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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소재 대학들 17년 만의 등록금 인상 여부 검토

최근 서울 주요 사립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대학들도 등록금 인상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지역 대학들은 2009년 이후 17년간 등록금 동결이 이어지면서 교수 인력 충원과 시설 개선 등 필수적인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비용 절감을 위한 자구 노력도 한계에 도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립대학들 역시 등록금 인상을 고려 중이다. 지난 8일 국립대 총장들은 교육부 오석환 차관과의 간담회에서 등록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 차관은 등록금 동결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으나, 국립대 측은 현 상황을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등록금 동결을 유도하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하고 교내 장학금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한 대학에만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교내 장학금을 전년 대비 최대 10%까지 줄이더라도 해당 장학금 지원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5800억 원 증액된 국가장학금 예산으로 등록금 인상분에 상응하는 재정을 확보할 수 있다고 대학들을 설득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주요 대학들은 2008년 이후 사실상 등록금을 동결해 왔다. 당시 경북대는 8.7%, 영남대는 5.6%, 대구대는 5.9%, 대구가톨릭대는 5.85%를 인상했으며, 계명대는 2008년 5.7% 인상 이후 지난해 4.9%를 추가로 인상한 바 있다. 대구·경북 대학들은 설 연휴 전까지 등록금 인상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17년간 동결됐던 등록금이 인상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5-01-09 13:57: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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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권역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오포1동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치매 검진실을 마련, 치매 관리 서비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오포권역 분소는 초월읍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이 낮아 인지 선별검사,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신청 등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오포권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지역 내에서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포권역 분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전담 인력을 배치해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 인지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전문의 진료(월 1회)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조호 물품 제공 등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오포권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선별검사, 상담 등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예약(760-2361, 4766) 후 방문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치매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치매 관리 서비스를 더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치매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13:56: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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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상욱 탈당 압박 논란 일파만파…金 "보수의 가치 지켜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8일 본회의장에서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에 탈당을 권유한 것이 계속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상욱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강하게 반발하며 2차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대표적인 '탄핵 찬성파'다. 김 의원은 국회 본청 건물 앞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기도 했으며, 꾸준히 방송에 출연해 비상계엄 선포의 부당성을 설명한 바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권성동 원내대표는 본회의장에서 쌍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김상욱 의원을 찾아가 '당론을 따라야 한다. 따르지 않을 거면 탈당하라'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본회의에 올라온 쌍특검법 등 8개 법안에 대한 재의의건을 부결하기로 한 당론을 유지했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8일) 본회의 산회 후 기자들과 만나 "계속해서 당론과 반대되는 행위를 하고 방송이나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에 반대된 행위를 한 김 의원에 대해 '당론과 함께하기 어려우면 같은 당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이 당론을 따르지 않았다는 점과 의총 등에서 개인 의견을 표명하지 않은 점을 두고 문제 삼았다. 다만, 권 원내대표는 당론을 따라달라고 김 의원에게 말한 것이지 탈당을 권유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이 속한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사보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좀 더 전문성 있는 의원이 행안위에 들어와야 하다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정치권에선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을 피감기관을 둔 행안위에서 '찍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지금 민주당과 우리가 중요한 법안을 둘러싸고 표 대결을 하는데, 민주당의 경우는 한 명의 이탈표도 없다"며 "당론은 지도부가 강요하는 특별한 입장이 아니고 당 108명의 의원들이 의총을 거쳐서 결정하는 일종의 집단지성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 많은 이견이 있을 수 있어서 당론을 결정할 땐 의총을 통해서 모든 의원들이 출석해서 본인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한다"고 부연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당론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당원이나 국회의원들이 본인의 주장을 충실히 이야기하는 것은 의무이기도 하다"라고도 했다. 이에 대해 김상욱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은 당론이 아니라 양심에 따라 표결하게 돼 있다. 저도 국민의힘의 당론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그를 기준으로 하려고 애를 많이 쓴다"면서 "그런데 보수당은 보수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 그 가치를 지키는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으면 당론이라도 보수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양심의 옳고 그름의 판단 때문에 예외적으로 따르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총 내에서 발언이 없었다는 지적에 대해선 "제 모자람도 있다. 바람이 있다면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니까 당 내 의사결정 과정도 보다 민주적이고 자유로웠으면 한다"면서 "의총 발언에 대해서 물리적 제재는 없겠지만 보이지 않는 압력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당내 소장파가 위축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당 일각에서 김 의원 본인이 권 원내대표와의 대화를 녹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마녀사냥 하듯이 있는 이야기, 없는 이야기로 인격적 흠을 낸지는 좀 됐다"며 "제가 비난 받아야할 상황인가. 제가 녹음할 상황도 아니고 핸드폰을 들고 있지도 않았다"고 항변했다. 김상욱 의원은 탈당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정통 보수주의를 내세우니까 저의 가치와 당의 가치가 같다"면서 "그래서 함께 하고 싶다. 우리 당의 가치를 못 지키면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2025-01-09 13:56: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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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 서부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대구 서구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서부시장(오미가미거리)이 선정돼 국비 3,6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서부시장은 이번 사업에서 시장 경영패키지 지원 분야에 포함돼 공동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이는 상인회의 주도적인 노력과 의지가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2024년에도 서부시장 상인회는 서구청의 보조금을 활용해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0월에는 거리 버스킹과 경품 행사를 포함한 '별빛축제'를 열었고, 12월에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했던 '오미가미거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서부시장 상인회는 2025년 5월 한 달간 레이저 조명을 활용한 불빛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체험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차별화된 이벤트로 고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상인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찾고 싶어 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13:56: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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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 시행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가 대구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 끝단에 설치된 인공지능 기반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하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 문구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이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가 안전지역을 벗어나 무단횡단을 시도하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하세요."라는 음성 메시지로 위험을 알려주고, 녹색신호 잔여 시간이 보행자가 건너야 할 거리에 비해 부족한 경우에는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라는 음성 안내를 내보낸다. 또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맞은편까지 다다를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녹색신호 시간을 조금 연장해 보행자가 안전한 상태로 횡단보도를 건너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설치 대상은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로 정했다. 대구시는 지난 2023년 7억3000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구 6곳에 시범 설치해 운영을 했으며, 지난해 9억 원의 예산으로 서비스 지역을 대구 전역 20곳으로 확장해 오는 13일부터 스마트 횡단보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마트 횡단보도 정식 서비스 시작을 계기로 본 장치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성을 입증하고, 추가 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기간 운영 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이용 만족도와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시민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이 활발한 가운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만족도 조사 결과를 참고해 서비스 지역 확대와 추가 콘텐츠 개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1-09 13:55:55 김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