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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병영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확정 사업 본격화

강진군 병영천댐이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지난 7일 환경부를 방문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그 결과 12일 하천 유역 수자원 관리 계획이 수립 완료되면서 기본 구상 대상지로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병영천 인근에 위치한 '홈골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35가구의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홍수 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안전 등급이 낮고 하천 용수 공급 기능이 부족해 개선이 절실했으며 농업용수 담수 기능이 미흡해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발생하는 등 하천 생태계 유지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강진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부터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달 5일에는 주민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하천 유역 관리 계획 수립 완료에 따른 기본 구상 및 타당성 대상지 확정으로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병영천의 홍수 조절 능력 및 수질 개선 효과는 점차 메말라 가는 하천의 생태적 가치를 높 이고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추진 계획으로는 3월부터 환경부, 지자체, 지역 주민, 수자원공사로 구성된 기후대응댐 지역 협의체를 발족하여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기본 구상 검토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는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전략 환경 영향 평가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댐의 필요성, 위치, 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끊임없는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올랐다"며 "병영면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주민들 가장 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4 14:16: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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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올해부터 기아서 보수 수령…기아 올해부터 부동산업 스타트

기아가 올해부터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통합 전기차 구축 등을 위해 부동산 개발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 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보수 지급과 송호성 사장은 대표이사에 재선임돼 2028년까지 임기를 연장했다. 기아는 14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31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제8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내·사외 이사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증액, 사업목적 추가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참석 주식 수는 3억2307만730주로 의결권 있는 주식의 82.1%이며 현장에는 약 100명의 주주가 참석했다. 의장은 송호성 기아 사장이 맡았다. 이번 주총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이사 보수한도의 대폭 증액이다. 기아는 이사 보수 한도를 기존 80억원에서 175억원으로 95억원 증액했다. 이 같은 보수 한도 증액은 올해부터 정 회장도 기아에서 보수를 지급 받기 때문이다. 기아는 정 회장의 보수 신규 반영에 대해 최근 4년 동안 역대 최대 실적을 지속해서 경신한 점이 고려됐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현재 기아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지만 그동안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서만 보수를 받아왔다. 지난해 그의 연봉은 115억1800만원이다. 이번 보수 지급 결정으로 정 회장의 총 연봉 수준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도 승인됐다. 기아는 정관 변경을 통해 '부동산 개발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업계는 이를 기아가 중고차 매매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중고차 사업을 확장 하려는 시도로 해석한다. 부동산 개발업 사업 추가와 관련해 기아는 "시승과 구매, 차량 정비 서비스, 브랜드 체험 등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통합 전시장 신축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인증 중고차 사업에 진출한 현대차·기아는 시장 점유율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협약을 체결했지만 오는 5월부터 해당 제한이 해제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이미 부동산 개발업을 사업목적에 포함한 바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기아가 기록한 사상 최대 실적도 조명됐다. 기아는 지난해 107조448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100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도 12조667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판매량은 308만9300대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11.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내이사로는 정 회장, 송 사장, 김승준 기아 CFO(최고재무책임자), 신현정 카이스트 교수 등이 선임됐다. 정 회장은 2022년 재선임 뒤 임기 3년을 채우고 다시 기아 사내이사직을 이어간다. 송 사장도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송 사장은 "올해는 인도 등 글로벌 신차 출시 사이클에 진입해 전년 대비 13만대 증가한 322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영업이익 12조4000억원, 영업이익률 11%로 전망하며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기업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4 14:12: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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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마이다스 그룹 이형우 회장 초청 특강' 개최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광주소마고)가 지난 13일 본교 강당에서 마이다스 그룹 이형우 회장을 초청해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광주소마고의 역량 중심 교육혁신 프로젝트인 '청춘어람'의 일환으로, 글로벌 기업가의 경험과 통찰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이형우 회장은 '인생 성공의 문을 여는 열쇠는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철학과 성공 경험을 학생들과 나눴다. 이 회장은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상을 밝히는 역량 인재로 성장할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이 회장 외에도 마이다스 그룹 ㈜자인연구소 최원호 대표, ㈜마이다스원 신대석 대표도 강연자로 나서, 각각 '마이다스 그룹'에 대한 소개와 글로벌 성공 이유, AI시대 기술과 교육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렸다. 마이다스 그룹은 건설 부분 구조 해석 및 설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전 세계 보급률 1위인 업체이다. 광주소마고에는 본교 학생들에게 역량 검사 솔루션(역검)과 역량 성장 솔루션(뉴로우-S)를 제공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뉴로우-S 솔루션으로 학생들은 CSR(소통, 전략, 성찰) 학습이 가능해져 더 효과적으로 성공적인 취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3-14 14:11: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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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노후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추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4월 4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노후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21억 8,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71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용본거지가 양주시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가 주요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5등급 경유 이외 차량 또한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덤프, 믹서, 펌프 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도 포함된다. 다만,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과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 제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기 폐차 대상 선정은 신청 건 중 1인 1대에 한해 이뤄지며 오는 4월 중순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유의 사항 및 지원 금액 등 상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양주시청 기후에너지과 생활환경팀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의 배출가스 감축은 대기 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며 "많은 시민께서 조기 폐차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14 14:10:2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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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과기부 개인기초연구사업에 교수 17명 선정

국립부경대학교는 2025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에 교수 17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과기부의 개인기초연구사업은 학문 분야별 특성에 맞는 개인 단위 연구 지원을 통해 창의적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를 심화 발전시켜 나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사업에 중견연구 3명, 우수신진연구 10명, 세종과학펠로우십 1명 등 17명이 선정돼 각각 3월부터 1년~5년 동안 연 1억~3억 2000만원을 지원받아 연구에 나선다. 중견연구에는 ▲신현호 교수의 '적·녹조 원인 미세조류가 생산하는 유용 물질 탐색과 성장능을 이용한 바이오매스 확보 연구' ▲김영목 교수의 '해양 미생물 유래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이용한 친환경 미생물 제어 및 산업 적용 기술 개발' ▲김상단 교수의 '가뭄이 하천 수질 및 유역 식생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는 확률론적 방법' 과제가 선정됐다. 김백민 교수의 '태풍 급강화를 초래하는 해상 분무의 역할에 관한 글로벌 협력 연구'는 중견연구, 정원교 교수의 '패각 기질 형성 핵심 대사체 규명과 패각 기질 계층적 구조 모사형 골조직 재생 스캐폴드 연구'와 황건태 교수의 '무탄소 자기-기계-전기 변환 기반 고엔트로피 환경 극복 통합 에너지 시스템 개발' 과제는 중견연구에 각각 선정됐다. 우수신진연구에는 부가훈, 김태희, 이언비, 박민재, 현재엽, 김종찬, 권영만, 이재욱, 윤상석, 정윤제 교수, 세종과학펠로우십에는 최재홍 계약교수가 선정됐다.

2025-03-14 14:09:4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