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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신동빈 롯데 회장, VCM서 본원경쟁력 회복 강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25 하반기 사장단 회의(VCM)'에서 그룹사별 본원 경쟁력을 회복할 것을 주문했다. 17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1박 2일로 진행된 '2025 하반기 VCM'에서 각 그룹사에게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 등을 제시하며, 핵심 사업 중심으로 본원 경쟁력을 회복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VCM은 시종일관 엄중하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지주는 신 회장은 상반기 그룹 실적을 냉정하게 평가한 후, 주요 경영지표 개선을 위한 선결 과제로 본원 경쟁력을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본원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래 예측에 기반한 전략 수립과 신속한 실행 역량을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기업 경영에 있어서 치명적인 잘못은 문제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외면하거나, 문제를 문제라고 인지 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최고경영책임자(CEO)는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에 해야 할 일을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인재와 기술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사업군 별로 현재 추진 중인 전략부터 속도감 있게 실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대표적으로 화학군은 신속한 사업 체질개선을, 식품군은 핵심 제품의 브랜드 강화를 강조했다. 유통군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성과중심의 인사체계가 정착돼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우리에게 리스크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그룹의 미래를 위해 모두 저와 함께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VCM에서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는 지속성장을 위한 혁신 방안을, 롯데벤처스는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한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각 계열사 별 CEO들은 '그룹의 중장기 성장 방안'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실제 롯데그룹은 현재 도전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 최근 롯데케미칼은 지속적인 실적 부진으로 신평사들에 의해 신용등급이 하락했으며, 롯데지주 역시 관련 여파로 신용등급이 동시 하락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오프라인 유통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외부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7-17 16:01: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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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야구장에 '갤럭시 체험존' 연다…"홈런 치면 폴드7"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을 앞세워 국내 프로야구 팬들과 만난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두산 베어스 등 3개 구단과 함께 신제품 체험형 마케팅을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정규 시즌 기간 동안 야구장 내 갤럭시 체험존과 이벤트 좌석을 운영하며 폴더블폰의 초슬림 디자인, 고성능 카메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는 폴드7이 설치된 전용 루프탑 좌석과 '갤럭시 홈런존'이 마련됐다. 관람객은 폴드7 대화면으로 실시간 중계를 감상하거나, 스마트폰과의 화질 비교 체험, 고화소 카메라 인증샷 촬영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홈런존에서는 경기 중 홈런이 터질 경우 추첨을 통해 폴드7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는 오는 17∼20일, 내달 12∼14일 진행하는 물놀이 축제 '워터 페스티과 연계한 체험존과 셀피존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플립7으로 셀피를 촬영하고 생성형 편집 기능으로 개성 있게 꾸밀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8 시리즈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내달 13일에는 '갤럭시 데이' 특별 응원전도 열린다. 두산 베어스 홈구장인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도 오는 23~24일, 내달 26~28일까지 '갤럭시 체험존'이 운영된다. 폴드7 디자인을 형상화한 대형 스크린 앞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각 구장에서는 구단 마스코트와 함께 플립7의 '플렉스캠'으로 셀피를 찍는 '승요 셀피' 프로그램과 QR코드를 활용해 야구 사진을 다운로드·출력할 수 있는 '히든 포토 PICK'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025-07-17 16:01:0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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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호우대응 비상체제 돌입...농가 병충해 예방 당부

농촌진흥청은 이번 주말까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침수 및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특히, 각 농가에 작물별 생육관리 기술 등의 전파에 나섰다. 농진청은 지난 15일 농촌지원국의 권철희 국장 주재로 호우 대비 점검 영상 회의를 가졌다. 전국 도 농업기술원,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이 참석해 지역별 사전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권 국장은 이번 호우로 농업인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농진청은 17일 오전 4시를 기해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비상근무 수준이 2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공조하며 현장동향 파악 및 기술지원 등을 강화하고 있다. 또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에 가입된 농업인과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에 농장 단위(30×30m)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휴대전화 문자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비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집중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각 농가에 비가 그친 뒤 침수 피해 경감을 위한 사후 조치와 병해충 방제 준비 등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벼의 경우, 침·관수 피해가 발생한 논은 벼잎 끝부분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신속히 물빼기 작업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 벼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은 고압 분무기로 제거하고, 도열병·흰잎마름병·멸구류 등 병해충 확산 우려가 있다며 예방관찰을 실시하고 증상이 나타날 시 즉각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의 경우, 침수된 과수원에 물길을 만들어 물 빠짐을 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떨어진 열매(낙과)와 터진 열매(열과)로 병원균이 침입·확산한다며, 발견 즉시 제거하고 과수원 밖에서 폐기해야 병해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 채의석 농진청 재해대응과 과장은 "집중호우 대응 계획을 재차 검토하고, 지역별 상황을 확인하며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며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물꼬 점검이나 농작물 관리 등 야외 농작업을 자제하고, 하수구나 배수로 근처에는 접근하지 않는 등 농업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7-17 16:00:3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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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조 중부발전 사장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현장 안전관리 최우선"

CEO 주관 '전사 안전동행 소통회의' 개최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5일 '2025년 전사 안전동행 소통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및 협력사와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이영조 사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본사와 사업소의 안전관리 실무자뿐 아니라 발전소 경상정비를 수행하는 주요 협력기업인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옵티멀에너지서비스 ▲원프랜트 ▲수산인더스트리 ▲한진 ▲상공에너지 등 7개사 실무진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업장별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유 △여름철 폭염 대응 '안전 오아시스' 제도 안내 △협력사 애로사항 및 개선 의견 수렴 △안전 활동 우수 부서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 재해예방 활동 우수 협력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 위원의 평가를 거쳐 수산인더스트리 보령사업소(최우수상)와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소(우수상)에 대한 특별 포상을 시행했다. 이영조 사장은 회의에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최근 폭염으로 인한 현장 작업 여건이 매우 취약하므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게시설 운영을 대폭 강화하고 근로자 건강관리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17 15:59: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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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윤희숙 혁신위, 운명 걸린 20일 의총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연일 강도 높은 수준의 인적쇄신안을 발표하고 있지만, 쇄신 대상으로 지목된 의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오는 20일 열릴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혁신위의 운명을 판가름할 결전의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 위원장은 전날(16일) 기자 간담회에서 나경원·장동혁·윤상현·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을 콕 짚어 거취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모두 친윤(친윤석열)계 의원으로, 특히 송언석 의원은 당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맡고 있어 논란이 일었다. 다만, 이는 혁신위 의결을 거치지 않은 윤 위원장의 개인 의견이었다. 나경원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당의 주적은 민주당이 아닌 동료의원과 자당 지지층인가"라며 반발했다. 나 의원은 "입맛에 맞는 지지층이 아니라고 부끄럽다며 무시하고, 민주당이 정한 길대로 순응하고 반성문만 쓸 거라면 우리 당은 왜 존재하나"라며 "당의 존재 이유와 존립 기반을 무너뜨리는 것이 혁신인가"라고 반문했다. 장동혁 의원은 "윤희숙 위원장의 오발탄으로 모든 것이 묻혀버렸다"면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 선거 때만 쓰고 버리는 것이 국민의힘의 혁신이라면, 국민의힘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지적했다. 4명에 대한 인적쇄신안이 나온 다음날인 17일 윤희숙 위원장은 당 비상대책위원장 회의에 참석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당 지도부들에게 '다구리'를 당했다고 요약했다. 윤 위원장은 SNS에서도 "어제 제가 실명을 거론한 것은 현재 국힘의 상황이 그만큼 엄중하기 때문"이라며 "내란 프레임을 지금 확실하게 벗어나지 못하면, 앞으로 10년간 절대소수 야당으로 지리멸렬하거나 내란당이란 오명으로 공격받아 부서지는 길밖에 없다"며 중진들의 희생을 요구했다. 윤 위원장은 "2004년 (한나라당) 차떼기로 당이 존폐의 위기에 처했을 때 당대표를 필두로 37명의 중진들이 불출마 선언을 한 것은 당을 소생시키고, 젊은 정치에 공간을 열어줬다"며 "지금의 중진들은 그분들이 열어준 공간에서 정치를 해오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라와 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당의 주요 의사결정을 해오신 중진들께서 아름답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부연했다. 당 지도부는 윤 위원장의 혁신안을 애써 피하는 모습이다. 김대식 비대위원은 "(윤 위원장에게) 일부 위원들이 개인적 의견이냐, 혁신위 전체 의견이냐고 하니 개인 의견이라고 했다"며 "특히, 제가 어제는 인사청문회에 집중할 시기에 그런 문제들이 있으면 고심하고 타이밍을 보고 발표해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도 드렸다"고 설명했다. 윤 위원장이 지도부에 홀로 공격받았다고 느꼈다고 한 데 대해선 "윤 위원장이 고심하고 있단 점을 위로하고 격려했는데, 그걸 그렇게 말씀하시면 조금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정점식 사무총장은 윤 위원장이 제안한 최고위원 폐지, 당원소환제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윤 위원장의 인적쇄신안은 개인 의견일 뿐이기에 지도부에서 논의할 사안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 비대위원은 "당이 혁신위에서 나온 안을 깡그리 무시한다든지 비대위에서 그렇게 부탁한다든지, 그렇게 하는 것은 없다"며 "혁신위안을 충분히 받아보고 토의가 필요하지 않겠나. 의총에도 부쳐봐야 하고 여러 결로 들어봐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나온 안이 제대로 된 안 아니겠나"라고 반문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사청문회에 대한 평가와 보고를 듣고, 윤희숙 혁신위를 두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윤 위원장은 다음 의총 때 당 의원 전원이 계파 활동 금지 원칙 서약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상황이다.

2025-07-17 15:58: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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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완료

목포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 정책으로 1차 지급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가능하다. 주말에는 온라인에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18일 기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다. 성인의 경우 개인 신청·지급이 원칙이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1차 지급은 일반 시민은 1인당 18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족은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3만 원이 지급된다. 비수도권 지역으로 1인당 3만 원이 추가됐다. 지급 수단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로 이뤄지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상품권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미만의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목포시는 오는 28일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해 신속한 지급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2차 지급시에는 소득 상위 10% 제외한 전 시민에게 10만 원이 지원되고, 지원금액은 1차와 마찬가지로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보탬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신속하고 차질 없이 쿠폰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7 15:54: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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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축제명 시민투표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 행정통합 30주년 기념 축제의 공식 명칭을 시민이 직접 선정하기 위해 '축제명 시민투표'를 7월 17일부터~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95년 평택시, 송탄시, 평택군이 하나로 통합된 이후 산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이를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명 선정에도 시민 참여의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시민투표는 전문가 자문 및 사전 검토를 거쳐 선정된 총 4개의 후보 중 선호하는 1개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가는 과정 자체가 축제의 시작"이라며 "축제명 선정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투표가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축제는 오는 10월 24일 전야제와 25일부터 26일까지의 본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전야제는 괴태곶 봉수대에서 진행되는 성화 채화식을 시작으로, 권역별 전통시장 성화 봉송과 소규모 공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본행사는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시민합창단 공연, 성화 봉송, 플래시몹, 시민 행진, 축하공연, 드론 라이트 쇼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5-07-17 15:54: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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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맞아 대통령·국회의장 모두 '공휴일 재지정'… 내년부터 공휴일 될까

17일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공휴일 재지정' 목소리가 정부와 국회 모두에서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헌절을 특별히 기릴 필요가 있기 때문에 휴일로 정하는 방안을 한 번 검토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이날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일도 서두르자고 제안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제헌절이 이르면 2026년부터는 공휴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제헌절이 한 때는 공휴일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공휴일이 아니다. 물론 어떤 정책적 필요에 의해 그런 것(폐지한 것) 같다"며 "소위 '절'(○○절)로 불리는 국가기념일 중에서 유일하게 휴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12월3일 군사 구데타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국민들이 헌법이 정한 것처럼 주권자로서의 역할, 책임을 다해서 결국은 민주 헌정 질서를 회복했다"며 "그래서 7월17일 제헌절이 되면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헌법 정신을, 국민주권 정신을 되돌아보는 그런 계기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우 의장도 이날 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대한민국의 초석인 헌법공포를 기념하는 역사적 의미가 큰 날임에도 불구하고, 5대 국경일 중 제헌절만 유일하게 공휴일이 아니다"라며 "헌법의 중요성과 상징성에 걸맞게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여러 건의 법안이 발의돼 있다. 국민 열 명 중 여덟 명이 찬성할 정도로 공감대도 넓다"며 "제헌절을 헌법의 가치와 정신, 헌정사의 교훈을 되새기면서 온 국민이 함께하는 '헌법 축제의 날'로 만들어가자"고 제의했다. 제헌절은 1950년부터 공휴일이었다. 그러나 2005년 주 5일제(주 40시간 근무)도입 이후 일각에서 기업 생산성 저하 우려가 나오자,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때 사라진 다른 공휴일은 식목일(4월5일)이었다. 다만 제헌절은 공휴일은 아닌, 국경일이라 공공기관과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이 권장된다. 그런데 지난해 12·3 내란 사태로 헌법 수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재지정해 국경일로서 다시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2대 국회 들어 제헌절의 공휴일 재지정 관련 법안은 7건 발의됐다. 다만 법안이 발의만 됐을 뿐, 소관 상임위에서 계류 중이다. 입법조사처 역시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제헌절의 중요성은 헌법이 내포한 가치와 그 위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계기로 헌법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행정부·입법부의 수장이 한 목소리로 제헌절의 공휴일 재지정을 말한 만큼,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처리하면 이르면 2026년부터는 18년 만에 제헌절 날 쉴 수 있게 된다. 최근 국민의 휴식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인 만큼, 공휴일 확대는 시대적 요구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휴일이 확대되는 만큼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지점에서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과도 일치한다. 다만 공휴일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휴일로, 일하지 않아도 임금이 지급될 뿐 아니라 공휴일에 근무하는 경우 가산해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또 조업일수 감소로 인해 생산 감소가 일어날 경우 기업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2025-07-17 15:53:5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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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역경제의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7월 21일부터 신청받는다. 시는 지난 8일 소비쿠폰 지급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17일부터 전담 콜센터도 운영해 민원 혼잡을 줄이고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6월 18일 기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며, 1인당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 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수급자 40만 원이 지급된다. 9월 중에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선별을 거쳐 상위 10%를 제외한 2차 신청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경기지역화폐(카드형), 선불카드(무기명)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온라인과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앱,콜센터,ARS, 경기지역화폐 앱(의정부사랑카드)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연계 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청 초기 혼선을 막기 위해 접수 첫 주에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순으로신청 가능하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운영된다. 소비쿠폰은 신청자 주소지인 의정부시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미용실 등)과 경기지역화폐(의정부사랑카드) 가맹점이다.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은 대형마트, 외국계 매장,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 전자상거래(쇼핑몰, 배달앱), 유흥.사행성 업종, 상품권 업종, 보험업, 공공요금, 조세, 통신요금 등이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김동근 시장은 "소비쿠폰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전담팀 중심의 통합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지역 상권에 온기를 더하는 실질적 민생 대책이 되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쿠폰 관련 문의는 대표 콜센터(1670-2525), 정부민원안내 콜센터(110), 의정부시 콜센터(031-828-2020)로 하면 된다.

2025-07-17 15:53:37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