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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의 국제적위상 강화와 효율적 관리 토론회’

-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토크홀서 도의원 및 도 산하 공공기관장 참석 - 'DMZ 관리 및 사업효율화를 위한 조직대안'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 진행 'DMZ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토크홀에서 경기도의원과 공공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함에 따라 DMZ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도 차원의 정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의 '경기도 DMZ 관리 및 사업효율화를 위한 조직 대안' 주제 발표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자유토론'이 차례로 진행된다. 김우석 도의원(포천 1)의 사회로 진행되는 '자유토론'에는 김강식 도의원(수원10), 민경선 의원(고양4), 조성환 의원(파주1), 이우종 경기문화의전당 사장,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 신명섭 평화협력국장 등이 참여해 DMZ의 효율적 관리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명섭 도 평화협력국장은 "반세기가 넘게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가 이제 남북 평화와 번영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DMZ를 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명소로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DMZ 관리에 대한 각 기관별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19-10-20 14:31:30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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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1일 '건강생태계 조성 사업' 성과 공유회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2019 건강생태계 조성 사업 성과보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생태계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2015년 도입됐다. 보건소와 지역 풀뿌리 민간단체가 힘을 합쳐 주민 주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금천, 양천, 은평, 동대문, 동작, 성북, 중랑, 강북, 관악, 노원, 성동구 등 11개 자치구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주민 자발적 실천모임 6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사업 기획, 의사결정, 실행과 평가 등 전 과정을 민·관이 함께하고 공동으로 책임지는 파트너십으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은평구 민·관협업 사례와 양천구와 금천구의 돌봄 실천사례가 소개된다.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한 강북구, 관악구는 주민만나기를 통해 건강의제를 발굴, 우선 해결 과제를 선정하는 과정을 공유한다. 시는 주민 건강생태계 사업과 찾동 사업을 연계해 '주민건강 통합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 내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민간 건강자원 중심의 연계망을 운영한다는 목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양한 건강문제를 해결하려면 시와 주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 중요해진 만큼 주민 자발적 건강 활동 모임이 확대된 '건강생태계'와 서울시 '찾동'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9-10-20 14:31: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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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대학생 83% '관태기 경험'… 10명 중 1명은 '나홀로'

직장인·대학생 83% '관태기 경험'… 10명 중 1명은 '나홀로' 잡코리아·알바몬, 성인남녀 915명 설문조사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인맥을 관리하고 새로운 사람과 관계 맺는 것에 권태를 느끼는 '관태기'를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1명 이상은 직장이나 대학에서 '나홀로 생활한다'고 답했다. 20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915명을 대상으로 '인맥을 관리하고 새로운 사람과 관계 맺는 것에 권태를 느끼는 관태기를 겪은 경험이 있나요'라고 물었더니, 응답자 83.5%가 '그렇다'고 답했다. 관태기를 경험했다는 답변은 △대학생(85.0%)그룹이 △직장인(80.6%)그룹보다 소폭 높게 나타났다. 관태기를 겪은 가장 큰 이유(복수응답)는 '단체 활동보다 혼자 하는 활동을 선호해서(35.7%)'였다. 이외에는 '단체 활동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35.6%)', '직장생활/취업준비를 하다 보니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느껴서(31.0%)', '인맥을 관리할(늘릴) 시간이 없어서(28.8%)', '인맥을 관리할(늘릴)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23.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응답자들은 주기적인 인맥관리의 필요성은 실감했지만, 정작 꾸준히 인맥관리를 하고 있는 경우는 소수였다. 한편 성인남녀 10명 중 1명은 혼자서 회사생활(직장인 14.6%)·대학생활(대학생 11.8%)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 명 또는 소수의 동기/선후배하고만 어울린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률 59.1%로 가장 많았고, '여러 명의 동기/선후배와 어울리고 있다'는 답변은 28.1%였다.

2019-10-20 14:28: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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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중인 국내 환자들 신체활동 참여 높아"

"항암 치료중인 국내 환자들 신체활동 참여 높아" 연세대 안중배·전용관 교수 연구팀, 대장암 환자 57명 추적 관찰 항암 치료중인 우리나라 환자들의 신체활동량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일 연세대(총장 김용학)에 따르면, 신촌세브란스 대장암센터 안중배 교수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전용관 교수 연구팀이 객관적 신체 활동방법인 가속도계를 이용해 항암치료 중인 대장암 환자 57명을 6개월간 추적해 환자들의 신체활동량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항암치료 중인 환자들은 신체기능과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중고강도 운동에 참여가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돼 왔다.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6개월간의 신체활동량을 조사했더니, 항암제 투여 직후에 신체활동량이 감소하지만, 항암제를 투여하고 5일이 지나면 신체활동량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다음 항암제를 투여할 때는 이전 항암제 투여 직후의 신체활동량 대비 40% 이상 신체활동량이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놀라운 사실은 신체기능이 많이 약해져있는 항암제 투여 주간에도 중고강도의 신체활동을 220분 참여했고, 항암제 투여 후 회복하는 주간에도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거의 300분 정도 참여했다. 미국운동의학회와 미국암학회에서 암환자에게 권장하는 150분 이상의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기준으로 볼 때,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들은 항암치료 중에는 권장량 이상을, 항암제 투약 후 회복 주간에는 권장량의 거의 두 배 이상의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셈이다. 이번 연구의 공동 1저자인 박현아 연구원과 정민규 교수는 "암환자들이 항암치료 중에 다양한 부작용을 경험하지만,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신체활동과 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Supporrtive Care in Cancer'지(10월17일자)에 게재됐다.

2019-10-20 14:18: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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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인·허가 기간 최대 5개월 단축

서울시는 민간 사업자의 역세권 청년주택 인·허가 절차를 최대 5개월까지 줄여준다고 20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 추진 시 개별적으로 받아야 하는 9개 심의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 심의·승인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가능한 면적은 기존 2000㎡에서 1000㎡ 이상으로 완화된다.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 도시·건축·교통·경관 등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9개 심의가 통합된다. 심의별로 시청과 구청을 오갈 필요 없이 지구단위계획 수립부터 건축 인·허가까지 한꺼번에 처리된다. 행정처리가 빨라지면서 사업기간도 일반 사업지보다 약 3~5개월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시는 2015년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관련 제도 마련 이후 지금까지 42개 사업(1만6769실)의 인·허가를 완료했다. 현재 50여개 사업(약 1만7000실)의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민간 사업자의 사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완화해 역세권 청년주택을 조기에 공급할 것"이라며 "서울시내 모든 역세권에 하나 이상의 청년주택을 공급하는 '1역1청'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2019-10-20 14:18: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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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택형 전기요금제 도입···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 조성

전력 생산과 소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지능형 전력망(스마트 그리드)이 서울에서 구현된다. 서울시는 서대문구에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그리드는 전력망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접목해 전기 사용량과 공급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전력 생산자와 소비자가 주고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생산자는 전력 생산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소비자는 요금이 비싼 시간대를 피해 전기를 쓸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2023년까지 지능형 전력망 실증을 추진한다. 서대문구의 아파트 2000세대, 저층 주거·상가·빌딩 1000세대가 그 대상이다. 실증단지에는 선택형 전기요금제가 도입된다. 휴대폰 요금처럼 각 가구의 전력소비 방식에 따라 다양한 전기요금제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실증단지 안에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를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관리하고 단지 내 주민들이 공유하는 서비스도 도입한다. 이제 각 가정에서 남는 전기를 옆집과 나눠쓸 수 있게 된다. 시는 실증사업의 성과를 분석, 향후 서울 전역으로 스마트 그리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미래형 스마트 그리드 실증연구' 공모에서 옴니시스템 컨소시엄(12개 산학연 기관)과 함께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국책사업으로 선정돼 4년간 총 187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기존에 법제도적 제약으로 적용할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 모델은 규제샌드박스를 적용받아 실증이 가능해진다. 시는 이번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에너지 수요관리의 주체로서 소비·생산·거래 서비스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 공유경제 시대'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가 에너지 프로슈머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에너지자립 혁신지구에 실증사업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공유 경제를 선도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0-20 14:08: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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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가구단지 라오메뜨 가구' 프리미엄 가구 소비자들 발길 이어져

'파주가구단지 라오메뜨 가구' 프리미엄 가구 소비자들 발길 이어져 프리미엄 가구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구 업체가 있다. 바로 프리미엄 가구를 50%~80% 파격 세일가에 판매 중인 '파주가구단지 라오메뜨 가구'다. 정통 이태리 스타일의 세라믹 식탁등 천연 자재를 이용한 스톤슬랩(대리석), 우드슬랩 식탁, 리클라이너 소파 등 올해 출시된 신제품을 비롯해 천연 소가죽, 아쿠아텍스, 샤무드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된 프리미엄 가구를 네이버쇼핑 리빙윈도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가구 업체로,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가구를 구매할 수 있어 호평 된다. 천연 소가죽 침대는 우수한 내구성을 갖춰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수작업으로 제작돼 내구성이 우수한 대리석 식탁도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프리미엄 가구가 다양하게 판매 중이다. 파격세일 기간 동안 매장을 직접 방문한 고객은 제품을 실제로 체험해본 뒤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사은품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인기가 좋은 제품은 4인용 식탁과 의자 4개로 구성된 세라믹식탁 세트다. 고급스러운 텍스쳐와 세련된 디자인이 장점인 제품으로, 주방 배치 시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주방 연출이 가능하다. 스틸다리도 멋스럽다. 식탁 다리를 시트와 같은 PU소재로 감싸는 등 디자인이 디테일 해 세련된 주방 가구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소재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태리 세라믹이 주요 소재로 적용된 제품이다. 천연 광물과 무기질 원료 등을 고온에서 고압으로 압축해 가공된 세라믹이 주요 소재로 적용돼 스크래치 및 마모에 강하며, 항균성 및 내구성, 내열성도 훌륭하다. 뜨거운 냄비를 식탁에 바로 올려도 손상 가능성이 적어 장기간 사용하기 좋은 식탁이다. 본사 관계자는 "이 식탁세트는 유명 방송인 이상민이 실제 가정에서 사용 중인 제품으로, 가구 소비자 사이에 관심이 뜨겁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을 갖춰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 방문 시 유명 포털 쇼핑 사이트와 같은 가성비 좋은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인기 아이템까지 무상으로 받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어디서나 최신 가구 트렌드를 선도하는 라오메뜨 가구는 파주점과 인천점, 김해점 포천점 4개 지점이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9-10-20 14:00:1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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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는 의대 입시통로, 외고도 외국어 특화교육 뒷전"

"자사고는 의대 입시통로, 외고도 외국어 특화교육 뒷전" 여영국 의원 "자사고, 외고 등 특권학교 정리해야" 폐지 논란을 겪고 있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가 대학 입시에 특화돼 운영되면서 특화교육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여영국 의원(정의당)이 2019학년도 외고와 자사고 졸업생 중 대학진학 학생의 계열별 진학실태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학년도 자사고 졸업자 중 대학 입학생의 의학계열 진학비율은 6.5%로, 같은해 대학 신입생 중 의과계열 비율(6.6%)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신입생을 전국에서 모집하는 10개 전국단위 자사고의 의학계열 진학 비율은 11.9%로 높았다. 특히 올해 재지정평가에서 지정취소 논란이 있었던 상산고의 경우 의학계열 진학 비율이 37.6%에 달했다. 이밖에 민사고 24.0%, 휘문고 22.8%, 세화고 22.5%, 해운대고 22.2%, 대전대성고 19.2%, 현대 청운고 18.1% 순으로 높았다. 또 외고 졸업자 중 대학입학 학생의 대학 계열별 입학현황을 살펴보면, 어문계열 진학자는 40.8%에 그쳤다. 외고 출신 10명 중 6명은 비어문계열로 진학했다. 이는 특수목적고인 외고의 설립목적과 배치되는 것으로 논란이 될 전망이다. 외고 중 어문계열 진학률이 낮은 학교는 강원외고(17.5%), 대원외고(22.0%), 김해외고(26.3%), 서울외고(27.3%), 대구외고(28.6%), 부산외고(29.7%) 순이다. 여영국 의원은 "전국단위 자사고가 의대입학을 위한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자료로 확인됐다"며 "외고도 특수목적고의 설립 취지와 별개로 좋은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학교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거세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고, 외고, 국제고, 국제중 등의 특권학교를 조속히 폐지하고 사립초교 존립 필요성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여영국의원에 따르면, 사립초교, 사립국제중, 자사고, 사립 외고 등을 졸업할 경우 최대 2억원 가까운 학교 교육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10-20 13:50: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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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서울에서 가장 건강한 자치구··· "향후 건강 격차 커질 것"

서울에서 가장 건강한 자치구는 서초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강남 3구로 불리는 서초·강남·송파구의 주민 건강 지수는 서울에서 최상위 수준이었다. 20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영등포구, 동작구 등 5개 자치구는 서울시에서 도시건강지수가 가장 양호한 1분위 그룹에 속했다. 도시건강지수는 건강결과와 건강결정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수다. 건강결과는 기대수명과 사망률, 삶의 질을 분석해 산출한다. 건강결정요인은 건강행태, 의료서비스, 사회경제적 요인, 물리적 환경을 기준으로 도출한다. 기대여명 및 사망, 삶의 질 지표로 구성된 건강결과 종합 순위는 서초구가 가장 높고 중랑구가 가장 낮았다. 건강행태와 의료서비스, 사회경제적 요인, 물리적 환경을 토대로 한 건강결정요인의 종합 순위는 송파구가 1위고 금천구가 꼴찌였다. 서울연구원은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는 건강결과와 건강결정요인 모두 상위 3위 안에 있는 반면 건강결과가 안 좋게 나온 자치구들은 대부분 건강결정요인도 취약했다"며 "향후 서울시 자치구 간 건강 격차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도시건강지수 1분위 그룹은 개인보건의료(일반진료, 치과치료)와 예방서비스(암 및 기타 검사, 만성질환 교육, 치매검진)에 대한 보건소 지출이 다른 그룹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건강 우수자치구의 경우 예방서비스 비중이 5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연구진은 참여형 보건지소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참여형 보건지소를 통해 현재 지원하지 않는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자율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일부 자치구는 우울감 경험률, 흡연 지수, 결핵 사망률 등 건강지표가 좋지 않음에도 관련 보건소 사업 지출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강동구는 우울감 경험률이 높았으나 정신보건 사업에 대한 지출은 적었다. 강동구의 1인당 정신보건사업 지출액은 214원(24위)으로 최하위권이었다. 정신보건사업에 가장 많은 돈을 쓰는 자치구는 중구로 1인당 지출액이 5712원에 달했다. 금천구는 고위험 음주율과 음주운전 경험률이 높은 자치구지만 보건소의 절주사업 지출액은 0원으로 25개 자치구 중 꼴찌를 기록했다. 강북·은평구는 결핵 사망률이 높지만 보건소 결핵 관리사업에 대한 지출이 적었다. 1인당 결핵관리사업 지출액은 강북구 309원, 은평구 292원으로 1위인 종로구(4429원)의 6~7% 수준이었다. 도봉구는 걷기 실천율과 중증도 신체활동률이 낮은 자치구지만 신체활동분야 사업에 대한 보건소 지출액은 0원이었다. 손창우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연구위원은 "자치구가 처한 건강문제와 그에 따른 우선순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건소 사업은 이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채 계획되고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자치구 상황에 맞는 공중보건 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시가 각 자치구의 보건사업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자치구 간 건강 형평성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보건공모사업 추진 시 주제에 맞게 건강 취약 자치구에 자원을 우선적으로 배분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예산 사용을 지역 단위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실효성 있는 분권을 실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19-10-20 13:42: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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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현장실습 확대해 취업률 높인다… 우수사례 공유

건국대 현장실습 확대해 취업률 높인다… 우수사례 공유 산학협력 교원 14명 배치해 실습기관 확보에 총력 건국대학교가 재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확대해 취업률을 높이면서 대학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건국대에 따르면,건국대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유준연)는 최근 현장실습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현장실습 우수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서울 광진구 더클래식 500에서 '제2차 산학협력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건국대 현장실습 운영 현황 발표와 현장실습 참여 우수 실습기관 시상, 현장 실습 참여 우수 학생 시상, 2019 채용동향과 취업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우수 실습기관에는 ㈜현대경제연구원, ㈜비상교육, 건국유업·햄, ㈜에이다스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서울에너지공사, 한국무역협회, 테크빌교육(주), ㈜종합건축사사무소 고우건축, 서진산업(주) 10곳이 선정됐다. 건국대가 현장실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비결은 끊임없이 현장실습 기업을 발굴했기 때문이다. 2016년 365명이던 현장실습 참가자는 올해 984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이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등 각종 대학평가에 적용돼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IPP장기현장실습 및 LINC+사업단, 문과대, 공과대, 경영대, KU융기원 등에 총 14명의 산학협력 교원을 배치해 단독 실습기관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건국대가 현재 매칭에 성공한 단독 실습기관으로는 현대경제연구원, 서울에너지공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인천항만공사, 일동제약, SK매직 등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기업과 공기업 뿐 아니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브지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또 현장실습 교과목의 신규 개발도 활발하다. 올해 개설한 '현장실습과 커리어 플랜' 과목은 인문계와 이공계열 등 계열을 세분화해 운영되고 있다. 수업은 현장실습 시 주의사항과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실무 내용으로 구성된다. 수강 학생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기업의 인턴십에 선발되고 있다. 임융호 교학부총장은 "최근 기업들이 직무 중심 채용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실습 경험자의 취업률이 미경험자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며 "가능한 많은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참여해 취업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20 13:34:2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