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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농심, 주요 식품 가격 인상...실적 상승 기대감↑

농심이 약 2년 6개월 만에 주요 라면 및 스낵 제품의 가격 인상을 발표한 가운데,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농심의 주가는 39만4000원으로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전달(17만6000원)과 비교하면 약 11.77% 상승한 수치다. 농심은 오는 17일부터 신라면, 새우깡 등을 포함한 라면 14종, 스낵 3종 등 총 17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7.2% 인상할 계획이다. 마지막 가격 인상은 2022년 9월로, 약 2년 6개월 만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환율 상승 및 주요 원재료(팜유, 스프 등)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이 지속된 데 따른 조치다. 재고 상황을 감안하면 오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가격 인상 효과가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가격 인상 후 판매량이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올해 매출 증가 효과는 약 875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판매량 감소를 반영하면 매출 증가 효과는 약 621억원, 이익 증가분은 199억~453억원으로 추정된다. 농심의 올해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이 약 3조6315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약 18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비우호적인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럽향 라면 수출 호조와 내수 가격 인상 및 신제품 효과가 기대된다. 해외에서는 미국 법인의 월마트 메인 매대 이동 및 제2공장의 신규 용기면 라인 가동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재료비 상승 부담이 지속됨에 따라 향후 해외 법인에서의 가격 인상 가능성도 열려 있다. 농심은 지난해 9월 한국에서 출시한 '신라면 툼바'의 글로벌 확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미국 일부 아시안 마켓에 입점했고, 올 2월부터는 미국 월마트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가격 인상에서 수출 및 해외 법인의 판매 가격 인상이 제외됐다는 점에서 향후 추가적인 가격 인상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이달과 내달에는 호주 울월스(Woolworths)와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6월에는 미국 월마트 오프라인에서 '신라면 툼바'가 판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따라 향후 미국과 중국 등 해외 법인의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중국 법인이 일부 원재료를 미국에서 조달하고 있고, 미국 법인에서도 캐나다 등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25-03-09 10:32:2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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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규제 강화에도…개인투자자 불안감 여전

이달 말 공매도 전면 재개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제도 개선에 나섰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불법 공매도 감시와 불공정 거래에 대한 처벌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불법 무차입 공매도 사태 이후 전면 금지됐던 공매도가 오는 31일부터 재개된다. 금지 직전 350개 종목으로 제한됐던 공매도 가능 범위가 2700여 개 전 종목으로 확대된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 판 뒤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차익을 내는 투자 기법으로, 주로 외국인과 기관이 활용한다. 이 제도는 시장 유동성을 높이고 고평가된 종목의 거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지만, 개인 투자자와 기관 간 거래조건의 차이로 인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공매도 금지 기간 동안 한국거래소에 중앙점검시스템(NSDS)을 구축하는 등 공매도 전산화를 추진하고, 개인과 기관의 공매도 거래 조건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제도 개선을 단행했다. 또한 공매도 재개 이후 특정 종목에 공매도가 집중될 경우 시장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과열종목 지정 요건을 완화키로 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무차입 공매도를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완벽한 차단은 어렵겠지만, 최대한 방지할 수 있다면 의미 있는 변화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우려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 공매도 거래의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NSDS 시스템이 구축돼 테스트 중이지만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많아 보완이 필요하다"며 "공매도를 하려면 사전에 금융감독원에 등록하고 등록 번호를 받은 법인만 거래할 수 있게 돼 있지만, 이 경우 등록한 법인만 단속 대상이 된다. 반면,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매도할 때에 대한 대응이 명확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잔고 없이 매도 주문이 가능한 직접주문전용선(DMA) 계좌를 이용한 불법 공매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보다 철저한 감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매도 관련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공매도 금지 조치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의 형평성 논란이 일부 해소됐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현재 공매도를 금지했음에도 총수익교환(TRS) 거래 등을 활용해 사실상 공매도가 지속되고 있다. 공매도를 다시 허용하더라도 개인 투자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처벌 수위를 높이는 등 법적 제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개인투자자들의 우려에도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공매도 재개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공매도 재개는 주식시장의 가격 형성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저평가된 주식의 매력도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개별 종목 롱숏 전략을 활용할 수 있게 해 한국 주식시장 거래량 확대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분석했다.

2025-03-09 10:32:1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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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부회장, 美 해군사관학교 방문…"한·미 해양 협력 강화할 것"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미래 해양 기술과 한미 조선·해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는 정 부회장이 7일(현지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 있는 미 해군사관학교를 찾아 이벳 M. 데이비스 교장과 사마라 파이어보 교무처장 등과 면담했다고 9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해군사관학교의 선체 구조 강의 현장과 유체역학 연구실을 둘러본 뒤 교수진 및 생도들과 미래 해양 기술 발전과 연구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환담에서 "대한민국은 미국의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이자 파트너로서 조선·해양 분야 혁신을 함께 이끌어갈 것"이라며 "한미동맹이 단순한 군사적 협력을 넘어 글로벌 안보의 핵심 축으로 발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HD현대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및 디지털 첨단 선박 기술을 소개하며 "세계 최정상급 이지스 구축함 5척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해군에 인도하는 등 국가 안보 혁신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정호섭 전 해군참모총장도 동행해 "세계 1위 조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 해군과 협력을 강화해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는 지난해 미 미시간대학교, 서울대학교와 조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미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3-09 09:42:3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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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 둘째 주 1205가구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205가구(일반분양 120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부천시 심곡동 '부천JY포에시아', 경북 안동시 용상동 '안동용상하늘채리버스카이',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에피트스타시티'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우방아이유쉘센트럴마린' 1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일원에 '안동용상하늘채리버스카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548가구 규모다. 단지 앞 경동로를 통한 안동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용상교리신국도를 비롯한 용상중로, 안동 외곽순환도로 교차로 등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선어대 생태공원, 낙천공원, 낙동강 등 자연 환경이 풍부하며 안동다목적체육관, 안동문화관광단지가 자리해 생활 편의성이 좋다. SM스틸·SM경남기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서 새한아파트 주택재건축을 통해 주상복합 아파트 '용현우방아이유쉘센트럴마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1층, 2개동, 전용면적 59~76㎡, 총 252가구 중 아파트 196가구(오피스텔 76실 별도)를 일반분양 한다. 수인분당선 숭의역을 이용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중 등이 가깝고 인하대병원, 옹진군청, 대형마트 등 기반시설도 인접한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3-09 08:50:48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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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새학기"…우리 아이를 위한 맞춤형 보험은?

3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자녀의 안전사고와 교육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등하굣길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중·장기 교육자금 준비를 해결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달 새학기를 맞아 자녀의 등하굣길 안전을 보장하는 '자녀올케어Ⅱ 특약'을 신설했다. 해당 특약은 자동차보험 기명피보험자(보험증권에 기재된 피보험자)의 자녀가(만18세 이하) 등·하굣길을 걸어가다 자동차와 접촉한 사고를 보장한다. 기존 자녀올케어 특약은 자녀가 자동차에 탑승 중 발생한 사고만을 보장했다. 이번 신설특약은 자녀가 보행 중에 발생한 사고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고령화시대를 대비해 자녀 범위에 기명피보험자의 손자녀를 포함했다. 자동차사고가 스쿨존에서 발생한 경우 '교육보충 지원금', '심리상담 지원금', '성장판 관련 골절치료 지원금', '후유장해 지원금' 지급 시 보험금의 50%를 추가지급한다. 삼성화재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개학 시즌을 맞아 우리 자녀의 등하교길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다"며 "자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고객들이 불의의 사고에도 빠른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지난해 8월 출시한 '무배당 초중학생보험'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입 연령은 6~15세로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의 생애주기별 성장단계에서 필수적인 보장만 직접 골라 담을 수 있는 DIY (Do It Yourself)상품이다. 초중학생보험은 응급실·독감·교통사고·골절·화상·식중독 등 6~15세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만 보장해 보험료 부담을 크게 낮췄다. 당장 필요 없거나 앞으로 활용할 가느성이 없는 보장까지 십 년간 유지해야 하는 기존 어린이종합보험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10세 남아가 보험 기간을 15년으로 선택해 추가 보장 없이 가입한다면 '기본형'은 월 5912원, '든든형'은 월 9339원만 부담하면 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초중학생보험은 기존 시장에 있던 어린이보험과는 달리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최적화된 보험"이라며 "반드시 필요한 담보를 경제적 부담이 덜 하도록 제공해 학부모들이 육아와 교육에만 신경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교육자금 마련까지 고려하면 교보생명의 '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무배당)'이 대안으로 꼽힌다. 해당 상품은 시대 변화에 맞춰 종신보험에 교육보험을 결합한 교육보장보험이다. 평생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자녀를 위한 교육자금을 준비할 수 있다.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보험료 납입기간(10년납 미만의 경우 10년)이 지나면 교육자금 자동전환 기능을 통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감액해 발생한 재원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해외유학·독립자금 등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납입기간과 가입금액에 따라 17%에서 최대 28.5%까지 교육자금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어린 자녀를 둔 3040 부모는 물론 교육보험의 추억이 있는 6070 조부모들도 손주의 교육·독립자금 마련은 물론 가족생활보장까지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09 08:49:4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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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대우건설은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며, 대우건설은 최근 5년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1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는 혁신적이고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수상작에 선정되었다. 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이 부산에 공급하는 최고 69층 규모 랜드마크 단지이다. 단지는 부산 북항 바다와 대규모 공원(조성 예정)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이 커뮤니티에서도 쾌적한 환경과 우수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거주 공간을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블랑 써밋 74의 주요 커뮤니티 시설은 '45 워터스테이'와 '카페&비스트로'다.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계획되었다. 45 워터스테이는 입주민들이 오션뷰를 감상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 공간이다. 카페&비스트로는 입주민들에게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여유로운 휴식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블랑 써밋 74와 같은 차별화된 주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입지와 디자인, 상품성을 모두 갖춘 고급 주거 공간을 꾸준히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09 08:32: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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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첫 삽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일 평택시 신대동 신대레포츠 공원에서 개최된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착공 기념행사'에 참석해 성공적인 착공을 알렸다고 9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통복동에 위치한 기존 공공하수처리장을 신대동 일원으로 통합 이전 및 지하화하는 것으로 지상에는 친환경 공원과 체육시설을 비롯한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2146억원이다. 사업방식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한화 건설부문 외 6개 시공사가 함께 공사를 진행하고, 한화의 자회사인 에코이앤오가 개시일로부터 30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통합 이전할 시설은 하수처리 10만톤/일, 차집관로 2.1km, 재이용관로 1.76km 규모다. 기존 하수처리 용량인 7만5천톤/일보다 1.3배 이상 증설될 예정이다. 준공은 2028년 상반기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노후화, 도시미관 저해, 악취 문제, 용량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시설 부지의 활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이사는 "수처리분야 민간투자사업에서의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이 노후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MBR 관련 공법이 적용된 하수처리장 중에 국내 최대규모인 대전하수처리장, 국내 최초로 무중단 시공기법(공사중에도 기존 하수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시공방법)이 도입된 천안하수처리장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한화 건설부문은 현재 인천 검단, 화성, 군포 대야, 충남 서천 등 국내 10여 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09 08:14: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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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GSMA와 ICT·금융 분야 전략적 협업 MOU

KB금융그룹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5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를 주관하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와 ICT(정보통신기술)·금융 분야의 업무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디지털 금융 혁신과 모바일 기술 발전을 위한 양사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GSMA의 사라 위긴 부사장, KB금융그룹 이창권 디지털·IT부문장이 참석했다. GSMA는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 및 관련 기업들이 가입한 국제 산업 협회다. 매년 개최하는 MWC 행사를 통해 이동통신과 ICT 업계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표하며 이동통신 기술·정책과 개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KB금융은 올해 MWC 2025에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양종희 회장과 최재홍 사외이사, 이창권 디지털·IT부문장, 이재근 글로벌사업부문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의 디지털, AI 업무 관련 실무진 등 총 25명이 참여해 글로벌 선도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KB금융은 ICT 기술과 금융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통신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GSMA와의 공동 컨퍼런스 추진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09 08:11: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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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새 디지털 콘텐츠 '숙면 보존의 법칙' 공개

총 3개 영상 통해 친근하고 위트있는 이미지 전달 에이스침대가 신규 디지털 콘텐츠 '숙면 보존의 법칙'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9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과학 전문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함께 '숙면 보존의 법칙'이라는 테마로 침대과학을 보다 친근하고 위트 있게 탐구하는 모습을 담았다. 과학에 진심이지만 어딘가 엉뚱한 매력을 지닌 궤도가 '괴짜 과학자'로 등장해 연구실을 벗어나 실생활에서 침대의 성능을 확인하는 등 흥미롭게 실험을 진행한다. 궤도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매력 포인트인 '공대 개그'로 웃음을 더하고, 여기에 실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설명까지 곁들여 소비자들의 공감을 유도했다. 첫 번째 영상 '수면 가속도의 법칙'은 매트리스 가장자리까지 지탱하는 일관된 지지력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내용이다. '작용 반작용 법칙'을 패러디한 두 번째 영상 '자용 잘자용 법칙' 역시 1편과 비슷한 구성을 취했다. '표면장력' 개념을 빌려온 3편 '표면잠력 현상'은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하는 에이스침대의 에어웨이(Air way) 공법을 설명한다. 앞으로 에이스침대는 후속 영상 및 궤도와 함께하는 토크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다. 이번 신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에이스침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2025년에도 첨단 침대 과학의 대표 주자로서 브랜드 헤리티지인 '침대=과학' 메시지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높인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3-09 05:30:0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