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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혁신 쿠우쿠우 불법주차 소방도로까지 점령

진주 혁신도시 쿠우쿠우가 들어선 이후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쿠우쿠우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소방 주차 구역과 인근 도로 3차선 및 인도에 무단 주차를 했기 때문이다. 특히 소방 주차 구역에는 늦은 저녁에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한 손님들이 불법 주차를 하고 있다. 화재 발생시 효율적 대처를 힘들게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지난 19일 저녁 쿠우쿠우 주변 도로는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한 손님들로 혼잡했다. 일부 방문객은 아파트 진입로쪽 3차선에 주차하거나 아파트 출구쪽 인도에 불법 주차를 했다. 이 때문에 아파트 입주민들은 아파트로 들어가기 위해 2차선에서 아파트 입구로 곧장 우회전해야 했다. 인도의 사정도 다르지 않았다. 차 2대가 나란히 인도에 불법 주차를 해서 아예 인근 보행자의 통행을 막았다. 쿠우쿠우 측은 입주민의 불편을 인지해 주차관리요원을 1명 운영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이마저도 저녁 8시 40분 이후에는 보이지 않았다. 쿠우쿠우 측은 "주차요원이 1명이라 인도와 도로쪽을 상시 관리하기가 사실상 힘들다. 그렇다고 주차하는 손님들을 내쫒을 수 없지 않냐?"면서 "입점 초기에는 콘을 이용해서 도로쪽 불법주차를 막았으나 상부의 지시를 받아 한동안 치웠다"고 했다. 이어 "이제 다시 콘을 활용해 진입로쪽 불법 주차 예방을 강화하겠다"면서 "인도와 소방차 전용 주차 공간에서의 불법주차를 일절 하지 못하게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쿠우쿠우는 지난 8월 진주시 충무공동 에나로에 있는 상가아파트 휴앤인 엘리시움에서 오픈했다. [!{IMG::20190925000063.jpg::C::540::아파트 진입로 인근 3차선 가장자리에 방치된 주차 금지 콘(9월 19일 저녁 7시경)}!]

2019-09-25 12:04:23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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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시민 원탁 토론회 개최

광양시,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시민 원탁 토론회 개최 광양시는 지난 24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시민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탁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과 학생 100여 명은 광양시가 추진 중인 테마파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시는 '광양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만한 공간이 없다', '어디에 내놓을만한 관광 시설 하나가 없다'는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 문화와 예술, 관광을 시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가칭) 가족 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시민토론회 및 심포지엄 등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 이번 시민 토론회는 광양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의 실수요자인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향후 사업 추진과 효율적인 운영, 기본계획에 반영될 놀이 콘텐츠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각 주제에 대한 본인의 경험과 의견을 제시하며, 테마파크가 광양시민은 물론 전국의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숲속 캠핑장 ▲숲속 생존 공간 생존 게임 ▲어린이와 어른이 같이하는 자동차 경주장 ▲야경과 함께하는 광양 타워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정현복 시장은 "'테마파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시민과 함께 광양의 명품 '테마파크'를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미세먼지 및 사계절 기후 환경적인 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실내형 놀이공간과 시민들이 편안히 와서 즐길 수 있는 시설부터 단계별로 추진하고, 전체 사업 부지가 확보되면 점진적으로 민간투자유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9-09-25 12:03:5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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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시티 '대단지' 허위 광고 논란

진주 혁신도시 중흥 S클래스 센트럴시티 주상복합 아파트가 과대·과장 허위 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예비입주자들은 중흥건설이 C-2, C-3, C-4 세 블록을 안전보행육교(브릿지)로 연결해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한다는 허위 내용을 광고했다고 주장했다. 24일 센트럴시티 예비입주자들은 이 같은 내용을 진주시 홈페이지의 '시장에게 바란다' 란에 수십 건씩 게재하고 있다. 한 예비입주자는 "분양시에는 브릿지를 설치할 것처럼 홍보했다"면서 "시청에서 (브릿지) 허가를 안해줘서 못한다고 하더니, 이제는 못한다는 태도로 일관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예비입주자들은 주상복합 아파트의 특성상 대형 화재 때 브릿지를 대피 통로로 사용할 수 있기에 안전을 위해 브릿지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또 그들은 브릿지 없이는 중흥 측이 광고한 대단지 아파트의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중흥 측은 2017년 상가 분양 때부터 브릿지 계획을 언급한 적이 없어 허위 광고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중흥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 때도 브릿지 얘기는 없었다. 상가 분양 때 브릿지를 계획했지만, 시에서 안된다고 해서 (브릿지를) 아예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지역에서도 블록으로 해서 같은 단지에 같이 입주하면 같은 세대로 광고하는데, (4차선 도로로) 분리됐다고 분리 형태로 가는 건 아니지 않냐"고 반문했다. 특히 그는 브릿지 논란이 너무 늦었다고 평했다. 준공을 앞둔 시점에 브릿지를 추가로 세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사업계획 승인 이후 브릿지 없이 분양했는데, 당시에 민원이 생겼다면 중흥 쪽에선 브릿지를 고려했을 것"이라면서 "골조 다 올라가고 나서 내년 8월에 입주하는데 지금 해달라고 하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했다. 한편 진주시에선 센트럴시티의 각 블록을 연결하는 육교 건설도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도 일종의 개인 주택인데, 개인적인 아파트 단지를 위해 전용 브릿지를 설치하는 것은 공익적 관점에서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해당 지역에는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다. 진주시 전역을 봐도 육교는 노약자가 이용하기 불편해 설치를 지양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2019-09-25 12:03:43 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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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지역복지'민관합동 성과보고회'개최

인천 부평구, 지역복지'민관합동 성과보고회'개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동 맞춤형 복지팀과 인적안전망 참여자, 복지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과 함께 '2019 지역복지 민관합동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사업 실천을 위해 앞장서 온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한 부평형 지역복지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나선 구시은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은 '갈산마을봉사단'의 결성과 활동을 보고하면서 민간과 공공, 복지기관 등 3박자의 구성원이 함께 한 복지관 중심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이정석 부평5동 주무관이 '파 송송, 계란 탁!' 주제로 사례발표에 나섰다. 가족 구성원 모두 정신질환과 지적장애를 가진 위기가구를 동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가 함께 도와 치료를 시작하면서 스스로의 삶을 꾸려나가는 변화를 보인 부평5동 사례는 다양한 영상자료와 실감난 발표로 감동을 전달했다. 남은하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도 발표를 진행했다. '십정2동, 마을이야기' 주제로 나선 남 위원은 부평에서 가장 가난한 주민들이 모여 사는 동네에서 각자의 주머니와 냉장고를 털어 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고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가슴 뭉클한 사연을 소개했다. 행사는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총평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유범상 교수는 "우리 모두가 지속적으로 부평구 복지 발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며 "내년 이 자리에서 더 큰 성과를 갖고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례를 포함해 향후 '부평구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모음집'을 발간, 전국 지자체 및 복지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2019-09-25 12:02:48 박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