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광양시,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2차 접수

광양시는 경기 침체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7일부터 '2025년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이 신규로 최대 3천만 원의 대출을 받을 경우, 2년간 연 4%의 이자를 시에서 보전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 3월 25일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총 170개소에 대출이 실행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은 시의 소상공인 지원 확대 의지를 반영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증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2차 신청 대상은 약 190개소다. 국가 또는 타 지자체로부터 이차보전이 포함된 자금을 지원받았거나, 광양시로부터 3회 이상 이차보전 지원을 받은 사업자는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3개월 이상 광양시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유흥주점, 전자상거래 소매업, 성인용 게임장, 법무·회계·세무 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광양시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광양시 오류로 52, 2층)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광양시와 협약이 체결된 금융기관은 광주은행(동광양금융센터, 광양지점), IBK기업은행(광양지점), NH농협은행(광양시지부, 동광양지점, 광양시청출장소), 신한은행(광양금융센터), 우리은행(광양posco금융센터), 하나은행(광양지점), 광양시새마을금고(본점), 광양신협(본점, 중동지점)과 지역 농·축협(광양농협, 동광양농협, 광양동부농협, 진상농협, 다압농협, 광양원예농협)이다.

2025-07-09 09:25:08 전정신 기자
기사사진
의정부시, 초고령사회 대비 본격 시동…'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기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이 9만153명(19.5%)에 달함에 따라 연말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비전으로 노인복지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의정부시가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14% 이상)에서 초고령사회(20% 이상)로 전환되는 데 걸린 기간은 20년으로, 전국 평균 24년, 경기도 평균 23년보다 빠르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복지 전담 조직인 노인복지과 신설 1년을 계기로 '의정부시 노인복지 기본조례'를 기반으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노인이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도시 구현에 나섰다. 시는 노인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보도 지주를 철거하고, 혼란을 유발하는 안내 표지판을 통합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천300여 개소의 보도 시설물을 정비했으며, 내년까지 1천 개소를 추가 정비할 계획이다. 보행 안전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노인 친화공간도 확충하고 있다. 감각적 힐링을 제공하는 황톳길, 오솔길, 맨발길 등을 낙양동과 민락동에 조성했으며, 내년까지 총 18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 특화 노인여가 시설인 '호호당 2호점' 개소도 추진 중이다. 또한 안전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자연부락 경로당 65개소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약 7천500세대에 찾아가는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냉방기기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하며 실내 공기질 측정 및 개선 지원도 지속 추진 중이다. 시는 노인의 자기계발과 정서 만족을 위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종합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을 통해 평생학습, 취미,여가, 건강증진, 정보화 교육, 치매예방, 웰에이징 등 총 127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가재울도서관에서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치유,체험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8월까지 실증 단계를 거친 후 관내 257개 경로당에서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회 주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교육,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 저소득층 노인 대상 정서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의 자립을 돕고 세대 간 포용을 촉진하기 위한 경제활동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을 전년 대비 13.7%(603명) 증가한 5천 명으로 확대했으며, 재취업과 전직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연말까지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카페아르츠' 2.3호점을 개소하고,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정서지원사업과 권익증진사업도 강화해 노인의 사회참여와 심리 안정, 차별 없는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노인의 건강 상태와 인지 기능에 따라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현재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골밀도 검사, 예방접종, 스마트 운동 교실, 치매 조기검진 등 예방 중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는 맞춤형 돌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안부 확인 등의 방문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위험군 독거노인 가구에는 생체반응 감지 및 응급 호출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100대 추가 보급해 24시간 건강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을 위한 양곡을 추가 지원해 주 5일 중식 제공 경로당을 5개소에서 22개소로 확대했으며, 노인상담사업을 강화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경제, 법률, 주거, 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초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노인복지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 참여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제도 기반을 정비하고 있다. 기존 시니어위원회 내에 ▲사회참여,일자리 ▲건강,돌봄 ▲교육,여가,문화 등 3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위원을 15명으로 확대했으며 전문위원 8명도 함께 참여해정책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과 실행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통해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09:24:36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이천시 김경희 시장, 민선 8기 3년 성과와 남은 1년 포부 밝혀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8위에 이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위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고, 지난달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을 받았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 성과를 설명하고 이천시가 각종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3년을 맞은 김 시장은 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들과 이천시청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김 시장은 "취임 이후 쌀값 폭락과 보통교부세 단절, 상수도 유충 발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 시민들이 함께해주고 응원해 줘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라면서 민선 8기 3년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천시는 자연보전권역이라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수년째 지켜내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도농복합시 평균의 약 2.7배, 재정자립도는 2.1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라는 김 시장은 "앞으로 남은 1년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 그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설치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드론, 방산 등 첨단산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이천시는 반도체솔루션센터와 반도체인재양성센터, 이천제일고에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하여 현장 중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최대 3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떠나는 기업의 발길을 돌리고, 신규 기업 유치를 위한 강력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지역 군부대와 함께 드론 등 방위산업 인프라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티에프(TF) 운영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기업서비스를 제공해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브리핑에서 김 시장은 "조기 도입한 수요응답형 '똑 버스'는 지난해 누적 이용객 수 61만여 명을 돌파하며 대중교통 편의를 크게 높였고, 빠르게 구축한 지능형교통체계는 길의 흐름을 읽고, 시간을 줄이며, 안전한 교통체계를 조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김 시장은 "2030년대가 되면 이천시는 수서에서 거제까지 뻗어가는 남북 철도와 평택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는 동서 철도가 이천에서 만나는 역사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이천시가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민생경제를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과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맞춤형 복지정책, 농촌과 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강조한 김 시장은 "첨단산업 기반 확충과 교통 인프라의 실질적 개선, 문화·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들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 시장은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산업도시 건설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등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과학고 유치로 대변되는 차별 없는 배움을 실현하는 교육도시 ▲청년에게 기회가 가득한 도시 ▲설봉공원 숲 광장, 분수대오거리 개선, 수변공원 캠핑장과 물놀이장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 ▲해월 애니메이션축제와 이천 펫축제 등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대변되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조성 등의 성과를 발표했다.

2025-07-09 09:07:49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스마트 모기 감시장비 설치 운영

광주시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근거 중심 방역체계'를 도입하고 지역 내 주요 취약지역 9곳에 일일 모기 감시장비(DMS,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를 설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 국가보조사업'에 광주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국비 2천800만 원을 포함한 총 5천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동안 시는 민원 발생 지역이나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된 실시간 모기 밀도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한층 정밀하고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해졌다. DMS 장비는 하절기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작동하며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만을 유인·채집한 뒤 자동으로 개체 수를 분석해 서버에 전송한다. 이를 통해 보건소는 모기 밀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신속한 방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역 내 후보지 16곳을 대상으로 모기 서식 여부 및 개체 수를 조사한 결과, 모기 밀도가 높은 9곳(△퇴촌우체국 △광지원리물놀이장 △호국보훈공원 △노곡어린이공원 △광남생활체육공원 △오포생활체육공원 △능평도서관 △초월읍행정복지센터 △곤지향어울림마당)을 최종 선정해 DMS를 설치했다. 이 장비를 통해 채집된 모기는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 및 한국방역협회를 통해 종 분석이 이뤄지며 감염병을 매개할 가능성이 있는 모기의 종류와 발생 추이를 정밀하게 분석해 지역 맞춤형 방역 전략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스마트 방역체계는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동시에 살충제 사용을 최소화해 환경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선진적 방역 시스템"이라며 "시민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 제로 도시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포충기 및 해충 기피제함 30대를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과 산책로 등에 추가 설치했으며 기피제함 28대에는 다국어 안내문을 부착해 외국인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방역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025-07-09 09:05:03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수원특례시, 9월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서밋 개최

수원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서밋(G-Quantum Bio Summit 2025)'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국내외 양자과학·바이오 산업 전문가, 산학연 관계자, 병원, 기업 등 1000여 명이 모여 양자 기술과 바이오산업의 접목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양자기술과 의료 융합을 다루는 '양자 바이오 미래'(성균관대 양자생명물리과학원) ▲정밀의료와 정책 이슈를 논의하는 '융복합 바이오 실증·정책'(아주대의료원) ▲스마트 진단기기 체험,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논의를 담은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에 수원시가 선정돼 4년간 국비를 지원받는 국제회의다. 수원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광교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산업 집적지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회의 유치와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성균관대학교 양자생명물리과학원, 아주대학교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의료원, 관련 기업·협회 등 총 12개 양자·바이오 관련 기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행사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서밋은 양자 기술을 활용한 첨단 바이오 혁신과 협력 생태계를 논의하는 국제회의"라며 "산업, 정책, 기술을 연결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국제회의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9 09:02:4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구미시, 제1회 추경예산 2조 2,535억 편성…민생·지역경제 회복 중점

구미시는 7일, 본예산 2조 1,455억 원 대비 1,080억 원(5.03%)이 증가한 2조 2,535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본예산 1조 7,745억 원보다 940억 원(5.3%) 증가한 1조 8,68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710억 원보다 140억 원(3.77%) 증가한 3,850억 원이다. 이번 추경안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지원,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SOC사업,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재난 대비 안전예산,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등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 보전 59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및 이차보전 34억 원 ▲스타트업 필드 운영 11억 원 ▲New Venture 창업 지원 5억 원 ▲청년월세 지원 17억 원 ▲청년 학업장려금 2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도시 인프라 확충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원평 도시계획도로 개설 30억 원 ▲선기·거의동 도시계획도로 개설·확장 28억 원 ▲선산읍 뉴빌리지 조성 44억 원 ▲청년·소상공인 상생센터 조성 16억 원 ▲비수익노선 손실보상 70억 원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손실보상 15억 원 ▲저상버스 구입지원 13억 원 ▲시내버스 승강장 정비 7억 원 등이 반영됐다. 재난 대응을 위한 예산도 확대됐다. 도로 응급복구 및 정비 22억 원, 재해예방 응급복구사업 3억 원, 지방하천·소하천 유지관리 4억 원 등 총 49억 원이 편성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개식용종식지원 16억 원 ▲FTA 피해보전직불보조금 9억 원 ▲동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8억 원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 21억 원 등이 새롭게 반영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28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7-09 09:02:31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