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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증중고차,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 '그랜저·G80'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세단 그랜저로 나타났다. 또 제네시스 모델 중에서는 G80이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가격대는 1000만원대부터 1억원 이상 등 다양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중고차 사업에서 지난 4월 30일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순서로 판매 비중이 컸다. 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이 37.8%로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GV80(22.5%), GV70(19.9%)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서 판매된 차량 중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한 모델은 캐스퍼로 1220만원이었다. 가장 높은 판매가는 1억2135만원의 G90이었다. 지난달까지 그랜저는 1930만~5415만원, 싼타페는 2020만~4830만원 가격으로 판매됐다. G80는 2670만~7240만원, GV80는 4820만~8150만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매입 시점을 기준으로 5년 10만㎞ 이내 차량을 판매하는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는 이달 8일까지 현대 388대, 제네시스 252대를 합쳐 총 640대의 매물이 등록됐다. 세단, SUV, 고급차 등 점차 매물이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고, 고객은 원하는 사양 및 가격대의 차량을 충분히 비교·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 홈페이지 또는 앱에는 신차 출고 당시 가격과 사양, 모든 옵션이 명확하게 안내돼 고객들은 매물의 감가율을 정확하고 쉽게 알 수 있다. 또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는 차량 가격, 탁송료, 취등록세 및 이전 대행 수수료 이외 기타 부대비용을 받지 않는다. 중고차는 일반적으로 차량 가격이 신차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취등록세 납부 금액 또한 적어지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가격대 내에서 신차 대비 연식과 주행거리가 다양한 모델을 비교 및 구매할 수도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증중고차 사업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매물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15:57: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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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농산물값 대응에 통화정책 카드는 한계"

통화정책을 통한 농산물 값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견해가 국책연구기관에서 제기됐다. 일각에서 주장한 바 있는 금리인상 필요성 등에 대한 반론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현안분석-기상 여건 변화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KDI는 농산물 가격 상승이 물가의 중장기적 흐름을 바꾸기보다는 한시적 영향에 그칠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언론설명회에서 이승희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부연구위원은 "기상여건 변화에 따른 신선식품가격 상승이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으로만 영향을 미침을 뜻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중기적 관점에서 물가 안정을 추구하는 통화정책이 작황 부진에 따른 소비자물가 상승에 대응할 필요성이 낮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또 "국지적 날씨 충격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산물 수입 확대와 같이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등의 구조적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이어 "기후 변화에 대응해 품종 개량 등을 통해 기후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KDI는 이번 분석에서 날씨 충격이 1개월간만 지속된다는 가정 하에 분석을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기온이 과거 추세 대비 10도 상승 또는 하락하는 상황에서 소비자물가는 단기적으로 0.04%포인트(p) 상승하고, 강수량이 과거 추세 대비 100㎜ 증가 또는 감소하는 경우 0.07%p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신선식품가격은 평균 기온이 추세 대비 10℃ 상승하는 경우 최대 0.42%p 상승하고, 평균 강수량이 추세 대비 100㎜ 증가하는 경우 최대 0.93%p 상승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소비자물가 상승에 대한 기온과 강수량 충격을 분석한 결과 1~2개월 정도 소비자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반면 근원물가에 미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신선식품가격 등 식료품 및 에너지 가격 충격이 중기적으로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물가는 근원물가에 회귀하는 경향을 보였다. KDI가 중장기적 분석을 진행한 결과로는 소비자물가가 근원물가에 괴리된 정도는 1년 후에는 3분의 2 수준으로, 2년 후에는 완전히 소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소비자물가가 근원물가 대비 0.3%p 높았다면 1년 후에는 0.1%p, 2년 후에는 0%p로 줄어든다는 의미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5-09 15:56:3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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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1분기 영업이익 2366억원…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KT&G는 9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연결 매출 1조 2923억원, 영업이익 2366억원의 2024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전년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국내외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전자담배)와 해외 궐련 부문에서는 유의미한 성과가 창출됐다. NGP 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국내외 스틱은 수량과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글로벌 스틱 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1.1억 개비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했다. 전체 해외 궐련 사업 매출은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 내에서의 가격 인상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2918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주요 사업부문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과 대규모 부동산 개발사업 종료, 국내 소비 위축에 따른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매출 감소 등 영향으로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KT&G는 지난 3월 말, 방경만 사장이 취임한 이후 새로운 리더십 주도로 3대 핵심사업(NGP, 해외 궐련, 건기식)의 획기적인 성장을 위한 구조적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사측은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해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CEO 직속으로 전략·마케팅·생산 부문을 신설하고, 각 부문장의 책임경영 아래 조직운영의 효율성과 실행력을 제고했다. 또 해외시장에는 권역별 CIC(Company-In-Company, 사내 독립 기업)와 생산본부를 설립해 글로벌 사업 확장 가속화를 위한 사업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KT&G는 수익성 향상을 위한 'ROE(자기자본이익률) 제고 프로젝트'를 가동중이며, 3년(2024~2026년)간 2.8조원 규모의 현금 주주환원과 함께 발행주식총수의 약 15%에 달하는 자사주를 소각하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로의 도약을 위해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구조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에 따른 제조원가 부담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KT&G는 글로벌 시장 내 핵심사업 경쟁력을 확대하고 운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 전개하는 등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09 15:50: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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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미래차 초격차 기술개발' 2차 신규과제 공모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미래차 초격차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제2차 신규과제를 5월 10일 ~ 6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과제들은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서 우리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들로 세계 최고기술, 국제적 환경규제 대응, 세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기술 중심이다. 세계 최고기술에는 '전기차 열관리 통합제어모듈 기술개발(전기차)', '악천후 속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하는 센서 및 카메라 기술(자율차)' 등이 포함됐다. 거세지는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과불화화합물(PFAS) 규제 대응', 'LCA 기반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 기술개발', '사이버 보안기술 및 평가체계 개발'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 8일 발표한 '자율제조 1.0'에 포함된 200대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기차 부품 제조 인공지능 공통 플랫폼'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시장과 기술 변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기술수요를 상시적으로 파악해 자동차 산업에 꼭 필요한 초격차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2차 공고 신규과제에 대한 공모 접수처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go.kr)으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09 15:47: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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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텀블러 '스웰' 국내 상륙…2030 여성 소비자들에 인기

미국 뉴욕에서 출발한 글로벌 친환경 텀블러 브랜드 스웰이 한국에 상륙한다. ㈜렙테크는 스웰을 국내에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스웰은 2010년 새러 카우스가 일회용 플라스틱 보틀을 없애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브랜드다. 디자이너스 텀블러(Designus Tumbler)를 지향하며 천연대리석, 티크우드 등 고유의 질감을 디자인에 더한 것이 특징이다. 3중 진공 단열 구조로 만들어져 열보존 기술로 뛰어나 오랜 시간 동안 보온과 보냉이 가능하며 수천 번 재사용이 가능하다. 스웰의 대표 디자인 라인인 티크우드 컬렉션은 나뭇결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티크우드 텀블러 제품은 실제 우드 느낌을 내는 수전사 기법을 사용해 장인의 솜씨가 담겼으며, 스타벅스와 콜라보한 제품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스웰의 또 다른 디자인 라인인 아주라이트 마블 컬렉션은 2030 여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택이 나는 아주라이트 스톤 고유의 블루 색상이 적용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깊은 컬러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텀블러 외에도 고유의 색상, 프린팅, 패턴, 텍스처를 가진 머그컵, 와인칠러, 샐러드 볼 등 다양한 제품이 한국 소비자들을 만나게 됐다. ㈜렙테크 관계자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을 수입하고 유통해온 렙테크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 스웰의 제품들을 발매하게 됐다"며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이지만 디자인적인 면에서 다른 브랜드들이 갖지 못한 스웰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2024-05-09 15:43: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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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출범… "지역 맞춤형 복지·취업 등 서비스"

고용노동부가 지자체 등과 협업해 지역 상황에 맞는 복지 ·취업 등 지역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고용부는 서울 노원구 소재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지자체, 중장년내일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21개 기관이 함께하는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9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의 핵심 기능은 유관기관 간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용·복지·금융·주거·돌봄 등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취업애로요인을 해소하는 것이다. 지자체, 새일센터 등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상황에 적합한 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경우 대학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0개소와 함게 취업스킬 전문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청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을 돕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직무뽀개기', 'SNS 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한 취업전략' 등 '청년취업 Cheer up 프로그램(취업특강)'을 6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고용24'(work24.go.kr) '취업역량강화' 메뉴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포함해 시흥, 평택, 진주 등 4개소다.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과 경력보유 여성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과 함께 사례관리협의체를 활성화해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반도체기업이 밀집한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경우 반도체기업 채용행사를 매주 개최해 광역 매칭을 활성화하는 등 채용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으로 여성새일센터 기능이 강화돼 집단상담부터 직업훈련까지 경력보유 여성 대상 서비스 연계가 확대됐다. 고용부는 올해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2개소를 추가 구축하고, 추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지역 특성에 맞게 청년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 곳에서 고용, 복지, 금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국민 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09 15:33: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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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 적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1~3월 75조원대 급증

올해 3월 말까지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불과 1개월 만에(2월 누계대비) 100%가량 늘어난 75조 원대로 집계됐다. 지출은 증가했는데 국세수입이 2조 원 넘게 감소하면서 지난 2014년 이후 1분기 기준 가장 큰 적자 폭을 보였다. 기획재정부가 9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는 64조7000억 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기금수지(사보기금수지) 10조6000억 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75조3000억 원 적자였다. 관리재정수지는 나라살림 상태를 보여준다. 특히 관리재정수지는 지난 2월 누계까지만 해도 36조2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불과 한 달 만에 규모가 갑절 수준이 됐다. 이는 벌써 정부가 올해 연간 적자로 예상했던 규모의 82.2%에 달한다. 앞서 정부는 올해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91조6000억 원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관리재정수지 규모는 2014년 재정동향부터 월별 기준을 집계한 이후 3월 누계 기준으로 가장 큰 숫자"라며 "다만 관리재정수지는 월별 수입 및 지출 여건에 따라 등락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본예산 기준 91조6000억 원 규모를 계획하고 있어서 작년과 같은 큰 요인 없다면 그 정도 이내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재정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세수입은 84조9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2조2000억 원 덜 걷혔다. 세수는 지난해 10월 증가한 이후 11월과 12월 감소했다가 올해 1월 들어 다시 증가로 전환한 뒤 2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세수진도율은 23.1%로 지난해 25.3%보다 2.2%포인트(p) 더딘 상태다. 올해 정부가 예상한 세금 규모는 367조3000억 원이지만 1분기에 4분의 1 수준을 넘기지 못했다는 뜻이다. 소득세는 7000억 원 줄었고 법인세는 전년보다 5조5000억 원 감소했다. 부가가치세는 소비 증가 등으로 3조7000억 원 증가했다. 세외수입은 7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000억 원 늘어났다. 기금수입의 경우 보험료 수입 등의 증가로 4조2000억 원 늘어난 55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수입은 전년보다 2조1000억원 증가한 147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수입 진도율은 전년보다 1.2%포인트(p) 하락한 24.1%였다. 정부가 올해 본예산을 편성할 때 걷힐 것으로 예상한 총수입 612조2000억원 중 24.1%가 3월말까지 걷혔다는 의미다. 총지출은 1년 전보다 25조4000억원 증가한 212조2000억원이었다. 신속집행 등 지출증가로 연간계획 252조9000억원 중 106조1000억원이 3월까지 집행되면서다. 집행률은 41.9%로 전년 동기 대비 7.8%p 늘었다. 총지출 진도율은 전년보다 1.7%p 상승한 32.3%였다. 기재부 관계자는 "1분기 신속집행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집행되면서 총지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3월 누계를 보면 86조6000억 원 수준이었는데 올해 106조1000억 원으로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도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5-09 15:31:3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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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선제적 이슈 파악을 위한 IFRS17 릴레이 간담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신 보험회계제도(IFRS17) 안착과 이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9일 금융감독원은 IFRS17 릴레이 간담회의 첫 시작으로 보험 재무정보를 가장 많이 분석·이용하는 신용평가사 및 증권사 소속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IFRS17 도입으로 회계정보가 실질가치에 보다 부합하게 되었고, 자산·부채의 시가평가에 따라 자본안정성이 제고되는 등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을 통해 제도 도입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회사별 비교가능성 및 재무제표의 신뢰성이 제고된 점은 보험사에 대한 평가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새로운 제도로 인한 생소한 용어와 이론적 개념 등으로 인해, 정보의 직관성이 떨어지고 시행 초기 보험산업에 대한 투자자의 접근을 어렵게 만드는 면이 있으므로 공시 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IFRS17의 안착을 지원하고 보험업의 신뢰성과 합리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공동협의체 구성·운영 등 체계적 대응 관리, 밀착 점검 및 소통 강화, 한시적 계도기간 운영 등을 담은 'IFRS17 감독·지원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감독·지원 방안의 후속 추진과제로서 올해 계도기간 동안 IFRS17 잠재 이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이슈사항 조기 파악을 위한 보험 재무정보의 생산자(보험회사 결산 담당)·확인자(회계법인, 보험계리법인)·이용자(애널리스트)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차수환 보험 담당 부원장보는 "투자자 관점에서 보험사의 재무정보가 잘 공시될 수 있도록 IFRS17이 도입된 점을 감안해 보험사별 실질가치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회사 간 비교를 통해, 보험사가 단기 실적 개선이 아닌 펀더멘털 강화에 집중해 진정한 벨류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장여건을 조성하는데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보험사의 계리적 가정 적정성 등에 대한 이슈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정확하고 객관적인 비교·평가를 통해 국내 보험산업이 자체적으로 시장 균형을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시장 감시자의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금융위와 함께 보험 재무정보의 비교가능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IFRS17 이슈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K-ICS 제도 개선 등 보험회사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5~6월 내 보험회사 결산 담당자 및 회계법인, 계리법인 대상으로도 릴레이 간담회를 추가로 실시해, IFRS17 및 K-ICS 이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시장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공동협의체 논의 등 체계적 관리를 통해 새로운 제도가 조기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4-05-09 15:28: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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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R' 떠나는 이복현 금감원장·금융권CEO들, "벨류업 세일즈 전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 세일즈를 위해 세 번째 출장길에 오른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독일·스위스 등을 방문한다. 증권업계에서는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출장에 참석한다. 은행업계에서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보험업계에서는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이 동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두 차례 출장이 국내 금융사의 해외 진출 방안 모색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에는 '외국인 투자자 편의 제고', '국내 증시 기반 마련 노력' 등이 중점적으로 홍보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영문 공시 의무화 ▲금융투자세 폐지 ▲공매도 제도 개선 등이 있다. 아울러 동행하는 금융사 CEO들은 대표적인 저PBR 관련주로 인식되는 금융주에 대한 외국인 투자 유치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내 금투업계는 미국 뉴욕에 주요 활동 무대를 두고 저변을 넓혀 나가고 있다. 증권업에서는 한투증권이 미국 뉴욕 내 2개의 현지법인(KIS 아메리카·KIS US)을 운영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은 뉴욕 법인을 통해 위탁매매와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비즈니스에 집중하며 현지 기관 고객 대상 세일즈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은행권은 KB금융이 대형화 전략을 통해 기업대출과 기업금융(IB)딜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뉴욕지점과 현지법인인 신한아메리카은행(14개 영업점 운영)을 통해 미국 금융시장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장을 통해 국내 금융권 해외 시장 외연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밸류업 프로그램과 함께 해외에서도 국내 금융업계의 인지도가 올라간다면 금융업계 전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9 15:24: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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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 1분기 영업익 43억원…동박 업계 흑자 '유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올해 1분기 북미향 판매량 증가로 사상 최대 매출과 판매량을 달성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2417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1636억원) 대비 48% 증가했다. 영업이익(61억원)은 29% 감소했으나 동박 업계 유일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 분기 매출액(2295억원)과 비교하면 5% 성장했고, 영업이익(11억원)은 282% 대폭 상승했다. 전기차 및 2차전지 시장이 캐즘(수요 정체기)의 영향으로 전방산업 성장 기대감이 감소했지만 고객사 다변화 영향과 북미향 판매량 증가가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1분기 전체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특히 북미향 판매량은 전년 대비 380%, 유럽향 판매량은 99% 성장했다. 향후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을 확대해 동박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해외 사업장도 차질없이 운영 및 준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5, 6공장은 현재 시가동 중이며, 하반기 양산에 들어가면 수익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스페인 스마트팩토리 사업도 본격 착공을 위한 부지 정지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북미 신공장은 부지선정 마무리 단계로 후보지 주정부와 인센티브 협상 중에 있다. 향후 에너지밀도가 더욱 개선된 배터리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초극박·고강도·고연신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하이엔드 하이브리드 동박 양산 플랫폼도 구축을 완료했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등 고객사들의 공정 및 폼팩터 맞춤형 제품 연구개발을 끝내고 다수 고객사들로부터 승인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고부가 동박인 AI반도체·율주행·우주항공 등 4세대 CCL용 '초저조도' 동박을 개발하고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반도체 패키징용 '초극박' 제품과 고체전해질 배터리용 니켈도금 동박도 공급을 위한 고객사 테스트 및 승인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 차세대 배터리 소재 투자도 순항 중이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파일럿 라인은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50% 이상 진척됐다. 이외에도 기존 LMO 설비를 활용한 LFP 준양산라인 구축도 3분기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2분기도 견조한 매출 상승과 함께 물량이 집중되는 하반기에는 하이엔드 동박 수주 확대로 매출 성장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격차 기술 경쟁력과 공정 혁신을 앞세워 고객사 성장에 기여하는 핵심 공급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09 15:12:36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