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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 태블릿 PC까지 확대

LG유플러스가 보안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의 지원 기기를 PC·노트북에서 태블릿PC까지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는 2018년 출시된 '실시간PC 원격주치의'를 고도화한 서비스다. 기존에 PC·노트북만 원격 진단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태블릿PC에도 각 기기별 보안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태블릿 사용 증가에 따라 고객 정보 보호를 강화한 조치다. PC·노트북 이용 고객에게는 화면 탈취를 원천 차단하는 '스크린 디펜딩' 기능을 제공한다. 외부 침입이 감지되면 해킹 시도를 즉시 차단하고 알림을 보내며, 침입자의 화면을 검게 처리해 개인정보 노출을 막는다. 해당 기능은 24시간 제공되며 고객이 원할 경우 시간 설정으로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 태블릿PC는 전용 앱 설치만으로 원격 진단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방식뿐 아니라 실시간 원격 진단까지 지원한다. 이는 통신사 가운데 처음이다. 아이폰·아이패드 이용 고객에게는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방식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요금은 원격 진단 기기 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PC·노트북 외 태블릿PC 1대 추가 시 월 6600원, 2대 추가 시 월 8800원이다. 신규 가입 고객은 보안 진단 외에도 기기 파손·고장 시 수리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연 1회, 최대 5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자기부담금 10만원이 포함된다. LG유플러스 측은 "태블릿PC까지 진단 범위를 넓혀 보안 침해에 대한 고객 불안을 줄이고 가정 내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마련했다"며 통신과 연계된 생활 보안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1-23 13:01: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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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넥슨, ‘던파 페스티벌 20주년’ 개막… 팬덤·IP·콘텐츠 총망라한 현장

20주년을 맞은 '던파 페스티벌 2025'가 역대 최대 규모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넥슨은 확장된 IP·창작 생태계·체험형 프로그램으로 20년 팬덤의 존재감을 다시 증명했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던전앤파이터'(던파)의 오프라인 행사 '던파 페스티벌'을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던파 페스티벌'은 '20th ANNIVERSARY'이라는 부제 아래 20년간의 서비스 여정을 되돌아보고 이용자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22일 오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오픈 시간 전부터 긴 대기열이 행사장 외곽을 따라 늘어서 있었다. '2025 던파 페스티벌' 첫날을 맞아 모험가들은 굿즈백을 어깨에 멘 채 삼삼오오 모여 전시장 입장을 기다렸다. 팬들은 "20주년이니만큼 이번 행사만은 직접 와보고 싶었다"며 설렘 섞인 표정을 지었다. 입장 직후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곳은 10홀 메인전시였다. 세계관의 기원을 재해석한 '창신세기존'과 20년 업데이트 기록을 정리한 'History of ARAD' 전시는 팬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이 됐다. 특히 리마스터링 OST가 흐르는 청음 공간에서는 팬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과거의 장면들을 떠올리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모험가 VS 스노우메이지' 미니게임존에서는 참여자들의 환호가 이어졌고, 이용자 창작품이 진열된 '플레이마켓 시즌7'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올해 페스티벌은 20주년을 맞아 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확대됐다. 넥슨은 이번 행사를 '20th ANNIVERSARY'라는 부제로 꾸미고, 첫날인 22일 밤 겨울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쇼케이스를 배치했다. 쇼케이스는 성승헌 캐스터 진행으로 열렸으며 네오플 박종민 총괄 디렉터가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과 콘텐츠 방향성을 공개했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20주년 기념 콘서트,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는 '콘텐츠 미리보기', 파핑파핑 미니게임 최강자전 등 다양한 참여형 무대 행사도 이어졌다. 양일간 총 2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시·체험·무대 중심 프로그램이 균형 있게 배치됐다. 특히 올해는 '던파 모바일', '카잔', '사이퍼즈' 등 DNF 기반 프로젝트를 한자리에 모은 '던파 페스티벌 EX'가 별도 공간에서 꾸려졌다. 이곳에서는 DNF IP 기반 미니게임 체험, OST 청음존, 세계관 관계도 전시, '월리를 찾아라' 협업존 등 확장된 콘텐츠 라인업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22일부터 23일까지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대거 방문해 현장 무대를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한 이용자는 "20년 동안 해온 게임이지만 이렇게 IP가 넓어졌다는 걸 직접 보니 새삼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박종민 '던파' 총괄 디렉터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0년 동안 모험가들이 함께 쌓아올린 여정 자체에 바치는 헌정의 무대"라고 말했다. 그는 "팬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모든 콘텐츠 속에서 자신이 '던파'와 함께 걸어온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20년의 기억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23 12:58: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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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美 매체 호평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 선보인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현지 유력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으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4월 미국에 출시한 벤트 타입 '비스포크 AI 콤보'가 최근 미국 주요 전문 매체 평가에서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벤트 방식은 뜨거운 공기로 옷을 건조한 뒤 외부로 배기하는 구조로 건조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며, 미국 주택 구조와 선호도에 최적화된 방식이다. 전자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는 이달 중순 체험 리뷰를 통해 해당 제품을 '완벽한 세탁·건조가 가능한 환상적인 세탁건조기'라고 평가했다. 사용 편의성과 강력한 세탁·건조 성능을 모두 갖췄다며 기존 단독 세탁기·벤트 타입 건조기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건조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이 실사용 편의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스마트싱스 기반 자동화 기능과 직관적인 조작 방식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가전 전문매체 '굿하우스키핑'도 비스포크 AI 콤보 벤트 타입 제품의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며 뛰어난 얼룩 제거력과 1시간 이내 완전 건조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공간·시간 활용도가 높은 설계, 벤트 방식 특유의 빠른 건조 시간도 강점으로 꼽았다. ▲세탁물에 맞춘 최적 코스를 제공하는 'AI 맞춤 코스' ▲세탁물 양에 따라 적정 세제를 자동 투입하는 'AI 세제 자동 투입' ▲진행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7형 LCD 터치스크린 등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기능들도 경쟁력으로 언급했다. 한편 비스포크 AI 콤보는 소비자 평가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이달 발표한 '2025년 최고의 올인원 콤보 세탁기'에 선정됐다. 올인원 콤보 카테고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강력한 세탁 성능·높은 에너지·물 효율·정숙성·대용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국 소비자의 사용 패턴에 맞춘 벤트 타입 비스포크 AI 콤보가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세탁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준기자 nauta@metroseoul.co.kr

2025-11-23 12:58:03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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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경쟁력" 제네시스, 美 유력 매체 '2026년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선정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는 미국 유력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로부터 '2026년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2026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어워즈의 럭셔리, SUV, 승용, 트럭, 전동화, 럭셔리 전동화 등 총 6개 부문별 수상 브랜드를 발표했다. 올해는 39개 자동차 브랜드가 판매하는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 신뢰도 데이터 분석, 자동차 전문 매체의 종합 의견 등을 반영해 평균 점수를 산출하고, 각 부문별 최고점을 받은 브랜드에 시상했다. 제네시스는 뛰어난 품질과 안전,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 기능에 더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나란히 최종 후보에 오른 포르쉐를 제치고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제네시스 대형 세단 'G90' 종합 점수는 10점 만점에 9.6점을 기록해 '거의 완벽한 럭셔리 대형 세단'이란 찬사를 받았다. 준대형 세단 'G80'과 중형 SUV 'GV70'도 동급 최고 순위를 차지해 이번 수상을 견인했다. 알렉스 크완텐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편집장은 "제네시스는 지난 10년간 세계적인 수준의 차량과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꾸준히 선보였다"며 "다른 럭셔리 브랜드를 압도하는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11-23 12:57: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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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두바이 스마트시티 건설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LG전자가 중동에서 B2G(기업·정부간) 사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사우스 시장에서 공간·인프라 중심의 성장을 가속하고 있다. LG전자는 19일 두바이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정부 산하 기관 '엑스포시티 두바이'와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주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행사로 열린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인공지능(AI) 기술·에너지 인프라 협력 확대의 연장선이다. 엑스포시티 두바이는 2020 두바이 엑스포 부지에 약 3만5000명이 거주하는 3.5km² 규모 스마트시티를 조성 중이다. UAE 정부가 추진하는 'We the UAE 2031' 비전 아래 AI·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지속가능 도시, 탄소중립, 고효율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LG전자는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공간 패키지 사업자로서 첨단 HVAC 솔루션과 AI홈 허브 기반의 스마트홈 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 LG전자는 앞서 두바이 엑스포에 고휘도 발광 다이오드(LED) 사이니지를 공급한 데 이어, 엑스포시티 내 3000 세대 규모 주거 단지에 빌트인 가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중동에서 B2C·B2B·B2G 전 영역을 아우르는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UAE뿐 아니라 사우디에서도 사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9월 사우디 네옴시티 내 옥사곤에 건설되는 '넷제로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냉각 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지 전력회사 아쿠아파워, 유통기업 셰이커 그룹, 데이터 인프라기업 데이터볼트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LG전자는 사우디에서 1995년 셰이커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2006년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30년 가까이 현지에서 사업 기반을 강화해왔다. 최근에는 정부 주도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하며 B2G 사업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35% 수준인 B2B 매출 비중을 2030년까지 45%로 높일 계획이다. LG전자 조주완 CEO는 "LG전자의 차별화된 HVAC 기술력과 AI홈 허브 기반 스마트홈 솔루션은 UAE 정부의 미래 비전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국가 주도 프로젝트가 많은 중동 지역에서 신규 B2G 사업기회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정희준기자 nauta@metroseoul.co.kr

2025-11-23 12:56:59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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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누리호 4차 발사 앞두고 어린이 우주과학 행사 개최

한화그룹은 지난 22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유성 캠퍼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 'Lift-off, my NURI(누리) 나만의 우주를 쏘아 올리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명이 '어린이 연구원'으로 참여해 우주과학을 배우고 직접 실험을 수행했다. 한화그룹이 주최·주관하고 우주항공청(KASA),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KAIST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누리호 이야기 강연', '우주 과학 체험', '로켓 제작 및 발사'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손으로 만드는 체험 중심 방식으로 진행돼 우주과학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세션 'WELCOME ABOARD'에서는 누리호 엔진 개발에 참여한 KARI 발사체엔진팀 김진혁 선임연구원이 누리호 독자 개발의 여정, 발사를 위한 준비 과정과 비행 절차, 대한민국의 미래 우주개발 계획 등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 'MISSION! PROJECT NURI'에서는 과학 크리에이터 '코코''보라'와 함께 우주과학 실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멀게 느껴졌던 우주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션 'Lift-off, my NURI'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3단 분리형 물로켓을 현장에서 발사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누리호 4차 발사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 학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한화그룹은 미래 세대가 '나만의 우주'를 향해 거침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1-23 12:53: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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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치의 날' 맞아 김장김치 나눔 봉사 전개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전날 김치의 날을 맞아 풀무원 조직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1일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뮤지엄김치간 6층 김장마루에서 '풀무원과 종로구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풀무원 조직원 25명이 참여해 절임배추 물 빼기, 채소 다듬기,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김장 전 과정을 함께하며 통배추 김치 150포기(300kg)를 직접 담갔다. 뮤지엄김치간은 풀무원 조직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와 풀무원이 출시한 포기김치 완제품(풀무원 톡톡 썰어담은 김치) 150포기(300kg)를 더해, 총 300포기(600kg, 6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를 종로복지재단 산하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탁했다. 또한 충청북도 괴산의 풀무원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쌀 300kg 도 함께 기탁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종로구에서 운영하는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김치의 날을 맞아 올해 김치를 활용한 그림, 사진 전시전도 진행하고 있다. 뮤지엄김치간 5층에 위치한 김치 공부방에서는 '제3회 어린이 김치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33점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또 6층 전시장에서는 김치 명인 이하연 대표의 신간 '별별김치' 속 김치 사진 61점으로 꾸린 '다(多) 김치' 전시를 운영 중이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팀장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뮤지엄김치간은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 박물관으로서 김치와 김장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민관외교 역할 수행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23 12:42: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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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천안 물류센터 인근 주민·근로자 대상 '무료 건강검진' 지원

이랜드월드가 지난 15일 발생한 천안 물류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인근 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22일과 29일에는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평일 중 하루는 산업단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검진에는 방사선 촬영 장비를 갖춘 전문 의료차량과 의사 3명을 포함한 임상병리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직접 투입된다. 건강 상담, 폐 기능 검사, 폐 X-ray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호흡기 계통을 중심으로 한 정밀 검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검진은 천안시 동남구 한양수자인에코시티 1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장소 섭외와 검진 대상자 홍보는 천안시청·천안시보건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진행했다. 아파트 입주민 뿐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현장에는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의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 'SOS 위고(We Go)' 천안 봉사단원들도 참여해 검진 접수와 안내, 동선 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랜드복지재단은 평소 위기가정 지원·상담·연계를 수행하며, 이번 화재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천안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랜드월드는 화재 진압 직후부터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해 비상대응 종합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종합상황실은 ▲현장 안정화 ▲내부 운영 점검 ▲피해 지원 ▲언론·지자체 협력 등 전반적인 대응 업무를 총괄하며 상황을 통합 관리한다. 특히 지역사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안시와 함께 피해 민원 접수 전용 창구를 개설해 운영 중이며, 접수된 민원은 종합상황실에서 확인 후 손해사정사와 함께 단계별로 안내하고 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사고현장 인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것을 최우선순위로 여기며 지원하고 있다"며, "단순한 사고 수습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의 회복을 돕기 위해 가용한 자원과 전문 인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23 12:37: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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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공정위원장 “금산분리 완화, 민원 때문에 못 바꿔…대기업 본업에 충실해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167명 '대규모' 증원 예고 "조직·인력 대폭 확대… 민생·플랫폼·대기업 감시 전면 개편할 것"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정부와 재계에서 논의되는 금산분리 규제 완화와 관련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지난 21일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금산분리는)서구에서 100년 된 규제를 몇 개 회사 민원 때문에 바꿀 순 없는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완화할 수 있지만, 규제 틀을 함부로 흔들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조업은 본업에 충실해야 하고 본업에 투자하는 데 있어서 금산분리 완화가 필요한가, 불필요하면 굳이 완화할 필요 없다"며 "(금산분리 완화는)최후의 카드"라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대기업들을 향해 "기업들이 현재 규제 하에서도 본업에 충실하고 R&D와 시설투자를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금산분리 원칙이 벤처투자 활성화의 허들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첨단 전략 산업 투자를 촉진하는 데 필요하다면 완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면서도 "사회적 공감대와 부처 간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금산분리는 대기업 등 산업자본이 금융기관 지분을 일정 기준 이상 보유하지 못하도록 해 금융회사의 사금고화를 방지하기 위한 규제다. 최근 재계는 반도체 등 신산업 투자에 금산분리 규제가 장벽이 되고 있다며 완화가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고, 정부도 적극적인 검토에 나선 상황이다. 주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 등 정부 내부 입장과도 다소 차이가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독점의 폐해가 없는 매우 특수한 영역에 한정해서 금산분리 규제를 재검토할 수 있다"며 제한적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금산분리의 근본적 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 협의하겠다"고 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저희가 원하는 건 금산분리가 아니다"며 "대규모 투자를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규제를 완화하기 보다는 새로운 투자를 위한 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편, 주 위원장은 이날 공정위 인력과 조직의 대폭 증원을 예고했다. 상임위원 1명 증원과 국단위 조직 확대 등 총 167명 증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증원이다. 이를 통해 민생경제와 직결되는 배달앱, 하도급, 가맹 분야 인력이 대폭 강화된다. 공정위 인력 확충 방안은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로 마련됐으며 현재 국회에서 관련 예산안이 심의 중이다. 심의가 통과되면 내년 1분기 개편방안이 실행될 전망이다. 주 위원장은 "공정위 조직과 인력을 대폭 확대해 민생 분야와 플랫폼, 대기업 감시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일감 몰아주기, 사익 편취 등 기업 지배구조와 관련한 제재 강화 방침을 강조했다. 다만, 첨단 전략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에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했다. 주 위원장은 "과거 공정거래법은 국민적 지지와 관심 속에서 시행됐고, 덕분에 한국 경제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기업 집단 내부 지배구조 불투명, 사적 이해관계 개입 등 숙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국가들은 경제 발전에 제약을 겪는다"며 공정위의 감시 역할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 방안과 관련해 "지속적인 시스템화와 주기적 점검을 통해 과거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다"며 "데이터 기반 경제 분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와 관련해서도 "필요하다면 규제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기업 공시제도 완화 주장에 대해선 "경제가 발전하면 공시는 더 강화돼야 한다"며 "공개 대상을 줄이자는 요청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동일인을 '법인'으로 변경이 필요하다는 재계 요구에 대해선 "총수 일가 중심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완화는 불가하다"고 말했다.

2025-11-23 12:28: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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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리얼월드와 협업…'물류 AI 얼라이언스' 확대

CJ대한통운이 리얼월드와 전략적 협업을 체결하고 물류 AI 휴머노이드 연합을 본격 확대한다. 23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피지컬AI 기업 리얼월드(RLWRLD)와 '물류용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obot Foundation Model)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략적 시너지 강화를 위한 시드2(Seed2) 라운드 지분 투자에도 참여한다. 이번 투자 및 사업협력을 통해 양사는 실제 물류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로봇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뇌' 역할을 하는 RFM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현장 실증 및 상용화를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물류센터 내 로봇 자동화가 가능한 공정을 발굴하고, 기술 실증 및 사업성 검증을 주도한다. 또한 실제 물류 현장에서 축적되는 피킹·분류·포장 등 작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RFM이 학습하고 고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얼월드는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고정밀 로봇핸드 제어 기술을 중심으로 물류용 RFM 개발에 들어간다. 로봇핸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물류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인간의 손처럼 정교하게 상품을 피킹, 분류, 포장하기 위해서는 이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AI 기술이 필요하다. 양사는 RFM를 활용해 로봇핸드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물류 공정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그동안 레인보우로보틱스·로보티즈(하드웨어), 에이딘로보틱스(로봇핸드)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며 AI 휴머노이드 협업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 CJ대한통운 이종훈 경영지원실장은 "미래 물류의 경쟁력은 단순한 설비가 아니라 얼마나 고도화된 AI 브레인을 보유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선도적 기술 확보와 전략적 투자를 통해 물류 AI 생태계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물류센터의 AI 기반 자율운영체제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3 12:22:1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