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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부산보건고서 전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보건대학교 입학처는 지난 28일 부산보건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공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 연계 교육 차원에서 고교생에게 대학 주요 보건·교육계열 전공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 스포츠재활과, 유아교육과, 치위생과 등 4개 학과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학과별 실습 위주 체험 활동으로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살피는 시간을 보냈다. 간호학과는 활력 징후 측정과 기본 간호술 실습으로 간호사의 실제 업무 과정을 체험하도록 했다. 스포츠재활과는 테이핑 적용, 기능평가, 기구 활용 재활 운동 실습 등으로 스포츠 재활 분야 직무 특성을 경험하게 했다. 유아교육과는 아동 발달 기반 놀이 활동 설계와 교구 활용 체험을 제공했으며, 치위생과는 구강 모형 스케일링 시연과 구강 건강 관리 실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성유 입학처장은 "이번 전공 연계 프로그램은 지역 고교생들이 진로를 더 명확히 설정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미래 보건·교육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보건대는 매년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학과 체험, 입시 설명회 등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11-29 18:05: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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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투자유치위원회 열고 기업 지원 정책 논의

영주시가 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기반 강화에 나섰다. 투자유치위원회를 통해 보조금 심의와 더불어 전략산업 중심의 유치 방안이 본격 논의됐다. 시는 지난 11월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비율 조정과 향후 기업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의됐다.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비율 변경,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여부, 그리고 향후 투자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특히 대규모 투자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인구감소 위기를 대응하는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투자유치위원회는 「영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국내외 투자자 지원 방안과 기업 고충 처리, 지원비율 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경제산업국장, 시의원, 상공회의소, 기술센터, 공기업, 시민단체, 세무 전문가 등 총 12명의 민·관 위원으로 구성돼 정책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영주시는 올해 3월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기준을 완화하는 등 기업 유치 여건을 대폭 개선했다. 이를 기반으로 청정수소 발전소 건설,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한국동서발전㈜와 1조 2천억 원 규모의 청정수소 발전소 건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유치를 달성했다. 또 ㈜베어링아트, SK스페셜티㈜ 등 지역 내 대형 기업의 투자 확대와 고용창출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유정근 영주 부시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투자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혁신적인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영주를 매력적인 투자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기업 유인을 높이는 유연한 제도 운영과 함께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5-11-29 18:04:4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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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힐스팩토리 2000만원 상당 방한용품 기탁

겨울 추위가 매서워지는 가운데, 청송군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힐스팩토리가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힐스팩토리(회장 이동준)는 지난 27일 청송군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방한용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총 2천만 원 상당의 겨울 패딩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파에 대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동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전달받은 방한용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히 배분해, 체감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철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활용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해온 힐스팩토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민간의 기부 참여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9 18:04: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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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포럼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신라스테이 서부산 2층 연회장에서 '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포럼'을 열었다. 친환경·스마트 선박과 기자재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미국선급협회(ABS), 한국선급(KR)을 포함한 해양 모빌리티 업계 관계자와 연구기관, 대학, 유관 기관 인사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부산시, 부산TP,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맞아 지난 8월부터 이어온 해양 신산업 제조·서비스 포럼 시리즈 중 제조 부문 마지막 일정이다. 그간 해양 반도체, 해양 바이오, 해양 인공위성, 해양 에너지, 해양 AI, 해양 블록체인 등 7개 해양 신산업 분야를 다루며 산업 전반의 미래 방향과 기술 정책을 논의해왔다. 주제발표는 선박의 에너지 전환과 국제 규제 대응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박정규 ABS 실장은 2025년 선박 에너지 전환 트렌드를 소개하며 연료 다각화와 에너지 효율 규제를 고려한 선박 설계·운항 방안을 제시했다. 하승만 KR 수석은 IMO 넷제로 프레임워크와 선박 연료 LCA를 포함한 최근 논의를 짚으며 2050년 온실가스 실질 배출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 합의와 선박 연료·기자재 분야 과제를 설명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해양·조선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전략과 앞으로 발전 방향을 토의했다. LNG 운반선 핵심 기자재 국산화와 기술 격차 극복 방안, 친환경·디지털 전환에 맞춘 차세대 선박 기자재 육성 전략이 주요 논제였다. 탄소 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수소 기반 연료 기술과 생산 전략 등 조선·해양 산업의 중장기 경쟁력 확보 방안도 다뤄졌다. 김형균 원장은 "이번 포럼은 해양 신산업의 새로운 기술 정책을 발굴하고, 해수부 부산 이전으로 열릴 산업 기회를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다양한 기관과 대학, 전문가가 모여 나눈 현장 의견이 앞으로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29 18:02:0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