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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폐업·폐업 예정 소상공인 '사업 정리' 지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4월 30일부터 경기도 내 폐업 및 폐업 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폐업으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30개사를 선착순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지원 내용으로 첫 번째 경영 안전과 심리적 회복 지원을 위한 '사업 정리 컨설팅'으로 창업, 경영, 직업, 심리, 금융 등 5개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사업지원금'으로 재기장려금과 점포철거비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재기장려금은 기준 중위소득 100% 미만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자금 200만 원을 지원하고, 점포철거비는 원상복구 및 철거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 4월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경기도 음식점업 폐업률과 폐업 수는 최근 6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소상공인의 원활한 폐업과 재도약을 돕기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폐업 후 재기 가능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관련 공고문 및 신청서 등 세부 내용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25-05-01 11:12: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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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내 최대 시험기관 KTL과 MOU 체결… 산업생태계 전환 가속

고양시가 미래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양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특구 조성 및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신현규 KTL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다양한 특구 지정 기반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방산, 양자컴퓨터, 미래 모빌리티 등 4차 산업 분야 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발판으로 평가된다. 양측은 향후 ▲특구 지정을 위한 정책 협력 ▲첨단 산업 분야 연구개발(R&D) 및 기업 유치 ▲기술 시험·검증 및 실증사업 ▲기타 상호 협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KTL은 1966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시험·인증기관으로, 연간 약 1만6000개 기업에 25만 건 이상의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국내외 기준에 맞춰 시험·인증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우주, 항공, 환경, ICT 등 다방면에서 시험·평가와 인증 사업을 진행하며, 전 세계 55개국 190여 개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KTL과의 협력은 고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핵심 토대가 될 것"이라며 "고양시만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신현규 KTL 본부장 역시 "고양시의 미래 전략과 KTL의 기술 인프라가 결합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고양시와의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특화산업 기반 구축과 지역 내 혁신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05-01 11:12: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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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제주대,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 위해 연구 협력 체결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와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는 4월 25일 오후 2시, 제주대 인문대학 복합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과 삶의 생산'을 주제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환의 시대 속에서 삶의 대안적 양식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주도하기 위한 학술·실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각자의 연구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며, 공동자원(커먼즈), 생태 전환, 젠더 정의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와 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연구 자료 및 연구간행물 공유 ▲공동자원 기반 지속가능 지역사회 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 ▲공동 관심 주제에 대한 학술대회·세미나·워크숍 개최 ▲공동관리 실천과 생태·젠더 정의 교육 협력 등이다. 최현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소장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지역 기반의 실천적 연구 지평이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숙영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젠더, 생태를 연결하는 대안적 삶의 실천을 구체화할 소중한 계기"라며 "전환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공동 연구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1 11:12:0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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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제물포구 출범 앞두고 정책 준비에 촉각…중간보고회 개최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인천 동구의회가 의회의 역할과 구성 방향에 대한 정책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 소속 의원연구단체인 '제물포구 출범 준비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윤재실)는 4월 3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행정구의 체계적인 출범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7월 출범 예정인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필요한 의회 제도 개선과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윤재실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수진 복지환경도시위원장, 김종호 의원, 최훈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오수연 의원, 연구용역 수행 연구진, 동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주요 안건은 제물포구 의회 구성에 필요한 적정 의원 수와 효율적 운영 방식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연구회는 행정구역 확대에 따른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정교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초의회의 대표성 강화와 주민 의견 반영 체계 구축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윤재실 대표의원은 "제물포구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가 밀집된 원도심 지역으로, 행정체계 역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정비돼야 한다"며 "의회 구성뿐 아니라 주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책 연구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상반기 내 최종보고서를 작성해 인천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해당 보고서는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2025-05-01 11:11:5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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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개발 구상 중간보고 실시…“신청사 연계 복합문화공간으로”

대구 달서구는 29일 『두류공원 뉴욕센트럴파크화 조성 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과 연계한 두류권 개발 전략의 중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을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점검하고, 실현 가능한 공원 개발 청사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두류공원 이용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응답자들은 공원 내 가장 큰 불편 요소로 '차량 통행'을 꼽았으며, 명품 공원을 위한 핵심 요소로는 '랜드마크 시설'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에서는 공원의 자연성과 시민 중심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개발 방향이 강조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시민 자율 커뮤니티 기반 운영 프로그램 도입 ▲지하주차장 및 정원형 피크닉 공간 조성 ▲대구시 신청사·두류공원·이월드를 연결하는 입체 보행 인프라 구축 ▲공원 전역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체계 마련 등이 논의됐다. 이번 연구는 오는 6월 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대구시에 공식 제안될 예정이며, 두류공원이 신청사와 연계된 서부권 핵심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전략이 수립될 계획이다.

2025-05-01 11:10: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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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연대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6월 30일까지 2025 경기도형 공예주간 '경기공예연대 프로그램-손끝 연대(Fingertip Solidarity)'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2025 경기도형 공예주간'은 경기도 전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광역 단위 공예문화 행사로 경기도 공예문화 확산과 경기 공예인 활동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예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11월 2일까지를 경기도 공예주간으로 지정, 지역별 특성과 공예인의 참여 형태에 따라 ▲경기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연대형 행사 '경기공예연대 프로그램-손끝 연대' ▲경기 남부권에서 열리는 축제형 행사 '경기공예페스타' ▲경기 북부권에서 열리는 공예인 창작 협업 중심 행사 '경기공예인 협업 프로그램'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경기공예연대 프로그램-손끝 연대'는 '함께 잇는 손, 함께 짓는 일상'을 주제로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참여형 문화모델'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에서 활동 중인 공예인, 공예 관련 공간 운영자, 문화예술 기관·단체 등으로 ▲거점 공간 부문 ▲문화예술 콘텐츠 부문 등 2개 분야 총 200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경기도 공예주간 동안 전시, 체험, 워크숍, 마켓, 세미나 등 자율적으로 기획한 공예 콘텐츠를 자신의 공간 또는 외부 협력 공간에서 직접 운영하며 공예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에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참가를 원하면 참가 신청서, 운영 계획서 등을 작성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 적격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공식 인증 마크 제공 ▲지도형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누리소통망 카드뉴스, 행사 안내책 등 통합 홍보 콘텐츠 제작 ▲경기공예페스타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기획력과 파급력을 갖춘 운영 주체는 별도 심사를 통해 '우수 협력 연대'로 선정되며 ▲우수공예 인증마크 제공 ▲사전 집중 홍보 ▲행사 기록 영상 제작 ▲경기공예페스타 우선 참여 기회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예인이 단순한 콘텐츠 제공자를 넘어, 도민과 함께 공예문화를 만들어가는 지역 문화의 중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예의 일상화와 대중화를 통해 경기도 전역에 공예 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창작자와 공간 운영자, 예술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남부권에서 열리는 '경기공예페스타'는 오는 10월 25일부터~11월 2일까지 수원(수원컨벤션센터)과 여주(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2025-05-01 11:10: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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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상은 부시장,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으로 경제적 효과 낼 것"

안성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상은 부시장 주재하에 '2025년 제1차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해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1분기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상반기까지 신속집행 계획을 공유했다. 안성시의 올해 상반기 예산은 약 1조 4천억원 규모이며 이중 신속 집행 대상 예산액은 5,629억 원이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은 65% 지만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보다 4% 초과한 3,878억 원을 예상하여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1분기에 집행 실적이 부진한 사업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각 부서별 1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추진계획 점검으로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안성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5~6월 중 주요부서 신속 집행상황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6월 말까지 신속 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안성시 남상은 부시장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하고, 남은 기간 동안 예산 집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안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반드시 창출해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이미 계획된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5-05-01 11:10:1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