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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기억하기’ 기능 출시…개인화된 공감대화 가능해진다

네이버가 독거 어르신을 위한 AI(인공지능) 콜 서비스인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에 사용자와 주고받은 과거 대화를 기억해 다음 통화에 활용하는 '기억하기' 기능을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보다 개인화된 대화와 지속적인 관심 표현을 통해 대화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독거 어르신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해 지자체의 돌봄 업무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클로바 케어콜'은 AI가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대화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로,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쳐 지난 5월 정식 오픈했다.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개발돼, AI가 단순히 상태 확인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필요한 경우, 지자체 담당자가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도구도 제공한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베타테스트를 시작한 '클로바 케어콜'은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대구, 광주, 강릉 등 전국 30여개 시군구로 도입이 확대된 상태다. 기억하기 기능을 탑재한 '클로바 케어콜'은 대상자와의 이전 대화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건강, 식사, 수면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정보를 요약 및 기록하고, "코로나 걸린건 좀 어떠세요?", "혈압약은 잘 챙겨드시고 계신가요?"와 같이 해당 정보를 대화에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통화 종료 후에는 답변 내용을 기반으로 상태를 업데이트한다. 언뜻 간단한 기능처럼 보이지만 AI가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적절한 시점에 기억 정보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표현을 생성하는데는 고도의 자연어처리 기술이 요구되며, 실제 상용화된 자유대화형 AI 서비스에서 기억 기반 대화를 구현한 것은 '클로바 케어콜'이 국내 최초다. 네이버는 '클로바 케어콜'이 과거 대화를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더욱 친근한 '말벗'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어르신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기억하기'를 경험한 집단이, 경험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대화의 재미', '친밀도', '지속사용의사'에서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나이든 사람들은 아픈 곳이 많은데, 그걸 기억하고 있다가 물어봐주니 고맙고 반가웠다", "아프다고 하면 다들 병원에 가보라고만 하는데, 상태가 어떻게 되었는지 계속 관심을 가져주니 감동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대상자의 건강, 식사, 수면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돼, 지자체에서 어르신의 상태 변화나 이상 징후를 보다 효과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더욱 자연스럽고 풍부한 대화를 위해 AI 모델의 성능을 계속 고도화해나가는 한편, 모니터링 도구도 9월 중 편의성을 개선해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네이버 정석근 클로바CIC 대표는 "클로바 케어콜을 꾸준히 사용하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케어콜과 나누는 대화에서 더 깊은 재미와 위로를 느끼실 수 있도록 기억하기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네이버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대화 만족도를 높이고 지자체의 취약 계층 돌봄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8-22 10:00: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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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최초 글로벌 친환경 이니셔티브 'RE100' 가입

네이버가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가운데 최초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친환경 이니셔티브 'RE100' 가입을 완료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 전체를 풍력,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를 지닌 국제 이니셔티브다. 이번 RE100 가입은 네이버가 지난 2020년 '2040 카본 네거티브' 전략을 발표하며 이미 자체적인 환경 경영 방침을 수립한 데 이어, 공신력을 갖춘 이니셔티브를 통해 환경 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겠다는 의지를 보다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네이버는 RE100 달성을 위해 2021년 수립한 '2040 카본 네거티브 로드맵'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네이버의 온실가스 배출은 99% 이상이 IDC 및 사옥에서의 전력 사용으로 이뤄진다. 이에 우선 2030년까지 IDC와 사옥 등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6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2040년까지 이를 100%화한다. 이를 위해 PPA 등 재생에너지 조달 확대 방안과 함께, 사옥과 IDC의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시설 확충 및 에너지 저감 기술 도입 등 다양한 실행 방안을 적용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RE100 외에도 ESG의 핵심인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이니셔티브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말에는 91개국 1만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이자 전세계 ESG 평가지수 중 최고의 신뢰도를 갖췄다고 평가받는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여기에 국내 인터넷 기업 최초로 Scope3까지 자발적으로 관리하며 제3자 검증까지 수행해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네이버 임동아 Environment 책임리더는 "Scope3 배출량을 포함해 절감 계획을 수립해 환경영향을 저감하는 동시에 EV100 등 주요 글로벌 친환경 이니셔티브 가입도 추진 중"이라며 "환경 경영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업 못지 않은 수준을 갖춘 국내 대표 IT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22 09:44: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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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를 현실에서...10월 코엑스서 '2022 메타버스코리아' 개최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 열풍이 거센 가운데 국내외 최신 메타버스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2022 메타버스 코리아(이하, 메타버스 코리아)'가 오는 10월 4일 개막해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메타버스 코리아는 메타버스의 시장 확장과 함께 금융, 헬스,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등과 메타버스가 결합된 최신 기술들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최근 메타버스 산업의 새로운 화두인 NFT, 블록체인 및 버츄얼 컨텐츠 등 메타버스 시대의 가속화에 따라 변화된 다양한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열릴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 플랫폼인 '2022 한국전자전(KES 2022)'과의 동시개최로 메타버스 플랫폼부터 하드웨어, 테크놀로지, 콘텐츠까지 메타버스 관련 기업을 비롯해 주요 IT기업 및 정부 그리고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가해 IT 산업간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VR/AR, 버추얼휴먼, NFT 등 일상생활에 녹아 든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각종 산업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메타레나 특별관'과 우리 삶의 전 분야에서 변화되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는 '2022 메타버스 코리아 컨퍼런스'도 동시 진행돼 다양한 산업 분야와 접목되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08-22 09:36: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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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유니세프, ‘100년의 약속’ 1억 달러 위믹스 기부 협약 체결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유니세프(UNICEF)본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지난 19일 100년 장기 후원프로젝트 '100년의 약속' 글로벌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100년의 약속' 협약식은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이사와 유니세프본부 까를라 하다드 마르디니 민간모금 국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니세프 본부에서 진행됐다. 위메이드는 협약에 따라 유니세프에 1년에 100만 달러, 100년 동안 약 1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위믹스(WEMIX)를 기부하고,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사업과 권리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가 단기적인 것이 아닌 개인과 가족 그리고 커뮤니티, 더 나아가 나라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100년의 약속'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달된 기부금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니세프의 '리이매진 에듀케이션(Reimagine Education)' 사업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디지털 격차는 어린이가 자라날수록 스스로가 원하는 미래를 만드는 데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100년간 사회공헌 활동의 포부를 밝힌 위메이드에 감사를 전하며 유니세프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 프로젝트의 글로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유니세프와 협력하기로 했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100년의 약속'을 했고, 이를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22 09:33: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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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소통공간 '네이트 썰'... 출시 한달 만 '방문자' 50만 돌파

네이트의 신규 서비스 '네이트 썰'이 오픈 한달만에 누적 방문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 대표 장우홍)는 관심사 중심 개방형 커뮤니티 서비스 '네이트 썰'이 사용자들의 호응과 함께 오픈 한달만에 누적 방문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트 썰'은 사람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유통하는 SNS나 메신저 등의 기존 커뮤니티 서비스들과 달리, 사용자가 원하는 주제나 관심사에 맞는 서브토픽을 개설하고 주제별 링크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오픈형 커뮤니티다. 지난달 14일 모바일형 서비스로 오픈된 '네이트 썰'은 이후 별도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없이도 사용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며 사용자가 직접 개설한 서브 토픽 수 역시 300개를 넘어서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새롭게 떠오르는 사회적 이슈나 영화, 여행, 생활음식 등 일상 속 다양한 관심사를 링크 공유와 함께 이야기하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을 선호하는 젊은 MZ세대들의 소통 트렌드와 궤를 같이 하며 사용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고 내고 있다. 예로, 사형제 존폐나 MZ 세대들의 고물가 시대 생존법, 정치권 이슈 등 하루하루 떠오르는 뉴스들을 소재로 소통하는 '오늘이 이슈' 서브토픽 경우 가입자수가 이미 천 명을 넘어서기도 하였다. '네이트 썰'은 오픈 한달동안 확인된 개선점들을 토대로 하반기 중 추가적인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소통지수에 따른 레벨 및 뱃지 기능 외 선물하기, 조르기 기능, 에디터 확장 등을 새로이 도입하고 보다 강화된 서브토픽 개설자의 자체 운영 권한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박현덕 SK컴즈 커뮤니티서비스팀장은 "'네이트 썰'은 가벼운 일상이나 관심사를 중심으로 한 오픈형 소통공간에 대한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9월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 이벤트와 함께 서비스 사용성과 편의성 강화를 위한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커뮤니티 명가 네이트를 대표하는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8-22 09:33: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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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스마트레이더 활용한 '실시간 공간객체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한 요양시설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 A씨가 넘어졌다. 방 안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보던 U+스마트레이더가 A씨의 낙상을 감지해 다른 사무실에 있던 요양보호사에게 문자메시지(SMS) 알람을 자동 발송했다. A씨는 타박상을 입었지만 곧바로 달려온 보호사에게 치료를 받아 위급한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레이더시스템과 함께 이 같이 U+스마트레이더를 활용한 '실시간 공간객체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U+스마트레이더는 노인보호시설이나 장애인 화장실 등에 설치된 77㎓ 레이더 센서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안전사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다. CCTV가 어두운 환경에 취약한데 비해 U+스마트레이더는 환경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먼 거리에서 최대 5명까지 동시 감지할 수 있다. 양사는 복수의 칩과 안테나를 사용해 레이더의 해상도를 향상시키고, AI(인공지능) 기반 센싱 정보 분석기능을 통해 자세(서있음, 앉음, 누움)와 낙상여부를 감지하는 정확도를 98%까지 확보했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U+스마트레이더는 이상 징후가 발견된 객체의 동선을 최대 일주일 동안 추적할 수 있고, 문제가 발생하면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SMS)로 즉시 알려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 같은 기능을 구독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자체 클라우드에 U+스마트레이더를 수용할 수 있는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구독형 U+스마트레이더와 AI/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독거노인가구, 학교, 공공화장실 등 안전 상황 감시가 필요한 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더 나아가 데이터 패턴 분석을 활용해 평소와 다른 행동이나 움직임을 예상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담당)은 "U+스마트레이더 기술은 프라이버시 문제없이 안전사고를 원격으로 감시할 수 있다"며 "더 나아가 비접촉식으로 이상징후를 감지/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 안전사고 감시가 필요한 다양한 산업분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환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대표는 "LG유플러스와 더불어 혁신적인 4차원 이미징 레이더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우리 사회가 한단계 발전하는데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08-22 09:33: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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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기업용 보안 인터넷 서비스 'KT 세이프넷' 선보인다

KT가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규모 기업이 고가의 장비나 별도 운영 인력 없이도 악성 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는 보안 인터넷 서비스 'KT 세이프넷'(KT SafeNet)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해킹 공격 건수가 증가하고, 대상 역시 대기업뿐 아니라 소기업과 개인으로도 보안 사고가 확대되고 있다. 정부의 e-나라지표 통계를 보면 최근 3년 간 국내의 침해 사고 접수 건수는 2019년 418건에서 2020년 603건, 2021년 640건으로 증가 추세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 중순까지 해킹 피해를 입은 민간 기업 중 중소기업의 비중이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규모 기업도 인터넷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비용과 인력 측면의 부담이 크다. 'KT 세이프넷'은 인터넷 보안을 강화하려는 기업을 위해 낮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제공하는 보안 인터넷 서비스다. 'KT 세이프넷'은 보안 장비를 구축하거나 인력 없이도 인터넷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KT 인터넷 회선을 사용 중인 사업자가 서비스 청약만 하면 월 4400원(36개월 약정 기준)으로 인터넷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 세이프넷'을 통해서는 KT의 위협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해킹 사이트의 1차 차단이 가능하다. 사이트 차단 시에는 차단 종류(피싱/파밍/정보유출/랜섬웨어/악성코드 등)를 분류하고, 각 유형에 맞는 예방 가이드와 간단한 대처 방법도 제공한다. 매 달 정기 차단 이력 보고서를 통해 사업장의 보안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KT 세이프넷' 가입 시 제공되는 KT 프리미엄 PC백신(1대용 라이선스)을 통해서는 PC 보안 기능과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지정된 센터를 통해 데이터 복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KT 정보보안포탈 '시큐어게이트' 홈페이지에서 백신 라이선스 추가가 가능하다. KT는 다음 달까지 'KT 세이프넷'에 가입하는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2개월 무료 사용 행사를 진행한다. KT 민혜병 Enterprise서비스DX 본부장은 "해킹 공격의 지능화로 중소형기업 대상 보안위협 확대가 커지고 있다" 며 "보안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고객의 통신과 보안 DX(디지털전환)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2-08-22 09:06: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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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박정호 부회장 및 유영상 CEO, 팔라우 방문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한 팔라우 정부 지지 요청

SK텔레콤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팔라우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SK텔레콤은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18일 수랑겔 휩스 주니어(Surangel S. Whipps. Jr.) 팔라우 대통령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고, 팔라우의 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정호 부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는 전 세계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각 나라들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팔라우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혁신적인 기술과 방법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휩스 대통령은 이에 대해 "팔라우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직접적인 기후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휩스 대통령은 작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G20(주요 20개국)과 국제사회의 미온적 대처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한 바 있다. SKT 유영상 CEO는 팔라우의 통신 인프라를 5G로 고도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영상 CEO는 "SKT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앞선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5G 인프라 구축을 통해 팔라우를 '5G Island'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팔라우는 현재 LTE 서비스를 제공 중인 상황으로 휩스 대통령은 SKT가 한국에 구축한 5G 인프라와 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는 팔라우에 있는 한국인 희생자 추념공원의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팔라우에서 사망한 한국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004년 설립된 추념공원을 팔라우 방문 한국인들이 더 많이 다녀갈 수 있도록 도로 및 공원 내부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편, SKT는 자사의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해 해마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남태평양 휴양지인 팔라우에 올해 6월부터 국내 통신사 최초로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2022-08-21 10:56: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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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하반기 비통신 사업 확대 통해 성장 가속화 나서

이동통신사들이 올해 하반기 비통신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 수익화에 나설 뿐 아니라 하반기부터 이프랜드 해외 진출을 추진하며, 통신과 금융 데이터가 결합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KT는 B2B 사업에서 두 자리수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미디어 및 콘텐츠에 더 투자할 계획이며, LG유플러스는 하반기 성장률을 4%까지 끌어올리고, '유독' 서비스 이용자를 확대하고, IP를 기반으로한 사업모델 확장에도 나선다. 이통사들의 5G 가입자 및 무선 가입자당 매출(ARPU) 성장세는 둔화된 상태로, 올 하반기에는 5G 중간요금제 출시와 맞물려 이동통신 매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통사들은 하반기에도 비통신 사업을 더욱 확대해 성장성을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SKT는 하반기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의 본격적인 수익화 작업에 나설 계획이며 해외 진출도 추진한다. . SKT의 이프랜드 수익화는 크리에이터 후원, 사용자 제작 콘텐츠 거래, 암호화폐 경제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SKT는 또 이프랜드에 경제 시스템을 더 해 '이프랜드 2.0'으로 발전시켰다. 이용자들이 출석이나 미션 수행 등 지속적 활동에 참여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고, 메타버스 모임을 주최하는 호스트에 대한 후원 기능을 추가하는 등 '내부 경제 시스템'을 차례로 도입한다. 또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코스튬, 아이템 등을 판매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개방형 3D 콘텐츠 플랫폼도 선보인다. 또 올 하반기부터 유럽·북미·중동·아시아 등 지역별로 이프랜드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지역별 대표 통신사들과 각 지역에서의 콘텐츠 발굴 및 고객 대상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는 등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이프랜드의 영문 버전을 개발 완료했으며, 3분기 내에 이프랜드 PC 버전도 올 3분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SKT는 또 통신 및 금융이 융합된 ICT 금융혁신 신사업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SKT는 지난 7월22일 하나금융그룹과 4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한 바 있다. SKT 는 3300억원 규모의 하나카드 지분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하고 같은 금액의 하나금융지주 지분 3.1%를 매입했는데, 양사는 통신과 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인프라 공동 활용과 고객 특화상품 융합 등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통신 및 금융 데이터는 신용평가 모델로 가치가 높고 개인의 취향과 소비·이동패턴 파악도 용이한 데 SKT에게는 정체된 통신 사업에서 새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T는 또 구독서비스 'T우주'에 공유하기, 선물하기 등 편의요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KT는 하반기에 IDC(인터넷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등 B2B(기업간) 사업 등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내며 성과를 입증한다는 전략이다. KT 관계자는 "B2B 매출은 얼마나 수주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올해 B2B 수주 목표는 3조원 이상이며 2025년은 5조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KT는 클라우드·IDC 등 B2B 사업에서 두 자리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투자한 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흥행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미디어 및 콘텐츠 투자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티빙과 시즌의 통합은 12월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미디어 지니와 스카이TV 합병에 대해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KT는 CJ ENM과 거대 협력을 통해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물량을 케이블과 티빙에 편성하고 글로벌 대작을 공동 제작해나갈 계획이다. CJ ENM은 KT스튜디오지니에 대해 1000억원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올 하반기 역량 있는 파트너사와 제휴를 통해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면서 비통신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현재 3.3%의 성장률을 하반기에는 기업 부분 수주 증가, 홈 부분 성장이 예상돼 4%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며, 영업이익률도 두자릿수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구독인 '유독' 서비스를 타사 가입자에게도 개방해 신사업을 적극 넓혀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독을 올해 안에 타사 고객까지 확대해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타사 가입자들을 위한 별도의 결제 시스템도 지원하고 2023년에는 전용 앱을 통해 앱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또 콘텐츠 사업에서 성공적인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확장한다. '원소스 멀티유즈'가 가능한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며, 밸류체인에서 역량 있는 외부 파트너와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콘텐츠 기획, 제작, 시청 경험 등 전 단계에서 기술을 접목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022-08-21 10:50:5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