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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청년 선제 발굴·지원 … 노동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신설

2026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신규 운영대학 공모… 1월30일까지 고용노동부는 재학·졸업·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2026년 신규 운영대학(전문대·산업대 포함)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올해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를 새로 도입한다. 졸업·퇴사 이후 미취업 상태에 놓인 청년들을 미취업청년 DB 등을 활용해 선제적·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심리상태와 구직 준비 정도에 따라 구직의욕 고취,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까지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전국 대학 가운데 청년 취업지원 역량을 갖춘 10개교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우수한 대학은 우대한다. 선정 대학에는 운영비 6억원이 100% 국비로 지원되며, 사업기간은 지원약정 체결일부터 2027년 2월까지다. 총 사업기간은 5년으로, 성과에 따라 지원기간이 조정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노동부는 대학 내 통합 취업지원 거점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고교생·졸업생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도 총 46개교 규모로 모집한다. 사업별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2개교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10개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4개교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10개교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는 1월 12일 오후 2시,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신청 서류는 대학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 취업지원부서에 1월 30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해야 하며, 지방청 1차 심사와 본부 2차 심사를 거쳐 2월 20일 우선협상대학이 발표될 예정이다.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를 통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먼저 다가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국 121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재학단계부터 졸업 이후까지 청년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05 15:03: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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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6] '지형 한계 넘어서' 현대차, 자율주행 로봇 모베드 글로벌 시장서 기술력 입증

현대자동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분야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출품작 중 혁신성, 디자인,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그중 최고혁신상은 각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수상작에 부여된다. 5일 CTA에 따르면 현대차는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ile Eccentric Droid, MobED)로 로보틱스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CES에 참가한 이래 처음으로 수상한 혁신상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최고혁신상으로 받은 것은 로보틱스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양산형 모베드는 지난 2022년 CES에서 콘셉트 모델을 공개한 이후 약 3년간의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산업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탄생했다. 모베드의 가장 큰 특징은 '지형의 한계를 뛰어넘는 주행 안정성'이다. 편심 휠 기반 DnL(Drive-and-Lift) 모듈을 적용해 불규칙한 노면이나 경사로에서도 차체를 원하는 기울기로 조절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행은 물론 배송, 물류, 촬영 등 다양한 산업 등에서 활용성이 높다. 모베드는 너비 74㎝, 길이 115㎝, 최대 속도 시속 10㎞로 1회 충전 시 4시간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적재중량은 라인업에 따라 47~57㎏ 수준이다. 모베드는 자율주행 로봇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용 모델 베이식(Basic)과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프로(Pro) 등 두 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올 1분기부터 모베드를 양산해 고객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차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이번 최고혁신상 수상은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이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4년 전 CES에서 공개했던 모베드 콘셉트 모델을 올해 양산형 모델로 다시 선보인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혁신 설루션이 될 수 있도록 AI 기반 로봇 자율주행 기술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5 15:02: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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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이선주號 재도약 전략 공개..."변화가 곧 생존"

LG생활건강이 올해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업체질 개선 작업에 나선다. 5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새해를 맞아 4대 핵심 과제를 선정하는 등 올해 경영 전략을 공식화했다. 지난해 10월 조기 인사로 LG생활건강에 합류한 이선주 신임 대표 체제가 본격 가동되는 것이다. 특히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편, 고성장 지역 집중 육성, 고객 경험 혁신, 수익성 구조 재조정 등에 중점을 둔다. 우선 LG생활건강은 브랜드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고성장 브랜드에 대한 집중 투자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2월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뷰티사업부와 HDB(홈케어&데일리뷰티)사업부를 럭셔리뷰티, 더마&컨템포러리뷰티, 크로스카테고리뷰티, 네오뷰티, HDB 등 5개 조직으로 재편했다. 기존 HDB사업부에 속한 닥터그루트와 유시몰을 핵심 브랜드로 운영하는 '네오뷰티'사업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 더마 두피관리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경우 북미 시장 내 온라인몰에서 성과를 거두며 오프라인 매장으로 브랜드 입지를 넓히고 있다. 2023년 11월 북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후 2년 만인 지난해 10월부터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있다. 구강관리 브랜드 유시몰은 국내 CJ올리브영 등 헬스앤뷰티숍, 일본 화장품 시장 등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3분기 기준 올리브영 내 유시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늘면서 K뷰티 대표 구강관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고성장을 바탕으로 LG생활건강은 해당 브랜드들이 '하이테크 뷰티 헬스케어'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해외 지역별 집중 전략을 펼친다. 특히 각 나라의 대표 커머스 채널을 공략하며 디지털 비중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미국, 일본 등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세가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까지 북미 지역과 일본에서 각각 4201억원, 3235억원 등의 누적 매출을 올렸다. LG생활건강은 고객 경험도 고도화한다. 마켓 트렌드와 기술 인텔리전스 역량을 강화해 '와우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팩트 있는 '히어로'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고수익 수익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이선주 LG생활건강 신임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변화에 얼마나 민첩하게 대응하느냐가 생존과 성장의 핵심이 된 시대"라며 "살아남기 위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주도하는 조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선주 대표는 "LG생활건강은 차별적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건강 기업(Science-Driven Beauty & Wellness Company)'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연구·개발(R&D) 역량과 인프라를 집약해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LG생활건강의 지향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및 영업이익은 모두 동반 하락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한 매출은 4조88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2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줄었다. 누적 영업이익률은 5%에서 수준으로 내려갔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5 15:00:35 이청하 기자
이억원 "금융대전환 속도감 있게 추진"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을 선도하는 금융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5일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는 국가 대도약과 모두의 성장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생산적 금융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 금융, 산업이 모두 함께 힘을 합친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한국 경제의 미래를 열어갈 첨단산업에 과감히 투자하겠다"며 "금융산업도 생산적 금융 경쟁력을 키우고 인공지능(AI) 기반 첨단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자본시장 활성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위원장은 "원스트라이크아웃과 주주보호 원칙을 착근하고, 특히 코스닥 시장의 신뢰와 혁신을 제고해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포용금융도 확대한다. 그는 "금융소외계층의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개편하고 금융회사 기여를 제도화하겠다"며 "정책서민금융과 민간금융을 연계하는 등 금융회사의 서민금융 역할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위원장은 금융이 국가경제의 안전판이자 국민의 청지기가 될 수 있도록 금융안정과 소비자보호라는 금융위원회의 기본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산업 재편 등 잠재리스크를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며 "필요시 준비된 시장안정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금융안정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05 14:58: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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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iM뱅크 은행장, 고객·임직원 소통행사

iM뱅크는 2026년 새해 첫 영업일을 맞아 강정훈 은행장이 고객 및 직원과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지난해 12월31일 진행된 취임식에서 '밸류업', '따뜻한 금융', '차별화된 서비스' 등 3대 실행 목표를 강조했다. 이날 강정훈 은행장은 취임 이후 첫 활동으로 iM뱅크 수성구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소통하고, 직원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 은행장은 앞서 지난 2일 새해 첫 영업일을 맞아 수성동 본점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덕담을 나누는 '직원감사데이'를 진행했다. 이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본점 인근 한 식당에서 본부부서 부서장을 비롯해 행원까지 다양한 직급별, 연령별 직원 10여명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같은날 오후에는 iM뱅크 노조위원장 및 노조 간부들과의 티타임을 통해 직원 사기를 진작했으며, 수성동 본점 전층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직원과의 소통에 나섰다. 또한 iM뱅크 본점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들을 방문해 따뜻한 커피와 유자차를 전달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iM뱅크 관계자는 "실용적인 현장 소통으로 임기를 시작한 강정훈 은행장은 무한한 책임감으로 은행·직원·고객의 가치를 제고한다는 목표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 실천으로 따뜻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보호에 힘쓰는 2026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05 14:50:53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