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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공격 발생하면 예금인출 5%증가…사이버런 대비해야"

"미국 소수의 은행을 보면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한 이후 5%가량의 예금인출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직까지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사이버 런(사이버 뱅크런)이 일어난 사례는 없지만, 공격으로 고객의 신뢰를 잃게 되면 사이버 런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4일 마하바쉬 쿼레시(Mahvash Qureshi) 국제통화기금(IMF) 통화자본시장부 부국장은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G20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 디지털금융과 인공지능 금융환경'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사이버런은 스마트폰을 통해 뱅크런(Bank run·대량 출금 사태)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미국 16위인 실리콘밸리은행(SVB)은 지난 2023년 18억달러 손실이 났다는 공시를 올리자마자 고객으로부터 예금 출금 요청이 쏟아져 36시간 만에 파산했다. 앞으로는 은행의 직접 손실 외에도 사이버 침해 사고와 같은 간접 손실로 사이버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날 마하바쉬 부국장은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피해 중 5분의 1이 금융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만큼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권의 경우 금융거래로 인한 개인정보가 방대하고, 금융시스템 특성상 한 곳에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하면 도미노 효과로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며 "사이버 침해 사고시 노출도가 상당한 만큼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하바쉬 부국장은 또 금융기관들의 금융IT 인프라가 같은 점도 피해를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예컨대 금융기관의 경우 하나의 전산 운영 센터 등을 통합해 은행, 보험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이 경우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범위가 겉잡을 수 없이 확대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는 "국가별로 사이버 침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규제를 마련하고, 이를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춰야 한다"며 "금융기관 간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윤성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연구부장은 금융기관 간 정보공유가 실질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몇 년전 사이버침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시중은행의 IT관계자들과 정보를 교환하고자 했지만 어려웠다"며 "금융기관 간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오히려 사고를 알리고, 평판 리스크 등을 불러와 운영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는 부분을 우려했다"고 말했다. 정보공유를 위해선 좀 더 세부적으로 IT직원들이 양심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익명을 보장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윤 부장은 디지털화폐(CBDC) 등이 상용화되면 중앙은행인 한국은행도 사고에 대한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준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지금 한은은 계좌가 있는 은행들만 접근이 가능해 사이버위협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면서도 "디지털화폐 등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범위가 넓어지면 환경변화로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영향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4-09-04 16:10: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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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과천 바로마켓에 추석맞이 '경품 제비뽑기' 등 기획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명절을 맞아 경기 '과천 바로마켓'에 농축수산물 할인·경품 뽑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3일 시작해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과천 바로마켓은 전국 각지의 120여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로, 한국마사회의 장소 제공을 받아 과천 경마공원에 조성됐다. 농식품부와 aT는 지난 2009년부터 바로마켓 개설을 지원해 현재까지 16년째 운영 중이다.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에게는 고품질 농축수산물의 할인 구매를 돕는다. 이외에도 대표장터, 정례장터 등 전국 각지에 직거래장터 개설을 지원 중이다. 올해 추석에는 과천 바로마켓에서 성수품·제수용품(과일, 송편, 모둠전 등)을 중심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최대 30% 싼값에 구매할 수 있다. 특상품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도 마련돼 있다. 선물세트 구매 시 보자기포장 및 택배서비스도 제공한다. aT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한가위 떡메치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기획해, 방문객들이 추석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경품추첨의 경우, 10일과 11일에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증정한다. 과천 바로마켓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 1, 2번 출구와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은 물론, 판매 농가별 카드단말기 구비, 쇼핑카트 비치 등으로 대형마트처럼 편리한 장보기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바로정보(baroinfo.com)'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04 15:32:1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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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도로 TV드라마·예능에 K-푸드·화장품 등 적극 노출

농수산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K-콘텐츠를 통해 외국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사업이 유관부처·기관 협동으로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K-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돕기 위해 '2024년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된 이 사업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K-콘텐츠를 기반으로 농수산식품, 미용(뷰티), 소비재 등 연관 산업 부문의 우수 중소·영세기업 제품을 간접 광고하고 홍보·마케팅까지 지원하는 범부처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농식품부와 문체부, 해수부, 중기부 등 4개 부처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K-콘텐츠와 연관 산업 제품 40개를 선정해, 간접광고부터 현지 마케팅까지 지원하게 된다. SBS <런닝맨>, JTBC <최강야구>, tvN <감사합니다> 등 제품별로 맞춤 인기 예능·드라마를 연계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는 각 부처와 공공기관의 평가를 통해 콘텐츠(캐릭터, 보드게임, 패션 등), 농식품(김치, 떡볶이, 홍삼 등), 수산식품(김, 어육소시지, 트러플 소금 등), 브랜드케이(화장품, 방짜유기, 건강기능식품 등) 등 총 40개 제품이다. 각 제품은 특성에 맞춰 국내 방송은 물론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현지 채널에 방송 예정인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과 연계해 간접광고 노출과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는다. '2024 케이-박람회', 'KOREA 360' 등 온·오프라인 한류 행사부터 현지 마케팅까지 다양한 해외 진출 기회도 얻는다. 9월 중 방영 예정인 배우 박신혜 주연의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아라푸드의 미역자반볶음을 노출할 계획이다. 또 배우 박보검, 김소현 주연의 JTBC <굿보이>, 배우 유연석·채수빈 주연의 MBC <지금 거신 전화는>, SBS <런닝맨>, JTBC <최강야구> 등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다양한 제품들을 연결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국내 중소·영세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재현 문체부 김재현 국제문화정책관은 "문체부는 올해도 K-콘텐츠와 연관 산업 제품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류를 통한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9-04 15:11: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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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협력사 8곳과 '아침밥 먹기·쌀가공식품 개발' 협약 체결

농협이 농협하나로마트의 동반사 8곳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일 농협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농협과 동반사는 ▲임직원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국산 쌀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상품개발 확대 ▲쌀 산업 발전 및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해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렵하게 된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김상훈 사조대림 대표이사, 김상익 CJ제일제당 한국 대표,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 박은영 대상 전무, 문상철 동원F&B 전무, 김성수 유한양행 전무 등이다.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도 그 일환이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쌀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쌀값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9-04 15:11:1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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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감사 리더스 써밋]김용환 세종 고문 "가상자산 성장 위해 금융당국 변화해야"

은행·증권·보험·카드사 등 금융회사 감사(監事)가 한 자리에 모이는 '2024 감사 리더스 써밋(Leaders Summit)' 세 번째 모임이 열렸다. 이번 감사 써밋은 지난 7월19일부터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을 위한 법률'(가상자산법)을 이해하고 가상자산의 제도권화, 미래성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은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금융회사 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써밋을 개최했다. 이장규 메트로신문 대표는 개회사에서 "최근 금융권 일부에서 내부 통제 이슈가 발생한 것도 암묵지의 부정적 측면과 관련된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매뉴얼이 아무리 완벽해도 금융사고 방지는 영원한 숙제이자 고민거리"라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어 "감사들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조직이 어긋나지 않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며 "감사 리더스 써밋이 동명상련의 입장에서 해법을 모색하고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우 메트로신문 언론윤리실천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회사 경영진들은 직원들을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아껴주지 않으면 절대로 금융사고를 막을 수 없다"며 "20만 금융인들도 자긍심을 가지고 자기역할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내부통제 관련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용환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의 이해'를 강연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가상자산보호법은 지난 7월 시행됐고, 이 법률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해 불공정거래행위 규제에 중점을 둔 최초의 국내법이다. 김용환 고문은 "가상자산법의 기본법을 먼저 만들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투자자 이용자 보호법을 만들어야 되는데 우리나라는 거꾸로 가고 있다"며 "기본법이 마련되지도 않았는데 가상자산 산업이 어떻게 발전 될 수 있는지 답답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상자산 산업은 투기적으로 보는 시선이 강했지만 현재는 하나의 자산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는 가상자산산업으로서 자산 포트폴리오 수단의 하나로 정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은행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추진하고 있어 미래산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 고문은 "민간에서 가상자산 코인들이 활발하게 거래되다 보니까 중앙은행도 코인에 관심을 가져보자는 생각이 강하게 든 것"이라며 "금융당국과 한국은행은 한은이 발행할 CBDC의 실제 지급거래 기능을 시험하기 위해 테스트할 은행을 선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국이 가장 빠르게 CBDC를 검토하고 있어 가장 먼저 도입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지난 8월 기준 우리나라 코스피 시가총액을 능가할 정도로 성장했고, 아시아시장도 홍콩 싱가포르 중심으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가상자산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를 법적기구로 기능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해결해야 될 과제가 많은 만큼 금융당국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4-09-04 14:19: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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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9월 초중순 열대식물 전시회 개최

열대풍 화단 및 꽃식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이달 5일부터 18일(매주 월요일 및 추석당일은 휴원)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내 야외공연장과 잔디광장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는 열대식물의 가치와 열대 꽃식물로 조성한 아름다운 화단 모형(모델)을 알리는 자리다. 농진청이 전국 20여 곳에서 현장 실증을 통해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한 열대 꽃식물 입체 화단과 화분 모형을 100여 개 대형 화분에 보기 좋게 심어 소개한다. 입체 화단은 화단 뒤쪽에 키가 크고 시원한 열대 느낌을 주는 칸나 등 '중심 꽃'을 배치한다. 중앙부에는 꽃이 화려한 콜레우스 등 '모양 꽃'이나 모양 꽃을 받쳐주는 '무늬 잎 꽃'으로 꾸몄다. 앞쪽이나 가장자리에는 관상용 고구마 등 '덩굴 꽃'을 배치해 풍성한 느낌을 더했다. 이와 함께 자체 육성한 콜레우스 3계통과 칸나 3계통, 관상용 고구마 2계통도 일반에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농진청은 우리나라 여름철 기후에 잘 견디고, 국민 기호에도 맞으며 열대풍 화단에 적합한 꽃식물을 보급하고자 3년에 걸쳐 새 계통 육성을 추진해 왔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 등은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워 도로변에 심으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는 열대 꽃식물을 활용한 거리 화단 조성이 이미 활발하다. 칸나는 열대 아메리카에 자생하는 꽃식물로 위로 곧게 뻗은 줄기와 시원스러운 큰 잎, 줄기 끝에 피는 화려한 꽃이 매력적이다. 콜레우스는 열대 동남아시아에 자생하는 꽃식물로 잎 무늬와 색이 아름답다. 고구마는 열대 남아메리카에 자생하는 식물로 보통은 덩이뿌리를 먹기 위해 재배하지만, 잎 색이 아름다운 일부 품종은 생육이 왕성해 화단에 섞어 심으면 덩굴 형태가 잘 표현된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의 이영란 과장은 "이번 전시는 4년에 걸쳐 정립한 주제 화단 조성 기술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라며 "농진청이 개발한 꽃식물 육성 계통과 고부가가치 화훼류를 활용한 여름철 화단 모형이 경관복지 향상과 생활 속 화훼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9-04 14:06:3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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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5일부터 대부업자 대상 대규모 특별 현장점검 실시

금융감독원이 명절을 앞두고 부당 추심행위 방지와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준비상황 점검 등을 위해 대부업체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 4일 금감원 민생침해대응총괄국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전국 30개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를 위해 6개 반, 120여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부당 채권 추심행위의 적발·예방하고 개인채무자보호법상 개인채무자 보호를 위해 신설되는 제도를 중심으로 대부업자의 내부통제체계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연체 이후 일련의 과정에서 개인 채무자의 권익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법은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기한이익 상실시 연체이자 완화 ▲채권매각 규율 강화 ▲추심부담 완화 등의 내용 등을 담고 있으며, 다음 달 1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부당채권 추심행위를 적발하고 예방하라 방침이다. 아울러 개인채무자보호법상 개인채무자 보호를 위해 신설되는 제도를 중심으로 대부업자의 내부통제체계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추심 예정통지 절차 및 연락횟수 제한(7일에 7회 이내) 준수를 위한 통제체계 마련 여부 ▲채권금액을 구간(3000만원, 5000만원)별로 구분해 개인채무자보호법 적용 여부 확인 여부 ▲채무조정의 안내 및 채무조정 결정 내용의 통지 절차 마련 여부 ▲기한 이익상실시 연체이자 부과방식 개선 여부 등이 주요 점검사항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위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중 조치하고 중대 사안은 수사 의뢰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을 세웠다. 한편, 금감원은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준비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세부사항을 안내·지도하고 주요 미흡사례는 보도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2024-09-04 14:04: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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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2기 모집

빗썸이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2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썸즈업은 빗썸의 강점과 고객을 위한 노력을 대외에 알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빗썸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가는 빗썸의 대학생 홍보대사다. 썸즈업 2기는 다음 달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제안 ▲빗썸 브랜딩을 위한 오프라인 홍보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활동 등의 빗썸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서포터즈에게는 매달 활동비를 비롯해 명함, 단체복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거래소 체험을 위한 체험비가 별도 지급된다. 우수 활동팀에는 상금 500만원(1팀)을, 우수 활동자 4인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빗썸 체험형 인턴 또는 빗썸 엠베서더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가상자산이나 주식 투자 경험이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빗썸 채용공고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지원자, 혹은 캠페인 기획이나 행사 부스 운영 경험을 가진 지원자는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2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빗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썸즈업은 가상자산에 대해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위한 도전의 무대"라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으로,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04 13:25:34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