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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글로벌 플래그십 '필랑트' 공개…3월 출시 쏘렌토·싼타페 경쟁 예고

르노코리아가 13일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 '필랑트'(FILAN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필랑트는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특성을 담은 크로스오버(CUV) 형태의 준대형급 모델로 '그랑 콜레오스'의 인기를 이어갈 차세대 모델이다. 부산 공장에서 생산해 3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대차 싼타페, 기아 쏘렌토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르노코리아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필랑트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와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로렌스 반 덴 아커 부회장,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캄볼리브 CEO는 "르노그룹은 2027년까지 유럽 외 지역 판매량의 3분의 1을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로 판매할 것"이라면서 "한국은 디자인·엔지니어링·생산이 모두 이뤄지는 르노의 글로벌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필랑트는 눈에 띄는 디자인과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 개선한 하이브리드 이-테크(E-Tech) 파워트레인 등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필랑트는 준대형(E세그먼트) 차종으로 길이 4915㎜, 너비 1890㎜, 높이 1635㎜의 크기의 CUV다. 쿠페 형태의 낮은 차체는 후면부까지 이어지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전면부는 빛이 나는 르노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이 인상적이다. 하단부는 유광 블랙으로 마감해 시각적인 그라데이션 효과를 살렸다. 후면부는 플로팅 리어 스포일러와 가파른 경사각의 리어 윈도우로 날렵한 모습이며, LED 리어 램프는 차폭을 더 넓게 보이게 했다. 차량명 필랑트가 후면부 가운데 적혀 있어 존재감을 키웠다. 르노코리아는 필랑트 실내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로 구현했다. 2820㎜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마련했고 탑승자를 감싸는 구조의 헤드레스트 일체형 시트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633리터(L)의 트렁크 공간은 뒷좌석을 접으면 2050L까지 확장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앞서 출시한 그랑 콜레오스에서 선보인 직병렬 듀얼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은 100㎾의 구동 모터 및 60㎾의 시동 모터가 가솔린 1.5L 터보 직분사 엔진과 만나 250마력의 시스템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엔진의 최대 토크는 25.5㎏.m다. 복합 기준 공인 연비는 L당 15.1㎞로 주행 거리는 80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 필랑트 가격은 트림별로 ▲테크노 4331만9000원 ▲아이코닉 4696만9000원 ▲에스프리 알핀 4971만9000원이다.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에스프리 알핀 1955 전용 네임 플레이트 등을 적용한 한정판 '에스프리 알핀 1955'는 5218만 9000원에 판매한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필랑트는 르노의 기술적 플래그십과 휴먼 퍼스트 철학이 집약된 크로스오버 차량"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르노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3 16:33: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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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달러채 7억달러 발행 성공…가산금리 0.4%p 낮췄다

포스코가 지난 12일 총 7억 달러(약 1조원) 규모의 글로벌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5년 만기 4억 달러, 10년 만기 3억 달러로 구성됐으며 올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발행한 첫 미 달러화 공모채다. 포스코는 미국 국채 금리에 5년물 1.15%포인트, 10년물 1.30%포인트를 가산한 최초 제시 금리로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수요예측 결과 아시아(67%), 유럽·중동(18%), 미국(15%) 등 전 세계 180여 개 기관투자가가 참여해 총 66억 달러의 주문이 몰렸다. 공모액의 9배를 넘는 규모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강한 수요에 힘입어 최종 가산금리는 5년물 0.75%포인트, 10년물 0.90%포인트로 각각 0.4%포인트 낮아졌고, 쿠폰금리는 5년물 4.5%, 10년물 5.0%로 확정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와 S&P는 포스코의 견고한 시장 지위를 반영해 각각 'Baa1'과 'A-'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뉴욕·보스턴·런던에서 16개 투자자 미팅을, 올해 1월 대만·홍콩·싱가포르 등에서 57개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유럽의 관세 정책 변화, 중국발 철강 공급 과잉, 지정학적 리스크 등 우려가 제기됐으나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시장 대응 전략과 안정적 재무구조, 원가절감 활동 등을 강조하며 투자자 신뢰를 확보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포스코의 7억 달러 조달은 국내 외화 유동성 공급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한국 기업의 대외 신인도 제고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번 낮은 가산금리는 올해 해외 채권 발행을 준비 중인 국내 기업들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포스코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존 채권 리파이낸싱(refinancing)에 사용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6-01-13 16:31:58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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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회복세 탄 스마트폰 시장...올해는 비용·폴더블 기술이 변수

지난해 새로운 폼팩터 스마트폰 출시와 제품 수요 증가가 맞물려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소폭 증가했다. 올해는 부품 비용 상승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따른다. 다만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여전히 경쟁 열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와 애플은 폴더블폰 기술 경쟁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흥시장의 강한 수요와 경제 회복세가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애플은 20%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는 19%로 2위에 올랐다. 출하량은 각각 전년 대비 10%, 5%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는 스마트폰 부품 가격 상승으로 칩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보다는 AI데이터센터용 제품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면서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장의 프리미엄화 흐름 속에서 고가 제품에 대한 수요는 유지되고 있어 폴더블폰을 비롯한 다양한 폼팩터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출시한 가운데 애플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참전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오는 9월 '아이폰 폴더블'을 출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당 제품은 삼성전자의 트라이폴드폰과 유사하게 소수의 고객층을 겨냥한 전략을 펼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양사는 폴더블폰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화면 주름 개선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9월 막을 내린 'CES2026'에서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업계에서는 해당 디스플레이가 올여름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갤럭시 Z폴드 8'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갤럭시 Z폴드 8'이나 '갤럭시Z와이드 폴드'에 적용할 수도 있지만 향후 출시될 아이폰 폴더블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아이폰 또한 폴더블폰에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업계 일각에서는 삼성이 애플의 주요 OLED 패널 공급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가 CES에서 공개한 폴더블 패널이 아이폰에 탑재될 것이라는 의견도 따랐다. 다만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용 OLED 패널을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개 행사에서 먼저 선보이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아이폰 폴더블에는 갤럭시 시리즈와는 다른 소재가 적용될 것이라는 시각이 제기된다. 아울러 폴더블폰은 기술 완성도와 함께 가격 경쟁력 확보가 과제로 꼽힌다. 램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고난도 제조 공정이 맞물리면서 출고가 인하 여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 폴더블 가격은 300만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다. 갤럭시 트라이폴드폰 역시 359만400원에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가격 부담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이 신제품 출시 효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부품 가격 상승과 원가 부담으로 성장 속도가 다소 둔화될 가능성도 있다"며 "다만 프리미엄 제품과 폴더블폰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13 16:29:5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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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상담 현장 경험 공유 17일 ‘임파워먼트 특강’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심리·상담대학(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심리학과) 주관 '체험! 상담의 현장 속으로 Part Ⅱ: 성장과 번영을 위한 심리·상담 실무 특강'을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 ZOOM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에 관심있는 누구나 오는 15일까지 각 학과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에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현숙 박사(춘천 동그라미심리상담센터장): 피해자 상담의 실제, 9:30 ~ 12:00(군경상담학과) △신정식(샤론의 집 시설장): 심리적 응급처치에서 회복까지, 12:10 ~ 14:40(특수심리치료학과) △김병전(하루명상 주식회사 대표) : 하루명상, 14:50 ~ 17:20(심리학과)의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은 매년 임파워먼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다. 매번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특강을 기획하고 있다. 한수미 심리·상담대학 학장은 "12주년을 맞은 '체험! 상담의 현장속으로'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은 실제 상담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실무 중심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3 16:26: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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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환율 변동 위험 경각심…외화상품 영업 관리 강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해외 주식 투자와 외화 금융상품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을 경계하며, 개인투자자의 국내 자본시장 환류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 정비와 금융회사 영업 관리 강화를 동시에 주문했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오후 이찬진 원장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코스피 상승 국면에서도 해외 자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하게 확산되며 해외 주식 투자와 외화 예금·보험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흐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에 대한 투자자 인식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사전적 투자자 보호 강화와 함께 자금의 국내 자본시장 환류 유도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현재 출시 준비 중인 '국내시장 복귀계좌(RIA)'와 개인투자자 대상 환헤지 상품이 최대한 신속하게 상품화될 수 있도록 금융업계의 준비 상황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 부처와의 협력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해외 투자에 따른 환율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서둘러 마련해 투자자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외화 금융상품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는 데 따른 소비자 보호 문제도 함께 지적했다. 이 원장은 외화 예금과 외화 보험 증가로 환율 변동에 따른 금융소비자 손실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며, 경영진 면담 등을 통해 금융회사들이 과도한 마케팅이나 이벤트를 자제하도록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외국인 투자자 유입을 위한 제도 정비도 병행한다. 금감원은 외국인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오는 4월 예정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리하고,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역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자금의 국내 유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금감원은 앞으로 이 같은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필요할 경우 수시로 외환시장 동향과 해외 금융상품 관련 금융회사 영업 행태를 점검해 관계 당국과 공조 대응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3 16:25: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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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군포 산본 방문 "노후계획도시 정비 적극 지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군포시를 방문해, 군포 산본을 비롯한 도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5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 일정으로 군포시를 찾아, 13일 군포보훈회관에서 열린 '군포산본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주민소통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에 15개 선도지구가 지정됐는데, 산본 9-2구역과 11단지를 가장 모범적인 선도지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기 신도시 재개발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네 차례 방문하고, 국회의원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재작년 12월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통상 10~15년이 걸리던 재건축·재개발 기간을 약 6년으로 단축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재작년 12월 군포시가 요청한 정비기본계획을 도에서 승인했고, 지난해 말 군포시 고시까지 마쳐 사업 착수를 위한 준비는 모두 끝났다고 본다"며 "미래도시 군포 산본을 만드는 데 경기도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하은호 군포시장, 정윤경·성복임·성기황·최효숙·김미숙 도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선도지구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학영 국회 부의장은 "산본 9-2구역과 11구역은 가장 늦게 재개발을 시작했지만 가장 먼저 선도지구로 지정됐다"며 "군포시를 제1정비지역으로 선택해 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군포시는 지난해 12월 24일 산본 9-2구역과 11구역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는 군포산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승인된 이후 12개월 만으로, 통상 30개월 이상 소요되던 기간을 약 18개월 단축한 것이다. 두 구역은 각각 3,376가구와 3,89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 단축에는 2024년 4월 특별법 시행 이후 경기도가 실무협의, 사전자문, 전문가 검토 등 사전 절차를 통해 시군 정비기본계획을 신속하게 처리한 점이 주효했다. 군포 산본의 경우에도 경기도는 군포시와 협력해 통상 6개월이 소요되던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1개월로 단축해 사업 지연 요인을 최소화했다. 특별정비구역 지정에 따라 앞으로 주민대표회의 구성,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통합심의 등의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천 중동, 군포 산본, 안양 평촌, 성남 분당, 고양 일산 등 도내 1기 신도시 5곳은 모두 2024~2025년에 걸쳐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2026-01-13 16:17: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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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손 맞잡고 힘 합쳐 韓日 새로운 미래로"…다카이치 총리 "양국, 지역 안정 위해 공조해야"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와 만나 "한일 간 협력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그 어떤 것보다도 더 중요하다"며 "총리님과 제가 손을 맞잡고, 또 일본 국민과 한국 국민이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함께 잘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奈良)현에서 열린 한일 확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복잡하고 어지러운 국제질서 속에서 우리가 새로운, 더 나은 상황을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한 때 아픈 과거의 경험을 갖고 있긴 하지만 한일 국교 정상화가 된 지도 이제 환갑, 60년이 지났고 다시 또 새로운 60년을 시작하게 됐다는 점에서 오늘의 회담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리님의 고향에서 뵙게 돼 특별한 의미가 있는 정상회담"이라며 "나라현이라는 이 지역이 고대의 한반도와 일본의 문화 교류 중심이었던 것 같다. 한국과 일본의 교류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이기 때문에 나라에서 이렇게 총리님과 회담을 갖게 되는 것은 정말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후 한국과 일본은 괄목할 만한 발전과 성장을 이뤄냈는데, 그 성장 발전 과정에서 일본은 한국에, 한국은 일본에 크나큰 도움이 됐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최근 국제 정세를 언급하며 "상황은 복잡하고 어렵고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또 편하고 좋은 측면들도 혼재하기 마련"이라며 "좋은 점들을 더 발굴해서 키우고 불편하거나 나쁜 점들을 잘 관리해서 최소화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손 꼭 잡고 나아가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확실하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올해 셔틀 외교 첫 기회에 이 대통령과 한국 대표단을 제 고향인 이곳 나라에 모실 수 있게 돼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조금 전 이 대통령과 일한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공통된 인식 하에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 "이 대통령과 함께 일한 관계를 전진시키면서 양국이 지역의 안정을 위해 공조할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다졌다"고 말했다. '지역 안정을 위해 공조'라는 발언은 최근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등으로 중국과 갈등을 빚는 일본의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그는 "대통령께서는 앞으로의 60년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양측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이었던 작년에 일한 관계의 강인함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이번 이 대통령의 방일을 시작으로 일한 관계를 한층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한 해로 만들고 싶다. 오늘의 논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미래 지향적인 한일 협력 방안은 물론 과거사 문제와 국제정세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1-13 16:17:4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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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4.58% 공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할 경우, 납부 시기에 따라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특히 1월에 신청하면 최대 4.58%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장 큰 절세 효과가 있다. 연납 신청은 3월, 6월, 9월에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위택스) ▲전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세정과 ▲동부출장소 세무과 ▲동탄출장소 세무과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1월 10일부터도 납부가 가능하다. 다만 구청 신설에 따른 정보시스템 전환 작업으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과 납부가 모두 불가능하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서 가능하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체크카드(신용카드) 또는 통장을 이용해 본인의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계좌이체(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위택스', ARS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차세 납부가 가능하다.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공제된 세액으로 고지서가 발송된다. 연납 후 차량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경우에는 잔여 기간에 대한 세액이 환급된다. 이성섭 화성특례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납세자에게 절세 혜택과 납부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제도"라며 "공제 혜택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정보시스템 전환 작업 기간 이전에 연납 신청과 납부를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3 16:15: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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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농업기술센터,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다음 달 9일까지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품목별 최신 영농 기술을 관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식량작물 재배, 원예기술, 과수기술, 종자기술, 농산물 가공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되며, 총사업비는 16억 1,700만 원 규모다. 52개소를 대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환경 개선, 이상기후 대응, 농업인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신청은 접수 기간 내 사업별 담당팀에 서면으로 하면 되며, 세부 사업 내용과 신청 요건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 마감 이후 현지 실태 조사와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기술이 관내 농업 현장에 조기에 정착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시범사업을 준비했다"며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3 16:15: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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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익 건국대 교수, MDPI 저널 ‘한국인 최초’ 편집위원장 선임

김준익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글로벌 학술출판사 MDPI가 공식 창간한 국제학술지 '혁신저널(Journal of Innovation, JOI)'의 초대 편집위원장으로 임명됐다. 13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선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 액세스 학술출판사이자, 세계 5대 학술논문 출판사 중 하나로 평가받는 MDPI에서 출간하는 500여 개 저널 중 최초로 한국인 편집위원장이 임명된 사례로, 국내 학계의 국제적 연구 경쟁력과 위상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Journal of Innovation은 혁신 관리 및 전략, 기업가정신, 스타트업, 기술혁신, 파괴적 혁신 등 급변하는 경영 혁신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 오픈 액세스 학술지로, 분기별 온라인 형태로 발간된다. 해당 저널은 이론적 기여는 물론 정책적·실무적 함의를 갖는 연구를 폭넓게 수용하며, 학문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혁신 연구 플랫폼을 지향한다. 김 교수는 혁신, 기업가정신, 창업, 경영전략, 기술경영 등을 주요 연구 분야로 삼아 40편 이상의 논문을 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해 온 연구자로, Journal of Innovation의 초대 편집위원장으로서 저널의 학문적 방향성 설정과 편집 정책 수립을 맡고 국제 편집위원단 구성 및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학제 간 융합 연구를 중심으로 혁신 연구가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될 수 있도록 저널의 국제적 포용성과 학문적 깊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준익 교수는 "Journal of Innovation은 혁신 연구의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는 국제적 학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픈 액세스 기반 출판을 통해 연구 성과의 확산과 글로벌 학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3 16:15:1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