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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족친화 우수기관 유공 성평등가족부장관상 수상 쾌거

고양시가 20일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기업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운영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시는 직장어린이집 운영, 업무대행자 보상체계 도입, 대체인력 채용, 직원 심리상담실 '마음쉼터' 운영, 직장동호회·생활체육시설 지원, 직원 가족 농촌 및 지역문화 체험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적극 추진했다. 또한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 경제인연합회 등과 협력해 가족친화 인증제도를 꾸준히 홍보하고 있으며, 인증 만료 예정 기업에는 연장 및 재인증 안내를 독려해 인증기업 확대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14년 7개소에 불과했던 관내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매년 증가해 2024년에는 61개소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시는 연가 적극 활용 장려, 출산·육아기 및 다자녀 직원 복지 확대,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전 직원이 차별 없이 일·가정의 균형을 누릴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직원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돌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고, 이는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과 유연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직원들이 더욱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이 제도는 2008년 도입 이후 확산세를 이어가며 2024년 기준 전국적으로 6502개의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은 상태다.

2025-11-22 10:07: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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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구형모 신임 베트남 대표사무소장 선임

동화약품은 신임 베트남 대표사무소장에 구형모 전무를 선임했다. 발령 일자는 2026년 1월 1일이다. 구형모 신임 베트남 대표사무소장은 동화약품이 2023년에 인수한 중선파마 등 베트남 사업을 총괄한다. 현재 중선파마는 24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형모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경영 전문가다. 199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홈플러스 창립 멤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삼성테스코와 롯데쇼핑 슈퍼마켓 부문을 거쳤다. 2002년에는 CJ올리브영에 합류했다. 당시 3개 점포를 운영하던 초기 단계에서 상품운영기획, SCM, 재무관리, 가맹관리, 전략기획, 글로벌 등 주요 조직을 신설하고, 초대 팀장으로서 조직 기반을 구축했다. 2012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법인을 설립해 총경리로 취임, 현지 영업을 총괄하며 글로벌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의 HBC 부문을 현재의 CJ올리브영으로 발전시키고, 2017년 1000호점 출점을 이끌어낸 주역으로 알려졌다. 이어 호텔신라 TR부문과 홍콩 선 아트 리테일 그룹의 합작회사인 상해통라상무유한공사 대표이사, 최근까지 K뷰티 글로벌 진출을 담당하는 LiNK(Shanghai) Co., Ltd.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구형모 전무는 "우리나라 기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동화약품에 합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동화약품 베트남 사업의 성공을 이끌어 동화약품의 해외 진출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22 07:34: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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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가스흡입 사고 공식 사과…“근본 대책 마련하겠다”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슬러지(찌꺼기) 청소 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이 유해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날 이희근 사장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어제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청소 작업 중 불의의 사고로 포스코와 관계사 직원분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임직원을 대표해 사고를 당하신 분들과 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발생 즉시 사고대책반을 가동해 관계 기관의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사고를 당하신 분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스코는 "올해 들어 연이어 발생한 안전사고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철저한 반성과 함께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이런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일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이 회복됐지만 여전히 중태이며,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과정에서 유해가스를 마셔 치료를 받았으나 경증으로 파악됐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21 18:07:25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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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 참석

이동환 고양시장이 21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실질적 권한이양과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날 회의에는 고양시를 비롯해 5개 특례시 시장들이 함께 모여'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특례시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와 재정 특례 확대가 시급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특례시 간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하나 된 목소리로 국회에 제정의 시급함을 알릴 계획이다. 현재 국회에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제출한 특별법안 외에도 의원 발의안 8건이 계류돼 있으나, 거의 1년 가까이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다음 달 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의 간담회를 추진해 법안에 대한 신속한 심의를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행안위 소속 국회의원 22명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특례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건의하고, 입법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특례시 제도가 도입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실질적인 변화는 아직 부족하다"며, "복합적인 도시 문제와 광역적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9월부터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통장·주민자치회 워크숍에서 시민 대상 특례시 특별법 제정 촉구 캠페인을 진행하며, 입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강화하고 있다.

2025-11-21 16:44: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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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앤매뉴얼, '2025 한국심장재단 걷기대회' 동참..."생활 속 안전의식 확산할것"

마인드앤매뉴얼은 심혈관질환 예방과 국민 건강 증여을 목표로 한 '2025 한국심장재단 걷기대회'에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주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렸고 방문자수는 3000여 명에 달했다. 응급처치 및 보건안전 교육 전문기관인 마인드앤매뉴얼은 현장에서 실습 가능한 전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체험, 성인·아동 응급상황 대응, 심장질환 조기 증상 파악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 참가자는 "심장재단 걷기대회라서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는 행사라고 알고 왔는데 실제로 응급처치를 배우니 훨씬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마인드앤매뉴얼 관계자도 "심정지는 골든타임 4분 안에 조치가 이뤄질 때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며 빠른 주변인의 대응이 중요해 누군가 쓰러졌을 때 시민 한 명이 정확한 절차를 알고 있다면 생명을 충분히 구할 수 있다"고 일상 속 안전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인드앤매뉴얼은 생활 속 안전에 중점을 둔 안전 교육 전문기관이다. 기업·학교·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보건·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사회적 안전망 형성에 기여해 왔다. 위험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마인드앤매뉴얼은 행사 종료 후에도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처치 프로그램, 보건·안전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형 교육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마인드앤매뉴얼 측은 “심혈관 질환은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정확한 대처로 상당 부분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1 16:39:0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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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해외 결제 기반으로 견조한 성장세 지속

현대카드가 해외 결제에 특화된 신용카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10월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가 지난 20일 발표한 월별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개인·법인 누적 신용판매(신판) 실적에서 147조302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용카드 기준 해외 결제액은 2년 8개월 연속 업계 1위를 유지했다.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해외여행과 글로벌 소비 수요가 크게 늘면서, 대한항공·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 등 해외 특화 혜택을 갖춘 현대카드 포트폴리오가 소비자 선택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해외 신용판매 실적을 견인하는 대표 카드로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대한항공카드'가 꼽힌다. 현대카드가 지난 2020년 출시한 '대한항공카드'는 국내 최초 항공사 전용 신용카드로, 마일리지 적립 혜택과 함께 대한항공 이용 고객 대상 여행 특화 서비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는 이후 마일리지 적립, 항공권 할인, 라운지 이용, 발레파킹 혜택을 강화한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도 선보였다.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도 해외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2023년 5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의 '센츄리온 디자인 카드' 국내 단독 파트너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츄리온 카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이 이끌어온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상품 운영 능력과 브랜드 관리 역량에 대한 신뢰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현대카드의 회원당 신용카드 결제금액은 118만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여행 경험의 질을 높이는 다채로운 해외 서비스가 실제 해외 결제액 제고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애플페이로 대표되는 높은 페이먼트 편의성은 물론, 최근 새롭게 선보인 해외모드와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21 16:31:00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