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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국교통연구원 방문 교통 현안 해결 논의

광주시는 지난 6일 방세환 시장이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해 인구 40만 명을 넘어선 광주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 시장은 한국교통연구원 김영찬 원장을 만나 광주시의 중첩규제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증가하는 도로 혼잡 문제를 설명하고 도로 중심의 교통체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중교통 중심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방 시장은 국토 공간구조 개편에 부합하는 철도망 구축과 체계적인 철도 투자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연구원이 수행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강선, 수광선 및 수도권 내륙선 등 주요 철도노선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광주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연구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광주시를 통과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GTX-D 노선이 경강선 선로를 활용할 경우 현재 운행 중인 GTX-A 만큼의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GTX-D 기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영찬 원장은 "교통은 인접 지자체 간의 단순한 이해타산을 넘어 사람과 도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광주시의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고 경기 동남부 지역의 광역통행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교통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 및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07 20:18: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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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

창원특례시는 취약 계층의 생계 지원과 지역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747명이 신청해 가구 소득 및 재산, 취업 취약 계층 여부, 동일 유형의 직접 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발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692명, 지역 공동체일자리 195명으로 총 887명을 선발해 265개 사업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환경 정화, 공공 서비스, 지역 공간 개선 등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주 밤 8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최저 임금 1만30원을 기준으로 책정한 월급과 간식비, 주·월차 수당을 지급하며 그 외 근무 조건은 근로기준법 및 자체 사업 지침을 적용한다. 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규 채용 안전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주 1회 이상 권역별 순회 점검과 사업 담당자의 사업장별 자체 점검을 병행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 계층의 생계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20:17: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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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사회적경제조직 공공구매 상담회 성료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일, 본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공공기관 우선구매 의무를 실현하고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재화 및 서비스)의 공공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공공구매 상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상담회는 이천시 ▲사회적기업 11개사, ▲사회적협동조합 4개사, ▲마을기업 3개사와 시 실무 담당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기업의 매칭 희망부서 수요조사와 사업내용 분석을 통하여 ▲1:1 맞춤형 매칭 상담 부스, ▲사회적경제조직 생산품 전시 운영으로 진행됐으며 총 266건의 상담 매칭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상담회 참여기업은 자체 사업의 경쟁력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업 간 다양한 정보교류 및 협업을 통한 사회적기업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시 실무 담당자는 예정 사업과 필요 품목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를 직접 경험하며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에 관심을 두고 가치 있는 구매에 동참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하여 시 실무 담당자에게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을 알리고 우선 구매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을 위해 오는 도자기 축제와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07 20:17: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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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9개월 만에 매출 11억 달성

양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문을 연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이 9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11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매출액 중 10억원이 농가에게 직접 환원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비자 회원 수도 3000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출하 수수료 10%를 제외한 전액을 농가 소득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진열, 가격 결정까지 담당하는 구조로 중간 유통 과정 없이 판매되며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와 농가가 상생하는 건전한 유통 구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양산시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생산 체계를 구축해 출하 품목을 늘려가고 있으며 중소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손재현 센터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20:16: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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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 영양군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시행

영양군(군수 오도창) 드림스타트는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3개 주요 영역별 총 1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대상은 영양군의 취약계층 아동 51세대, 71명으로, 올해 2억 1천여만 원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아동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배정되어, 가정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 관리부터 종결 후 모니터링까지 아동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드림스타트는 상반기 아동의 정서·행동 발달을 위한 가족 상담, 놀이 치료, 언어치료, 생일 축하케이크 지원사업과 인지·언어 발달을 위한 학습지연계, 예체능학원연계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가족 간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부모·영양교육, 가족 힐링 캠프와 신체·건강 발달을 위한 찾아가는 가정방역, 아동 건강검진, 영양제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가족 관계를 회복하고, 가정 내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일반 아동이 함께하는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아동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연스러운 정서 교류 및 유대감을 조성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모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7 20:16:0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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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개최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재단')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4월 4일부터 5일까지 총 2일간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년 연속 인구 100만명 이상을 유지하며 올해 1월 1일자로 출범한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재단은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G. Donizetti)의 코믹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을 선보인다. 183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순수한 시골 청년 농부 '네모리노'와 아름답고 명랑한 농장주의 딸 '아디나'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생전 즐겨 부르며 더욱 유명해진 주인공 네모리노의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이 수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2007년 창단 후 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블아트오페라단'의 프로덕션으로 선보인다. 단장 신선섭이 예술감독을 맡아 공연을 총괄하며, 고전에서 창작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을 연출해 온 베테랑 이회수가 연출을, 탁월한 음악 해석과 호소력을 갖춘 최영선이 지휘를 맡는다. 소프라노 김신혜, 권은주와 테너 이재식, 민현기가 주인공 아디나와 네모리노로 더블캐스팅됐으며 바리톤 박정민, 김종표가 벨코레 역을, 바리톤 김경천과 베이스 유명현이 둘카마라 역을, 소프라노 윤나람이 잔네타 역으로 활약한다.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위너오페라합창단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오페라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짝사랑의 추억이 떠오르는 마치 한 편의 동화 같은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회전 무대를 사용한 장면 전환과 사랑스러운 전식, 팝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분장과 그림을 그린 의상은 동화 속 캐릭터들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관내 사회취약계층 초청을 통해 문화예술 복지 혜택을 확장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특례시 출범 기념 공연이 더욱 풍성하게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3-07 20:15:4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