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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 변액연금보험 및 정기보험 출시

KB생명보험은 변액연금보험 '투자의힘(무)KB변액연금보험'과 피보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최대 41%까지 할인해주는 '(무)KB착한정기보험Ⅱ'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투자의힘(무)KB변액연금보험'은 업계 최초 최저연금적립금(GMAB)보증을 중도에 선택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다. 주식시장의 상황에 따라 최저연금적립금 보증을 고객이 직접 On&Off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계약자가 능동적으로 수익률 관리를 할 수 있게 했다. 최저연금적립금 보증옵션은 연금개시 전 횟수에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연금개시 전 보험기간 중 수익률이 상승하는 경우 성과보너스를, 하락하는 경우 격려보너스를 계약자적립금에 추가로 투입하여 수익률이 극대화 되도록 설계했다. 납입보험료 대비 해지환급금이 120% ~ 200% 범위에서 매 20%포인트 상승 시 마다 기본보험료의 100%씩 최대 500%의 성과보너스를 지급하며 납입보험료 대비 해지환급금이 90%~50% 범위에서 매 10%포인트 하락 시 마다 기본보험료의 20%씩 최대 100%의 격려보너스를 지급한다. 특히 KB자산운용과 협업하여 인공지능이 시장상황에 맞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선별하고 관리해주는 KB EMP AI펀드도 탑재했다. 계약자가 펀드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운용 중인 펀드수익률과 전월 Top3 펀드수익률 등의 정보를 담은 펀드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KB생명 관계자는 "기존 변액연금보다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하면서도 고객이 원하는 시점마다 보증을 선택할 수 있어 수익률 관리에 유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무)KB착한정기보험Ⅱ'는 피보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할인폭이 커지는 건강체 정기보험으로 최대 할인율 적용 시 현재 출시된 정기보험 가운데 가장 저렴한 온라인전용 상품이다. 피보험자가 비흡연자인 경우 최대 26%의 할인율을 적용 받으며 혈압, BMI지수, 총 콜레스테롤, 공복혈당 등의 수치가 회사에서 정한 수준에 해당할 경우 최대 41%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가입 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금연 후 1년 경과시점의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40세 남자, 10년 만기, 전기납, 가입금액 1억원인 경우 표준체 1만3900원, 비흡연체 1만900원, 건강체 9900원, 슈퍼건강체 8200원 등이다. KB생명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 KB생명 관계자는 "온라인 상품에 걸맞게 가성비를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2018-03-30 16:32:17 이봉준 기자
雪雨보다 추울 때 車사고 더 많이 난다

강수량과 적설량이 많은 날보다 날이 추울 때 자동차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KB손해보험은 29일 최근 3년간 보험사 사고통계 및 기상청 기후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3년간 자동차사고 빈도는 기온의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그 외 요소들의 변화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기업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겨울철로 갈수록 사고건수의 증가 폭은 커졌다. 특히 0도 이하부턴 온도가 내려갈수록 사고빈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0도에서 영하 1도로 떨어질 때 사고증가율은 1.9%였으나 영하 10도에서 영하 11도가 되었을 때는 0도 대비 25배로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영하 15도에선 0도 대비 무려 100배 이상 증가했다. KB손보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감소 및 자가차량 이용빈도 증가, 도로 결빙에 따른 미끄러짐 사고 증가, 타이어 공기압 감소 시 기울어짐 현상, 타이어 파손에 의한 사고 증가 등으로 기온이 떨어질수록 자동차사고가 증가했다"며 "반대로 기온이 0도 이상 올라갈 때 사고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강수량의 경우 80㎜ 이상일 때 사고빈도에 영향을 줬다.다만 강수량 증가 시 사고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등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뿐 기온의 경우처럼 사고빈도가 점차 증가하지는 않았다. 이는 빗길 운전으로 사고가 늘어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저속 운전을 하거나 운행 자체를 하지 않아 사고가능성이 감소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적설량은 사고 증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국내에는 드물지만 적설량이 80㎝를 초과할 경우 운행이 불가해 오히려 사고빈도가 감소하기도 했다. 해외연구 사례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벨기에에서 수행한 모델링 결과 온도가 낮아질수록 사고발생건수는 증가했다. 특히 영하의 온도에서는 사고발생건수의 증가 폭이 더욱 커졌다. KB손보 관계자는 "겨울철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차량 사고에 대비해 차량 무상 점검, 긴급출동서비스 등 자사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03-29 10:39:5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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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심포지엄]사전 예방 및 건강관리로 질병부담 줄여야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따른 질병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사전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투자가 더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홍석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보험연구원 심포지엄에서 '건강관리 서비스의 사회경제적 효과'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홍 교수는 "정부는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 의료접근성을 개선하려는 '의료보장성 강화' 정책을 확대해왔다"며 "그러나 치료 중심의 의료보장성 확대는 질병부담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의료이용 증가에 따라 재정부담은 늘고 치료 및 의료접근성 개선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의 효율성은 점차 낮아질 것이란 설명이다. 홍 교수는 이날 당뇨 예방 프로그램 도입의 경제성 분석 사례 연구를 통해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을 기반으로 한 예방 프로그램은 비용 대비 의료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가 크다고 진단했다. 홍 교수는 약 780만명의 국내 당뇨 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 예방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을 경우 당뇨병 발병률이 감소하여 향후 30년 동안 발생하는 의료비 절감 편익과 생산성 향상에 따른 소득 증대 효과의 경제적 가치를 계산했다. 그 결과 당뇨 위험군에 대한 당뇨 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그렇지 않을 때와 비교해 연간 17% 정도 당뇨 환자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의료비 절감 효과는 5년 후 연간 약 1480억원, 10년 후 약 2850억원, 20년 후 약 4520억원 등으로 예상됐다. 소득 증대 편익의 규모는 의료비 절감 편익보다 클 것으로 봤다. 5년 후에는 연간 약 4790억원, 10년 후에는 약 68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 교수는 "공공적인 측면에서 볼 때 당뇨 예방 프로그램과 같은 건강관리서비스 도입에서 발생하는 편익의 경제적 가치는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해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서비스 제공 및 건강 정보 분석 등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기정 보험연구원장은 "길어진 노년의 삶이 질병의 고통과 의료비 부담으로 그늘지는 것은 그 누구도 바라지 않으며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건강수명 또한 연장될 필요가 있다"며 "사후 치료에서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서비스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28 16:16:25 이봉준 기자
현대라이프 최대주주, 현대차그룹에서 대만 푸본생명으로

- 현대모비스, 3000억원 유상증자 불참…푸본생명, 과반 지분 확보 현대라이프생명의 최대주주가 사실상 현대차그룹에서 대만 푸본(富邦)생명보험으로 바뀐다. 현대라이프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유상증자에서 2대 주주인 현대모비스가 빠지기 때문이다. 대만 푸본이 증자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현대라이프의 과반 지분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졌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현대라이프에 대한 유상증자에 불참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3000억원 규모의 구주주 배정 방식이다. 애초 푸본생명(지분율 48%), 현대모비스(30%), 현대커머셜(20%)이 각자 지분율에 따라 자금을 수혈하기로 했다. 단순 지분율은 푸본생명이 1대 주주지만 같은 현대차그룹 계열인 현대모비스·현대커머셜이 50%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현대모비스는 이날 "최근 대내외 여건을 감안하여 본업인 자동차부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이번 유상증자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유상증자 불참 사유로 든 '대내외 여건'은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봤던 피해와 미국발(發) '무역전쟁' 여파 등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의 불참에 따라 이번 유상증자에서 실권주가 발생한다. 현대모비스 몫 실권주는 전량 푸본생명과 현대커머셜이 인수하기로 대주주 간 협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권주 배분 방식은 추가 협의해야 하지만 애초 기존 지분율대로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했던 점에 비춰 푸본생명이 과반 주주 지위에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 사실상 최대주주가 현대차그룹(모비스·커머셜)에서 대만의 유력 금융그룹 자회사인 푸본생명으로 바뀌는 것이다. 푸본생명과 현대커머셜의 실권주 배분을 6대 4로만 가정해도 푸본생명은 53%의 지분을 확보한다. 현대커머셜이 29%로 2대 주주가 되고 현대모비스는 17%의 3대 주주로 내려앉는다. 이에 따라 현대라이프에 대해 앞으로는 대만 자본이 지배적 지위를 갖게 됐다. 자산 기준 생보업계 8위 동양생명과 11위 ABL생명을 중국 안방보험이 인수한 데 이어 또 중화권 보험사가 15위 생보사인 현대라이프를 갖는 셈이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푸본생명의 유상증자 참여는 그동안 현대라이프가 보여준 자구노력에 대한 신뢰와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 여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작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상증자는 한국과 대만 두 나라의 금융당국 승인 절차를 고려할 때 올 2∼3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지난해 말 176%인 현대라이프의 보험금 지급여력(RBC)비율은 200%를 넘길 것이라고 현대라이프는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권고 기준은 RBC 비율 150% 이상이다.

2018-03-28 14:50:4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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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오렌지 메디컬보험' 판매 1만건 돌파

ING생명은 '오렌지 메디컬보험'이 출시 한 달여 만에 판매 1만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상품은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입원·수술비 만을 보장한다. 기대수명 증가로 생애의료비 부담이 커지는 사회변화를 반영해 사망보장을 없애고 보험료 수준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4일 이상 입원 시 1일당 2만원(상급종합병원은 1일당 8만원 추가)을 지급하고 1~5종 수술을 할 때에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정액으로 보장한다. 한국인 발병률이 높은 암과 뇌질환·심질환·간/췌장질환·폐질환 등 4대 중증질병의 경우 관혈수술은 300만원, 내시경수술·카테터수술·신의료수술 등 비관혈수술은 30만원(연 1회)을 각각 추가로 보장한다. 현재 상품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주피보험자 중 74.2%가 모두 30대 이하다. 특히 전체 가입자 중 20대 이하 고객이 42.4%에 달하는 등 젊은 층의 가입률이 높은 편이다. ING생명 관계자는 "평균 4만3000원대의 합리적인 보험료(비갱신·무해지형 기준)와 의료비를 100세까지 보장해준다는 점이 가성비에 민감하고 현재를 중시하는 젊은 층으로부터 크게 호감을 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젊은 고객의 수요가 많았던 만큼 보험계약 패턴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현재 평균적으로 계약 4건 중 한 건 이상이 옴니(OMNI) 청약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옴니 청약은 FC가 제안한 보험상품에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월부터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 서비스 도입 후 한 달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층이 높은 가입률을 보이면서 옴니 청약도 함께 증가했다. 노동욱 ING생명 상품부문 상무는 "'오렌지 메디컬보험'은 경제활동기에 보험료 납입을 완료한 후 100세까지 입원?수술을 집중 보장 받을 수 있어 직접 의료비는 물론 간접 의료비용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의 니즈와 잘 맞아떨어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2018-03-27 17:18:41 이봉준 기자
ABL생명, 신계약 실시간 자동성립 시스템 도입

ABL생명은 설계사 영업지원 태블릿 PC에 청약 즉시 보험가입 처리가 완료되는 신계약 실시간 자동성립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ABL생명은 신계약 실시간 자동성립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청약부터 가입 최종 완료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은 계약과정에서 고객이 초회보험료를 입금한 이후 설계사가 별도 작성해야 했던 고객 면담 보고서를 입금 전 청약 단계에서 모두 작성하도록 개발됐다. 보고서 항목 역시 12개에서 4개로 대폭 줄었다. 계약과 동시에 청약서류 원본을 당사 모바일 고객센터로 바로 제공하여 서면으로 서류를 출력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불편함도 사라졌다. 고객은 청약 완료시 태블릿 PC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보험가입 처리가 모두 끝나고 보장이 개시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단 보험가입금액이 고액인 계약,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계약 등 추가 심사가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기존에는 고객이 보험가입을 한 후 통상 2~3일동안 승낙 여부를 알 수 없어 심사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이제는 바로 승낙여부를 확인하고 가입처리가 모두 완료됐음을 알 수 있어 불편함이 해소됐다. 장원균 ABL생명 고객&디지털실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ABL생명은 고객이 설계사와 만난 자리에서 바로 보험계약을 완료하고 보장개시를 체감할 수 있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문 보험회사로서 당사 디지털 시스템을 선진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03-27 17:18:28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