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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6년 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모집

김포시는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부착 의무 이행을 돕기 위해 '2026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과 사업장 관리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시에 소재한 4·5종 대기배출시설 중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60%를 지원하며, 나머지 40%는 사업장이 부담한다. 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설치가 필요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지원 대상으로 포함해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반드시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측정기기를 통해 측정된 자료를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전송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공고문을 확인한 뒤, 11일부터 2월 27일까지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신청 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설치 대상 사업장은 사업주 책임으로 의무 기한 내(2026.12.31.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며 "미부착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2026-02-05 16:09:0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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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원티드랩, 글로벌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일 ㈜원티드랩과 '글로벌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인재의 국내 취업을 지원하고 내국인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은 2025년부터 외국인 구직자와 외국인 고용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외국인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의 외국인 고용 지원 체계와 원티드랩의 채용 플랫폼, 기업 네트워크, 인재 매칭 노하우가 결합된다. 양 기관은 외국인 구직자와 기업을 위한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취업 컨퍼런스 '커리어 익스체인지(Career Exchange)'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채용 행사와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의 해외취업 지원 사업과 연계해 일본, 미국, 유럽 등 주요 해외 권역으로 내국인 취업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에게는 안정적인 국내 취업을, 내국인에게는 글로벌 커리어 확대를 지원하는 양방향 인재 유통 구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가 결합돼 글로벌 채용 활성화에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의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바이링구얼 인재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인재풀을 가동하고 기업과 구직자를 지원하는 허브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5 16:00: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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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반도체클러스터, 왜 이천이어야 하는가?

반도체는 이제 특정 기업이나 특정 산업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자산이다. 그런 점에서 송석준 국회의원이 주도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했던 결정이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 법을 어디에서 어떻게 실현하느냐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대규모 공장 하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연구와 실증, 소재·부품·장비 기업, 숙련된 인력,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망이 가까운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산업은 비로소 움직인다. 세계 반도체 강국들이 클러스터를 단순한 집적지가 아니라 '공간 전략'으로 접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천은 이러한 관점에서 다시 주목해야 할 도시다. 이천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용인·수원·화성·평택·안성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지역'으로 명시돼 있으며, 반도체 등 생산지원시설을 확충해야 할 대상지역이다. 이는 이천이 이미 국가 계획 속에서 반도체 산업을 떠받칠 역할을 부여받은 공간이라는 뜻이다. 현장 여건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가 기술을 뒷받침하고 있고, 반도체인재양성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이천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 이천제일고와 반도체 특화 이천과학고 설립 추진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인재 양성 체계가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이천의 대표 기업이자 글로벌 반도체기업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강소기업들이 함께 입지해 실증과 협업이 가능한 생태계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은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이유로 공업용지 면적, 공장 규모, 환경 규제 등 중첩된 제약에 묶여 있다. 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하면서도, 그 핵심 거점을 40년도 넘은 구법의 획일적인 규제로 관리하는 것은 분명한 정책적 모순이다. 지금 이천에서 작동하지 않는 반도체 전략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온전히 완성되기 어렵다. 이제 해법은 분명하다.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속히 지정하고, 반도체 중심 첨단산업에 한해 규제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규제 프리존으로 설계해야 한다. 이는 무분별한 완화가 아니라, 연구·실증 단계에서는 유연성을 높이고 환경 관리는 더 과학적으로 강화하는 전략적 선택이다. 반도체특별법은 이미 문을 열었다. 이제 그 문 안으로 무엇을 현실로 만들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국가계획에 포함돼 있고, 생태계가 작동하며, 즉시 실행이 가능한 공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접근이다.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하는 선택이 있어야, 반도체특별법은 현장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김경희 이천시장

2026-02-05 16:00:4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