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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한국사회적기업상' 시상

한국씨티은행은 신나는조합과 함께 서울 성동구 소재 소셜캠퍼스온 서울1센터에서 '2025 한국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상'은 씨티의 한국 진출 50주년과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10주년을 기념해 한국씨티은행이 신나는조합과 함께 제정한 상이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건강한 사회 성장을 이끄는 우수 사회적기업을 격려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2025 한국사회적기업상'은 일자리창출, 사회혁신, 미래성장 총 3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기업 발표,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고령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시각장애인의 문서 접근성을 높인 전자점자 솔루션 기술, 그리고 농식물 부산물을 기능성 신소재로 전환해 친환경 섬유소재 산업을 구축한 우수 사회적기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수상기업으로는 ▲일자리창출 분야 작은자리돌봄센터 ▲사회혁신 분야 에이티소프트 ▲미래성장 분야 브라운스킨 주식회사가 각각 선정됐고, 각 기업에는 상패와 함께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시상식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주신 올해의 수상 기업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들이 현장에서 더 넓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09 12:56:5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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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人터뷰]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 "여행 플랫폼, 가격 경쟁의 시대는 끝났다"

"여행 플랫폼의 경쟁력은 가격이 아니라 콘텐츠와 커뮤니티다"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가 한국형 플랫폼 구조를 앞세운 글로벌 확장을 OTA(온라인여행사)의 새로운 전략으로 제시했다. 트립비토즈를 설명하는 키워드는 '예약'이 아니라 '경험'이다. 정 대표는 여행 플랫폼을 "최저가를 찾아주는 도구가 아니라 여행을 선택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구조"로 정의한다. 기존 글로벌 OTA가 가격과 검색 효율에 집중해왔다면, 트립비토즈는 영상·커뮤니티·보상을 결합한 콘텐츠 중심 구조로 여행 소비의 출발점을 바꿨다. 정 대표는 이를 '한국형 플랫폼'의 진화라고 설명한다. 그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새로운 디지털 소비 방식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시장"이라며 "빠른 응답 속도, 세심한 UX, 높은 디지털 완성도를 동시에 요구하는 한국 소비자의 눈높이가 트립비토즈의 기준이 됐다"고 말한다. 이어 한국 MZ세대가 만들어낸 숏폼 영상 중심의 여행 정보 소비 문화를 플랫폼 구조로 확장한 점도 차별화 포인트로 꼽았다. 트립비토즈의 첫 화면에는 검색창 대신 숏폼 영상이 노출된다. 사용자는 영상을 보며 댓글로 정보를 교환하고, 영상 속 호텔을 바로 예약한다. 예약 이후에는 동일 지역 여행자들이 모이는 채팅 커뮤니티가 열리며, 여행 전후의 경험까지 플랫폼 안에서 이어진다. 정 대표는 "여행은 감정적 소비인데, 기존 플랫폼은 이 감정을 거의 다루지 않았다"며 "트립비토즈는 선택 이전의 설렘과 망설임을 콘텐츠로 풀어낸다"고 말했다. 이 같은 구조는 K-플랫폼 강소기업으로서 트립비토즈가 스스로에게 부여한 역할과도 맞닿아 있다. 정 대표는 "K-콘텐츠와 K-라이프스타일이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갖는 지금이야말로 한국 플랫폼 기업이 글로벌로 나갈 수 있는 시점"이라며 "트립비토즈는 호텔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한국식 플랫폼 철학을 해외에 수출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스타트업도 글로벌 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성공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정 대표는 해외 진출을 '선택'이 아닌 '생존'으로 표현한다. 그는 "여행 플랫폼이 한 국가에 머물면 외부 변수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며 "국내 여행 소비 시장은 이미 정체 단계에 들어섰고, 글로벌 확장은 구조적으로 피할 수 없는 길"이라고 말했다. 트립비토즈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미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삼고 해외 법인 설립, 다국어 앱 출시, 현지 호텔 직접 계약 등 국가별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로컬라이제이션은 글로벌 서비스를 그대로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각 국가의 여행 문화·소비 방식·파트너 구조에 맞게 플랫폼 설계를 다시 짜는 전략을 뜻한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UAE를 거점으로 한 해외 공급자 확보 전략은 트립비토즈의 또 다른 축이다. 정 대표는 "플랫폼은 소비자만 모여서는 작동하지 않는다"며 "공급자가 왜 이 플랫폼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만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젊은 인플루언서들이 호텔을 경험하고 콘텐츠로 확산시키는 구조는 해외에서도 통했다. 실제로 트립비토즈는 인도네시아에서 수백 개 호텔을 직접 계약해 최저가 경쟁력을 확보했고, 이를 한국과 글로벌 사용자에게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트립비토즈의 성장을 이끄는 동력은 T2E(여행하면서 돈을 버는 서비스) 모델이다. 여행자가 영상 리뷰나 챌린지 참여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하면 보상이 발생하고, 이 보상은 다시 여행 소비로 이어진다. 정 대표는 "T2E는 포인트를 나눠주는 이벤트가 아니라 여행 생태계 안에서 소비와 보상이 순환하도록 설계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콘텐츠 가치와 실제 매출이 직접 연결되도록 설계해 재무적 리스크를 통제했고, 트립캐시는 플랫폼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재소비된다. 이 구조는 K-콘텐츠와 결합하며 확장성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 인플루언서가 지방 곳곳의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며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고, 해외에서는 K-팝과 K-컬처 팬덤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챌린지로 연결된다. 그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과 소비하는 사람이 분리되지 않는 구조가 플랫폼의 지속성을 만든다"고 말했다. AI 전략 역시 가격 중심 추천과는 결이 다르다. 트립비토즈는 커뮤니티와 영상에서 쌓인 감정·취향 데이터를 분석해 경험 중심 추천을 구현한다. 특히 가족 셀럽 데이터를 활용한 가족여행 추천은 정확도가 높아 빠른 반응을 얻고 있다. 정 대표는 "한국 MZ의 소비 패턴을 기반으로 만든 알고리즘은 글로벌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가 그리는 트립비토즈의 10년 뒤 모습은 단순한 예약 플랫폼이 아니다. 그는 "여행 정보의 평등과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이 지속 가능성의 출발점"이라며 "전 세계 어디서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행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빠른 실행과 사용자 중심 철학,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플랫폼 전략이 트립비토즈의 다음 10년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2025-12-09 12:38: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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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9일 영양시장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으며, 영양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단체들은 가두캠페인과 거리 모금을 펼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어묵을 제공하고, 사랑의열매 뱃지를 달아주는 등 작은 기부에서부터 시작하는 나눔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해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부는 나의 가치를 높이고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지며,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동참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긴급 지원사업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12-09 12:32:2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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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직매입 제품 40% 남겨…대형마트·백화점 중 '최고'

홈플러스가 직매입 제품에 대해 40%를 남기는 것으로 파악돼 마진율이 대형마트, 백화점 가운데 가장 높았다. 유통업체의 마진율이 높다는 것은 입점업체 입장에선 덜 남는다는 이야기다. 이런 가운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입점한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올해 매출이 정체됐거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수수료율 최고치와 최저치는 백화점이 10~38% 사이에 형성돼 있는 가운데 최고치의 경우 신세계(38%), 롯데(36%), 갤러리아(33%), AK(30%), 현대(26%) 순이었다. 대형마트 최고치 판매수수료율은 이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모두 25%였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한 중소기업 900개사를 대상으로 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해 9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백화점 입점 업체의 경우 매출이 '줄었다'는 답변은 36.4%로 '늘었다'(19.6%)보다 많았다. 44%는 '변화없다'고 답했다. 대형마트 입점 기업들도 '줄었다'(37.5%)가 '늘었다'(21.5%)보다 많았다. '변화없다'는 41% 였다. 온라인시장 급성장으로 대형마트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감소'(29.5%)가 '증가'(13.8%)보다 두배 이상 많았다. '영향이 없다'는 답변은 56.7%였다. 최저 판매수수료율은 백화점에선 롯데백화점, 마트에선 롯데마트가 모두 10%로 가장 낮았다. 이런 가운데 직매입 거래의 경우 평균 마진율은 백화점이 23.9%, 대형마트가 20.4%였다. '직매입'이란 대규모유통업자가 매입한 상품 중 판매되지 않은 상품에 대한 판매책임을 부담하고 납품업자로부터 상품을 매입하는 형태의 거래를 말한다. 직매입 마진율(유통업체 이익) 최고치는 백화점의 경우 ▲현대·갤러리아(30%) ▲AK(26%) ▲롯데·신세계(25%) 순이었다. 대형마트는 ▲홈플러스(40%) ▲롯데마트(35%) ▲이마트·하나로마트(25%)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온라인 유통 시장의 영향력 확대에 따라 오프라인 대규모유통업체의 매출이 감소하고 일부 유통사는 폐점이나 유통망 축소로까지 이어져 입점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오프라인 유통사들이 매장 축소 및 온라인 판매 확대 등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입점업체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2-09 12:00:4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