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유통업계, 조용한 분위기 속 새해 시작…일부는 신년사 비공개·연기

유통가가 예년과 다르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연말과 연초에 신년사를 발표하던 유통업계가 올해는 신년사를 미루거나 비공개로 전환하며 조용한 신년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몇몇 유통업체가 신년사를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발표를 미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그룹은 연말에 신년사를 발표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에는 올해 초 신년사를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GS리테일도 조용한 신년을 맞이한다. GS리테일은 올해 신임 대표이사인 허서홍 대표의 신년사를 비공개로 전환, 내부에만 알린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허연수 GS리테일 전 대표이사가 대외적으로 신년사를 공개한 것과 대조적인 행보로, 올해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예정대로 신년사를 발표하는 곳도 있다. 가장 먼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변화의 파고를 함께 맞서 나가자"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을사년 신년사에서 "우리 그룹이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고객, 시장, 그리고 비즈니스 생태계의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성장의 동인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관습적으로 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적용해 가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새로운 시도는 익숙함을 버려야 하는 수고가 따르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갖게 하지만, 그러한 성장통의 과정을 겪어야만 성공이란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는 그동안 시장 변화에 따라 기존 사업 전략에 새로운 변화를 주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시장을 선도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며 "자신감을 갖고 기존 사업의 차별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자"고도 덧붙였다. 신규사업 추진에 대한 경영층의 역할도 언급했다. 정 회장은 "각 사 대표이사와 임원은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큰 책무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신속한 판단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영층의 적극적인 리딩이 있어야 전략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멀게만 보였던 비전 목표를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들이 고객 중심적 사고와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외부 파트너들과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구성원이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동일 선상에 두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창발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롯데그룹과 CJ그룹도 오는 1월 2일 신동빈 회장, 손경식 회장의 신년사를 예정대로 발표한다.

2025-01-01 11:45:10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세븐일레븐&카브루, '앙리 마티스' 명화 담은 와인 하이볼 2종 출시

세븐일레븐과 카브루(KABREW)가 새해를 맞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앙리 마티스 명화를 제품명과 패키지에 담고 프랑스산 리얼 와인이 담긴 '와인 하이볼 2종'을 선보였다. 와인 하이볼은 '카티아 레드 와인 하이볼', '나디아 화이트 와인 하이볼' 2종으로 출시되며 포도 알갱이가 들어 있어 단순히 마시는 즐거움을 넘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500ml에 도수는 5도다. 앙리 마티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화가로 색채의 마술사로 불린다. 앙리 마티스의 미니멀한 인물 드로잉 시리즈가 그려진 제품들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성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세븐일레븐과 카브루가 새롭게 선보이는 와인 하이볼 2종도 캔 중앙에 강렬한 앙리 마티스 명화를 입혀 예술과 디자인을 사랑하는 아트슈머(Art+Consumer) 겨냥은 물론 평소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는 MZ 세대의 눈길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믹솔로지' 트렌드와 지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릭(과일+holic)' 트렌드에도 주목해 와인 하이볼에 포도 알갱이를 추가하여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색다른 경험까지 선사한다. 포도 알갱이를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풀 오픈 탭도 적용했다. 카브루의 와인 하이볼 2종은 카브루 브루어리에서 직접 양조한 원주를 베이스로 하고 프랑스 남부 론 지역의 중요 품종인 '그르나슈'와 '시라'를 블렌딩한 레드와인과 '콜롬바드', '위니블랑', '알리고떼'를 적절히 블렌딩한 화이트 와인을 원료로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과 청량감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또한 포도 알갱이가 들어가 부드럽고 말랑한 식감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카브루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신년 모임에서 분위기 내기 좋은 와인의 수요가 높아질 것을 기대해 패키지에서부터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와인 하이볼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유의 깊은 맛과 매력으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는 와인을 하이볼로 재탄생시킨 와인 하이볼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카브루 와인 하이볼 2종은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1캔에 4500원이며 3캔 1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1 11:44:0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SK 울산CLX, 美 CES서 선보인 매체예술 조형물 '매직스피어' 설치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 정문에 지름 6m 짜리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글로브(Globe) 조형물인 '매직스피어'가 설치돼 불을 밝히고 찾는 이들을 맞을 채비를 갖췄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화학단지인 SK 울산CLX 정문 앞에 매직스피어 설치를 완료하고 점등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매직스피어는 SK그룹이 지난 2024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전시한 조형물로, SK그룹의 기술과 이를 통해 실현될 청정 미래를 담은 영상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매직스피어는 울산으로 옮겨져 디자인 및 설계 기획 등 6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매체예술 조형물로 탈바꿈했다. 매직스피어는 SK 울산CLX 일대를 많은 이들이 찾아와 보고 즐기는 문화와 예술의 명소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2023년 9월 '울산포럼'에서 산업도시 울산의 관광자원화를 제안했다. 최 회장은 당시 "울산을 '노잼'이 아닌 '꿀잼도시'로 만들 연구가 필요하다"며 "음식점과 카페 등 소비적 재미보다 울산의 기반인 제조업으로 관광상품을 만들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4년 3월 울산시, 울산대학교, 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그 첫 사업으로 매직스피어 설치를 추진해 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삭막한 회색 산업공단 지역이 미디어와 예술을 가미한 문화거리로 탈바꿈된다면 울산의 대표적인 예술 경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울산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경관개선 사업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춘길 SK 울산CLX 총괄 부사장은 "매직스피어가 울산을 한층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SK 울산CLX는 앞으로도 산업 자산을 활용해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울산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K 울산CLX는 매직스피어 주위에 포토존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울산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산업단지 경관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01 11:40:33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NS홈쇼핑, '을사년 복 받아윷' 프로모션 진행

NS홈쇼핑이 NS몰 모바일앱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을사년 복 받아윷'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골드바, 적립금,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1월 1일부터 시작되어 각각의 이벤트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먼저, '푸른 뱀 골드바 18.75g'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1일부터 1월 4일까지 진행하며 푸시 수신 동의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단 한 명에게 행운의 기회가 주어진다. 고객은 ID당 하루 한 번씩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같은 기간 동안 방송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5000원 적립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TV홈쇼핑과 NS샵플러스(T커머스) 방송상품을 모바일로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적립금 신청을 완료한 고객은 ID당 하루 한 번 5000원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응모 후 3일 이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다운로드 가능한 5% 모바일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ID당 하루 한 번 다운로드 및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1월 1일부터 1월 12일까지는 100% 당첨 확률의 '윷놀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은 푸시 수신 동의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윷놀이를 통해 골드바 1g, 식용유 세트, 후라이팬 세트 등 다양한 실물 경품과 적립금,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첨된 쿠폰과 적립금은 즉시 지급되며, 실물 경품은 행사 종료 후 고객 정보에 등록된 주소로 배송된다. NS홈쇼핑의 '을사년 복 받아윷' 모바일 프로모션은 NS몰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NS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1 11:36:3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작년 수출 6838억달러 '역대 최대'… "세계 6위 수출국 달성"

작년 연간 수출액이 2년 만에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수출 상위 10대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1~9월 누적 수출액 기준 세계 6위로 올라섰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4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6838억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기존 연간 최고 실적은 2022년 6836억달러였다. 일평균 수출도 25억3000만달러로 2년 전 최고기록를 넘어섰다. 특히, 수출 상위 10대국 중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작년 1~9월 WTO 기준으로 전 세계 수출 순위도 전년 8위에서 두 단계 상승한 6위를 달성했다. 9월까지 수출 상위 10대 국 수출 순위는 중국,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멕시코, 캐나다 순이다. 수입은 에너지 수입이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1.6% 감소한 6320억달러,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621억달러 개선된 518억달러 흑자다. 무역흑자는 2018년(+697억달러) 이후 최대 규모다. 품목별로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8개 수출이 증가했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43.9% 증가한 1419억달러를 기록, 2023년 11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 흐름이다. 특히 4분기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DDR5·HBM 등 고부가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며 올해 전체적으로 분기별 수출이 우상향했다. 반도체를 포함한 무선통신기기·디스플레이·컴퓨터 등 IT 전 품목 수출도 2021년 이후 3년 만에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은 하반기 주요 완성차·부품업계 파업 등에 따른 일부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도와 보합세인 708억달러(-0.1%)를 기록, 2년 연속 700억달러 이상의 호실적을 이어갔다. 선박 수출은 2021년 높은 선가로 수주한 LNG운반선, 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 선박이 본격 수출되면서 두 자릿수(+18%) 증가한 256억달러를 기록했다. 석유화학 수출은 480억달러로, 하반기 유가 하락에 따른 수출 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이 확대되며 5.0% 증가했다. 바이오헬스 수출은 바이오시밀러 등 의약품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한 151억달러, 농수산식품 수출은 117억달러(+7.6%)를 기록했고, 화장품 수출은 102억달러(+20.6%)로 첫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지역별 수출은 9대 수출시장 중 7개 시장 수출이 증가했다. 최대 수출시장인 대 중국 수출은 3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석유화학, 무선통신기기 수출이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6.6% 증가한 1330억달러다. 대미국 수출은 전년대비 10.5% 증가한 1278억달러를 기록, 7년 연속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했다. 자동차와 일반기계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 수출도 미국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연계해 세 자릿수 증가했다. 대아세안 수출은 반도체, 석유제품 수출이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컴퓨터·무선통신 등 IT 품목 수출이 두 자릿수로 증가하며 전체적으로는 4.5% 증가한 114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대중남미 수출(290억달러)은 9대 수출시장 중 가장 높은 증가율(+17.8%)을 보였고, 대인도 수출(187억달러, +4.2%)은 역대 2위, 대중동 수출(197억달러, +4.8%)은 4년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하는 등 신흥시장 수출도 호조세를 보였다. 대일본 수출(296억달러)도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글로벌 고금리·고물가 지속, 러-우 전쟁, 중동사태 등 녹록지 않은 대외 수출 여건과 최근 엄중한 국내 정치 상황에도 우리 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글로벌시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특히 세계 수출 순위도 2023년 8위에서 6위로 두 단계 상승한 가운데, 수출 상위 10위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수출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2025년에도 대외 무역·통상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이 우리 경제를 이끌 수 있도록 민관 원팀으로 모든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다가온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민관 원팀으로 부정적 영향은 최소화하고, 새로운 기회 요인은 최대한 활용해 우리 경제와 기업들을 전방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올해 수출 우상향 모멘텀 유지를 위해 무역보험 공급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인 250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출 중소·중견 기업에 대해 100조원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또 최근 급격한 환율변동에 대응해 중소기업 수입자금 대출 보증과 환변동보험 한도를 150%까지 상향하고, 환변동 보험료를 특별할인(30%)할 계획이다.

2025-01-01 11:14:2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새해 아파트 분양 14만 가구...'역대급 한파'

2025년 아파트 분양시장에 역대급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공급 절벽' 현상으로 향후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새해 전국 158개 사업장에서 총 14만613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조사 이래 가장 저조했던 2010년(17만2670가구)의 최저치를 크게 밑돌며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하는 수치다. 아직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잔여물량(1만1000여 가구)을 포함하더라도 16만 가구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 분양 계획은 수도권이 59%(8만5840가구), 지방이 41%(6만290가구)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경기(5만550가구), 서울(2만1719가구), 인천(1만3571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지방에서는 부산(1만8007가구)과 충남(1만3496가구)이 1만 가구 이상을 분양할 예정이지만 대부분 특정 지역(에코델타시티, 천안·아산탕정)에 집중될 전망이다. 아파트 분양 물량 중 자체사업(도급포함)은 53%(7만7157가구), 정비사업(리모델링 포함)은 47%(6만8973가구)로 집계됐다. 정비사업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물량이 소진됐기 때문이다. 2025년 대규모 정비사업(1000세대 이상)은 서울의 경우 '래미안원페를라'(1097가구)가 유일하다. 경기는 '고양원당더샵포레나'(2601가구), 의왕고천나재개발(1913가구), 딸기원2지구재개발(1096가구) 정도만 계획돼 있다. 2024년 서울 분양 물량은 강남3구(서초, 강남, 송파)에 집중되었으나 2025년에는 동작구, 영등포구, 은평구 등으로 분양이 확대되며 중급지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 상급지에서의 분양 물량이 소진된 결과로 분석된다. 2025년 아파트 분양시장은 단순한 경기 변동을 넘어 정책적, 경제적, 구조적 이슈가 복합적으로 얽혀 역대 최저 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 상승'과 '정책 이행력 부족'은 시장 안정화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공사비 논의가 우선돼야 한다. 최근 몇 년간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상승, 환경 규제 강화 등 다양한 요인이 겹치면서 공사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기존 정비사업은 물론 1·3기 신도시 등 정부의 주요 공급 전략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공사비 증가로 사업성이 저하되면서 금융 지원이 어려워지고 결국 소비자에게 분양가 부담이 전가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흔들림 없는 정책 이행으로 시장에 안정감을 주는 것도 필수적이다. 혼란스러운 탄핵 정국에 정책 공백이 장기화된다면 시장 참여자들의 신뢰가 약화되고 투자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이태용 부동산R114 연구원은 "관련 부서는 흔들림 없는 정책 집행을 통해 시장 참여자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해야 한다"며 "탄핵 정국의 방향성이 2025년 분양시장의 한파를 해소하고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요소다"라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1-01 11:07:15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남양유업, 전국 한부모가족시설ㆍ노인복지시설에 제품 후원

남양유업이 전국 사업장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전국 15개 사업장(공장 및 영업지점)의 임직원이 참여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남양유업이 생산한 우유, 두유,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은 각 사업장 인근의 한부모가족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약 30개 시설에 전달됐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아기와 여성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영유아ㆍ가족돌봄청년ㆍ한부모가족ㆍ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확대했다. 후원 활동 외에도 취약계층 취업 지원, 특수분유 생산 및 보급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남양유업은 2002년 소아 뇌전증 환아를 위해 세계 최초로 액상형 케톤 생성식 특수분유인 케토니아를 개발했다. 시장성 부족과 높은 연구비 및 설비 투자비 등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남양유업은 소수의 환아들을 위해 지난 23년간 꾸준히 생산을 이어오며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1985년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임페리얼XO 알레기' 생산을 시작으로 환아들을 위한 다양한 특수분유를 생산 및 보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혼모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지원사업과 시각장애인 소비자를 위한 우유팩 노치, 점자 표기 제품을 출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이라는 새로운 CSR 슬로건을 정립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각지대 없는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1 10:45: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푸드빌, 청년 채용 국내 넘어 해외로 넓혀

CJ푸드빌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확대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CJ푸드빌은 ▲청년채용 ▲양성평등 ▲장애인 고용 확대 등 S(사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청년채용의 경우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고객이 신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 9월 베이커리 전문가를 꿈꾸는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 16명을 선발하여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내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산학협력 채용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해외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선발된 산학계 고교 학생들은 약 3개월간 인도네시아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점포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거치며 평가를 통해 최종 14명이 직원으로 채용됐다. 이들은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하고 매장 스태프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산학협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은 CJ푸드빌이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자카르타 기술국공립고등학교 SMKN27과의 '뚜레쥬르 베이킹 드림스' 업무협약의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제과제빵 기술을 현지 교사들에게 전수하여 학생들에게 관련 기술 습득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러한 CJ푸드빌의 활동 노력은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프리미엄 No.1 베이커리로 자리하며 그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무슬림 기부 기관인 바즈나스(BAZNAS)와 약 20만 개의 뚜레쥬르 빵을 현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으로 지난 4월, '2024 바즈나스 어워드'에서 뚜레쥬르는 베이커리 업계로는 최초로 CSR 부문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CJ푸드빌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산학 협력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올해에도 24명의 대학생 및 168명의 직업계고 학생들을 채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CJ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키움 아카데미'를 통해서도 사회 소외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의 K-푸드, K-베이커리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1 10:39:3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 김병환 금융위원장 "불확실성 시대…시장 안정 정책 최우선"

"불확실성의 시대에 어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확실한 길은 각자가 자기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대외적으로는 미국 신정부 출범이후 정책 변화와 대내적으로는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 경기의 하방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며 본립도생(本立道生)을 강조했다. 본립도생은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라는 의미다. 이날 김 위원장은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선 금융이 제 기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금융은 위기를 감지하는 센서인 동시에 위기를 극복하는 보루"라며 "불확실성에 대응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그 영향을 최소화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김 위원장은 시장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으로 둘 방침이다. 그는 "시장안정 조치와 기업자금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서민 정책금융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할 수 있는 민생금융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자본시장 밸류업과 디지털 인프라 관련 입법 등 디지털 시대에 맞는 금융혁신에도 속도를 낸다. 김 위원장은 "올해 우리 금융이 힘차게 뛰도록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정부가 앞장서고, 국민들과 함께 힘을 모은다면, 2025년 우리 경제가, 우리 금융이 또 하나의 위기를 이겨낸 한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1 10:33:3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