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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피체'의 새로운 모험…데일리 와인 '다다(DADA)'

금양인터내셔날은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트라피체(Trapiche)'의 '다다(DADA)'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다는 1900년대 초반 기존의 예술 형식과 관습을 거부한 예술 운동인 '다다이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름이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험을 즐기는 소비자를 타겟으로한 데일리 와인 브랜드이다. 전세계에서 연간 약 1200만병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다다 391 아트 소비뇽 블랑 ▲다다 391 아트 화이트 말벡 ▲다다 391 아트 말벡 ▲다다 3 아트 카베르네 소비뇽 시라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각 품목의 고유한 캐릭터를 강조하기 위해 품종 블렌딩, 오크 토스팅, 당도 등을 품목별로 다르게 양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트라피체는 이번에 아르헨티나를 넘어 전 세계의 다양한 산지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매력적인 와인 경험을 제안한다. 다다 391 아트 소비뇽 블랑은 트라피체가 처음 선보이는 뉴질랜드 와인이다. 넬슨 지역의 온화한 기후와 바닷바람이 어우러져 산도와 과실미가 균형잡힌 스타일이다. 새벽에 수확해 신선함을 살려 라임과 패션 후르츠의 생동감 있는 아로마가 돋보인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1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아르헨티나 대표 와이너리 트라피체는 '이스까이'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 올리며 아르헨티나 와인의 위상을 높여왔다"며 "다다 출시는 기존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트라피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트라피체 다다 4종은 전국 백화점, 할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23 14:50: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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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가맹점 대표 휴대전화번호 19만건 유출

신한카드에서도 약 19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 휴대전화 번호를 포함한 약 19만건(19만2088건)이 신규 카드 모집에 이용되기 위해 유출된 것으로 파악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해킹 등 외부 침투가 아닌 일부 내부 직원의 영업 목적 일탈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유출로 파악된 개인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현재까지 조사에 따르면 주민등록번호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와 카드번호·계좌번호 등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 직원의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는 공익 제보를 계기로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해 자료 대조와 로그 분석 등을 진행했다. 23일 현재 '2022년 3월~2025년 5월' 신규 가맹점 중 19만2088건이 카드 영업 목적으로 활용되기 위해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에 안내문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 정보 포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운영 중이며, 해당 가맹점 대표자에게 개별 안내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23 14:41:0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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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구조 단순' 지주회사 절반 넘었지만…해외계열사 우회출자·상표권 수익 증가는 ‘경고등’

공정위, 지주회사 소유·출자·수익구조 분석 결과 국외 계열사 통한 우회 출자 여전…'옥상옥' 구조 지주회사 매출 절반은 배당…상표권 수익 1.4조원 국내 대기업 집단의 약 절반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출자 구조의 단순화와 투명성은 일정 부분 진전됐지만, 국외 계열사를 활용한 우회 출자와 지주회사 체제 밖 계열사를 통한 지배력 행사 가능성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25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소유·출자 현황 및 수익구조 분석'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공시대상기업집단 92개 중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집단은 45개로 집계됐다. 2016년 첫 분석 당시 8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6배 늘어난 규모로, 지주회사 제도가 대표적인 기업 지배구조 형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지주회사 체제는 수평·방사형 출자 금지, 출자 단계 제한 등 각종 행위 제한을 통해 기업집단의 지배력이 과도하게 확대되는 것을 억제하고, 출자 구조를 단순·투명하게 유지하는 데 상대적으로 적합한 구조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전환집단의 평균 출자 단계는 3.4단계로 일반 공시집단(4.6단계)보다 낮았다. 소유 구조를 보면 전환집단 소속 일반지주회사에 대한 총수와 총수일가의 평균 지분율은 각각 24.8%, 47.4%로 전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전환집단 대표 지주회사에 대한 총수·총수일가 지분율은 일반 공시집단 대표회사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지주회사 행위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국외 계열사를 활용한 우회 출자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환집단 소속 48개 국외 계열사가 46개 국내 계열사에 직접 출자한 사례는 총 76건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 롯데, SK, LX, 동원, 원익 등의 집단에서 국외 계열사의 국내 출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특히 지주회사나 그 자·손자회사가 국외 계열사를 거쳐 지주회사 체제 밖 국내 계열사에 간접 출자한 사례는 32건에 달했다. SK(8건), 원익(5건), LX·동원(각 3건) 등이 대표적이다. 이는 지주회사 제도의 직접적인 규제를 우회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나온다. 지주회사 체제 밖에 존재하는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는 232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6개 회사는 지주회사 지분을 직접 보유하고 있었으며, 평균 지분율은 9.97%였다. 이들 회사에 대한 총수일가 지분율은 평균 80%를 웃돌았고, 절반 이상에서는 총수 2세의 지분이 20%를 넘었다. 공정위는 이러한 구조를 두고 지주회사를 정점으로 한 수직적·투명한 지배구조라는 제도 취지와 달리, 총수일가가 지배하는 체제 밖 계열사가 지주회사 상단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옥상옥' 구조로 평가했다. 국외 계열사와 체제 밖 계열사를 통한 우회적 지배력 확대와 사익편취 가능성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내부거래 비중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총수가 있는 전환집단의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은 2016년 16.0%에서 올해 12.35%로 낮아졌다. 공정위는 지주회사 제도가 계열사 간 거래의 건전성 유지에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반면 일반 공시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같은 기간 12.5%에서 11.38%로 변화 폭이 크지 않았다. 집단별로는 반도홀딩스가 국내 내부거래 비중이 크게 늘었고, 셀트리온은 국내 내부거래 비중이 크게 줄었으나 국외 계열사와의 내부거래는 오히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익구조를 보면 전환집단 대표 지주회사의 매출 가운데 배당수익 비중은 평균 51.5%로 절반을 넘었다. 농심홀딩스(100%), 티와이홀딩스(99.9%), 오씨아이홀딩스(96.0%) 등 일부 지주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배당에 의존하고 있었고, 반대로 에코프로(13.0%), 한솔홀딩스(17.1%) 등 배당 비중이 30% 미만인 곳도 존재해 집단 간 편차가 있었다. 배당 외 수익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상표권 사용료였다. 전환집단 지주회사들의 상표권 수익은 전체 매출의 평균 13.0%를 차지했고, 합계액은 1조4040억원으로 전년보다 534억원 증가했다. LG, SK, CJ, 롯데, GS 순으로 상표권 수익 규모가 컸다. 공정위는 상표권 사용료 수취가 정상적인 거래일 수는 있지만, 가치 산정이 어려운 무형자산을 활용해 계열사의 이익이 총수일가 지분율이 높은 지주회사로 이전되는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회적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주회사 소유출자 및 수익구조 현황 등을 지속 공개해 시장참여자의 감시를 용이하게 하고 지주회사 제도가 기업집단의 지배구조 개선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지주회사 제도를 이용해 편법적 지배력 확대, 지주체제 집단에서의 부당 내부거래, 사익편취 행위 등에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법위반시 엄중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2-23 14:34: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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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 이르면 29일 결정 전망

금융권 지배구조를 겨냥한 대통령의 '부패한 이너서클' 발언에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 현재 차기 회장 승계 프로그램을 가동 중인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등이 견제구를 맞은 모양새다. 이달 연임을 확정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빈대인 BNK 금융그룹 회장과 달리 임 회장은 최종 후보 추천에 앞서 이사회의 심사를 받고 있는 단계다. '손쉬운 연임'을 겨냥한 대통령의 발언이 임 회장의 연임에 영향을 미칠 지 금융권의 이목이 쏠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추천에 앞서 4명의 숏리스트(2차 후보군)를 대상으로 전문가 면접 및 심층 평가를 진행 중이다. 숏리스트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2명의 외부후보자가 이름을 올렸다. 외부후보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리금융 회추위는 이르면 오는 29일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당초 금융권에서는 임종룡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임 회장이 지난 2023년 취임 이후 우리투자증권 출범, 동양·ABL생명 인수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고, 임기 동안 우리금융의 외형적 성장도 있었기 때문이다. 다른 내부 후보인 정진완 은행장은 최근에야 임기 1년을 맞은 만큼 임 회장이 회장 레이스에서 독주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금융권의 '참호 연임'을 겨냥한 정치권의 외풍에 임 회장의 연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을 맞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금융지주를 겨냥해 '부패한 이너서클'이란 강경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다. 최고경영자 의중 대로 움직이는 사외이사를 통해 연임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관치금융 문제 때문에 정부에서 개입이나 관여하지 않으니, 부패한 이너서클이 자기들 멋대로 소수가 돌아가며 지배권을 행사하고 있다. 그냥 방치할 일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금융지주 회장이 회추위에 참여하는 사외이사를 직접 선임한 뒤 손쉽게 연임을 결정짓는 '참호 연임'을 겨냥한 메시지다. 금감원은 이 대통령의 강경 발언 이후 최근 연임을 확정한 금융지주사의 지배구조와 선임 절차를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근본적으로 이사회 독립성이 미흡해서 벌어지는 부분"이라며 "대체로 회장과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 이사들을 중심으로 이사회가 구성되는 구조적인 문제들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 대통령의 '부패한 이너서클' 발언과 금감원의 강도 높은 현장 검사 결정 이후 가장 먼저 차기 회장 후보자를 발표한다. '낙승'을 예상했던 임 회장의 연임도 오리무중이다. 특히 임 회장도 첫 취임 당시 외부 출신으로 내부 출신을 누르고 선임됐던 만큼,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외부 후보군 가운데 차기 회장이 배출될 가능성도 있다.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 현장에서 "엄청 많은 투서가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한편 우리금융 회추위는 7명의 사외이사가 참여하며, 7명 가운데 4명은 과점주주(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푸본그룹·유진PE)가 추천한다. 회장이 직접 선임한 사외이사만으로는 연임을 확정할 수 없다.

2025-12-23 14:31:0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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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한국 대표 작가 '이불'과 협업..."아름다움 문화 확장"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세계본사 아트리움에서 이불 작가의 대형 설치 작품 'Willing To Be Vulnerable - Transparent Balloon(2025)'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일상 속 건축 공간을 새로운 감각의 장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둬, 세계본사 아트리움을 예술의 공공적·정서적·미적 가치를 전달하는 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공중에 떠 있는 풍선 형태의 작품은 아모레퍼시픽 세계본사의 개방감 있는 아트리움 공간에 경쾌하면서도 압도적인 조형 경험을 제공한다. 가볍고 투명한 필름, 공기의 흐름, 유영하는 표면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경쾌함과 위태로움, 미래지향적 형태와 붕괴의 징후가 공존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이상과 현실, 강인함과 취약함 사이의 복합적 감정이 감지되는 몰입형 환경을 조성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름다움의 문화'를 확장하는 아모레퍼시픽 기업 비전의 일환"이라며 "동시대 한국 작가의 창조적 실천을 세계적 맥락 속에서 조명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불 작가는 한국 대표 작가로, 1980년대 후반부터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업을 선보였다. 이후 수십 년간 대형 조각과 환경적 설치 작업을 통해 유토피아적 상상과 미래에 대한 집단적 감정을 탐구하고 있다.

2025-12-23 14:29:2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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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26일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43일간 2026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작 시점을 직전 설보다 5일 앞당겼으며, 행사 카드 결제 시 제공되는 상품권 증정 금액을 전년 대비 25% 늘려 최대 150만 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1차 기간(12월 26일~1월 23일)에 구매할수록 혜택이 가장 크다. 행사 품목별 최대 50% 할인, 덤 증정(N+1), 엘포인트 회원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적용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총 800여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과일 세트는 5만원 이하 가성비 물량을 20% 늘렸다. '충주 프레샤인 사과' 등을 4만원대에 판매하며, 지난 추석 인기를 끈 국산·수입 혼합 과일 세트 물량을 150%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축산 선물세트는 전통적인 찜갈비 대신 구이용 위주로 재편했다. 고환율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호주산 와규 물량을 20% 늘려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최강록의 나야 LA갈비 세트'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수산 부문에서는 산지 직송 전복과 반값 할인된 구룡포 홍게 세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주류 세트는 2026년 말의 해를 맞아 '조니워커 말띠 에디션'을 준비했으며, 가성비 와인 '테이스티 시리즈'도 3만원대에 판매한다. 온라인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에서도 1월 6일부터 첫 사전예약을 운영하며, 신규 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 강혜원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 부담을 고려해 사전예약 시점을 앞당기고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로 실속 있는 명절 준비를 돕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23 14:26:1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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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초고압차단기 수주 공로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

효성이 글로벌 시장 성과를 낸 임직원과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했다. 효성은 '2025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효성중공업의 미국 판매 법인인 HICO 아메리카의 빈스 키오도 상무, 김형규 PL, 알렉스 에버트 PL, 라이언 번스 PL, 브랜든 김PM 등 5인을 선정하고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5명의 수상자들은 지난 6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600억의 데이터센터용 초고압차단기를 수주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효성중공업은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초고압변압기에 이어 차단기 분야에서도 대형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해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최우수협력사에 시상하는 '올해의 효성인상 특별상'은 케이와이엠텍,경남산기를 선정하고 상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케이와이엠텍은 해외 원전 프로젝트용 펌프 주물을 공급해 품질 경쟁력 강화와 원가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남산기는 미국 현지 공장에 초고압변압기용 탱크를 공급해 생산 안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의 경쟁 무대는 국내가 아니라 전 세계이며, 해외 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과를 만들어낸 과정이 효성의 경쟁력이 된다"며 "회사는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글로벌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솔 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5-12-23 14:20:07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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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S&P500 '3세대 커버드콜' ETF 신규 상장

미국 대표 지수에 투자하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추구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신규 상장했다. KB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에 투자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현금(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커버드콜 ETF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출시한 'RISE 미국 S&P5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는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데일리 콜옵션 매도 전략을 활용하는 상품이다. S&P500 지수 상승에 약 90% 수준으로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지수 상승에 따른 성장성과 월 분배 기반 인컴 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환경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KB운용은 'RISE 데일리 고정커버드콜' 시리즈로 올해 들어서만 약 7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유입시켰다. 'RISE 미국 S&P5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은 '3세대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기존 커버드콜 상품 대비 성장성과 인컴 수익의 균형을 강화했다. 또 매일 기초지수의 10% 비중으로 콜옵션을 매도하는 '데일리고정커버드콜' 전략으로 전통적인 커버드콜 ETF 대비 상승장 수익 참여 제한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옵션 프리미엄을 통한 인컴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옥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RISE 미국 S&P5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상장으로 성장주·배당주·테크·AI에 이어 미국 대표지수까지 아우르는 데일리고정커버드콜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이 상품은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면서도 월 분배 인컴 수익을 함께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5-12-23 14:19:35 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