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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연매출 1조원 임박..."해외 오프라인 진출로 새 활로 모색"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해외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연간 매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새롭게 쓰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으로 연결 기준 매출 3859억원, 영업이익 96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2%, 영업이익은 253%가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5%로 수익성을 입증했다. 당기순이익은 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6% 급증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3분기 실적으로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경신하며 연간 매출 1조원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인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9797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2352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세 자릿수 증가세가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누적 매출은 105%, 누적 영업이익은 183% 커졌다. 특히 에이피알은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를 이뤄내며 K뷰티 입지를 세계 전역으로 넓혔다. 올해 3분기 실적 기준으로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달한다. 또 해외 분기 실적으로는 처음 3000억원을 돌파해 3099억원이다. 가장 큰 매출을 올린 지역은 미국으로 올해 3분기에만 1505억원을 올려 사상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얼타(Ultat)뷰티에 입점해 신성장 기반을 다졌다. 기타 지역에서는 가장 큰 폭의 매출 증가세로 고성장을 이뤄냈다. 유럽을 비롯한 신흥 지역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6% 커진 854억원이다. 영국, 프랑스 등 서유럽을 포함해 북유럽, 동유럽 등지에서 현지 유통사를 중심으로 판매처를 늘렸다. 같은 기간 중화권 지역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274억원의 매출을 창출했다. 다만 중화권 매출 비중은 7%로 전년 동기 14%에서 축소됐다. 아울러 올해 3분기 국내 매출은 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다. 사업별로는 살펴보면, 화장품 사업이 2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 성장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큐브'가 기존 핵심 제품인 제로모공패드 제품군을 다각화하며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확보해 나갔다. 신소재 성분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를 활용한 신제품도 올해 9월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를 넘어섰다. 에이피알 주력 제품인 뷰티 디바이스도 올해 3분기 1031억원의 매출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하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뷰디 디바이스 부문에서도 해외 매출이 전체 매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해 연말까지 미국 등 서구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은 오는 4분기 매출은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4분기에는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새해 등이 이어진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오프라인 시장으로 폭넓게 진출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현재 얼타뷰티 내 전체 입점 브랜드 매출 순위에서 상위 10위권에 진입해 있는데 K뷰티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라며 "얼타뷰티를 시작으로 향후 미국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다양하게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 실적 기준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경우 오프라인 매출 비중은 전체의 10% 미만인데 이를 20~30%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우선 얼타뷰티 내에서 상위 5위권으로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뷰티 브랜들과 공격적으로 경쟁하고 있고 해외 현지 주요 경쟁사들도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06 15:33:5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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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HS효성더클래스·만트럭코리아

[M 수입차 News]HS효성더클래스·만트럭코리아 ◆HS효성더클래스, '김환기 서울 프리뷰' 전시 성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진행한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하이라이트 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HS효성더클래스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자 메르데세스-마이바흐'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MASTERIA Clu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에 출품이 예정돼 있는 작품을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고 쉽게 접할 수 없는 기회였던 만큼 수준 높은 전시로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전시회를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작품 감상뿐 아니라 세계 최초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인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및 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HS효성더클래스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마스테리아 클럽' 멤버십 회원들에게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남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HS효성더클래스만의 희소성 높은 럭셔리 경험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화물정보망 플랫폼 '화물맨'과 제휴 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만트럭)가 국내 대표 화물정보망 플랫폼 '화물맨'을 운영하는 ㈜화물맨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만트럭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공동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상용차 브랜드와 화물정보망 플랫폼이 함께 고객의 실제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례로 차량 구매와 동시에 화물 배차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는 초기 차량 운영 단계에서 화물차주의 안정적인 화물 확보와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만트럭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종과 관계없이 화물맨 구독 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화물맨은 5톤 이상 화물차주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화물정보망 플랫폼으로 차주가 월 구독료를 지불하면 실시간 배차 물량을 확인하고 매칭을 통해 화물 운송을 진행할 수 있는 구조다. 이와 함께 해당 무료 가입 기간 동안 만트럭 고객에게 '화물맨x만트럭 전용 굿즈'가 제공된다. 만트럭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차량 출고 시기의 초기 정착 지원부터 장기적 운송 효율까지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사업 운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해 고객 중심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브랜드전략실 김보영 부사장은 "이번 협업은 차량 출고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실질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안정적인 배차 기회 제공과 합리적인 운송 환경 조성을 통해 고객의 안전과 경제성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1-06 15:32:4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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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4만5000㎥급 LPG·암모니아 운반선 개발

HJ중공업이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4만5000㎥급 중형 액화석유가스 (LPG)·암모니아 운반선에 대한 기본설계승인(AiP)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HJ중공업은 3만 8000㎥급 LPG 운반선과 8만 8000㎥급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에 이어 4만 5000㎥급 LPG·암모니아 운반선 개발까지 마치며 시장 변동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스 운반선 선형 풀을 갖췄다. HJ중공업과 로이드선급은 지난 7월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약 4개월 간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HJ중공업은 중형급 선형 설계, 구조 최적화, 저온 강재를 적용한 타입 A 탱크 설계, LPG·암모니아 안전·효율 운송 기술을 담당했고 로이드선급은 선박·탱크 설계 적합성 및 구조 안전성을 심사해 AiP를 부여했다. 이번 선형은 전장 190m, 폭 30.6m, 화물창 용적 4만 5000㎥ 규모다. LPG와 암모니아는 물론 염화비닐모노머(VCM) 등 다양한 액화가스를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해 선주의 운항 선택지를 넓혔다. 암모니아의 독성·부식성에 대응해 누출 감지와 자동 환기 제어를 적용하고 균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저온 강재를 채택하는 등 안전 설계를 강화했다. 로이드선급의 엄격한 기술·안전 기준과 LPG·암모니아 운반선의 건조와 장비에 관한 국제 규정(IMO IGC Code) 모두 충족했다. HJ중공업은 이번 선형 외에도 메탄올 추진선, 이중연료선, 수소선박, 암모니아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개발을 이어가며 발주 수요 변화에 대비할 계획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로이드선급으로부터 기본설계승인을 획득함으로써 설계 역량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적 경쟁우위를 확보해 탈탄소·친환경 선박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06 15:32:1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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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의 시선]'공룡 식자재마트'에 대한 단상

내가 사는 도봉구에는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이 있다. 시장 한쪽에는 대형 식자재마트인 '세계로마트'도 있다. 마트에서 파는 야채, 과일, 육류, 해산물 등은 시장과 대부분 겹친다. 공산품도 마찬가지다. 불편한 동거다. 세계로마트는 2024년에만 124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세계로마트는 세계로마트그룹 계열이다. 이 회사는 경기 의정부(호원동)에선 '세계로유통'이란 이름의 식자재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로유통의 작년 매출은 1980억원이었다. 몸집이 더 큰 식자재마트도 있다.'식자재왕 도매마트'라는 상호로 전국 11곳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조그룹의 푸디스트는 지난해에만 총 1조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물론 여기에는 위탁 급식 사업 등 다른 매출도 포함돼 있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장보고식자재마트는 지난해 매출 규모가 4502억원에 이른다. 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 공룡이 된 곳들이다. 식자재마트는 대형마트나 기업형슈퍼마켓(SSM)과 달리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업일 지정, 출점제한 등의 규제가 없다. 이렇다보니 일정 규모 이상인 식자재마트도 대형마트, SSM과 똑같이 규제를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형 식자재마트에 대한 규제를 찬성하는 쪽은 이들이 법을 피해가기위해 대형마트 기준인 '3000㎡'를 넘지 않게 운영하는 등 편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한다. '법인 쪼개기'도 벌어지고 있다. 일부에선 납품단가 후려치기나 입점 기업들에게 비용을 전가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해 관계에 따라 업계가 규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로 갈리는 것은 납득할 수 있다. 하지만 정부부처인 산업통상부가 식자재마트 규제를 반대하고 있다. 식자재마트 대부분이 중소기업이며 규제에 따른 불편이나 피해가 음식점 등을 하는 자영업자에게 전가될 우려가 있다는 게 산업부의 항변이다. 면적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규제할 근거도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몸집이 커지면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등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상생'과 '공생'은 지속성을 가능케하는 명제다. 식자재마트에 대한 규제 여부도 기존의 대형마트나 SSM에 준해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결정하면 된다. 정부부처가 이같은 논리를 내세워 식자재마트 편을 드는 것은 궁색한 일이다. 이재명 정부는 이참에 관련법인 '유통산업발전법'을 산업부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을 관장하는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해야한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식자재마트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들이 현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과 집행 분야 요직에 앉으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중기부 소상공인 전담차관으로 거론되는 인○○씨, 산하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이○○씨가 그들이다. 두 인물 모두 민주당의 외곽조직으로 비판받고 있는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설립에 크게 관여했다. 이 단체는 식자재마트가 주요 회원인 한국마트협회가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분위기가 왠지 쎄하다.

2025-11-06 15:31: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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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의료과실도 상해사고…모집인 고지방해 땐 해지·부지급 불가"

금융감독원이 의료과실(오진·부작위 포함)은 상해사고로 볼 수 있고 모집인의 고지방해가 확인되면 계약 해지나 보험금 부지급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6일 '주요 분쟁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을 내고 "의료과실로 인해 사망, 후유장해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약관에서 규정한 상해사고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술 중 과실'뿐 아니라 오진·치료지연 같은 부작위도 외부로부터의 우연한 작용으로 평가돼 상해에 해당할 수 있다고 적시했다. 실제 1차 병원 수술 후 사망 사건에서 병원 과실이 인정되자 상해사망보험금 지급 사유로 판단했고 표준약관과 대법원 판례도 근거로 제시했다. 고지의무와 관련해선 모집과정의 절차 위반을 명확히 했다. 텔레마케팅 가입 과정에서 질문을 생략하거나 사실 고지를 방해한 정황(녹취·모집경위서 등)이 확인되면 보험사는 고지의무 위반을 적용해 계약을 해지하거나 보험금 지급을 거절할 수 없고 이미 해지된 계약은 복원됐다. 아울러 고지위반 사실과 무관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원칙도 확인했다. 어깨질환·알코올의존증 미고지 사례에서 계약 해지는 타당하지만 해당 질병력이 상해사고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므로 상법·표준약관에 따라 보험금 지급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설계사의 고지방해 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보험사는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거나 보험금 지급을 거절할 수 없다"며 "고지의무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되더라도 고지의무 위반사항과 보험 사고간 인과관계가 없는 경우 해지 이전에 발생한 보험사고에 대한 보험금은 지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5-11-06 15:27:3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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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테크 콘퍼런스 2025’ 온라인 개최

삼성전자가 온라인 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삼성 테크 콘퍼런스 2025(Samsung Tech Conference 2025, STC2025)'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STC는 삼성전자가 매년 진행하는 오픈형 기술 교류 행사로, 선행 기술부터 보안 기술까지 폭넓은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개발자와 연구자에게 통찰을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이 환영사를 통해 "AI가 주도하는 미래 산업의 방향성과 기술 혁신의 가치"를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AI 기반 로봇 제어 기술(삼성리서치 권정현 상무) ▲AI 기능이 결합된 타이젠 운영체제(Tizen OS·권호범 상무) ▲AI 에이전트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김상하 상무) ▲AI 활용 보안 혁신(황용호 상무) 등이 포함된다. 리눅스 재단 짐 젬린(Jim Zemlin) 의장도 '최신 오픈소스 AI 기술 동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외에도 기술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업무 효율화 ▲AI 보안코드 자동 탐지·패치 ▲통신 시스템 최적화 ▲스마트싱스 맞춤형 서비스 ▲삼성 헬스 SDK·삼성월렛 AI 기술 등 40여 개의 연구 성과가 공개된다. 정진민 삼성리서치 소프트웨어혁신센터 부사장은 "STC2025는 AI가 모든 것을 새롭게 정의하는 'AX(AI Transformation)'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라며 "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성장하며 혁신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준기자 nauta@metroseoul.co.kr

2025-11-06 15:27:05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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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CES 혁신상 대거 수상...기술력 인정받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을 앞두고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인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CES 2026'은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CTA는 CES 개막에 앞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했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2개, 생활가전 4개, 모바일 3개, 반도체 7개, 하만 1개 등 총 27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 2개를 수상했으며, 2026년형 TV, 모니터 등 신제품과 서비스로 10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냉장고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비롯해, 2026년형 가전 신제품과 기술로 4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XR',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워치8'로 3개의혁신상을 수상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양자보안 칩 'S3SSE2A'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는 최고혁신상을 임베디드 기술 분야에서도 혁신상을 수상하며 2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또 'LPDDR6', 'PM9E1', 'Detachable AutoSSD (탈부착 가능한 차량용 SSD)', 'ISOCELL HP5', 'T7 Resurrected'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하만의 'JBL 투어 원 M3 Smart Tx' 노이즈캔슬링 오버이어 헤드폰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트랜스미터를 제공해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태블릿 또는 노트북의 사운드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총 18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TV, 모니터, 로봇청소기 등 하드웨어(HW)뿐만 아니라 웹OS 플랫폼과 같은 비 하드웨어(Non-HW) 영역에서도 고루 상을 받으며 차별화된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 올레드 TV와 모니터는 화질, 게이밍, 컴퓨터 하드웨어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포함, 총 5개의 혁신상을 받으며 '올레드는 LG'라는 공식을 입증했다. 특히 2023년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 2024년 'LG 무선 올레드 TV', 2025년 새로운 밝기 향상 기술을 적용한 'LG 올레드 에보'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 최초의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최고 혁신상을 받으며 LG 올레드 TV는 4년 연속 최고 혁신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LG전자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는 2년 연속으로 사이버보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에는 AI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사용할 때만 모습을 보이는 빌트인 디자인과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에 강력한 스팀 기능을 장착한 로봇청소기 신제품 '히든 스테이션'도 가전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06 15:26:33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