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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홍삼정, 광주요 컬래버로 전통 담은 '스페셜 에디션' 2종 출시

정관장이 '홍삼정'을 차로 즐기기 적합한 '울림잔'을 더한 '홍삼정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정관장의 대표 제품인 '홍삼정'에 상위 10% 수준의 양삼을 더한 특별한 '홍삼정'을 광주요의 '울림잔'과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 60년 동안 우리 도자기를 지켜온 광주요는 도자문화의 생활화를 실현하며 삼국시대부터 내려오던 방울잔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리잔'이 유명하다. '울림잔'은 소리잔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게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에디션을 통해 단독으로 출시한 '울림잔'은 '홍삼정'에 물과 꿀 등을 더해 차처럼 따뜻하게 즐기기에 적합한 크기로 물잔이나 찻잔, 디저트 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손잡이 굽 안에 작은 도자기 구슬을 넣어 잔을 살짝 흔들면 잔잔한 울림이 퍼진다. '홍삼정'은 정관장을 대표해 10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설 명절을 맞아 품격 있는 선물로도 적합하다. 100% 계약 재배로 씨앗을 뿌리기 전 2년간 땅을 고르고 6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길러낸 홍삼만을 엄선해 43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원료만을 사용한다. 100% 홍삼농축액만을 담은 면역의 정수 '홍삼정'은 다양한 홍삼성분을 균형 있게 오롯이 느낄 수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면역력 증진·혈액흐름 개선·피로 개선·항산화·기억력 개선 기능성도 충족할 수 있다. '홍삼정 스페셜 에디션'은 달항아리의 아름다움을 닮은 새하얀 '월백 울림잔'과 푸릇한 소나무의 결을 닮은 '미송 울림잔'을 담은 2종으로 구성됐다. 한국의 미를 담은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도자기의 색감과 유려한 곡선미는 '홍삼정'의 깊고 진한 풍미를 완성도 높게 표현한다. 정관장은 지난 '방짜유기 에디션'에 이어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먹는 건강'을 넘어 전통 문화를 '즐기는 건강'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한국 문화유산과 협업을 통해 홍삼정의 역사와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홍삼정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컬래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랜 세월 변함없이 사랑받아온 홍삼정의 헤리티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한국 문화유산과 결합한 다양한 협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6 14:45: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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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거주자외화예금 1194.3억달러…한 달 새 158.8억달러 '급증'

지난해 12월 말 국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1194억3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8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달러화와 유로화가 증가폭을 이끌었고, 기업예금이 140억7000만달러 늘어 전체 증가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2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194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외국환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이 전월 대비 83억4000만달러, 유로화예금이 63억5000만달러, 엔화예금이 8억7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12월 말 잔액은 달러화 959억3000만달러, 유로화 117억5000만달러, 엔화 90억달러 수준이다. 증가 요인과 관련해 한은은 달러화예금이 외국인의 국내기업 지분취득 자금(약 20억달러)과 수출입 기업의 경상대금, 증권사의 투자자 예탁금 등이 예치되면서 늘었다고 설명했다. 유로화예금은 연초 지급 예정 경상대금의 일시 예치 등으로 증가했다. 엔화예금도 증권사의 투자자 예탁금 예치 등으로 늘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 잔액이 1025억달러로 전월 대비 140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예금은 169억3000만달러로 18억2000만달러 늘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1016억달러)이 127억6000만달러, 외은지점(178억3000만달러)은 31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6 14:29:5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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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경 권한 확대 놓고…금감원-금융위 이견

금융감독원의 특별사법경찰(특사경) 권한 범위와 역할을 두고 금융당국 간 갈등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회복과 민생범죄 척결을 위해서는 수사 대상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수사개시 여부를 자체 판단하는 인지수사권 부여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금감원은 불공정 거래 조사에 국한한 기존 권한을 금융회사 검사, 기업 회계 감리, 민생 금융 범죄 등의 인지수사권으로 확대해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특사경 인지수사권을 요구하는 '금감원 특사경 활용도 제고방안'을 금융위에 전달했다. ◆ 금감원 "절름발이 특사경 납득 못해" 현재 특사경의 수사 권한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로 제한돼 있다. 2019년에는 금융 사건을 전담하던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특사경 운영을 주도했고, 인력 구성도 금융위원장이 남부지검장에게 금융위 공무원과 금감원 직원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후 2022년 자본시장 범죄가 고도화되면서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 내에 특사경 조직을 별도로 두고 인력을 확충하는 개편이 진행됐다. 현재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담당하는 특사경은 금융위·금감원·남부지검 소속 인력을 포함해 총 31명 규모다. 금감원은 이에 대해 인지수사권 확대를 통해 민생 금융 범죄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체계에서는 금융위 이첩과 내부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초기 대응이 지연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지난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형사소송법에는 금감원 특사경의 인지수사 권한을 제한한 규정이 전혀 없는데, 금융위의 감독 규정으로 임의적으로 인지수사를 제한했다"며 "특사경에 인지수사 권한이 없다는 것 자체를 납득 못하겠다"고 한 바 있다.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는 "금감원에서 조사하고 (금융위의) 프로세스를 거치면 대략 11주가 날아간다"며 인지수사권 필요성을 강조했다. ◆ 금융위, 인지수사권 부여 신중 반면 금융위는 민간조직인 금감원에 중대범죄인 불공정거래 수사 권한을 부여할 경우 공권력 남용 우려가 클 수 있다고 지적한다. 감독·검사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에 인지수사권까지 부여할 경우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돼 공권력 남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애초 인지수사권이 금감원이 아니라 금융위 특사경에만 부여된 것은 공적인 수사업무의 특수성과 민간인 신분인 금감원에 수사를 맡길 수 없다는 국민 법 감정을 고려해 국회 논의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라며 "수사권이 부여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일본 금융청 모두 공무원 신분"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권에서는 해당논의가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작년 9월 정부 조직개편안에서 현재 무자본 특수법인인 금감원의 공공기관 재지정을 공식화했으나 이후 조직개편안을 철회하면서 이 문제를 추후 과제로 남겨둔 상태다.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 여부는 이달 30일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아직까지 특사경의 업무범위, 수사심의위원회 설치 등의 세부내용은 정해진 것이 없다"며 "지난 19일 대통령 업무보고 이후 특사경 개편 필요성을 긴밀히 논의 중이고 향후 총리실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개편방안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26 14:28: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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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니참, 오는 3월 '합리적 가격' 생리대 출시 예정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회사인 LG유니참이 여성의 생리대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합리적 가격대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LG유니참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흡수 기능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췄다. 특히 고객의 가격 부담은 낮추고 일상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품질을 확보하는 것에 가장 주력했다. LG유니참은 관련 법규와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고객경험의 변화를 최대한 빠르게 전달할 방침이다. 기본형 생리대를 조속히 재단장하기 위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필요한 품목 변경 신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오는 3월 중순 해당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기존 프리미엄 제품 대비 절반 가격 수준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유니참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의 여성정책 방향성에 공감하면서 흡수력과 착용감 등 본질적 기능에 충실한 신제품을 보다 합리적 가격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며 "LG유니참은 여성의 기본적인 위생권 보장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6 14:24:4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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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제53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

삼육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가 지난해 12월 14일 실시된 2025년 제53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33명 전원이 합격하며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전국 평균 합격률 80.3%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 낸 성과로 평가된다. 삼육대 물리치료학과는 24시간 자율학습실 운영, 모의고사 기반 학습 진단, 저득점자 대상 맞춤 상담 및 학습 코칭 등 체계적인 국가고시 대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약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왔다. 특히 단순한 성적 관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을 주도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한 점이 높은 합격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용우 학과장은 "이번 100% 합격은 학생들의 노력과 더불어 교수진과 학과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지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지식과 인성, 실천 역량을 고루 갖춘 물리치료사를 양성해 현장에서 신뢰받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삼육대 물리치료학과는 1991년 재활치료학과로 출범해 2000년 물리치료학과로 개편됐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며 물리치료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동문 교수는 30여 명에 달하며, 물리치료사, 의사, 보건직 공무원 등 다양한 의료 현장과 공공보건 분야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26 14:23:3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