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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근로자와 함께 안전동행 워크샵

GS건설은 지난 12일 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GS건설 임직원, 협력사 관리자 및 근로자 100여명이 모여 참여형 안전 소통프로그램 '안전 동행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본사 차원의 안전관리 정책과 현장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실질적인 안전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본사 안전관리 부서 직원뿐 아니라 다양한 공종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관리자 및 현장 근로자들이 참여해 사고 위험요인 분석, 안전장비 개선, 작업환경 최적화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안전 동행 워크샵은 GS건설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고객지향'에 맞게 협력사와 협력사 직원들도 고객의 일부로 정의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워크샵에 앞서 GS건설은 협력사 관리자 및 작업자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운 점과 개선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워크샵에서는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함께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조별로 나눠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태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소화기 체험 등 안전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근로자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퇴근 시간 무렵 낙하 위험 있는 작업에 대한 집중관리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고, 향후 GS건설은 본사와 현장의 협업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제안된 의견들을 실제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5 15:13: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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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SGI서울보증 '직원 소통 플랫폼' 구축 지원

우리금융그룹은 SGI서울보증과 함께 사내 소통문화 확산과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땡큐토큰' 플랫폼 도입 및 운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땡큐토큰'은 구성원 간 감사·칭찬·격려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우리금융그룹의 자체 소통 플랫폼이다. 일상 속 긍정적인 교류를 촉진하고, 활발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개발됐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땡큐토큰' 플랫폼 도입을 통해 조직 내 칭찬과 감사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해 '일하고 싶은 회사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이 운영하는 플랫폼은 조직문화 방향에 맞춰 '감사콩'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운영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운영 노하우를 지속 공유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함께 도출하는 '상생형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우리금융은 축적된 '땡큐토큰'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SGI서울보증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며, 운영 과정에서 쌓이는 현장 노하우는 양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과 신규 브랜드 가치 창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서로의 기업문화와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진정한 파트너십"이라며 "SGI서울보증의 '감사콩'과 우리금융의 '땡큐토큰'이 함께 성장하며, 금융권 전반에 칭찬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5 15:11:3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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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부산 3시간대 이동…KTX-이음 운행 확대

강릉에서 부산까지 3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중앙선(청량리~부전)과 동해선(강릉~부전)에 시속 260㎞ 의 KTX-이음 열차를 본격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예매는 오는 16일부터 가능하다. 중앙선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는 노선이다. 이번 안동~영천 신호 시스템이 개량되면서 속도가 높아진 점 등을 활용해 열차를 추가 투입하고 신규 정차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청량리~부전 구간을 하루 총 6회에서 18회로 3배 늘리고 청량리~안동 구간은 18회에서 20회로 증편한다. 열차 소요시간도 줄어든다. 청량리~부전 구간 운행은 KTX-이음 최단시간 기준으로 과거 3시간 56분(청량리~태화강 3시간 12분)에서 3시간 38분(청량리~태화강 2시간 54분)으로 약 18분 단축된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 교통 편의를 위해 그간 중앙선 KTX-이음이 정차하지 않았던 덕소, 북울산, 남창, 기장, 신해운대, 센텀역에도 일부 열차가 정차한다. 향후 역별 이용객 수 등 수요에 따라 정차횟수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는 수도권과 충북·경북 등 중부 내륙, 부산·울산 지역 간 연결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선에도 ITX-마음이 운행 중인 부전(부산)~강릉 구간에 총 6회를 추가 신규 투입한다. KTX-이음으로 부전~강릉 운행은 평균 3시간 54분으로 줄어든다. 5시간 4분 걸리던 기존 ITX-마음 운행 시간보다 약 1시간 10분 빠르다. 동해선은 신규 개통 이후 11개월만에 누적 이용객 181만 명을 기록했다. 이번 KTX-이음 투입으로 부산·울산과 경북, 강원 지역이 일일 생활권으로 연결되며 관광수요 견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강원 지역에도 강릉선 KTX-이음(청량리~강릉)이 총 4회 추가 투입된다.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KTX-이음 신규 투입을 통해 잠재력이 풍부한 경북, 강원 지역과 부산·울산, 수도권 간 연결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고속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철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15 15:10:59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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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4429억원 투자 등 미래 주요 이정표 제시…국내 시장 의지 재확인

한국GM이 국내 시장 투자 전략 등을 공유하며 미래를 위한 주요 이정표를 제시했다. 또 국내 시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15일 한국GM은 인천 서구 GM청라 주행시험장 타운홀에서 'GM 한국사업장 2026 비즈니스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해 그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한국GM은 GM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서 핵심적인 생산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생산 기반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GM에 따르면 제품 업그레이드를 위한 투자 금액만 3억 달러(약 4429억원)에 달한다. 한국GM은 내년 초 뷰익 브랜드를 런칭하고 GMC 브랜드는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국 내 볼륨시장인 중형 SUV 등 4개 이상의 신차를 출시한다. 캐딜락은 지난달 출시한 에스컬레이드 IQ에 이어 추가 전기차 모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북미를 제외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GM 산하 4개 브랜드를 모두 도입한 지역은 한국이 최초다. 콜로시 부사장은 "판매·서비스 채널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슈퍼크루즈(Super Cruise)와 같은 첨단 기술을 적용한 폭넓은 차량 포트폴리오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GM은 이날 청라 주행시험장에 신설된 신규 버추얼 센터도 공개했다. 회사 내 분산돼 있던 ▲전기 시스템 테스트 벤치 ▲가상현실(VR) 워크-업 스테이션 ▲드라이버 인 더 루프 시뮬레이터 등 10개 랩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가상 개발 환경과 주행 시험장을 통한 물리적 테스트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개발 효율성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비자레알 사장은 "한국GM은 지난 20여 년간 1330만 대를 생산하고 국내 시장에 250만 대를 판매하며 한국 자동차 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차량 판매의 전주기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고객을 위한 첨단 주행 기술을 도입해 한국 자동차 생태계와 지역경제의 강력한 파트너로서 한국 시장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5 15:09: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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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사회공헌 부문 '경남지사 표창'

BNK경남은행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2025년 경상남도 사회공헌자의 날 행사'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경상남도 사회공헌자의 날 행사는 경상남도의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헌자에 대한 감사를 담아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BNK경남은행이 2005년에 설립한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각종 사회공헌 사업과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재단이다. 취약계층 복지, 아동ㆍ청소년 교육 지원, 청년 미래역량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중이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경남오페라단 후원 및 주민 관람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중이며, 저출생 및 지역 소멸이 해결을 위한 '우리 경남ㆍ울산 살리기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고영준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부이사장은 "이웃과 이웃, 지역과 지역이 함께 어깨동무하고 공동체를 이루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고자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5 15:08:2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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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불법 방해행위 적극 대처…비상구 조작시 '형사고발·민사소송' 예고

대한항공은 항공기 비상구를 무단으로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승객들에 대해 '예외 없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형사 고발은 물론 실질적 피해가 발생한 경우 민사상 손해 배상도 검토하는 한편, 문제의 승객에게는 탑승 거절 조처를 할 예정이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손잡이를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 거다. 그냥 해본 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며 대수롭지 않은 듯 반응했다. 지난달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 비상구 도어에 손을 댄 뒤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하기도 했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범법행위라고 대한항공은 강조했다. 항공보안법 제23조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이나 탈출구, 기기를 조작해서는 안 된다. 이를 어기면 벌금형이 없고 10년 이하 징역에 처할 정도로 처벌이 무겁다. 대한항공은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저해하는 기내 불법 방해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항공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15 15:07: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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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SMR 탑재형 부유식 해상 원전 플랫폼 ‘FSMR’ 개발

삼성중공업이 다양한 방식의 소형 원자로(SMR) 탑재가 가능한 부유식 해상 원자력발전 플랫폼 ''FSMR(Floating SMR)'을 개발했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선급 ABS로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이 개발한 'SMART 100' 2기를 탑재한 FSMR의 개념설계 인증(AIP)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SMART 100은 일체형 SMR로, 지난해 9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표준설계 인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 삼성중공업은 SMR과 부유체 통합, 원자력 발전설비 종합 설계, 다중 방벽 원자로 격납용기 개발을 맡았고 KAERI는 육상용 SMR인 SMART 100의 해상 적용 전환 과제를 수행했다. FSMR은 다양한 종류의 SMR을 탑재할 수 있도록 범용 플랫폼 형태로 설계됐다. 원자로와 발전설비를 기능별로 분리해 그룹화한 뒤 배치하는 '구획 설계'를 적용해 SMR이 배치되는 구획만 변경하는 방식으로 서로 다른 SMR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부유식 원자력 발전설비의 핵심 구성 요소인 원자로와 안전시스템을 하나의 격납용기 안에 모듈화해 안전성을 높였고, 격납용기 내부에 SMR을 배치해 선상 탑재 전 육상에서 시험할 수 있어 공기 단축도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안영규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인증은 해상 원자력발전 시장 개척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플로팅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상 원전 기술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진영 KAERI 선진원자로연구소장은 "SMART100 기반 AIP 획득은 우리 원자력 기술의 혁신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해양 원자력 산업 선도국 도약을 위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2-15 15:07:4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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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천사박스' 2008개로 사각지대 미래세대 지원

이랜드재단은 연말을 맞아 가정밖청소년·자립준비청년·이주배경청소년·고립은둔청년 등 복지 사각지대 미래세대를 위한 '천사박스' 2008개를 전국 50여 개 현장 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2배 확대했을 뿐 아니라 최근 그룹의 물류센터 화재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사박스'는 이랜드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돕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정기 캠페인이다.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미래세대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해 생활 위생용품, 방한용품, 간편식 등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게 구성했다. 이번 패키지에는 ▲땡큐파머 클렌징폼·선로션 ▲지파운데이션 의류관리시트 ▲기빙플러스 방한장갑 ▲팬지 캐릭터 키링 등 후원사 물품과 함께 이랜드재단이 마련한 바디워시·샴푸·무릎담요·핫팩·간편식(소고기무국·사골곰탕·설렁탕·크림스프) 등이 담겼다. 모든 물품은 중간 수수료나 운영비 공제 없이 100% 수혜자에게 직접 전달된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이랜드그룹 임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임직원들은 연말 연휴 준비로 분주한 시기였음에도 박스 포장과 응원 카드 제작에 동참해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실천했다. 천사박스 전달식은 12월 4일 서울 강서구 이랜드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을 비롯해 이랜드팜앤푸드 이제학 본부장, 땡큐파머 김문준 부장, 기빙플러스 김영율 본부장, 지파운데이션 박희정 팀장 등 협력사 관계자와 현장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완성된 천사박스는 ▲위키코리아 ▲조이하우스 ▲7R청소년공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고려인지원연대아리랑 ▲광주이주민나눔센터 ▲포천하랑센터 ▲화평에클레시아 등 전국 50여 개 협력기관을 통해 전달된다. 이들 기관은 가정밖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정, 이주배경청소년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천사박스는 단순한 생필품을 넘어, '누군가 당신을 기억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정서적 안전망 역할을 하는 지원"이라며 "특히 어려운 시기에도 임직원들이 먼저 마음을 모아준 만큼, 이 온기가 사각지대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재단의 천사박스 캠페인은 지금까지 누적 1만 5000여 명에게 약 25억 60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전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2025-12-15 15:07: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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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더 빛난다"…글로벌 휴양지, 연말 여행 수요 흡수

과일처럼 여행도 제철이 있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추위를 피해 따뜻한 기후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건기 시즌에 접어든 해외 휴양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맑은 날씨와 안정적인 해양 환경을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고급 리조트와 글로벌 호텔 브랜드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몰디브는 11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건기 시즌을 맞아 최적의 여행지로 꼽힌다. 26개 환초에 약 1200개의 섬으로 구성된 몰디브는 청명한 하늘과 잔잔한 바다를 기반으로 고급 휴양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바 아톨(Baa Atoll)은 가오리·고래상어 등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어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운 지역이다.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장한 NH 컬렉션 몰디브 리티 리조트는 프라이빗 풀 빌라를 포함해 총 105개 객실을 운영하며, 스노클링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또한 웨스틴 몰디브 미리안두 리조트는 소규모 빌라 중심의 구조와 웰니스 프로그램, 패밀리 친화적 시설을 앞세워 커플과 가족 단위 수요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베트남 푸꾸옥은 11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건기 시즌과 함께 연말 특수를 노리고 있다. 글로벌 여행 매체에서 '아시아 최고의 섬'으로 선정되며 인지도를 높였고, 글로벌 호텔 체인의 진출도 가속화되고 있다. 푸꾸옥 유일의 미쉐린 키 호텔로 이름을 올린 리젠트 푸꾸옥은 풀빌라 중심의 고급 리조트 전략과 요트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면 크라운 플라자 푸꾸옥 스타베이는 합리적인 객실 구성과 키즈 시설을 앞세워 가족 단위 여행객을 적극 공략하며 시장 저변을 넓히고 있다. 태국은 접근성과 기후 경쟁력을 바탕으로 겨울철 단기 여행 수요를 꾸준히 흡수하고 있다. 남부 안다만 해안의 끄라비와 방콕 인근 파타야는 각각 자연 친화형 휴양과 트렌디한 비치 라이프를 앞세운다. 끄라비 코란타 섬에 위치한 아바니플러스 코란타 끄라비는 절벽 지형과 로컬 문화를 결합한 리조트로,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수요를 겨냥한다. 지난해 문을 연 더 스탠더드 파타야 나 좀티엔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비치클럽을 앞세워 파타야의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겨울 건기 시즌은 고급 휴양지의 핵심 성수기로, 신규 오픈·리뉴얼 효과와 맞물려 객단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단순 숙박을 넘어 웰니스·미식·체험형 콘텐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5 15:07:1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