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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 함평골프고 학생 글로컬 역량 강화 지원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는 함평골프고등학교가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 일원에서 운영하는 국제교류에 스포츠·인문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함평골프고 학생선수 12명이 참가해 국제 스포츠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진학 탐색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는 ▲ 한인 교수 세미나 ▲ 스포츠 시설 캠퍼스 투어 ▲ 스포츠마케팅 수업 참관 ▲ 대학 골프팀 코치 및 선수진과 만남 등을 기획·연계하고, 학생들이 미국 대학의 교육환경과 스포츠 문화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며 진로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미국 남동부 지역의 주요 역사·문화 시설을 탐방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한편, 몽고메리 레거시 박물관에서 시민운동과 인권운동의 흐름을 살피며 민주주의와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전남교육청이 중점 추진 중인 '전남 의(義)교육'과 연계돼, 스포츠와 더불어 균형 있는 인문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도 담았다. 학생들은 이와 함께 미국 PGA 공식 클럽 라운딩을 통해, 국제 기준 코스의 환경에서 실전 감각과 경기 운영능력, 전략적 사고를 종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청과 학교, K-에듀센터가 역할을 분담해 협력한 국제교류 사례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는 기회"라며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 경쟁력 있는 글로컬 체육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5:22: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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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시민정원사협회 공식 출범… 정원도시 조성 지원

산청군은 2023년부터 진행한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수료생들이 산청 시민정원사협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출범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의장, 신종철 도의원, 군의원, 경상국립대 교수진, 다른 시군 시민정원사협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협회 소개, 비전 선포, 앞으로 사업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제1~3기 교육생 36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장·부회장, 감사, 사무국장, 운영 위원, 일반 회원 등으로 조직을 갖췄다. 정원 가꾸기 전문성을 갖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공정원 및 생활정원 조성, 정원 문화 확산, 정원 교육·봉사,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한다. 행정 주도 녹지 조성을 넘어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박성만 초대 회장은 "산청군의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및 재능 기부로 공원, 녹지의 공공장소를 가꾸고 더 나아가 정원 조성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군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를 회복하는 힘"이라며 "시민정원사협회 활동이 지역 곳곳에 확산돼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나는 산청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6 15:20: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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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SF 발생한 안성과 포천 양돈 농가에. 방역수칙 철저 준수 요청

경기도 는 23일(안성)과 24일(포천) 연이어 양돈농가에 ASF가 잇따라 발생하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23일 이후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살처분을 실시하고, 방역대 내 정밀검사와 역학 관련 농장·차량·시설에 대한 추적검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도는 접경지역이나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기존 양상과 달리, 바이러스 검출 이력이 없던 안성지역에서 ASF가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ASF는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으로, 단 한 번의 방역 소홀도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경기도는 양돈농가 관계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외국인 근로자 및 종사자 관리 강화 ▲ 차량 출입 통제 및 소독 강화 ▲ 전실 운영 및 농장 출입 관리 ▲ 야생동물 차단 및 쥐 방제 철저 ▲ 의심 증상 즉시 신고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최근 한파로 야외 환경에서의 바이러스 생존력과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고 소독 여건은 악화돼 방역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하면서 ASF 확산 위험이 더 높아졌다"면서 "양돈농가에서는 작은 방역 소홀도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소독·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2026-01-26 15:18:45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