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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장 간담회 개최

안양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시청 본관 4층에서 관내 재개발 14곳과 재건축 4곳 등 총 18개 정비구역의 조합설립추진위원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추진위원회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으로 ▲총회 등 의결 절차 ▲각종 계약 절차 ▲정보공개 의무 등을 안내했으며, 추진위원회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추진위원장 전문성 보완 방안,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에 대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안양시는 추진위원회별 정비구역 편입·제척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추진위원장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청렴한 위원회 운영을 통해 주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안내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위원회의 공정한 운영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신속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5월 30일 수립한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변경)'을 통해 재개발 15곳과 재건축 9곳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전국 지자체 가운데에서도 활발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12-24 13:26: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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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사업’ 선정

진도군 선진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선진농협에는 전담 인력 운영, 근로자 운송, 숙소 운영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운영비 1억 원이 지원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농가가 5~8개월 동안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어, 소규모 농가의 인력 활용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진도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1,149명이 입국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해 왔으나, 상시 근로자 고용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여전히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가 수요에 맞는 안정적인 인력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도군은 최근 선정된 '2026년~2028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사업비 35억 원)'과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사업'을 연계해 인력 확보부터 숙소 문제까지 모두 해결하는 종합적인 농촌 인력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2025-12-24 13:26:1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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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공로 대통령상 수상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 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1월 경찰 경력 35년의 전문 인력을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으로 채용했다. 전문관은 민원 발생 시 초기 상담부터 현장 조사, 증거 확보,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까지 전 과정을 전담 처리하며, 장기·반복 민원과 폭언·협박 등 고난도 민원에 대해 개별 부서가 단독으로 대응하는 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올해 한 해 동안 수원시는 30여 건의 특이민원을 체계적으로 처리했다. 법적 대응이 필요한 사안은 즉각 조치해 다수의 민원을 신속히 종결했으며, 무고와 허위사실 유포, 폭언·협박 등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고발 등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대응했다. 아울러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의료·법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피해 공무원에게는 전문 상담과 치료비, 상담비를 지원해 심리적 회복과 원활한 업무 복귀를 돕고 있다.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법적 대응 교육과 구·동 순회 교육에는 총 1180여 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민원 현장에서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안전을 제도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원칙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시민과 공무원이 모두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3:25: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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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실험동물 국제 기준 인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4일 수원시 경기바이오센터에서 바이오산업본부가 운영하는 실험동물실의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 완전 인증 획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AALAC International 인증은 실험동물의 관리와 사용 전반이 국제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 기준 인증이다. 전 세계 50여 개국 1,000여 개 연구기관과 대학, 병원 등이 해당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 실험동물실은 'Guide for the Care and Use of Laboratory Animals(NRC, 2011)' 기준을 충실히 반영한 운영 체계를 구축해 이번 완전 인증을 획득했다. 경과원은 인증 획득을 위해 ▲실험동물실 운영 표준절차(SOP) 정비 ▲동물복지 중심의 사육·실험 환경 개선 ▲연구자 및 실험자 교육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실험동물수의사와 동물실험윤리위원회가 긴밀히 협력해 수술 후 통증 관리 체계와 비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실험동물 복지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사육 환경 개선과 함께 연구자 및 실험자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운영해 실험동물 관리와 사용 전 과정에 국제 기준을 적용했으며, 이는 실험동물 복지와 연구 윤리를 동시에 고려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 관계자와 실험동물실 운영 담당자들이 참석해 인증 획득 경과와 의미를 공유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방향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경기바이오센터 6층 실험동물실 앞에서 인증 현판을 설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경과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실험동물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임상 연구 및 국제 공동연구 수행에 필요한 연구 환경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석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은 "이번 AAALAC International 완전 인증은 국제 수준의 동물복지와 윤리적 연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실험동물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전임상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3:25: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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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30년 이상 헌신한 공직자 퇴임식

화성특례시는 지난 23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하고, 최장 36년에서 최소 32년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9명의 퇴임을 기념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오제홍 환경국장, 박형일 동부출장소장, 최원교 감사관을 비롯한 퇴직 공직자와 가족, 동료 및 선·후배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발령 통지서 교부 및 공로패 수여 ▲기념영상 상영과 축하공연 ▲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오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직자들의 노고를 함께 되새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오늘의 화성특례시를 만드는 든든한 토대가 됐다"며 "앞으로 펼쳐질 인생 2막에도 행복과 보람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퇴직 공직자들은 ▲재난 대응 및 안전관리 체계 강화 ▲특례시 및 4개 구청 출범 기반 마련 ▲문화·관광·레저 인프라 확충 ▲어촌 활성화 및 지역 개발 사업 추진 ▲공공보건체계 강화와 복지 행정 확대 등 시정 전반에서 굵직한 성과를 이끌며 화성특례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퇴직 공직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바탕으로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4 13:24:3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