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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5 여수 마린페스티벌’ 25일부터 3일간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축제인 '2025 여수 마린페스티벌'이 오는 7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회 여수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5회 여수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는 싯온카약, 카누, 드래곤보트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개인전 및 단체전 등 14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대회 참가 접수는 성황리에 마감됐으며, 사전 신청한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존에서는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웨건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수상놀이 미끄럼틀 ▲쳇바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드림플레이존에서는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에르고미터(로잉 머신) ▲패션 타투 등 육상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로 5회를 맞은 여수 마린페스티벌이 해를 거듭할수록 여름철 대표 해양레저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을 통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4 12:00:27 양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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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휴대용 녹음장치 보급으로 악성 민원 대응 강화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녹음 기능이 탑재된 휴대용 보호장비 30대를 민원 현장에 추가 보급했다. 이 장비는 공무원증 케이스 형태로 제작돼 현장 민원 응대 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며, 최대 6시간까지 음성 녹음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근거한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배부 대상은 영덕군청 본청 민원실을 비롯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민원창구 직원들이다. 군은 앞서 2023년에도 관내 전 읍·면에 45대를 보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추가 확대를 통해 보다 촘촘한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 보급된 장치는 민원인이 폭언이나 위협적 언행을 할 경우 즉시 버튼을 눌러 녹음을 시작할 수 있어, 악성 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의 증거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직접적인 신체적 위협 없이도 정신적 피해가 반복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민원 담당자의 심리적 안정과 대응 자신감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현장 직원들을 보호하는 것은 조직의 기본 책임"이라며 "보급 장비는 현장의 불안 요소를 줄이고, 법적 분쟁 발생 시 중요한 증거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모두가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악성 민원 예방 교육과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보호 정책을 병행 추진하며, 공직 사회 전반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07-24 11:50: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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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생존법과 구조 절차 담은 실전형 안전 콘텐츠 선보여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여름철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2025 올여름 해양안전수칙'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해 일반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울진해경 청년인턴 김예진 씨가 직접 기획과 제작을 맡고, 해양경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풍금이 출연해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다. "평화로운 바다, 그러나 그 이면의 위험"이라는 경고로 시작되는 영상은 실제 해상 추락을 가정한 생존법 '잎새뜨기'와 구조 요청 절차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력방수팩에 담긴 휴대전화를 활용한 신고 방법, 구조대 도착까지의 대응 흐름 등을 시청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안내했다. 영상의 핵심 장면인 '잎새뜨기 생존법'은 네 가지 동작으로 요약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으며, 실제 해양환경에서 촬영한 드론 영상과 현장음을 활용해 몰입도를 높였다. 시각적 디자인과 자막도 가미돼 전 연령층이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실전형 콘텐츠로 완성됐다. 이번 제작을 총괄한 김예진 인턴은 "청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직접 만들게 돼 뜻깊었다"며 "이 영상이 실제 생명을 지키는 데 작게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직접 촬영에 참여한 가수 풍금도 "작은 준비와 침착한 대처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많은 국민이 이 영상을 통해 꼭 안전수칙을 익혀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울진해경은 제작된 영상을 울진군 내 주요 전광판 네 곳에 송출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전달할 계획이다. 송출 장소는 ▲연호정 주차장 ▲평해시외버스터미널 ▲후포시외버스터미널 ▲후포공설시장 주차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여름철 집중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배병학 서장은 "앞으로도 청년의 창의성과 시민의 참여가 결합된 체감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해양안전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4 11:47: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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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6개월 연장…8월부터 시행

한국은행이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운용기한을 6개월 연장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최초 도입분 9조원의 기한을 2026년 1월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은 경기변동이나 특별한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한은이 은행에 1%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면, 은행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저렴하게 대출을 공급하고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현재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규모는 2024년 11월 최초도입시 9조원 한도에 올해 1월 5조원이 증액되면서 총 14조원 한도로 운용하고 있다. 14억원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감안해 전체 한도의 80%(11조2000억원)를 15개 지역 본부에 배정하고 나머지 20%(2조8000억원)는 본부(서울지역)에 배정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과 지방 소재 저신용 중소기업(자영업자 포함)이다. 단, 주점업, 부동산 업은 배제하며, 상대적으로 자금조달 여력이 양호한 고·중신용 중소기업은 제외한다. 은행은 지원대상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 대출 취급실적의 75% 해당액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은 오는 2025년 8월 1일 부터 시행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운용기한 연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취약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7-24 11:34:2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