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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구글 검색 격차 급속 축소…AI 전환기 ‘안방 1위’ 흔들

국내 검색 시장에서 네이버와 구글 간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인공지능(AI) 전환기를 맞아 네이버의 '안방 1위'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는 여전히 국내 검색 점유율 분야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구글과의 차이는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든 상태다. 특히 모바일 검색과 20·30대 이용자층에서는 구글의 존재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검색 서비스 자체의 진화가 있다. 생성형 AI 도입으로 검색은 단순 정보 탐색을 넘어 대화형 응답과 요약 중심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다. 구글은 AI 모델과 검색 엔진을 긴밀히 결합하며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는 반면, 네이버는 기존 검색 생태계와의 균형을 고려한 점진적 접근을 택하고 있다. 네이버는 쇼핑, 지도, 블로그, 카페 등 국내 특화 서비스와 검색을 연계해 경쟁력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AI 기반 검색 환경에서는 글로벌 데이터와 모델 학습 규모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번 검색 격차 축소를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변화로 보고 있다. AI 기술이 검색의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면서, 검색 시장 역시 플랫폼 경쟁의 연장선에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네이버 역시 독자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검색 고도화, 커머스·콘텐츠 연계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검색 점유율 경쟁은 단기 수치보다 이용자 체류 시간과 서비스 충성도를 누가 확보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AI 전환기 속에서 국내 검색 시장은 새로운 균형점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네이버와 구글의 경쟁은 단순한 점유율 싸움을 넘어, 검색의 정의 자체를 바꾸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다.

2026-01-27 10:28: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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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대리점주·서비스 엔지니어 대상 기술 교육

대동이 전국 대리점주와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2026년 신제품 관련 서비스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27일 대동에 따르면 이번 기술 교육은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 비전 캠퍼스에서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 교육은 한 기수 당 2박 3일 일정으로 총 4차수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에는 전국 대리점주와 서비스 엔지니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해 자율주행 운반로봇 단일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술 교육 대비 참가 인원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올해 다수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준비를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동은 이번 교육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신형 HX, LK 등 트랙터 2종, DJI 농업용 드론 1종 등에 대한 제품별 기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 가운데 신형 HX 모델은 국내 최초로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을 수행하는 트랙터로, 1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작업기 및 경작지 자동 인식, 장애물 감지 등 전작 대비 한층 고도화된 첨단 기능으로 농경지 안에서는 무인 작업이 가능해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1분기부터 판매 예정인 DJI의 농업용 드론에 대한 서비스 기술 교육도 병행했다. 드론의 주요 구성 요소에 대한 기본 교육은 물론, 현장에서 파손 빈도가 높은 부위를 중심으로 한 사례 기반 교육을 통해 실제 서비스 대응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교육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대리점에서 접수된 고장 및 수리 사례 가운데 특이 케이스 24건을 선별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반적이지 않은 고장의 경우 원인 파악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특히 농번기에는 서비스 지연이 농가 매출 하락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대동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자사가 직접 생산·판매하는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실제 수리를 진행했던 엔지니어의 고장 원인 분석부터 수리 과정까지를 상세히 전하며 실전 대응 노하우를 공유했다. 대동 이용대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은 "올해 대동은 AI·로보틱스 기업 대전환을 목표로 하며 이를 대표하는 하이테크 상품인 AI트랙터, 드론 등 서비스 대응 역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출시 전 충분한 기술 교육을 통해 대리점과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으며 이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10:14: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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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AI·에너지·인프라 묶은 3대 펀드 조성…3500억원 전략 펀드 가동

신한금융그룹은 총 3500억원 규모의 3대 전략 펀드를 조성해 대한민국 '인공지능(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 및 에너지 공급망 확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최근 ▲AI 산업 기반인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신한데이터센터개발펀드 2호'(1250억원) ▲AI 인프라 가동을 뒷받침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투입되는 '신한탄소중립태양광펀드'(1700억원)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신한인프라개발펀드 3호'(540억원) 등 3대 전략 펀드의 조성을 완료했다. 이 중 태양광펀드는 1분기 중 즉시 투입돼 정부의 탄소중립 및 AI 산업 육성 기조와 맞물린 녹색 산업 분야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이와 함께 5개 내외의 추가 프로젝트를 검토해 AI 산업 확산에 필요한 인프라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최고경영자(CEO) 중심의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출범해 전사적 실행 체계를 가동했다. CEO 직속 체계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자회사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성 검증과 리스크 관리를 체계화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발굴부터 투자 집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해 대규모 전략 투자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를 맞아 초혁신경제의 기반이 될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인 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미래 산업 인프라를 함께 설계·구축함으로써 고객과 기업이 더불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27 10:01:4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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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차·기아, 트럼프 관세 발언에 주가 약세

현대차와 기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원(2.03%) 하락한 48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5100원(3.29%) 떨어진 15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현대차와 기아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만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투르스소셜을 통해 "한국 국회가 미국과의 협정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무역협정이 입법화되지 않았으므로, 한국에 대한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다른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동차를 중심으로 증시 전반에 걸쳐 부담 요인이 되겠지만, 국회 승인 이슈는 시간의 문제"라며 "이번 트럼프 상호관세 재인상은 증시 추세에 제한적인 영향만 미치는 노이즈성 재료로 접근해야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현재 미국측의 의중을 파악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 국회의 법안 논의 상황을 미국측에 설명해 나가는 등 미국 정부와 소통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27 09:57:40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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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대·중소 동반성장 금융지원' MOU

우리은행은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체결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삼성전자와 중기중앙회가 협력해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스마트공장 도입 지원사업에 우리은행의 금융지원을 더해 대기업·금융·기관이 힘을 모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와 중기중앙회는 기존에 지원하던 제조현장 혁신활동 멘토링, 스마트공장 사업 운영 등을 포함해 금융지원 대상기업 확인과 지원사항 안내, 홍보를 담당한다. 우리은행은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며, 이를 바탕으로 기보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아 ▲1100억원 규모의 대출 공급 ▲보증요율 감면 ▲대출금리 우대 등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고객 사은품으로 구매 및 활용해 판로 개척에도 힘을 보탠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80조원 규모로 추진 중인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27 09:56:38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