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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우아한형제, 결식 아동을 위한 '배민방학도시락' MOU

- KB증권은 지난 22일 우아한형제들과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에 협업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잠실 롯데타워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KB증권 강진두 경영지원부문장과 우아한형제들 함윤식 고객중심경영부문장,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사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등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에 도시락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올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총 2회에 걸쳐 전국 결식 우려 아동 2000명에게 '배민방학도시락' 및 '배달의민족 식사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민방학도시락'을 지원하는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아동 경제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강진두 KB증권 경영지원부문장은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미래 세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5 14:40: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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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국산 벼 종자 본격 수확....'K-라이스벨트 사업' 6개국서 2300t 첫 수확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6개국에서 고품질 다수확 벼 종자 2321톤(t)을 처음으로 수확하는 성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가나 330t을 비롯해 감비아 180t, 세네갈 66t, 기니 1119t, 카메룬 111t 우간다 515t 등이다. 지난해 시작한 K-라이스벨트 사업은 쌀 생산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한다. 벼 종자 생산단지를 조성해 수확량이 높은 벼 종자를 생산하고 농가에 보급하여 기아 종식에 기여하는 한편, 한국의 국제적 농업 위상을 높이는 대표적인 브랜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작년에 농진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예산을 활용해 해당 6개국에서 종자 시범생산을 개시했다. 당초 목표인 2040t을 14% 상회하는 2321톤을 최종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된 종자 물량은 사업 참여국과 협의를 거쳐 농가에 보급하거나, 아프리카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KOPIA란 농진청이 주관하는 개발도상국 대상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개발 보급을 위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을 뜻한다. 시범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현지 종자 생산을 확대해, 오는 2027년부터는 연간 1만t의 다수확 벼 종자를 생산하고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대륙 거주민 3000만 명을 대상으로 안정적 식량 공급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참여 국가들과 신속하게 사업 협의의사록 체결을 진행 중이며, 올해부터 종자 생산단지 내 경지 정리, 용·배수로 설치, 농로 정비 등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협의의사록이란 사업 범위와 기간, 예산, 각 정부의 역할 분담 등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양국 간 사업 착수 전 체결하는 문서를 가리킨다. 또 현지 정부와의 실시간 소통, 사업의 밀착 관리,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주요 거점국에 '공적개발원조(ODA) 데스크'를 설치해 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다.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은 "아직 현지 종자 생산 기반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고, 비료나 농약, 농기계 사용이 여의치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아프리카 참여국 간의 긴밀한 소통에 기반하여 목표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생산된 종자가 아프리카 식량안보 혁신의 씨앗이 되도록 K-라이스벨트 사업을 빈틈없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5 14:39:2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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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자가 주가 띄운 뒤 CB발행해 거액 조달"…금감원, '상장폐지 회피 불법행위' 집중 조사

#. 무자본 M&A 세력인 A는 인수대상인 B사가 자기자본 50% 이상의 대규모 세전손실로 인해 상장폐지 위험에 처하자 '가장납입성 유상증자'를 시도했다. A는 연말 거액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상장폐지 요건을 면했다. A는 주가가 상승하자 증자대금을 횡령하고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차명주식을 고가에 매도해 부당이득을 편취했다. 25일 금융감독원은 이처럼 가장납입, 회계분식 등의 부정한 방법을 통해 '상장폐지'를 회피하는 부실기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 같은 '좀비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 공시, 회계 부서 합동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이를 통해 상장폐지 회피 목적의 불법행위에 대해 연중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이러한 불법 행위는 좀비기업 퇴출을 지연함으로써 주식시장 내 자금이 생산적인 분야로 선순환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한다"며 "투자자 피해를 야기하고 주식시장의 신뢰와 가치를 저해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실적악화 등으로 상장폐지된 기업은 총 44곳이다. 이 중 42곳은 코스닥 상장사다. 특히 지난해 상장폐지된 9개사는 거래정지 전 2년간 주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등을 통해 총 3237억원의 자금을 시장에서 조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3년 동안 상장폐지된 44곳 중 37개사에서 불공정거래가 발생했다"며 "이 중 15곳은 조사를 완료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의결 등을 거쳐 조치했고 나머지 22개사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증선위 조치가 완료된 사건의 부당이득 규모는 총 1694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혐의는 부정거래 7건, 시세조종 1건, 미공개·보고의무 위반 7건이다.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뒤 CB를 통해 수십억원을 조달한 불공정 사례도 적발됐다. C사 실질사주는 C사 주가가 계속 내려가자 저축은행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이 반대매매 위기에 처하자 사채업자이자 시세조종 전문가에게 시세조종을 지시했다. 사채업자는 지인 등 12명의 계좌를 동원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견인했다. C사는 이후 CB와 BW 발행을 통해 73억원을 조달했다. 그럼에도 경영상황이 호전되지 않아 10개월 만에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고 결국 상장폐지됐다. 금감원은 좀비기업의 회계분식 사례도 제시했다.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던 D사는 자산을 과대계상하는 방식으로 상폐 요건을 탈피했다. D사 최대주주는 보유 주식을 매도해 부당이득을 편취했으며 D사는 분식재무제표를 사용해 수년간에 걸쳐 천억원대의 자금을 조달해 기존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장에 부적절한 기업이 신규 상장을 위해 분식회계, 이면계약 등 부정한 수단을 사용한 혐의가 확인될 경우 철저한 조사·감리를 실시하겠다"면서 "상장 당시 추정한 매출액 등 실적 전망치가 실제 수치와 크게 차이 나는 경우엔 전망치 산정의 적정성 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금감원 내 조사1~3국, 공시심사실, 회계감리1~2국 합동대응체계도 구축해 조사, 공시, 회계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총력 대응하겠다"면서 "회계분식 관련 사건은 불공정거래 조사와 회계감리를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3-25 14:15: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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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만4154세대 입주...전달比 2만여 세대↓

4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4154세대로 전달 대비 약 60% 감소할 전망이다. 내달 입주물량이 적어 잠시 쉬어 가는 가운데 5월 2만4168세대, 6월 2만7391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25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4154세대로 전달(3만5131세대)보다 59.7%(2만977세대) 감소한다. 전년 동월(1만8347세대)와 비교하면 22.9%(4193세대) 줄어든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지방 모두 입주 물량이 감소한다. 특히, 수도권 입주 물량은 대폭 줄어든다. 올해 월평균 수도권 입주물량이 1만2800여 세대인 반면 4월은 3709세대다. 전년 동월(1만51세대) 대비 63.1%(6342세대) 줄어든다. 전월(1만6170세대)과 비교하면 77.1%(1만2461세대) 적은 물량이다. 경기는 6개 단지, 3218세대 입주한다. 서울은 2개 단지, 491세대 입주한다. 인천은 입주 물량이 없다. 4월 지방 입주 물량은 1만445세대로 수도권보다는 감소폭이 작다. 전월(1만8961세대)보다 44.9%(8516세대) 감소한다. 전년 동기(8296세대)와 비교하면 25.9%(2149세대) 많은 물량이 입주한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3677세대 입주한다. ▲경북(3241세대) ▲경남(1002세대) ▲충남(816세대) ▲전남(486세대) 등 순이다. 입주 단지 수는 전국 30개 단지로 올해 월별 50개 내외였던 1~3월보다 적은 가운데 전반적으로 단지 규모가 작다.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 비중은 1월 9개, 2월 6개, 3월 11개지만, 4월은 단 1개 단지만이 대규모 단지에 속한다. 대구 동구에 위치한 더샵디어엘로(1190세대)가 유일한 대규모 단지다. 4월 입주 예정 물량이 줄기는 하지만 전세시장의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5월 2만4168세대, 6월 2만7391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물량 감소가 두드러진 수도권은 5월 9846세대, 6월 1만6501세대 입주가 예정돼 있다. 3·4분기에도 각각 3만14세대, 4만9686세대가 입주하는 등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물량이 입주할 예정이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리드는 "입주 마감 직후에는 이자 부담 등으로 가격을 낮춰 세입자를 찾기도 해 비교적 저렴하게 새 아파트 전셋집을 찾을 수 있다"면서 "내달 입주장이 물량감소로 잠시 쉬어 가는 가운데 1분기 입주가 진행되는 단지나 2분기 공급이 다시 증가할 지역 등을 눈 여겨 본다면 새 아파트에 들어갈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3-25 14:12:3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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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KB국민카드

현대카드가 대체 불가능 토큰(NFT)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 '콘크릿'서 공연 영상 확인 현대카드는 가수 장범준 콘서트의 실황 영상을 담은 NFT를 추가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콘서트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을 1분 30초로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NFT에 담아 관객 모두에게 25일 에어드롭했다. 콘크릿 내 아이템 화면에서 후속 발행한 NFT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진행한 콘서트는 암표를 차단하기 위해 NFT티켓으로 발행했다. 추첨을 통해 모던라이언의 마켓플레이스인 '콘크릿'에서 판매했다. NFT 티켓은 표를 구매한 본인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문화 이벤트와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에 이와 같은 방식으로 NFT를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조달방식 변화를 통해 자본 건전성과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한다. ◆ 외부 시장환경 불확실 대비 KB국민카드는 공모방식을 통한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발행잔액은 최대 2500억원이다. 금리는 수요예측일 기준 5년물 국고채 금리에 가산해 결정한다. 발행 만기는 최초 30년이다. 발행사의 결정에 따라 5년 후에 콜옵션을 행사해 조기상환하거나 30년 단위로 만기 연장도 가능하다. 이달 증권신고서 제출 및 수요예측 등 절차를 진행하고, 내달 초 발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리테일 투자 수요를 흡수해 사모 방식 대비 유리한 발행 금리를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성공적인 첫 공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외부 불확실성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과 자본 건전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25 14:10:3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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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라스쿨' 2024 입학식 개최

-KB라스쿨, 유명 강사의 온라인 강의부터 대학생 멘토링까지 -올해부터 학교·가정 밖 청소년 등 대상 범위 확대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KB라스쿨(La School)' 고등부의 2023년도 졸업식과 2024년도 입학식을 함께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의 KB라스쿨(La School)은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의 학습 분야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17년간 전국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참여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에서도 동시 개최됐다. KB라스쿨(고등)은 교육격차 해소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유명 강사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 ▲대학생 멘토링과 집중 학습관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비교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재학생 뿐만 아니라 학교·가정 밖 청소년, 검정고시 준비생까지 대상 범위를 넓혔다. 또한 고등학교 2·3학년에게 제공한 대입컨설팅을 1학년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교육 지원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3-25 14:07: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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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제주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 개소…주말 돌봄시설은 전국 최초

KB금융그룹은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가 지난 23일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주말에 운영되는 돌봄시설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오전·오후반으로 구성된 '정규반'과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일시돌봄반' 등을 통해 약 13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저학년(1~3학년) 학생들은 곤충, 종이접기, 체육활동 등 흥미 위주 프로그램을, 고학년(4~6학년) 학생들은 학습 및 문화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해녀체험, 4·3 평화공원 방문, 제주 축제참가 등 지역연계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KB금융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현재 중대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저출생 현상의 주요 원인인 돌봄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는 등 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총 1250억원을 투입해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의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 지원을 위해 750억원을 투입하여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했으며, 지난해 2월부터는 5년간 총 50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하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 등 각 계열사의 퇴직 임직원들과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초등학생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약 100여 개 늘봄학교에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3-25 14:00: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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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다질환 수술치료 보장

동양생명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은 기본적인 수술은 물론 신(新)의료수술까지 폭넓게 보장하면서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한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에서 제외되는 질병을 최소화해 업계 최다 질환에 대한 수술치료를 빈틈없이 보장한다. 질병수술에 대한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원인·방법·처치병원급 등에 따라 보험금을 다(多)층으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정급여시술보장특약S(갱신형) 가입 시 수술 외 수술 정의에서 제외되는 시술(흡인, 천자, 신경차단)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급여CT, MRI검사특약S(갱신형) 및 급여의료비지원특약S(갱신형)(연간1회한) 가입 시 수술 전·후로 시행되는 검사·통원·입원·수술·간병 등도 보장해 1개의 보험으로 각종 수술치료에 대한 빈틈없는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보험료납입면제특약S(수술)에 가입하고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중 하나로 진단 받은 후 수술 시에는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납입면제가 가능하다. 소액암 수술에 따른 보험료 납입면제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과 간편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으로 구성돼 유병자 및 고령자들도 손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일반심사형(미지급형)으로 20년납 종신 40세 기준 주계약 가입금액 200만원, 질병수술특약S 50만원, 상급종합병원질병수술특약S 150만원, 재해수술특약S 50만원, 상급종합병원입원특약S 5만원 가입 시 남성 2만3577원, 여성 2만3172원이다.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10·15·20·30년납 중, 보험 기간은 80세·90세만기·종신 중 선택 가능하다. 단 갱신형 특약은 10년 또는 20년 만기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의료기술과 치료법이 발달함에 따라 신(新)의료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수술치료와 함께 업계 최다 질병 범위를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을 출시한 만큼 많은 고객 분들이 꼼꼼하게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25 13:53:23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