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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환경부-서울시-커피체인점 10개사, ‘일회용 컵 천만개 줄여요'

SK텔레콤과 환경부·서울시,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엔제리너스 등 10개 주요 커피 체인점들이 서울 시내 800개 매장에서 다회용 컵 이용에 나선다. 서울에서 다회용 컵 이용을 통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1회용 컵은 연간 약 1000만개로 이를 쌓으면, 남산타워 높이의 5907배에 달한다. SK텔레콤은 서울시가 서울의 쓰레기·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제로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로서울' 프로젝트에 환경부 및 주요 카페체인점들과 함께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제로서울' 프로젝트는 ▲제로카페(커피전문점 1회용 컵 제로) ▲제로식당(음식점 1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제로) ▲제로캠퍼스(효율적 분리배출 및 1회용품 제로) 등으로 구성되며, SKT는 제로카페를 달성하기 위해 다회용컵 순환시스템 보급에 앞장선다. 이날 '제로서울' 활동을 위한 청년 모임인 '제로서울' 프렌즈 출범식 및 체험관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 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유영상 SKT 사장 외에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 등 참여 커피브랜드 대표, 청년 프렌즈 등이 참석했다. . SKT는 서울시, 다회용컵 시범사업 참여카페들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서울시 중구 일대 19개 매장에서 다회용 컵 이용 시범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오늘 출범식을 계기로 현재 기준 약 70개 매장에서 시작해 연말까지 서울시 전역 80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 또 다회용 컵 이용에 참여하는 커피 브랜드도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폴바셋, 달콤, 더벤티,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카페 일마지오, 칸틴커피 등 국내 주요 음료 커피 체인점 10개로 대폭 확대됐다. 또 유아히어 등 소상공인 카페, 대신증권 등 기업 사내 카페, 대학 등도 동참한다. 서울시는 SKT와 함께 서울광장에 'Zero서울' 상설 체험관을 개설해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 상설 체험관에서는 제로카페·제로식당·제로마켓 등 제로서울 사업을 소개하고 다회용 컵과 반납기를 설치해 실제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SKT는 이번 서울시 본 사업 확대와 함께, 제주 '청정 우도 프로젝트', 인천 'e음카페' 시범사업 진행하고 있고,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객의 보증금 반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티머니, 하나은행 계좌(하나원큐 앱 활용), 롯데 엘포인트, 커피콘 등 환불 수단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이 다회용컵을 반납할 경우, 포인트나 추가 적립금을 제공해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정부, 기업과 준비 중에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는 "'제로서울' 출범식은 그동안 시범사업 수준에 머물던 다회용 컵 사업이 본격화되는 의미가 있다"며 "커피 매장의 적극적인 참여, 행정적 지원과 함께 소비자들의 친환경 소비가 결합된다면 1회용 플라스틱 절감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4 10:20: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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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BTS '정국' 생일 맞아 행복공감 프로젝트 진행키로

최근 많은 팬클럽들이 아티스트 응원 활동과 함께 기부와 봉사활동 등의 선행으로 성숙한 팬덤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아미의 소셜 캠페인 팀 '다정한파동'이 멤버 정국의 생일 다음달 1일을 기념해 뜻깊은 기부 프로젝트에 나선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의 소셜 캠페인 팀 다정한파동과 함께 '행복공감 프로젝트 with ARM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공감 프로젝트 '우리도 한때는 아이였다'는 아이들의 행복에 공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캠페인으로, 어린 시절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거나 행복얼라이언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캠페인송 가사가 될 댓글을 남기는 방법으로 참여 할 수 있다. 참여 1건당 도시락 1개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기업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어,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복공감 프로젝트 with ARMY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개인 SNS에 자신의 행복했던 어린 시절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행복공감프로젝트 #행복얼라이언스 #아기_먹짱이랑_같이_먹짱 #ARMY)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얼굴 공개를 원하지 않을 경우 사진 위에 이모지 등 스티커 또는 일부 모자이크도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경우 이벤트 참여 시 공개 계정이어야 하며, 행복얼라이언스 공식 계정(@happyalliance_official)을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팬들의 총 참여 건수가 담긴 <결식우려아동 대상 도시락 매칭 기부 감사장>이 9월 1일 BTS 멤버 정국의 이름으로 발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다정한파동은 BTS 멤버들의 생일을 비롯한 아티스트와 관련된 특별날을 기념해 의미 있는 캠페인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작년 9월 정국, RM 생일을 기념하여 인공 달팽이관 이식수술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모아 소리원정대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제이홉 생일 기념 학대 피해 아동 쉼터 기부 캠페인, 슈가 생일 기념 수어 배우기 캠페인 등 선한 영향력을 통한 의미 있는 팬덤 문화 정착에 힘써오고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동행에 함께 해준 다정한파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우리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Safety Net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4 09:53: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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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인드' 서울팝콘 행사서 버추얼 휴먼 '하나리' 토크 콘서트 진행

넵튠의 자회사 온마인드(대표 김형일)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서울 팝콘(Seoul Pop Culture Convention)' 행사의 라이브 토크콘서트에서 자사의 2번째 버추얼 휴먼 '하나리(HaNari)'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리는 온마인드가 제작한 여성 버추얼 스트리머로, 3D 그래픽으로 제작됐으며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한국 대표 민요 '아리랑'의 아름다운 이를 뜻하는 '아리'와 '한국'의 '한'을 조합해 이름을 지었다. 가상과 현실이 하나가 되리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올해 2월 캐릭터 기획과 세계관 설정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 하나리는 서울 팝콘 행사 첫날 오후 3시부터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토크콘서트에 출연한다. 디지털 합성이 아닌 3D모델링 기술로 제작된 버추얼 휴먼이 실시간 상호작용이 필요한 라이브 토크콘서트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첫 사례다. 실제 사람의 몸과 3D모델링 얼굴을 합성하는 방식이 아닌, 전신을 3D모델링으로 제작해 별도의 영상 합성이나 편집 과정 없이 모션캡처(Motion Capture)를 통한 실시간 영상 컨텐츠 송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토크콘서트는 트위치 메인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하나리는 이후 버추얼 스트리머로서 트위치를 통해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팝콘 행사장 내 메타버스 통합부스에서는 온마인드의 대표 버추얼 휴먼 '수아'가 행사를 소개하는 동영상과 그간 수아의 활동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25일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서울 팝콘은 방송, 영화,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음악, 아트, 메타버스 등 팝 컬쳐 콘텐츠 전반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서브컬처 전시회이다

2022-08-24 09:37: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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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한EZ손해보험과 보험 디지털전환 추진한다

KT가 신한EZ손해보험과 디지털보험 관련 사업과 보험 사업 분야의 디지털전환(DX)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KT와 신한EZ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 DX 솔루션 및 플랫폼 구축 통한 디지털 손해보험시장 선도 ▲보험 프로세스 전반의 DX 솔루션, 레퍼런스 사이트 제공 ▲협력모델 발굴 및 금융 섹터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데이터 기반 사업 협력 ▲통신-금융 융합한 상품 공동 기획 ▲인슈어테크(보험과 기술의 합성어) 기업 및 솔루션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KT는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지원하고, 클라우드형 컨택센터 및 업무처리아웃소싱(BPO) 통합서비스 제공과 보험DX 솔루션 적용 및 POC, 공동 사업모델 발굴,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혁신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 협력을 추진한다. 신한EZ손보는 향후 보험 DX 우선 적용을 위한 ICT 분야 협력 및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보험 상품 개발과 보상 과정 등에 빅데이터를 적용하고 보험 DX 협력모델 발굴 및 혁신적 공동 상품 기획 등 역할을 맡는다. KT 신수정 Enterprise 부문장은 "AI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을 포함한 금융 산업 분야의 DX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KT는 신한EZ손보와 보험 DX를 함께하고, AI와 빅데이터 등의 협업을 주도하는 등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09:10: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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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인력난 속 '위메이드', 인재확보 공격 투자..."블록체인 목표 이룰 것"

위메이드의 올해 상반기 직원수와 평균급여액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각각 약 200%, 55% 증가했다. 이는 위메이드가 주력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속도감 있는 확장을 위한 투자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과 인력난으로 업계가 치열한 경쟁에 놓인 가운데 위메이드가 지속적으로 인재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건 이례적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 인재 뽑고 급여 올리고...위메이드, 인재 엎고 블록체인 기술 속력 23일 위메이드가 공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올해 상반기 직원은 37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121명보다 약 205%정도 상승한 수치다. 특히 개발 인력 증가가 눈에띈다. 게임사업 부문 개발인력은 지난해 64명에서 269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직원들의 1인당 평균 급여액도 큰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약 2900만원이었던 평균 급여는 올해 55%증가해 45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1인당 연봉 증가율(30.7%)로 나타났다. 또 직원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회사도 위메이드가 차지했다. 이처럼 위메이드 인력이 큰폭으로 상승한데에는 지난 2월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 트리를 흡수합병한 게 영향을 미쳤다. 위메이드는 위메이드트리 흡수 합병당시 블록체인 사업에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같은 블록체인 기술의 글로벌 화를 이루려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작업이 필요한데 해당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인력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 한 것. 위메이드 측은 "블록체인과 게임 개발 부문에서 좋은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투자를 많이 한 결과"라고 말했다. 장 현국 위메이드 대표도 지난 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건비는 약 30억 정도 증가했다. 인재 확충은 충분히 보완할 수 있어. 올해 인재 채용을 지속할 계획인 만큼 분기에 80~100명 정도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의 인건비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위메이드의 총 인건비는 443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44%늘어난 56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의 가장 큰 부분이 인건비로 나타났다. ◆ 일각, "기대 반 우려 반" 일각에서는 부진한 실적 속 여전히 인력경쟁이 치열한 만큼 위메이드의 지속적인 인력투자는 이례적이라면서 매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아울러 공격적인 인력 투자는 곧 기업의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위메이드의 이같은 행보가 산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일례로 기록되길 기대한다는 입장도 나왔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2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거둔 게임사들은 일제히 인력을 감소하거나 마케팅 비용을 줄일 것으로 보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력난으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 위메이드도 적자를 면치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행보가 이례적이다. 이같은 투자가 내년 상반기 실적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IT 업계 관계자는 "인력 투자가 곧 기업의 성과로 이어지는 건 경제이치상 당연한 수순"이라며 "게임사에서 이같은 사례가 나온 건 반길만한 일이다. 이런 행보가 성과로 이어져 산업계 전반이 이를 토대로 인력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물꼬가 터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8-23 15:45: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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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4'·'Z플립4' 사전예약서 KT 1164명 가입자 유치, SKT·LG유플러스 가입자 뺐겼다

이번 '갤럭시 Z폴드4' 및 '갤럭시 Z플립4' 사전예약 판매에서 KT는 기존보다 1164명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한 데 반해, SKT는 293명의 가입자를 타 통신사에게 뺐겼으며, LG유플러스는 871명의 가입자가 타 통신사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전예약 판매에서 번호이동을 한 이용자수는 3691명으로 조사됐다. 우선 KT는 SKT로부터 562명의 가입자가 KT로 넘어왔으며, LG유플러스 가입자 중 602명의 이용자들이 KT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SKT는 LG유플러스에서 269명이 넘어왔으나 SKT에서 KT로 이탈한 이용자수가 562명으로 더 많았다. LG유플러스는 오히려 이용자들을 양 통신사에게 뺐겼다. SKT로 269명이 이탈했으며, KT로 602명이 번호이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Z폴드4' 및 'Z플립4' 예약 판매 기간 중 불법보조급 지급이 만연했는데 이 중 KT의 판매 대리점들이 불법보조금을 더 지급해서라도 가입자를 끌어모으려고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11만원 요금제로 가입을 시켰을 때 리베이트가 50만원 정도 나오면 통상 5만원을 빼고 불법보조급인 페이백으로 지급된다"며 "KT가 첫날 많은 개통량을 얻었는데, 불법보조급을 지급하면서 개통량을 많이 유지하려고 한 것이며 불법보조금으로 추정되는 가입 고객들을 많이 유치했다"고 말했다.

2022-08-23 14:05: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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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중소벤처기업부와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시작

SK텔레콤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 5G 특화 서비스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트루 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SKT는 이번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지원한 272개 스타트업 중에서 14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약 1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4개사는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 간 기술 연구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SKT와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SKT와의 사업협력 기회 ▲사무공간 및 기술/서비스 지원 ▲데모데이와 투자자 대상 IR행사 참여 ▲전시회 참가 등의 지원이 6개월 간 제공된다. 특히, SKT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기업-스타트업 간 협력 프로그램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과 연계해 SKT와 사업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스타트업에게는 창업 진흥원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 및 2년 간 최대 3억원의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SKT는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SKT 입장에서는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에게는 SKT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 기회 등의 성장 발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SKT는 '트루 이노베이션'등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째 총 368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해왔다. SKT가 지원한 스타트업에는 '오늘의 집' 운영사인 유니콘 기업 버킷플레이스를 비롯해 플라즈맵, 정육각, 비주얼캠프, 비트센싱 등 유망한 스타트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2021년부터는 ESG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21개 기업·기관·학교와 'ESG코리아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ESG Korea'를 운영해오고 있다. 2021년 8월에는 카카오와 100억원씩 출자해 총 200억원 규모의 ESG펀드를 조성하였고, 올해 3월에는 총 400억원 규모의 통신 3사 ESG펀드를 조성해 ESG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여지영 SK텔레콤 ESG얼라이언스 담당은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기업-스타트업간의 개방형 상생협력 성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면서 "스타트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3 13:34: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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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니모의 아쿠아 팝' 아시아 시장 정식 출시

니모의 아쿠아 팝이 아시아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신작 모바일 퍼즐 게임 '니모의 아쿠아 팝'을 아시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니모의 아쿠아 팝은 지난해 위메이드플레이가 국내에 선보인 '니모의 오션라이프'를 글로벌 시장과 해외 이용자에 맞춰 개편 및 최적화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이 게임에는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 5개 언어가 탑재됐다. 한국,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앱 마켓을 통해 동시 서비스된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와 '도리를 찾아서'를 바탕으로 구현한 캐릭터 스킬과 경쾌한 퍼즐 플레이, 물고기 수집 및 바다 꾸미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게임 재미 요소로 꼽힌다. 사전 예약 이벤트에는 200만명이 참가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200만명이란 수치에 재미 요소 및 인기 지식재산(IP)에 대한 아시아 게임 팬 관심과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현진 위메이드플레이 팀장은 "완성도 높은 퍼즐과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원작 인기를 함께 즐길 게임 서비스와 아시아 각 문화, 시장별로 세분화된 권역별 이벤트로 사전 예약 호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23 13:15: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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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폴드4·Z플립4 불법보조금 기승...반값 이하로 '뚝'

#22일까지 진행된 '갤럭시 Z플립4' 사전예약 판매 기간 중 얼마나 많은 불법보조금을 지급하는 지 궁금해 '휴대폰 성지'로 자칭하는 한 판매점을 찾았다. 우선 대리점을 찾기 위해 네이버 카페에서 '휴대폰 성지'를 검색한 후 2개의 카페에 가입했다. 카페에는 매일 수많은 판매점들이 휴대폰 가격을 좌표로 올려 그 날의 판매가를 안내하고 있었다. 그 중 가장 저렴한 혜택을 주는 한 판매자와 카톡을 통해 연락을 하니 답변이 왔다. 이 판매자는 매장이 무슨 역에서 가까운 지 안내하고 그 역으로 와서 카톡을 주면 픽업을 한다고 했다. 그 곳에 도착해 카톡으로 연락을 하니 옆 블럭의 지하매장으로 오면 된다고 안내했다. 다소 어두껌껌해 보이는 지하 매장에는 삼엄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일반적으로 밝은 분위기의 매장과는 분위기가 정 반대였다. 판매원은 우선 판매자와 나눴던 카톡을 삭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폰파라치(휴대폰+파파라치)들이 이 매장에 대해 불법보조금을 지급한다고 신고를 할까 우려가 되고, 신고시 카톡 대화가 증거가 될 수 있어 이를 먼저 삭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카톡 대화를 삭제한 후 또 다시 폰파라치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고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글에 사인을 해야 했다. 판매원이 제시한 Z플립4 가격은 256GB의 경우, 6개월 간 정해진 요금제에 가입한 조건과 제휴카드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통신사에 따라 16만원에서 18만원 선이었다. 이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에 비해서는 더 비쌌다. 그 자리에서 구입을 결정하면 곧바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옆 테이블에도 1명이 휴대폰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이번 갤럭시 Z폴드4·Z플립4 사전예약 판매 기간 중에도 이 같이 이동통신사에서 정해진 공시지원금 외에 추가로 매장에서 제공하는 불법보조금 지급이 기승을 부려 이달 26일 정식 출시되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격이 일부 매장에서 '반값' 이하로 떨어졌다. 갤럭시 Z폴드4·Z플립4의 사전 예약이 삼성전자 플래그십 단말의 최대 예약량을 보였던 전작과 비슷한 수준의 인기를 얻으면서 사전예약 판매 기간 중 구매고객을 잡기 위한 판매 대리점들 사이에 과도한 불법 보조금이 횡행했다. 갤럭시Z폴드4와 Z플립4의 출고가는 256GB 기준 각각 199만8700원, 135만3000원이다. 우선 이통사들이 책정한 공시지원금은 15만6000원에서 65만원 선이다. SK텔레콤은 28만원∼52만원(키즈요금제 포함하지 않음), KT는 15만6000원∼65만원(키즈요금제 포함), LG유플러스는 17만5000원∼50만원(키즈요금제 포함) 정도였다. 한 보조금 제공 대리점은 갤럭시Z폴드4를 99만원에, Z플립4는 24만원에 판매한다고 홍보하고 나섰다. 판매점 중 KT와 SKT가 가장 좋은 가격 조건으로 휴대폰을 판매하고 있었고, LG유플러스는 지난해보다 조금 낫거나 비슷한 수준의 불법보조급을 지원하고 있다. Z폴드4의 경우, 최대 47만원까지 불법보조금이 지급됐는데, SKT의 월 8만9000원인 '5GX 프라임'를 가입하면 48만원의 공시지원금이 제공되는 데다 최대 47만원까지 보조금이 제공돼 실제 구매가는 105만원 정도가 된다. KT는 이와 유사한 보조금이나 더 높은 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기기변경시 30~40만원 선의 불법보조금을 지급했다. Z플립4의 경우, 불법보조금 49만원을 공시지원금 48만원과 더 한 후 135만30000원에서 이 금액을 빼면 실제 구매가는 약 38만원이 나온다. 온라인 판매점들이 오프라인 판매점보다 더 많은 불법보조급을 지급하고 있었는데 사이트 내에 공시지원금 50 정도에 매장 자체 할인가 39만원을 제공한다고 버젓이 기재해두고 파는 경우가 많았다. 업계 관계자는 "만약 11만원 요금제로 가입을 한다고 하면 판매점에 리베이트가 50만원 나오면 이 금액에서 5만원을 빼고 소비자에게 불법보조금인 페이백으로 지급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플립4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정해진 요금제를 6개월 쓰는 조건으로 45만원 안팎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에 제휴카드를 쓰면 월 30만원 사용에 월 1만 7000원을 지원해주는 카드사가 많아, 카드사로부터 24개월 동안 이 금액을 지원받기 때문에 전체 지원금액은 40만 8000원 정도가 가장 흔했다. 45만원에서 40만8000원을 지원받으면 실제로 Z플립4 단말기는 4만 2000원 정도에 구입하는 정도로까지 떨어진다. 지난해 폴더블폰 때에 비해 이통사들이 판매점에 제공하는 판매장려금인 리베이트를 크게 늘려, 판매점들이 이 같이 파격적인 불법보조금 지급에 나선 것이다. 이에 대해 이통사들은 자사가 직접 불법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SKT 관계자는 "이통사는 판매에 따른 리베이트를 유통망에 지급하게 되는데, 이는 말그대로 판매장려를 위한 정식 마케팅 비용으로, 각사의 영업정책과 맞물려 있기때문에 어떤 통신사가 가장 많은지 저희 입장에서는 알 수가 없다"며 "불법보조금은 이러한 장려금을 판매점이 고객에게 현금성으로 페이백해줘 지원금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을 뜻하는 데, 이러한 판매 행위 자체가 불법이고 이로 인한 사기 피해도 많이 일어나는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SKT측은 "불법보조금은 판매 장려금을 활용한 일부 유통망의 불법 영업행위로, 이는 통신사의 정책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2022-08-23 13:08:4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