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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4개 시도지사·여야 국회의원13명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 촉구

충청 4개 시도지사·여야 국회의원13명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 촉구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와 새누리당 강창희(대전 중구), 김동완(충남 당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세종), 노영민(청주 흥덕을) 의원 등 여야 의원 13명은 10일 국회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수도권 규제완화는 불합리한 규제개혁과는 본질을 달리하는 문제"라며 "현재 인구의 49.4%, 100대 기업 본사의 95%가 국토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조만간 수도권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50%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회적·경제적 불균형과 격차가 심각한 상황을 외면하고 수도권 규제완화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것은 수도권의 과밀화·집중화 현상을 가속화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가로막는 높은 장벽을 쌓겠다는 것으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는 수도권 규제완화를 규제 기요틴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하고 비수도권의 내부 경쟁력이 확보되기 전까지 규제완화 논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5-02-10 14:49: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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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키워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김기범, 휘성 나가수3, 이완구 인사청문회, 필리핀서 한국인 여성 피살, 진선미

[투데이 핫 키워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김기범, 휘성 나가수3, 이완구 인사청문회, 필리핀서 한국인 여성 피살, 진선미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 제2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를 10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 합격자 조회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http://www.historyexam.go.kr/)에서 할 수 있다. 합격자에게 별도의 성적통지서 및 인증서를 발급하지는 않지만, 성적통지서 및 인증서 출력을 원하는 합격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국사능력시험은 고.중.초급 3종류로 구분해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시험 종류별 성적에 따라 평가등급을 2개로 나눠 인증하고 있다. 합격기준은 급수별 만점의 60% 이상으로 하되 70% 이상인 경우 1급(고급), 3급(중급), 5급(초급)으로 인증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11일 발표된 제2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 총 6만9953명의 지원자 가운데 5만856명이 응시해 평균 8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중 3만6175명이 합격해 평균 62.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특히 올해 행정고시(5급 공채)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마지막 시험이었던 고급시험의 합격률은 전회보다 크게 상승했다. 고급시험에는 총 3만9304명이 지원해 이중 3만1869명이 응시해 2만978명이 합격해 65.8%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급은 2만127명 응시자 가운데 1만440명이 합격해 51.9%의 합격률에 그쳤고 초급은 6천60명이 응시해 4757명이 합격해 78.5%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전회(79.7%)보다 소폭 하락했다. 2015년 제27회 시험은 5월 23일, 제28회 8월 8일, 마지막인 제29회는 10월 24일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그 사고력을 평가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4회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 '국민시험'으로 떠오를 만큼 인기가 높다. ■ 김기범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김기범, 최시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옛날 얘기 해줄게. 니네 오빠가 20살 쯤 내게는 색색의 칼라렌즈들이 있었지. 기범이는 양반김이 되기 전이고 시원이는 벅시를 닮아가기 전이었어. 그러나(But!!) 어느 순간부터 기범이는 수염과 사랑에 빠지기 시작했고 시원이는 근육과 사랑에 빠졌으며 이 오빠는… 게임 캐릭터와 사랑에 빠졌단다. 굉장히 쏘 쌛(So Sad)한 이야기지. 더 웃긴건 나는 '신데렐라', 기범이는 '백설공주', 시원이는 '심바'… 나의 옛날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희철, 김기범, 최시원의 과거 모습을 담겨져 있다. 특히 현재 모습과는 달리 풋풋한 모습의 셀카 사진에 자연스레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시 유행했던 헤어스타일에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꽃미남 3방인다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마마시타(MAMACITT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김기범은 중국드라마 '천룡팔부'에 출연하기도 했다. ■ 휘성 나가수3 가수 휘성이 '나는 가수다3'에 합류 소식이 화제다. 지난 9일 관계자는 MBC '나는가수다3'의 멤버로 휘성과 록밴드 몽니가 합류를 최종 결정 했다고 전했다. 두 팀은 오는 11일부터 경연에 참여할 예정으로 두 팀이 합류하게 된 것은 이수의 하차로 인한 공석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경연부터 녹화에 참여, 박정현·양파 등과 경쟁에 나선다. 휘성은 오랜 고민 끝에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 지었고, 오랜만에 무대인 만큼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 '나가수3' 합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휘성 라이브 무대 기대된다", "휘성이 '나가수3'에 나온다니", "무조건 본방사수 하겠다", "이수 하차 논란에 시끄러웠던 '나가수' 이번에 좀 괜찮으려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가수3'는 박정현, 양파, 효린, 하동균, 소찬휘, 스윗소로우 등이 출연 중이며 다음 주 2차 경연을 통해 탈락자를 선발한다. ■ 이완구 인사청문회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녹취록 공개 파문에 대한 한국일보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 10일 한국일보는 본지 1면 '알려드립니다'를 통해 해당 녹취록이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에 전달된 경위와 이 후보자의 발언을 보도하지 않은 사유를 설명하고 취재 윤리에 반하는 사안이었다며 이번 사태의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국일보측은 "점심 식사 당시 본보 기자를 포함해 일부 기자들은 이 후보자의 발언을 녹음했다"며 "본보는 이 후보자의 왜곡된 언론관이 문제가 있다고 보고 기사화 여부를 심각하게 검토했지만, 당시 그가 차남 병역면제 의혹에 대해 매우 흥분한 상태였고 비공식석상에서 나온 즉흥적 발언이었다고 판단해 보도를 보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위가 무엇이든 취재 내용이 담긴 파일을 통째로 상대방 정당에 제공한 점은 취재 윤리에 크게 어긋나는 행동이었다"며 "이 후보자의 발언을 보도하지 않은 것이 이 후보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고, 반대로 관련 내용을 야당에 전달할 것 역시 이 후보자를 의도적으로 흠집내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이번 사태가 취재 윤리에 반하는 중대 사안이라고 보고 관련자들에게 엄중 책임을 묻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 필리핀서 한국인 여성 피살 필리핀서 한국인 여성이 피살됐다. 10일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한국인 박모(45·여)씨가 9일(현지시간) 오후 1시 30분경 필리핀 수도 마닐라 케손시티의 한 커피숍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무장강도가 든 사실을 모른 채 카페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무장강도가 박씨의 휴대전화를 빼앗으려 했고, 박씨가 이에 저항하자 무장강도가 총을 발사했다. 박씨는 단기 여행객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경찰은 커피숍 종업원의 진술을 토대로 몽타주를 작성해 범인 검거에 나섰다.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마닐라를 비롯해 필리핀 전 지역이 최근 치안이 좋지 않다"며 "여행경보가 발령된 지역 외에도 필리핀 전역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으로 올해 필리핀에서 피살된 한국인이 총 4명으로 늘어났다. 필리핀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말 필리핀 루손섬 북부에서 한국인 사업가 1명이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같은 달 말에는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왔던 한국 대학생 1명이 무장괴한이 쏜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지난해 필리핀에서는 한국인 10명이 살해됐다. ■ 진선미 이완구 총리 후보자 차남의 국외 소득세 탈루 의혹을 제기한 진선미 의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진선미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차남의 급여 내역과 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국계 로펌에서 받은 소득 가운데 2013년분만 신고하고 2011년과 2012년분은 신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선미 의원은 법률사무소 '이안'의 공동대표 변호사이자 새정치민주연합 19대 국회의원이다. 지난 1984년 성균관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한 진선미 의원은 1996년 사법시험에 합격에 사법연수원 28기로 수료 후, 이석태 변호사와의 인연으로 법무법인 '덕수'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진선미 의원은 변호사 강금실, 이정희 등과 함께 호주제 폐지를 주도하며 2005년 3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호주제 폐지를 뼈대로 한 민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2012년 5월 28일에는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통합당 대선주자 문재인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에 임명돼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2014년에는 강원도지사 후보 최문순의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되었고, 지방선거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재선에 성공하는 데 기여하며 현재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02-10 14:48:5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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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한국인 여성 피살돼…카페에 강도 든 것 모르고 총에 맞아

필리핀서 한국인 여성 피살돼…카페에 강도 든 것 모르고 총에 맞아 필리핀서 한국인 여성이 피살됐다. 10일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한국인 박모(45·여)씨가 9일(현지시간) 오후 1시 30분경 필리핀 수도 마닐라 케손시티의 한 커피숍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무장강도가 든 사실을 모른 채 카페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무장강도가 박씨의 휴대전화를 빼앗으려 했고, 박씨가 이에 저항하자 무장강도가 총을 발사했다. 박씨는 단기 여행객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경찰은 커피숍 종업원의 진술을 토대로 몽타주를 작성해 범인 검거에 나섰다.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마닐라를 비롯해 필리핀 전 지역이 최근 치안이 좋지 않다"며 "여행경보가 발령된 지역 외에도 필리핀 전역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으로 올해 필리핀에서 피살된 한국인이 총 4명으로 늘어났다. 필리핀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말 필리핀 루손섬 북부에서 한국인 사업가 1명이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같은 달 말에는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왔던 한국 대학생 1명이 무장괴한이 쏜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지난해 필리핀에서는 한국인 10명이 살해됐다.

2015-02-10 14:33:40 하희철 기자
서울시, 설 연휴 고속·시외버스 1276회 증편…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운행

서울시는 설을 맞아 시민의 귀성·귀향을 돕기 위해 고속·시외버스 운행을 늘리고, 시내버스와 지하철도 연장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 연휴 특별 종합 대책을 마련해 5개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도 가동,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시는 고속·시외버스의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하루 평균 1276회 늘린 6137회로 증편, 매일 16만명의 귀성·귀경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 차선은 17~22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로 연장된다. 심야버스 8개 노선도 정상 운행하며 심야택시 1918대도 투입된다. 19~20일에는 용미리·망우리 시립묘지를 거치는 4개 노선 시내버스를 평소보다 66회 늘리고 용미리 시립묘지에선 18~22일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귀경 인파가 몰리는 20~21일에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이튿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버스터미널, 주요 역사, 백화점, 전통시장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과 심야택시 승차 거부도 단속한다. 시는 또 연휴 중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백화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전기·가스 소방특별조사를 시행한다. 쪽방촌 등 화재 취약 대상지도 미리 방문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15-02-10 14:23:21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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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학식 못해요"…전국 신입생 없는 학교 120여 곳

입학식을 앞두고 있지만 전국 120여 개 학교는 입학식을 하지 못하게 됐다. 해마다 출산율이 낮아지고, 농촌 주민이 도시로 떠나면서 '신입생'이 단 1명도 없기 때문이다. 전교생이 갈수록 줄면서 전국 곳곳의 적지 않은 학교가 폐교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신입생 없어 입학식 못해"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초등학교는 올해 졸업식뿐 아니라 입학식도 못한다. 주민이 학생 유치를 위해 집 빌려주기 등을 벌여봤지만 '신입생 유치'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인천시 강화도 부속섬인 볼음도에 있는 서도중학교 볼음분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입생이 없다. 3학년에 진급 예정이던 학생 1명마저 전학을 가 학급 편성도 하지 않았다. 인근 주문도에 있는 서도중학교도 지난해와 같이 올해 1명만이 입학할 예정이다. ◆120개 학교 신입생 '0명'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이 1명도 없는 전국의 학교는 120여 곳이나 된다. 입학생이 '0명'인 학교는 전남 47개교, 강원 19개교, 경북 15개교, 전북 8개교 등이다. 주로 거주 인구가 적거나 경제 구조가 취약해 이농현상이 많은 농산어촌 지역 학교들이다. 대부분 초등학교이고, 90%가 본교가 아닌 분교이다. 충남 보령시에도 8개 학교가 입학생이 없어 입학식을 열지 못한다. 입학생이 달랑 '1명'인 학교도 전국에서 13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신입생이 없거나 소수에 불과한 것은 낮은 출산율, 생계와 일자리를 위한 이농, 열악한 교육 여건으로 인한 이주 등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농현상 등으로 아기 울음소리 들리는 젊은 가구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소규모 학교 살리기' 적극 추진 일부에서는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며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없어지고 기존 학생들의 교육 여건이 악화된다"고 주장하는 학부모와 지역주민, 동문의 반발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진보 성향의 교육감을 중심으로 일부 교육청은 작은학교 살리기, 농산어촌 학교 활성화, 거점학교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되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학생 수가 늘어 '폐교 위기'를 극복한 학교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농어촌 소규모 학교 살리기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교육청, 정부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구성원이 함께 나서고 지속적인 정부 예산 지원이 뒤따라야 우수한 교육 환경이 조성돼 교육 경쟁력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2015-02-10 14:07:5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