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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LINC 3.0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국립창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LINC 3.0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산학연 협력 발전을 위해 국립창원대 모든 구성원이 함께 걸어온 13년간의 노력과 성과가 맺은 결실로 풀이된다. 국립창원대는 2012년부터 산학 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 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산학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2년 선정된 3단계 산학연 협력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에서는 기술 혁신선도형 협력 모델로의 진화를 위해 ICC 연계성과, 특허 및 기술 이전, 공용장비활용 등의 성과 창출에 노력했으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LINC 3.0 사업단은 ▲산학연 협력 고도화 체제 구축(UNI3.0-Campus) ▲신산업특화 지역 인재 양성(UNI3.0-Future 3C) ▲기업 지원 및 기업가형 대학 육성(UNI3.0-TREE) ▲글로컬 산학연 생태계 조성(UNI3.0-SC)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수요 지향적인 협력 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노력은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성장에 기여하며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대운 국립창원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종합평가 결과는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로, 이는 과거의 성과를 넘어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작점"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역과 대학이 포용의 마음으로 함께하고 도전의 정신으로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17 22:0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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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전남 신안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출산가정 기저귀 구입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비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마치고 추진하는 이번 사업 중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 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지원금 외 본인부담금을 본인이 전부 부담하였으나, 2025년부터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신안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가정 기저귀 구입비 지원사업은 정부형 기저귀 지원사업 대상자 외 신안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2세 미만 영아에게 월 9만 원을 최대 24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제적 부담이 가장 컸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정부지원금 외 본인부담금을 부담하였으나, 2025년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인구소멸은 국가적 책무이고 사회적 재난일 만큼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가까운 시일 내 올 수도 있는 국가소멸이라는 중요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들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가장 먼저 젊은 부부들이 아이를 낳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한다. 그래서 임신이나 출산에 있어 조금이나마 경제적 뒷받침을 해주고자 가장 절실한 부분들을 찾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신안에서는 임신·출산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는 정책들을 꾸준히 펼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마무리했다.

2025-01-17 22:08:3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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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설 연휴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 실시

하동군이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라 길어진 설 연휴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건강관리 서비스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캐시워크 앱 메인화면에서 팀워크에 접속, '하동군 챌린지 참여' 선택 후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위치기반서비스와 연계해 인증 스탬프가 제공된다. 스탬프 장소는 ▲하동 핫플레이스 14개소 ▲하동 주요 관광지 6개소다. 20개소 가운데 1곳만 방문해도 응모할 수 있으며 누적 스탬프가 많을수록 캐시가 많이 배당되는 방식이다. 핫플 14개소는 ▲감동화개 ▲밤톨 ▲양탕국 커피문화원 ▲양보제과 ▲따신골 ▲평사리의 아침 ▲더로드101 ▲더좋은날 ▲청석골감로다원 ▲한밭제다 ▲혜림농원 ▲연우제다 ▲찻잎마술 ▲라라북천이다. 이는 모두 2023년 핫플로 지정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핫플과 함께 스탬프 장소로 지정된 관광지 6개소는 ▲화개장터 ▲최참판댁 ▲삼성궁 ▲송림공원 ▲쌍계사 ▲하동케이블카이다. 모두 하동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관광지다. 하동군 관계자는 "길어진 연휴를 겨냥한 하동군의 스탬프 챌린지는 다른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라며 "이번 설 연휴, 하동군의 곳곳을 여행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7 22:07: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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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17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 의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의원,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과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항시는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지난해 제13기 평생지도자 양성과정까지 총 766명의 평생교육지도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에서 전 부문 수상(4관왕)을 비롯해 경상북도 평생 교육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등 평생학습 분야에 큰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를 10년 만에 유치했으며, 올해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이강덕 포항시장이 '모두가 하나되어 전진하자!'는 힘찬 구호를 외치고, 120여 명의 협의회 회원들이 올해 포항시의 사자성어인 '총화전진(總和前進)' 문구를 펼치며 함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지난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을 비롯해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개최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도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는 큰 행사인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가 예정돼 있는 만큼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총화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7 22:06:4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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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 남·북구보건소,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개최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 현황을 분석,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보건의료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주민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4년마다 작성하고 1년마다 연차별 계획을 작성한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장인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남·북구보건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제8기 2차 년도(2024년) 시행 결과 및 3차 년도(2025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계획 보고, 질의응답,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실천하는 건강 시민,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통합 건강증진체계 구축 ▲다분야 간 협력으로 건강안전망 확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제공 체계 구축 등 3대 전략 아래 추진 과제 10개, 세부 과제 27개로 구성해 시의회 보고를 거쳐 1월 중 최종 완성할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지역의 보건의료분야 전문가와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정기적으로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 공공보건 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17 22:06:1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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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부산 보훈가족에 500만원 기부

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청사 내 3층 백재덕실에서 삼성전기 부산사업장과 '설 명절 계기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부산지방보훈청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돼 관내 취약계층인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 5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송금될 예정이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은 2014년부터 7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2022년 복지증진 공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의 보훈'은 일상 속 보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국가보훈부의 중장기 보훈 기부 프로젝트다. 국민 누구나 국가유공자 등 우리 사회 영웅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 및 감사를 전할 수 있도록 '모두의 보훈 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보훈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2025-01-17 22:05: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