일 웹과 앱을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에게 최적화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한 달간 모바일 홈페이지와 스마트창구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기 진행된다. IBK연금보험 모바일에 접속해 연금상품을 가입한 신규 고객과 스마트창구 앱을 다운로드 후 이용한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품권,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2019-07-01 14:09:0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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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빗길 사고위험 1.2배 높아…치사율 3.1배"

비 내리는 날의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비가 내리지 않은 날에 비해 1.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 내리는 날 야간(20시~5시)의 교통사고 위험도는 평소 야간 대비 1.5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해상이 1일 발표한 '장마철 교통사고 특성분석'에 따르면 우천 시 빗길 미끄럼 사고는 비가 오지 않을 때보다 1.7배, 고속도로에서는 2.4배까지 증가했다. 빗길 미끄럼 사고의 치사율은 일반 교통사고 대비 3.1배, 중상자 발생률은 1.8배 높았다. 김태호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는 "빗길에서 과속 운전 시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현상이 발생해 미끄럼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빗길 운전 시에는 제한 속도보다 20% 이상 속도를 줄이고 차간거리는 평소 대비 1.5배 이상 유지한다"며 "제동 시에는 브레이크를 여러 번 나누어 밟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또 "장마철에는 타이어 상태를 수시점검하고 마모된 경우에는 미리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기압을 10% 정도 올려주면 노면과의 마찰력이 높아져 수막현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차량 침수사고를 분석한 결과 차량 침수사고의 80.3%가 시간당 35mm 이상일 때 발생했다. 강수량 35mm 이상일 때의 침수사고 위험도는 그 이하일 때보다 41.7배가 높았다. 차량 침수사고는 서울시 내에서 전반적으로 지대가 낮은 강남, 서초구에서 46.0%가 발생했다.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간대는 퇴근 직후(20~22시)에 15.3%, 출근 직전(6~8시)에 12.5%로 나타났다. 김태호 박사는 "빗길 교통사고와 차량 침수사고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대응하면 예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사고 분석자료 제공, 관련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7-01 13:38:1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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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태평양지역 현지 손보사 CIC 인수

DB손해보험은 괌·사이판·파푸아뉴기니에 설립·운영되고 있는 현지사 Century Insurance Company(CIC) 3개사를 인수하기로 하고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DB손보는 이번 계약에서 모회사인 탄홀딩스가 소유하고 있는 CIC괌·CIC사이판·CIC파푸아뉴기니 법인에 대한 지분 80%를 취득해 세 회사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하반기 중 지분취득, 해외 직접투자 관련 인허가를 완료하고 CIC 3개 법인에 대한 인수 후 통합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CIC의 모회사인 탄홀딩스는 태평양 도서국가를 대상으로 물류, 에너지, 부동산, 유통, 에너지, 손해보험 등 약 18여개의 자회사를 운영하는 사이판에 본사를 둔 중견 그룹이다. CIC괌·CIC사이판·CIC파푸아뉴기니는 해당 지역에 설립된 손보사다. 외형은 권역별로 상위권에 속하며 손익 등 경영효율이 우수해 현지 손해보험사로서는 양호한 신용등급(AM Best사: B+)을 획득하고 있다. DB손보는 괌 시장에서 1984년도부터 외국사의 지점 형태로 진출해 사업을 영위해 왔다.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의 괌지점과 통합 운영을 통한 현지화의 가속화, 시장 내 확고한 1위 지위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푸아뉴기니 시장은 인구 700만명에 면적은 한반도의 2배로 석유, 가스, 석탄 등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침투율을 가지고 있어 향후 해당 시장에서의 사업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괌 소재의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서 김정남 DB손보 사장은 "DB손보의 보험사업 역량에 탄홀딩스의 로컬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CIC를 괌, 사이판, 파푸아뉴기니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보험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19-07-01 11:24:2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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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스위스법인 S&P 신용등급 'A' 획득

코리안리는 지난 6월 출범한 스위스 현지법인 Korean Re Switzerland AG(스위스 현지법인)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A'(Stable)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S&P는 지난달 28일 코리안리 스위스 현지법인이 코리안리의 핵심 자회사로 코리안리의 유럽 재보험 사업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며 A 등급을 부여하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라고 발표했다. S&P는 "모그룹 코리안리의 우수한 영업환경 및 리스크 관리 능력에 힘입어 유럽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영업할 것으로 보인다"며 "본사의 해외수재 확장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스위스법인의 A 등급 획득이 현지영업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새롭게 영업을 시작하는 스위스 현지법인으로서는 신용등급이 우량계약 인수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코리안리의 해외수재 비중은 전체 매출의 24.7%가량으로 국내 금융사 중 최고 수준이다. 코리안리는 지난 2014년 수립한 '비전 2050'을 통해 2050년까지 해외수재 비중을 80%까지 늘릴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향후 스위스 현지법인이 코리안리의 해외수재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해외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01 11:24:1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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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개선명령' MG손보, 마지막 기회…승인 못 받으면 영업정지

MG손해보험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명령 조치를 받으며 막다른 상황에 처했다. 최근 MG손보는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지급여력(RBC)비율이 100%를 넘기면서 명령 조치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다. MG손보는 대주주 변경, 자본확충을 통해 경영정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영업정지 등 최악의 상황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MG손보에 경영개선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MG손보가 지난달까지 2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하겠다는 금융당국과의 약속 시한을 넘긴 결과다. 경영개선명령은 재무건전성 문제로 소비자 피해 우려가 있는 금융회사에 금융당국이 내리는 최고 수준의 적기시정조치다. 시장에서는 MG손보가 경영개선명령 조치까지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한 분위기다. 최근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RBC비율도 100%를 넘어서면서 금융위가 경영개선명령을 유예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로 지난 14일 실질적인 대주주인 새마을금고는 이사회를 열고 MG손보에 대한 300억원 유상증자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후 리치앤코, JC파트너스 등도 투자확약서(LOC)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3분기 RBC비율이 86.5%로 떨어져 금융당국에 경영개선안을 제출했던 MG손보는 올해 3분기 108.4%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100%를 넘겼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RBC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의미다.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RBC비율을 100% 이상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5월 MG손보는 RBC비율이 80%대로 하락하면서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 이후 금융당국으로부터 2400억원 규모의 경영개선 계획안을 조건부 승인받았으나 증자 작업이 지연되면서 한 단계 높은 경영개선요구 조치가 내려진 바 있다. MG손보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다. MG손보는 오는 8월 26일까지 경영개선 로드맵을 담은 계획서를 다시 제출해야 한다. 금융당국이 새롭게 제출한 계획서를 승인하지 않을 경우 MG손보는 영업정지, 외부 관리인 선임, 경영진 교체 등의 수순을 밟게 된다. MG손보에게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것이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MG손보의 대주주를 기존 자베즈파트너스를 대신해 JC파트너스로 변경하기 위해 준비 작업 중이다. MG손보의 법률적 대주주는 사모펀드 자베즈파트너스가 세운 특수목적법인(SPC) 자베즈제2호유한회사다. 하지만 새마을금고가 이 SPC 지분을 대부분 가지고 있어 실질적인 대주주다. 다만 JC파트너스를 GP(업무집행사원)로 변경을 신청하게 되면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경영개선명령 이행계획을 내기 전까지 증자가 이뤄지면 당국에서 명령요구 철회 등을 검토할 수 있지만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통상 60일 정도가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시간이 촉박하다. MG손보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 계획 등을 이행할 예정"이라며 "남은 기간 성실하게 경영개선안을 마련해 금융당국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2019-06-30 15:09:57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