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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축제발전 연구회, 축제 핵심스토리 자체 개발 등록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대표 의원 이주훈)에서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축제 핵심스토리를 자체 개발해 지난 9일 저작권 등록을 마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시 축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된 「지역축제 핵심스토리 발굴 연구 최종보고서」는 광주시 대표 3대 축제인 남한산성 문화제, 왕실도자기 축제, 퇴촌토마토 축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축제발전 연구회'에서 자체 개발한 창작스토리 콘텐츠가 주 내용을 이루고 있으며, 최종권리자는 의회사무국이 된다. 금번 저작권 등록 내용에 따르면 남한산성 문화제는 산성 축조와 대외항쟁의 역사 속에서 '한 번도 함락되지 않은 성'을 모티브로 하여 병자호란 당시에 전개된 상황과 인물들의 활약상을 축제 프로그램에 반영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왕실도자기 축제와 퇴촌 토마토 축제를 위해 '달해전(達解傳)'과 '토비(To-Bee)의 모험'이라는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도입함으로써 광주시 대표 축제를 찾는 온 가족이 광주시만의 독자적인 가치와 특성을 이해하고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 이주훈 대표의원은 "지역축제가 곧 지역브랜드"라며, "축제발전연구회를 통해 개발된 스토리는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료의원 및 축제 담당 부서와 함께 이루어낸 성과이며, 지역발전을 위하여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저작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1-16 13:38: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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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청주교회서 유월절 기념예배 및 제41차 정기총회 개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15일 청주교회에서 유월절 기념예배와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사역 성과를 돌아보고, 국내외 복음 전파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2지파장, 교회 담임, 24중진, 자문·장년·부녀·청년회장 등 주요 사역자들이 참석했으며, 특별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와 전도 성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지난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전국 지교회 내방 설교 ▲말씀대성회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11만 수료식 ▲성경 시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계시록하면 신천지, 성경공부하면 신천지"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말씀 중심의 활동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만희 총회장은 설교에서 유월절의 의미를 강조하며,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이 어린양의 피로 재앙을 면한 것처럼 오늘날에는 계시록의 말씀을 통해 구원받는 시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요한계시록을 통달하면 재앙이 넘어가고, 가감하면 재앙에 들어간다"며 계시록의 온전한 이해가 구원의 길임을 역설했다. 또한 이 총회장은 "과거에는 계시록을 알 수 있는 이가 없었지만, 이제는 실체를 아는 자가 있어 계시록을 가르칠 수 있다"며, "계시록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며, 이를 가감하거나 잘못 가르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전도 성과 시상식이 열려,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지파와 사역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부녀 성도들이 최다 전도(53명)와 성경 교육(90명) 부문에서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 총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정기총회로, 참석자들은 서로의 결속을 다지고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사역자는 "전국 사역자들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어 뜻깊었고, 요한계시록 성취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끝까지 이루겠다는 다짐을 새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유월절 예배는 신앙의 결실을 공유하고, 다가올 비전을 함께 준비하는 자리였다"며, "올해를 '사랑과 축복의 해'로 삼아 말씀 교육과 선행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6 13:38: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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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관광예산 382억 원 상반기 집중 집행

경기도가 비상계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관광예산의 70% 이상인 382억 5천만 원을 올 상반기 집중 집행한다. 올해 경기도 관광분야 사업예산은 작년보다 10.6%(55억 3천만 원)가 증가한 575억 원이다. 이중 국비는 64.7%(26억 4천만 원) 줄어든 반면 도비는 17%(81억 7천만 원)가 증가했다. 2025년 경기도 상반기 집행할 사업으로는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 93억 원 ▲관광지 개발 사업 52억 4천만 원 ▲탐방로 안내체계구축 19억 8천만 원 ▲경기둘레길 관리, 운영, 활성화 8억 원 ▲리얼 코리아(Real Korea) 경기 웰컴 캠페인 22억 원 ▲국제회의/컨벤션 개최 지원 6억 5천만 원 ▲지역축제 지원 70억 2천만 원 ▲경기투어패스 7억 원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극복 특별자금 지원 20억 원 ▲경기 라이프(Life) 플랫폼 운영 6억 5천만 원 ▲경기-충남 베이밸리 투어패스 3억 원 ▲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사업 33억 원 ▲경기도 웰니스 관광활성화 5억 원 ▲경기도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및 지원 4억 원 등 총 382억 5천만 원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시군의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165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의 관광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경기북부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 음식산업 관광 활성화 등 4개 사업에 총 33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광업계 위기 극복 특별 자금 지원 사업'(경기신보 출연금 20억 원)을 추진해 경제사정이 어려운 도내 관광업계에 1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또 '2025 리얼 코리아(Real Korea) 경기 웰컴 캠페인'(경기관광공사 출연금 22억 원) 사업을 통해 올해 1~3월 중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방한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경기관광 그랜드 페스타를 추진한다. 이는 외래관광객 방문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맞춤형 여행상품 할인 판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도와 시군 및 관계기관이 함께 2025년까지 관광 사업 예산 조기 집행, 복지포인트 제공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시행을 앞둔 경기 라이프(Life) 플랫폼 사업은 19세 이상의 도민이 The경기패스카드로 경기도 내 문화예술체육관광 가맹점에서 결제시 사용액의 20%를 현금으로 환급받는 내용으로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민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향유기회를 증진하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인 등 관련 종사자의 소득을 증대하고, 내수경기까지 진작시킬 것이라고 도는 기대하고 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 관광사업의 상반기 집중 집행을 통해 위기의 직면한 관광업계의 회복과 국내외 관광시장 활성화로 내수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6 13:38: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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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팹리스 기업인들 만나 소통 공감 토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기업인들을 만나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다.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북돋울 수 있는 데 정치권, 온 국민이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연초부터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을 진행 중으로 14일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이어 15일에는 반도체기업인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오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오늘 불법 계엄으로 인한 내란종식의 중요한 한 고비를 넘어섰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다. 이 안개가 걷히면 바로 온 국민들, 경제주체들이 실감하게끔 우리 경제가 지금 얼마나 어렵고 앞으로 헤쳐나갈 파고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는 민생에 대한 문제다. 지금 민생이 몹시 어렵다. 거시경제지표로 나타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두 번째는 미래먹거리에 대한 문제다. 세계 각국이 첨단 산업과 첨단 기술개발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산업경제정책들 속에서 대한민국이 지금 뒤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세 번째는 트럼프2.0 행정부 등 국제환경 변화에 있어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또 떨어진 국격에 따른 국제신인도 문제에 대한 것들을 어떻게 잘 관리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빠른 시간 내에 지금의 불확실성이 거둬지면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북돋울 수 있는 데 정치권, 온 국민이 다 같이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며 "작년 1월달에 다보스포럼에 참석했고 다음주에도 간다. 작년에 대한민국에는 코리안 실리콘밸리인 판교가 있다는 얘기를 하고 많은 스타트업들, 기업들이 판교를 포함한 경기도로 와달라고 얘기를 해서 상당히 큰 호응을 받았는데 다음주에도 가서 더 센 메시지로 한국경제의 회복탄력성, 잠재력에 대해 수많은 논의를 하고 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팹리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리벨리온 등 도내 팹리스 30여개 기업 관계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소통행사는 김 지사 주재하에 이수진·이상식 국회의원, 이제영·전석훈·서현옥·방성환·이서영 도의원,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 11명의 소통 패널과 함께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내 팹리스 기업 205개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0개가 경기도에 있으며, 그 가운데 70개가 성남에 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중점과제로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제1, 2판교와 개발 중인 제3판교를 연계해 팹리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지원기관 유치, 지원시설 구축과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최근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재건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대한민국 비상 경영 3대 조치를 밝힌 바 있다. 3대 조치는 슈퍼 민생추경, 트럼프 2.0 대응, 기업 기 살리기 등으로 민생추경에는 미래 먹거리에 최소 15조 원 이상 투자가 포함돼 있다. 중요한 미래 먹거리 중 하나가 바로 팹리스 산업이라는 것이 김 지사의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성남 판교에서 열린 '반도체 클러스터 포럼'에서도 김 지사는 "우리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를 포함한 바이오, 첨단모빌리티, AI빅데이터 같은 미래먹거리 산업의 육성과 민생을 돌보는 일에 조금도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총력 ▲독자적인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혁신적인 반도체 생태계 조성 등 반도체 산업을 지키고 키우기 위한 '3대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팹리스뿐만 아니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용인·평택·화성·안성 등에 이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

2025-01-16 13:37:0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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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교통·보행 편의 증진에 최선 다할 것"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덕풍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덕풍동 225-9번지 일원)를 오는 10월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풍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비 오는 날, 흙탕물에 젖은 상태로 통학하지 않도록 신속히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학교 주변 킥보드가 무질서하게 방치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호에 참석해 통학길 정비와 킥보드 무단방치 대처가 필요하다는 김보석 풍산고등학교 학생회장의 의견에 "올해 내로 풍산고 통학길을 보수 공사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하지 않겠다"라며 "또한 킥보드가 방치되면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킥보드를 견인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완전히 얼지 않은 풍산근린3호공원 내 호수로 일부 초등학생들이 휀스를 넘어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돼 위험한 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라는 의견에 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출입금지 안내 표지판을 세우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과 신도시에 있는 공원 황톳길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해 달라'는 제안에 대해서는 "'걷기 좋은 도시'라는 하남시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2025-01-16 13:36:4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