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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엔비디아에 저사양 칩 대거 주문…삼성·SK 영향은?

최근 중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저가·저사양 인공지능(AI) 칩을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제재 확대를 대비한 선구매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저사양 칩에 필요한 구형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 중으로, 중국 발 저사양 칩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하지만 트럼프 정부가 딥시크를 견제하기 위해 저사양 칩 대중 수출을 완전히 차단할 경우 양사의 HBM 공급망도 일정 부분 타격을 입을 수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빅테크인 텐센트는 엔비디아에 저사양 AI 칩인 'H20'을 대량 주문했다. 주문 금액은 수 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20은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성능을 대폭 낮춘 AI 칩이다. 이외에도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등 중국 빅테크들은 엔비디아의 H20 칩 주문을 늘리고 있다. H20은 비용 대비 성능이 좋은 것으로 평가 받는 만큼 중국 내에서도 자국 기업인 화웨이의 AI 칩 '어센드910B'보다 선호도가 높다.이들 중국 빅테크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AI 칩 수출 제재 범위가 저사양 칩까지 퍼질 것을 대비해 미리 재고 확보에 서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또 가성비 AI '딥시크' 열풍으로 중국 빅테크들 사이에 저사양 칩에 대한 필요성도 커졌다. 일각에서는 엔비디아의 H20이 공급 부족 사태까지 직면했다는 분석도 내놓는다.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메모리 기업들이 일부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H20에는 4세대 HBM인 'HBM3'가 쓰이는데 최신 제품인 5세대 'HBM3E'보다는 성능과 수익성이 다소 떨어진다.양사 모두 엔비디아에 HBM3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의 중국 매출은 전체 매출에서 10%대에 달하는 데다 수요 증가로 이 비중은 더 커질 전망이다. 양사도 HBM3 공급을 통해 적지 않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SK하이닉스와 달리 아직 HBM3E의 엔비디아 퀄테스트(품질검증) 통과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저사양 칩 공급망이 중요하다.엔비디아는 미국 정부의 중국 압박에도 높은 매출이 가능한 중국 시장을 쉽사리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엔비디아는 올해 2분기 중에 차기 중국 수출용 AI 칩인 'B20'을 출시할 예정이다. B20은 한국 기업들의 HBM 탑재 가능성이 제기됐던 제품이다.하지만 미국 정부가 조만간 H20 등 저사양 칩도 대중국 수출 제재 품목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높아지며 한국 반도체기업들은 또 다시 희비가 갈릴 전망이라고 뉴시스가 전했다. 엔비디아가 중국 중심의 저사양 칩 전략을 일부 수정하면 한국 반도체기업들의 구형 HBM 공급망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성비 AI 등장으로 되레 저사양 칩에 대한 수요가 고사양 칩보다 많아지는 추세"라며 "한국은 미국 제재와 엔비디아의 전략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17 15:00: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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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운, 와인대학교와 협업해 제2회 마트 와인 올스타전 개최

와인 복합문화공간 '도운'과 와인 커뮤니티이자 플랫폼 '와인대학교'가 협업해 '제2회 마트 와인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운은 나라셀라에서 운영하는 와인 복합 문화 공간으로 2023년 개관한 이래 와인 애호가들의 놀이터로 자리잡고 있다. 와인대학교는 와인과 관련해 재미와 교육을 결합한 독창적인 대학교 세계관을 도입한 와인 커뮤니티이자 플랫폼이다. 양사가 기획한 마트 와인 올스타전은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어 가격 접근성이 좋고, 품질 또한 뛰어난 와인을 참여자들이 편견없이 시음하고 투표를 통해 자신만의 와인 취향을 찾는 것과 동시에 인기 와인을 선정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면서 자신의 와인 취향을 찾을 수 있고, 참여하는 와인 수입사는 소비자의 생생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7일에 열리는 제2회 마트 와인 올스타전은 20여 종의 구대륙과 신대륙 와인을 비교 시음할 수 있다. 이외에도 행사 주제와 관련한 간단한 와인 클래스, 인기 와인 투표, OX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와인은 나라셀라, CSR, 신동와인, 에노테카, 롯데 등 국내를 대표하는 와인 수입사의 제품들이다. 행사 관계자는 "작년 11월 열린 첫 행사에서는 티켓 오픈 3일만에 조기 마감되며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2회차 행사를 준비했다"며, "자신만의 와인 취향을 찾고 맛있는 와인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슬래시 마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21일까지 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17 15:00: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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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열정' 모범 중기人만나는 디지털 공간 생겼다

중기중앙회, 여의도에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 제막 산업훈장, 자랑스런 中企인, 명문기업 대표등 383명 금탑을 비롯해 산업훈장 등을 받은 모범 중소기업인들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서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위해 공헌한 중소기업인의 업적을 기리고 중소기업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7년부터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이라는 이름으로 모범 중소기업인의 흉상 동판을 전시해 오던 것을 디지털 전환을 통해 탈바꿈했다. 이날 헌액한 중소기업인은 2010년 금탑훈장을 받은 최연장자(41년생)인 권혁홍 신대양제지 회장, 여성기업인인 우신피그먼트 장성숙 대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수상자인 배조웅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등 산업훈장 수훈자,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중기중앙회 역대 회장 그리고 명문장수기업 대표 등 총 383명이다. 김기문 회장은 기념사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 중소기업인들은 IMF, 금융위기 등 역경의 순간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모범 중소기업인"이라며 "이는 단순한 기념의 장이 아니라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2세 기업인에게도 귀감이 되는 공간이 되고 더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주 장관은 축사에서 "우리 중소기업인들은 어려움과 도전을 미래를 위한 기회로 바꿔왔다. 오늘의 대한민국에게 가장 중요한 것도 과거와 현재를 잘 이끌어왔던 중소기업인들의 혁신과 열정의 DNA가 아닐까 생각한다. 여기에 더 많은 분들이 이름을 올리게 될 날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은 연중무휴로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며 관람객은 직접 헌액자와 기업홍보 자료를 검색해 상세한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다.

2025-03-17 14:58: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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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양도성 봄나들이 순성코스 추천… 벚꽃에서 야경까지

따뜻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서울시가 17일 올봄 방문하기 좋은 한양도성 순성(巡城) 코스를 추천했다. 순성(巡城)은 도성을 한 바퀴 돌며 경치를 구경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한성부 사람들은 순성을 즐겼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양도성은 지난해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서울 도심 속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남산~낙산~백악~인왕 4개 구간으로 이어지는 총 18.6km의 코스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주요 구간별 봄철 볼거리로는'벚꽃명소' 남산구간, '야경명소' 낙산구간, '전망명소' 백악구간, '문학명소' 인왕구간으로 나뉜다. 남산공원은 서울시민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 온 도심 속 최대 녹지 공간이다. 봄에는 활짝 핀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에서는 한양도성의 역사와 함께 완주 인증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남산 팔각정에서는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고,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다. 낙산공원은 꽃피는 봄날 저녁, 도시의 수많은 불빛이 만드는 환상적인 야경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야경명소다. 낙산공원 근처 흥인지문 옆 한양도성박물관에서는 한양도성의 600년 역사를 다양한 전시물과 디지털 자료로 만날 수 있다. 한양도성의 축성과정과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백악구간의 북악팔각정은 한양도성 순성길에서 가장 빼어난 전망을 자랑하는 쉼터이다. 잠실타워, 남산타워, 63빌딩까지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가 한 눈에 담기는 도심 속 전망대로 낮에는 한양도성 순성의 휴식처로, 밤에는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을 즐기는 전망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북한산과 평창동 일원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인왕구간에 자리 잡은 청운동 한양도성 순성길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가 벗들과 함께 시상(詩想)을 떠올렸던 의미 있는 장소다. 봄기운 가득한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따라 걸으며, 청년 윤동주의 문학적 영감을 느껴보자. 언덕 아래 자리잡은 윤동주 문학관에서는 시인의 친필 원고와 다양한 사진자료를 통해 그의 삶과 문학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봄을 맞이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한양도성을 찾아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휴식을 즐기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양도성이 도심 속 살아있는 역사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양도성 방문객 100여만 명 중 1만 명 이상이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완주 후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기 원하는 시민은 각 구간의 인증 지점에서 사진을 찍어 한양도성 누리집에 올린 후,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또는 혜화동 전시안내센터에서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완주 인증서와 완주 기념 뱃지를 받을 수 있다.

2025-03-17 14:57: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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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핏 앤 맥스' 라인업 확대…빌트인 감성·편의성 잡았다

LG전자가 빌트인 스타일의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핏 앤 맥스)'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핏 앤 맥스는 LG전자의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 기술을 적용해 벽과 냉장고 사이 공간을 최소화, 빌트인 제품처럼 깔끔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냉장고에 연결된 직수관으로 원형의 크래프트 아이스를 만드는 '자동 제빙(STEM)' ▲도어를 두 번 두드리면 문을 열지 않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사용 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인공지능(AI) 냉기케어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LG전자는 핏 앤 맥스를 지난달 출시한 데 이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김치냉장고 ▲컨버터블(냉장·냉동·김치냉장고)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도어 색상도 ▲아몬드 ▲토프 ▲에센스 화이트 등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에 고객들이 핏 앤 맥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백승태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빌트인 디자인에 다양한 편의성을 꽉 채운 핏 앤 맥스로 공간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3-17 14:55:04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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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생사의 문제 직면…사즉생 각오해야"

삼성의 위기론이 확대되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임원들에게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존의 문제'라며 '사즉생의 각오'를 강하게 당부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열린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 회장의 메시지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지난달 말부터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 계열사의 부사장 이하 임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과 고 이건희 선대회장 등 오너 일가의 경영 철학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삼성이 전 계열사 임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은 2016년 이후 9년 만이다.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임원 대상 교육을 실시해오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됐던 2017년부터 세미나를 중단했지만, 올해 전방위적 위기를 맞아 부활시켰다. 실제 삼성의 '위기'는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수치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 D램을 비롯해 TV,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 전반적인 사업 부문에서 모두 점유율이 떨어졌다. 이 회장은 영상을 통해 "삼성다운 저력을 잃었다"며 "경영진부터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공박했다. 또 "중요한 것은 위기라는 상황이 아니라 위기에 대처하는 자세"라며 "당장의 이익을 희생하더라도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술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간 "기술 중시, 선행 투자의 전통을 이어 나가자.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들자", "첫 번째도 기술, 두 번째도 기술, 세 번째도 기술"이라며 기술 경쟁력을 강조해왔다. 세미나에서는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이 외부에서 바라보는 삼성의 위기 등을 주제로 집중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는 "실력을 키우기보다 '남들보다만 잘하면 된다'는 안이함에 빠진 게 아니냐" "상대적인 등수에 집착하다 보니 질적 향상을 못 이루고 있는 것 아니냐" 등의 지적도 잇따랐다. 삼성은 임원 세미나에 참석한 임원들에게 각자의 이름과 함께 '위기에 강하고 역전에 능하며 승부에 독한 삼성인'이라고 새긴 크리스털 패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3-17 14:52: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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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대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통합보안 전시회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5) & 제13회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eGISEC 2025)'가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는 막을 올린다. 2001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SECON & eGISEC'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로 성장했다. 국내외 보안 시장의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상보안, 출입통제, 생체인식 등 물리보안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등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물론, 산업보안, 스마트시티 보안, OT 보안, 자동차·선박 보안, 드론 등의 융복합 보안 솔루션이 총망라해 소개된다. 2001년 국내 최초로 열린 'SECON & eGISEC'은 올해로 24회째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보안 전시회다. 작년 행사에는 10개국 355개 기업이 총 12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3일간 다녀간 참관객만 26개국 2만6583명였다.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 400여 곳에 달하는 국내외 대표 물리·사이버 보안기업들이 1,700개 부스 규모로 참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에 조직위원회와 유관기관이 개최하는 콘퍼런스도 30여개 트랙(100여개 주제 발표) 규모로 진행된다. SECON과 eGISEC은 2001년 첫 행사 때부터 전 세계 최초로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 통합보안 전시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상보안, 출입통제, 생체인식 등 물리보안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등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물론, 산업보안, 스마트시티 보안, OT 보안, 자동차·선박 보안, 드론 등의 융복합 보안 솔루션이 총망라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AI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되고 중국의 '딥시크(DeepSeek)' 충격으로 AI보안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점을 감안, AI를 활용한 스마트 통합관제와 위협 탐지 및 방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AI 기반 보안 시스템이 중점적으로 전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기주 SECON & eGISEC 조직위원장과 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 이용석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을 비롯해 주최 및 주관기관 대표, 관련 협단체장. 해외 델리게이션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이번 행사의 전시 참관 및 콘퍼런스 참여시 공무원 상시학습과 CPO 교육이수, CISSP, CISA, CPPG 등의 참가확인증을 하루 7시간, 3일간 최대 21시간까지 공식 인정한다. SECON & eGISEC은 세계 최대 MICE 그룹인 인포마 그룹(Informa Group)과의 협업과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올해도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과 △초청 바이어 매치메이킹 상담회 △해외진출 자문 상담회 △K-ICT 스타트업 공동 홍보관 △시큐리티 JOB 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청 바이어 매치메이킹 상담회'는 인포마 그룹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빅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진출 자문 상담회'는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UNIDO ITPO KOREA)와 공동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기업의 개발도상국 시장 진출에 대한 자문과 상담을 진행한다. 'K-ICT 스타트업 공동 홍보관'은 국내 ICT 및 보안 분야 유망 스타업 기업의 혁신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뵌다. '시큐리티 JOB 페어'에서는 다양한 보안기업의 최신 인재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3-17 14:51: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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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MOU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율폭등,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서두원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대출은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이다. 전북은행은 31억원 출연을 통해 총 861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경영애로기업', '첫만남기업', '성장발전기업' 3개 부문으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 한도로 대출기간은 최대 8년 이내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 자치단체와 특별출연을 통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17 14:45:2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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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日 핵심상권에 깃발…도쿄 하라주쿠에 최대규모 매장 오픈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올해 상반기까지 도쿄 하라주쿠 내 핵심상권에 초대형 매장 '하라주쿠 맘스터치'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작년 4월 문을 연 직영 1호점 '시부야 맘스터치'에 이은 현지 직영 2호점으로, 국내외 모든 맘스터치 매장을 포함해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직영 2호점 '하라주쿠 맘스터치'는 하라주쿠 역 인근 최대 번화가인 다케시타 거리에 550㎡(166평), 약 300석의 대규모 매장으로 꾸며진다. 맛집과 패션 등 도쿄에서 가장 트렌디한 지역으로 꼽히는 하라주쿠에서도 현지 MZ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 인구 유동량이 집중되는 다케시타 거리 핵심상권에 위치해 연중 활기를 띠는 자리다. '하라주쿠 맘스터치'는 이미 시부야 맘스터치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상품성이 검증된 '싸이버거'를 비롯한 치킨버거, '빅싸이순살' 등 순살치킨을 주력으로 판매하며, 지난 2월 시부야 맘스터치에서 첫 선을 보인 '맘스피자'를 숍인숍 형태로 운영해 '싸이피자', '데리야끼 싸이피자' 등 기존 현지 레스토랑 브랜드와 차별화된 메뉴로 핵심 타깃인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맘스터치는 지난 23년 10월 도쿄 팝업스토어에 이어 작년 4월 시부야 핵심상권에 직영 1호점을 오픈했으며, 현지 레스토랑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구글 평점 4.5를 유지하는 등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과 높은 수익성에 힘입어 올 상반기 2호점 출점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실제로 1호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는 압도적인 제품력을 기반으로 일본 내 '코스파'(코스트+퍼포먼스, 가격 대비 성능) 소비 트렌드를 저격하는데 성공했다. 오픈 40일 만에 지난 5월말 누적 방문 고객 10만명, 누적 매출 1억엔을 돌파한 이후, 8개월 뒤인 작년 12월에는 누적 방문 고객 50만명을 돌파하고 현재까지도 일 평균 2000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매출 또한 지난 7월 기준 월 6400만엔 수준으로 현지 주요 브랜드인 맥도날드, KFC의 매장별 월 매출 평균 대비 각각 3배, 5.5배 높은 수치를 보여 현지 언론에서도 일본 시장에 안착한 K- 외식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1호점 운영을 통해 90%가 넘는 재구매율을 기록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이에 일본 시장 내 빠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MZ세대의 성지로 꼽히는 하라주쿠에 브랜드 최대 규모 매장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현지 가맹사업은 일본 기업들의 비즈니스 정서와 사업 진출 속도를 고려해 맞춤형 출점 전략을 구사 중이며 MF를 비롯한 JV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내년 초에는 도쿄 내 유명 관광지 오다이바 복합쇼핑몰에 가맹점 오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17 14:45:2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