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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AI로 장애인 일자리 늘린다

SK텔레콤이 5G 시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장애인 고용 안전망' 확충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일자리 트렌드 변화에 맞춰 장애인들이 ICT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기획해 온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의 적용 사례다.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별 맞춤형IT 직무 전문 교육부터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연결, 취업 사후 관리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을 지원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민간 기업과 장애인 일자리 구축 관련 파트너십을 맺는 첫 사례다. 또 양측은 오는 20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장애인 ICT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을 공동 주관한다.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의 업무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를 만들고, 관련 분야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참가 지원자는 내달 19일까지 관련 홈페이지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9월 25일 최종 경연을 펼칠 5개 팀을 발표한 후 시제품 개발 및 멘토링 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순위를 가리고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후속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대상을 수상하는 1개 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나머지 4개 팀에는 총 1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SK텔레콤은 다년 간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공모전에서 제안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상품화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유웅환 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12 10:11: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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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제주 관광 급등…KT빅데이터로 본 인기 여행지는?

제주도 여행 패턴 분석 인포그래픽. / K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제주 여행을 가는 관광객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실내 관광지 보다 휴양림 등 생태 관광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KT는 올해 제주도 주요 관광지와 방문객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제주도 내 생태 관광지의 관광객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KT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오름, 휴양림 등 이른바 생태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었다. 전월과 비교해 5월에는 수국으로 유명한 카멜리아힐(202.98%), 롯데스카이힐CC 일대(168.11%), 수백 개의 기암괴석으로 구성된 오백나한(157.80%), 제주돌문화공원 및 에코랜드(155.33%),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154.21%) 등지가 방문객 수가 크게 늘었다. 6월에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연못인 혼인지(368.18%), 화순곶자왈생태탐방숲길(204.01%), 한라생태숲 및 제주마방목지 일대(134.79%), 엉또폭포(130.26%), 비치미오름(121.36%) 순으로 전월 대비 관광객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여행지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인기가 높은 제주도 관광지도 차이를 보였다. 6월 방문객을 기준으로 20대가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는 이중섭 문화거리, 30대는 쌍용굴 및 협재굴이었다. 40대 및 50대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많이 찾았으며, 60대는 우도 성산포유람선, 70대는 중문관광단지에서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한 인구가 제일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밖에 코로나19 확산 이후 제주 여행객의 연령대도 변화가 있었다. 코로나19가 본격화 된 2월 제주도를 찾는 방문객 중 20대는 전월 대비 42.52% 줄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5월 제주도 방문객 중에서 30대는 전월 대비 44.99%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6월에는 30대가 전월 대비 5.77% 증가했다. KT가 발표한 빅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국내선 탑승객들이 이용하는 김포공항 및 제주공항은 방문객 수가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공항의 경우 코로나19가 본격화 된 올해 2월 이용자 수가 전월 대비 39.28%, 전년 동기 대비 25.35% 급감했다. 하지만 3월 이후 회복하기 시작해 5월에는 전월 대비 20% 정도 회복됐다. KT 빅데이터 자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KT 빅사이트와 KT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여행 트렌드를 빅데이터 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KT는 빅데이터 통계를 기반으로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12 10:10: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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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직원들에 "'보안위협' 틱톡 지워라" 메일…언론 보도 후 입장 번복

아마존, 직원들에 "'보안위협' 틱톡 지워라" 메일…언론 보도 후 입장 번복 언론 보도되자 황급히 해명 아마존로고, 틱톡로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직원들에게 보안 위협을 이유로 스마트폰 등에서 중국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지우라고 지시했다가 몇 시간 만에 실수였다며 이를 번복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보안 위협으로 아마존 이메일에 접근할 수 있는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틱톡을 허용하지 않는다"며 "틱톡앱을 반드시 삭제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날까지 기기에서 틱톡을 삭제한 직원들만 모바일 기기를 통해 회사 이메일을 열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마존은 노트북의 인터넷 브라우저로 틱톡을 이용하는 것은 허용했다. 아마존은 미국 내에 약 50만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아마존은 삭제 지침이 언론에 보도되고 약 5시간이 지난 뒤 해당 이메일이 실수로 직원들에게 보내졌다고 해명했다. 아마존 대변인은 "틱톡과 관련해 지금은 우리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틱톡 측은 아마존의 이메일 보도 후 성명을 내고 이용자 보안이 최고의 중요성을 띠고 있으며 이용자 프라이버시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마존이 이메일을 보내기 전에 우리와 연락하지 않았고 그들의 우려를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대화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아마존의 이번 조처는 미 정부가 틱톡을 미국 시장에서 퇴출하겠다며 다각적으로 압박하는 가운데 나왔다.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6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틱톡을 포함한 중국산 소셜미디어가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7일 미국 그레이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틱톡을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와 법무부는 틱톡의 아동 사생활 보호 합의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가 최근 나왔고, 지난해에는 미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바이트댄스의 미국 소셜미디어 '뮤지컬.리'(Musical.ly) 인수에 대해 국가안보 위협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뮤지컬.리'는 틱톡의 전신이다. 틱톡은 중국 정보기술(IT) 업체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소셜미디어서비스로, 짧은 분량의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어 중국뿐 아니라 한국 미국 등 전세계 10∼20대 젊은 층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앱 시장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틱톡은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회 다운로드됐으며 ,그중 약 1억7000만 회가 미국 이용자들에 의한 것이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1 13:52: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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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연 매출 1억원 달성 판매자 전년比 40% 증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창업에 뛰어드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다. 네이버는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자사의 소상공인 온라인 창업 지원 툴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최근 1년간 연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판매자가 2만6000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지난 6월 한달 간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판매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 2800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소상공인들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온라인 창업에 뛰어드는 신규 판매자도 늘고 있다. 매월 새롭게 생겨나는 스마트스토어는 2018년 월 평균 1만5000개 수준에서, 2020년 4월 기준 월 평균 3만5000개로, 2년 사이 약 2배를 뛰어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극심했던 3월에는 2월 대비 34% 증가한 3만7000개의 스마트스토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네이버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툴 기술 지원 ▲코로나19 피해복구기금 및 수수료 지원 ▲비대면 온라인 교육 통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지난 3월부터 4개월 째 진행 중인 온라인 라이브 강의의 누적 시청 수는 100만 뷰를 넘어서며 사업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비대면 온라인 전용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 쇼핑을 담당하는 이윤숙 포레스트 CIC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사회와 경제 구조가 개인화, 비대면화,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다양성을 가진 소상공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쟁력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네이버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7-10 11:54:5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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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핀, 악성앱 차단 서비스 '페이크 파인더' 출시

에버스핀이 악성앱 차단 서비스 페이크 파인더를 출시했다. 페이크 파인더는 앱 마켓에 등록된 모든 공식 앱의 정보를 바탕으로, 마켓에 등록되지 않은 앱, 즉 비공식적인 채널로 배포되어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모바일 앱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서비스다. 최근 악성앱을 통한 보이스피싱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금융당국은 금융권이 직접 나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기존 기술로는 이미 사고가 일어난 후, 신고가 된 알려진 악성 앱을 DB화 하는 블랙리스트 방식을 사용한다. 즉, 블랙리스트 방식은 이미 기록된 악성앱에 대한 사건의 재발은 막을 수 있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고를 예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또, 블랙리스트에 등록된 앱도 일부만 변경하고 다시 배포하면 전혀 다른 앱으로 인식되어 기존의 DB로는 악성앱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없다. 페이크 파인더는 전 세계에 배포된 모든 공식앱의 정보를 포함한 화이트리스트를 이용해 기존의 블랙리스트를 이용한 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했다. 사용자 휴대전화에 설치된 앱을 분석·비교해 화이트리스트에 없는 앱을 필터링하기 때문에 알려진 악성앱의 일부가 변조된 형태뿐 아니라 아직 사고 기록이 없는 '알려지지 않은 악성앱'까지 찾아내 보안 사고의 위협을 원천 차단한다. 에버스핀은 실시간으로 대규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나라별로 운용되고 있는 앱스토어에 정식으로 배포된 모든 앱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에버스핀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실시간으로 앱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는 AI를 개발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전 세계 마켓에서 수집한 약 1060만개 앱 데이터로 만든 화이트리스트를 이용해 공식 마켓에 등록되지 않고 비공식 채널로 배포된 앱을 모두 탐지할 수 있게 됐다. 에버스핀 황규하 전무는 "기존의 금융권에서는 구글에서 허용하지 않는 과도한 권한인 음성 녹음, 수많은 개인정보 요청, 문자 내역확인 등을 요구하거나 단순히 앱 설치 시 기록되는 다운로드 경로가 없는 앱을 악성 앱으로 판단하는 방식을 시도한 적이 있었으나, 임의의 경로가 삽입된 악성 앱을 정상 앱으로 오판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할 수 없었다"며 "페이크 파인더는 수집된 정상 앱과 사용자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파일 대 파일로 비교하는 근본적인 방식을 취하고 있어 금융권 고객 위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우리카드, 농협, 삼성카드 등 다양한 고객들에게도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에버스핀은 2014년 설립된 정보보안 스타트업으로, 동적 보안기술을 이용해 사이버 공격을 원천 차단하는 에버세이프로 해외 유력 기업과 손잡고 해외 사업에 매진해왔다. 이러한 기술력과 혁신성으로 국내 보안 스타트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해외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2020-07-10 11:54: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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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라이트펀드 신종 및 풍토성 감염병 연구개발 지원 과제 최종 선정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업체인 뷰노는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의 신종 및 풍토성 감염병 연구개발 지원 과제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뷰노는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개발도상국에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폐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대응에 활용될 수 있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고도화에 착수한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목표로 2018년 7월 우리나라 정부와 국내 생명과학기업,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 공동 출자해 글로벌 헬스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비영리재단이다.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라이트펀드는 발생하는 코로나19 등 신종 및 풍토성 감염질환의 감염과 진행, 확산을 방지하고 완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 및 백신, 진단, 디지털 헬스 기술의 연구개발 과제 17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중 뷰노의 호흡기 감염질환 진단에 도움을 주는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솔루션 연구개발 과제가 포함됐다. 뷰노는 다양한 비정상 소견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주요 흉부질환을 탐지하는 AI 진단 보조 솔루션의 기술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과제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솔루션에 적용된 알고리즘을 폐렴과 폐결핵 등 주요 호흡기 감염병에 관련 소견에 최적화하고, 다품질·다인종 데이터에 대한 성능을 검증해 후속 솔루션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개발 과제를 총괄하는 정규환 뷰노 기술총괄부사장(CTO)은 "뷰노의 의료 인공지능 기술이 의료진 부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뷰노의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에 도움 주는 의료 AI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10 11:16: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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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썬더볼트4 세부정보 공개…'타이거 레이크' 통합 예정

썬더볼트 4와 기존 썬더볼트 3 및 이전 USB 세대 비교 도표 /인텔 썬더볼트 단자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인텔은 차세대 범용 케이블 연결솔루션인 썬더볼트 4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썬더볼트 4는 한 번의 연결로 1초당 40기가비트(Gb) 상당의 속도와 데이터, 비디오 및 전원을 제공한다. 광범위한 업계 표준 사양을 준수하며, USB4와 디스플레이포트, PCI익스프레스를 포함한다. 이전 세대의 썬더볼트 및 USB 제품과도 호환된다. 최소 성능 요구사항 증가, 기능 확장 및 USB4 사양 컴플라이언스 등이다. 최대 4개의 썬더볼트 포트와 최대 2m 길이의 범용 케이블을 갖춘 도크를 제공하며, 코드명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로 불리는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PC 프로세서에 통합될 예정이다. 썬더볼트 제품은 단 하나의 USB-C 포트로 데이터, 비디오 및 전원에 컴퓨터를 연결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기능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고속 저장장치, 또는 USB 주변기기 등을 강력한 썬더볼트 도크에 연결해 깔끔한 작업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인텔은 각 제조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 유형들 사이에서 일관된 최고 수준의 경험과 사용 편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컴퓨터, 주변기기 및 케이블 제조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모든 썬더볼트 제품에 대한 필수 인증을 채택하고 있다. 제이슨 질러 인텔 클라이언트 커넥티비티 부서 총괄 매니저는 "썬더볼트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기기에 적용되는 선도적인 연결 표준성을 제공하며, USB-C의 단순성, 성능 및 신뢰성으로 컴퓨팅 경험을 향상시키고, USB-C의 가능성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썬더볼트 4의 등장은 인텔이 PC 생태계를 진정으로 보편적인 연결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벤 태커 켄싱턴 부사장 및 총괄은 "썬더볼트 4 제품이 PC와 맥에 의존하는 주변기기 제조사들에게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역량을 제공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썬더볼트 4의 발전은 켄싱턴이 미래의 새로운 작업 공간을 재정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제리 파라다이스 레노버 PC 및 스마트 디바이스 기업용 포트폴리오 부문 부사장은 "썬더볼트 4의 새로운 기능과 최소 요구사항은 IT 고객 및 사용자들이 원하는 우수한 경험과 향상된 생산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레노버는 썬더볼트 4 PC 소개와 썬더볼트 관련 주변기기의 포트폴리오 확대로 썬더볼트에 대한 지원을 확장하기 위해 인텔과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09 18:00: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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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연구원, '디지털 비대면 의료서비스 세미나' 16일 개최

산업교육연구소는 16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디지털 비대면 의료서비스 최신분석과 비즈니스 모델 및 구축사례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산업교육연구소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비대면 의료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기존 대면진료 중심의 의료체계에도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이 같은 추세에 맞춰 16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디지털 비대면 의료서비스 최신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 및 구축 사례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최신 솔루션 연구기술개발과 의료 빅데이터를 이용한 진단, 치료를 지원하는 정밀의료 서비스 사례가 소개된다. 또 최근 국내 유수의 대형 종합병원 뿐만 아니라 대학교 연구소에서의 비대면 의료서비스 및 플랫폼 적용방안과 서비스 시스템 모델, 구축사례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비대면 의료서비스 최신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AI 기반 비대면 의료서비스 최신 솔루션 연구, 기술 개발과 응용분야 및 서비스 사례 ▲AI 기반 의료 빅데이터를 이용, 진단·치료를 지원하는 정밀의료 서비스 사례 및 활용방안 ▲한국형 디지털 비대면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한 집안과 헬스케어 디바이스 일체화 플랫폼 방안 및 기대효과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의 비대면 의료서비스 적용방안과 서비스 시스템 비즈니스 모델 및 구축사례 ▲분당서울대병원의 비대면 의료서비스 적용방안과 서비스 시스템 비즈니스 모델 및 구축사례 ▲고려대병원의 비대면 의료서비스 적용방안과 서비스 시스템 비즈니스 모델 및 구축사례 ▲명지병원의 비대면 의료서비스 적용방안과 서비스 시스템 비즈니스 모델 및 구축사례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전문가들은 신종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되풀이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의료서비스가 활성화되면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성숙한 디지털 비대면 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한 지능정보기술들의 서비스 모델, 연구기술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신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07-09 15:37: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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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기관, R&D 지원금 부정 사용시 최대 10년간 국가 R&D 사업 참여할 수 없어

'국가연구개발혁신법(R&D혁신법)' 시행령의 법 제31조제1항제2호의 사유에 따른 제재처분 기준. /과기정통부 내년부터 연구개발기관이 국가연구개발(R&D) 사업 지원금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부정행위를 저지를 경우, 부정 사용한 금액이 5억원을 초과하면 최대 10년간 국가 R&D 사업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연구개발혁신법(R&D혁신법)'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해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일반 국민,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지난 6월 9일 제정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연구개발과제의 선정, 협약, 평가, 연구개발비 사용, 성과 활용 등 연구개발과제의 구체적 추진절차, 연구개발 정보 관리, 보안 관리, 연구지원체계 확립 등 국가연구개발 혁신 환경 조성 및 연구윤리 확보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연구기관이나 개인이 R&D 사업 지원금을 부정 사용할 경우, 위반해 사용한 금액이 1000만원 이하이면 다른 R&D 사업에 6개월~2년까지 참여할 수 없으며, 1000만원 초과에서 5000만원 이하는 2~4년까지, 5000만원 초과 1억 이하는 4~5년까지, 1억원 초과 5억 이하는 5~7년까지 참여가 제한된다. 또 부정사용 금액의 규모에 따라 제재부가금도 부과하기로 했다. 부정사용 금액이 1억원 이하이면 해당 금액만 부과되지만 1억원 초과 5억원 이하인 경우 1억원과 더불어 1억원 초과금액의 150%도 부과되며, 5억원을 넘어설 경우 7억원+5억원 초과금액의 200%까지 금액이 부과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전에는 연구비를 횡령한 경우, 기관과 개인에게 유사한 수준으로 처분했다고 하면, 이번 제정안에서는 기관에게 관리 책임이 있다면 개인보다 더 강하게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변경됐다"며 "이로 인해 기관에서 연구자들을 더 강하게 서포트해야 하는 명분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자가 연구비를 부정 사용한 경우, 연구개발비는 위반 금액만큼만 연구개발기관을 대상으로 환수하기로 해 부담을 완화시켰다. 이전에는 전체 연구비 1억원 중 100만원만 부정 사용했어도 1억원을 전부 환수했지만, 이번 제정안에서는 해당되는 100만원만을 부분 환수하는 방식으로 바꿔 더 합리적으로 변경됐다. R&D혁신법에서는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연구개발과제에 관한 정보 등록·관리·분석에 관한 업무 등에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해 연구자 입장에서는 더 편리하게 연구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시행령에서는 관련 정보가 어떻게 관리되는 지 세부적인 내용을 담았다. 또 제제 처분을 받을 경우, 과기정통부, 산업부 등 부처별로 제재를 했는데 그동안 제제가 부처마다 상이해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R&D혁신법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은 제제처분의 적절성을 검토하기 위해 장관 소속으로 '연구자권익보호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시행령에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위원회에서 연구자를 한 번 더 검토하는 재심 절차를 거칠 수 있게 돼 더 공평한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자들은 매년 연말에 연구개발을 얼마나 잘 시행했는지 평가를 받아야 해 큰 부담을 느껴왔다. 이번 시행령에서는 이를 과제별로 단계마다 평가하는 단계평가를 받도록 해 연차평가 절차를 없앰으로써 평가절차를 더 간소화했으며, 이를 통해 연구개발자들이 더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정안은 충분한 의견 수렴, 규제 심사, 법제처 심사 및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공포되며,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시행일인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0-07-09 15:33: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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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진흥법' 후속조치 3차 토론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소프트웨어 진흥법' 후속조치 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소프트웨어 진흥법의 하위법령 마련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개정안을 이행하기 위한 하위법령의 구체적 내용과 정책지원 방향을 소개하고,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우선,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인공지능 대학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 혁신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고급·전문 인재 양성방안과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한 산업계 실무인재의 전환교육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현재 한국판 뉴딜에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력 및 융합인재 등 핵심인재 10만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계획이 담겨있다.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방안도 논의됐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분야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대표적 대형사업인 '소프트웨어 컴퓨팅 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비대면 및 데이터, 지능형반도체·양자정보통신·5G네트워크 등 분야의 새로운 하드웨어(HW)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더 많은 정부 소프트웨어 기술개발(R&D) 사업의 결과물이 공개소프트웨어화돼 산업계의 활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디지털 인프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소프트웨어 안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 진흥법 개정안에 담긴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항이 산업계, 연구계 등에서 실질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하위법령 및 정책 마련 과정에 산학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연속토론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하위법령을 8월중 입법예고하고 12월초 법령을 시행할 계획이다. 제4차 토론회는 14일 '지역소프트웨어 진흥'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0-07-09 15:00:27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