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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관내 6개교 대상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개최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진로전환기를 맞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문화와 예술, 인성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마련했다. 관내 6개 학교를 순회하며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모니카 앙상블의 고품격 연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는 복합 문화교육으로 기획됐다. 청은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진행한다. 대상은 창수초(인천분교 포함), 병곡초(원황초, 병곡중 공동 참여), 강구초, 지품초?중학교 등 관내 6개 학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라는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구성됐으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장애 인식 개선과 인성교육, 예술교육이 결합된 융합형 학습 모델로 운영된다. 공연은 2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12월 4일에는 오전 창수초, 오후 병곡초에서, 12월 5일에는 오전 강구초, 오후 지품초?중학교에서 각각 음악회가 열린다. 무대를 꾸미는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인성교육원 소속의 장애인 연주단체다. 리더 표형민씨를 포함한 전 단원이 하모니카 연주로 수년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왔으며, 다양한 레퍼토리와 관객과의 소통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감상에 그치지 않는다. 학생들은 연주자와 직접 소통하며 음악을 매개로 한 감동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삶의 관점과 태도를 배우게 된다. 이는 예술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전환기에 중요한 내면의 성장을 이끄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성호 교육장은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는 인성과 감성을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중심에 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07:41: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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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신우철 군수, 해양치유 고도화 등 6대 비전 제시

신우철 완도군수는 12월 4일 '제333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신 군수는 "민선 6기부터 7기, 8기까지 12년간 백년대계를 떠받칠 주춧돌을 하나하나 올리는 데 각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특히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산업, 블루카본 선도는 완도라서 가능한 일이기에 완도 발전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개척해왔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군정 성과로 ▲스마트 융복한 K-해양치유 허브 등 핵심 사업 5건 이재명 정부 지역 공약 반영 ▲해양치유센터 방문객 12만 명, 치유 체험객 88만 명 기록 ▲'완도 치유 페이' 생산 유발 효과 130억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약산~금일 연륙교 건설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등 국내외 행사 성공 개최를 꼽았다. 아울러 완도 해조류가 세계적으로 이슈인 가운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인 IPCC에서 해조류를 신규 탄소흡수원으로 산정하는 데 합의하면서 군은 '해조류 블루카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 신 군수는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토대로 군민의 더 나은 삶과 완도 발전을 위한 6대 전략을 제시했다.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해양치유산업은 해양치유 지구 지정, 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호텔·리조트 건립 위한 민간 투자 촉진 등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되게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등 연구·인증·생산 체계를 갖추고, 기술 개발·기업 지원 등 소프트웨어 분야 실행률도 제고한다. '해양치유와 웰니스가 어우러진 독보적인 관광 패러다임을 확립'하고자 국내에서 유일한 '치유의 섬'을 조성하며 섬 테마 관광을 활성화하고,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과 국립완도난대수목원 건립은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나겠다는 구상이다. '완도 치유 페이'는 경제 선순환 플랫폼으로 정착시키고,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 블루카본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 해양 웰니스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완도자연그대로 농수축산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전략들을 세웠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탄소 크레딧 전환·거래 시스템인 '블루 크레딧 시범 사업' 추진, 블루카본 특화 양식장 조성 등 해조류 블루카본 경제 생태계 구축과 인공지능 기반 수산양식 플랫폼 활용 등을 통해 수산업 선진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스마트 농축산업 기술 보급, 아열대 과수 재배 확대 등과 더불어 농촌 치유 거점 센터 건립 등 치유 농업의 지평도 확장해 나간다. 지역 발전의 호재가 될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 확충'을 위해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구간 개통을 서두르고 2단계 구간 조기 착공, 약산~금일 연륙교 사업 예타 통과, 노화~소안 연도교 착공 등에 추진력을 높일 방침이다. '육지와 섬의 균형감 있는 발전'과 '섬 주민이 누릴 수 있는 정책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사업과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통해 원도심 기능 회복 및 새로운 구심점을 만들고, 어촌 신 활력 증진, 어항 개발, 도서 지역 상수도망 구축, LPG 배관망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촘촘한 복지 시책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완성하고자 고령자 복지 주택·청년 공공 임대 주택·국민체육센터 건립,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사업, 여성 친화 도시 정책, 가족센터 운영, 체육시설 확충 등을 빈틈없이 수행할 구상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군민이 있으며, 군정 방향은 오롯이 군민을 향하고 있다"면서 "주력 산업은 고도화하고 그 성장이 군민의 삶에 직결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이 군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5% 증가한 6,529억 원이다.

2025-12-05 07:40:0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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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예비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

영주시가 지난 4일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제10기 입교생 수료식을 열고, 10개월간의 귀농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교육 종료를 넘어 새로운 삶을 준비한 이들의 여정에 의미 있는 이정표로 자리잡았다. 제10기 입교생들은 지난 3월부터 기초 영농기술과 관심 작목에 대한 전문 교육, 현장 실습과 체험 등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과정들을 체계적으로 이수하며 평균 200시간의 교육을 소화했다. 수료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철희 귀농귀촌연합회장, 교육생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축사,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2016년부터 운영돼 왔다. 이곳에서는 숙박과 교육, 실습 환경을 모두 제공하며, 새로운 지역 정착을 준비하는 귀농인의 안정적 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영주시는 소백산이 품은 청정 자연과 탄탄한 농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비 귀농인이 실제 농촌 생활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소통 기회도 병행하며, 교육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스며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정근 권한대행은 "지난 10개월간 성실하게 임한 교육생 여러분의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26년도 '제11기 소백산귀농드림타운' 교육생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모집 중이며, 새로운 예비 귀농인을 맞이할 준비에 들어갔다.

2025-12-05 07:39: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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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부터 폭설…항공기 8편 발 묶이고 내부순환로 등 통제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5㎝ 내외의 눈이 내렸다. 항공기 8편이 발이 묶이고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시내 주요 도로가 통제되면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중대본은 지난 4일 오후 6시를 기해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4일 하루 동안 경기 하남시에는 6.2㎝의 눈이 내렸고, 서울(5.9㎝), 강원(5.3㎝), 충북(3.9㎝), 충남(3.6㎝), 세종(3.1㎝), 인천(1.4㎝)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렸다. 이로 인해 김포공항 출발편 항공기 4대, 제주공항 출발편 항공기 4대가 각각 결항됐다. 여객선도 백령~소청, 백령~인천, 인천~굴업, 인천~백령 등 4개 항로 4척의 발이 묶였다. 도로는 내부순환램프,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서울 시내 도로 22개소와 인천 1개소, 경기 1개소 등 총 24개소가 통제 중이다.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생활안전 193건, 구급 13건 등 총 206건의 구조활동을 수행했다. 전날(4일) 오후 10시를 기해 전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남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눈구름의 영향으로 충청·전북·경북권에 시간당 1㎝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연천·포천), 강원(평창·횡성·철원·화천·홍천·양구·강원중남북부산지), 경북(경북북동산지)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중대본은 비상 1단계를 유지 중이다. 앞서 중대본은 관계기관에 퇴근길 교통혼잡, 미끄러짐 사고 방지를 위해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하고 교통상황 및 통제정보 등 신속한 전파와 눈길·빙판길 감속운행 등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지시했다. 주요 도로 제설 이후에도 골목길, 보도 등 보행로 제설과 지역주민들이 제설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구간 제설함에 제설제를 소분해 비치해달라고도 했다. 또 비닐하우스, 축사, 조립식 주택, 노후건축물 등 적설취약구조물과 체육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새벽, 이른아침 등 한파 취약시간을 대비해 독거노인과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한파쉼터 개방 및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해달라고 했다. 재난문자·자막방송 등 가용한 모든 매체를 활용해 기상특보 및 국민행동요령을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해줄 것도 요청했다. 현재까지 대설특보가 내려졌던 지역에 재난위험알림문자 2896건이 발송됐고 재난자막방송 4회가 송출됐다. 6개 시·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1618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중대본은 "국민들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주간 시간대 안전한 상황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12-05 07:39:18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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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로 출발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연말을 맞아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2월 2일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는 성금 모금의 출발점이자, 따뜻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대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서막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사랑의 열매 배지와 함께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조직 내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상징적 참여를 넘어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전반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현국 군수는 지난해 5억 8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이며 지역의 나눔 온도를 크게 끌어올렸다는 점을 언급하며 "올해에도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해 봉화에 지속적인 기부 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은 캠페인 참여의 외연을 군민으로까지 넓히기 위해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봉화상설시장에서 '희망2026 집중모금 가두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거리 모금과 함께 사랑의 열매 배부, 성금 전달식 등이 진행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2025-12-05 07:38:48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