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진도군, ‘농번기 아이 돌봄’으로 육아 공백 완화 호평

진도군에서 농번기에 주말 동안 영유아를 안심하고 맡긴 후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이 돌봄 방을 설치·운영한 '보배섬 오손도손(대표 김진아)'이 육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보배섬 오손도손은 2024년 진도군 농번기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농업인의 자녀를 대상으로 시설장과 돌봄 교사, 조리원 등을 배치하고 실내‧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실내에서는 종이접기, 요리 활동, 교구 활동 등을 운영하고 실외에서는 문화탐방, 놀이시설 체험, 숲 체험,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여성농업인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진아 대표는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더 많은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농촌의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보육 지원사업은 지방소멸을 막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기에 앞으로도 농업인이 보육 공백 없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농번기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농번기 동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운영하지 않는 주말에 아이를 맡기고, 육아 걱정 없이 영농 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이 돌봄 방을 설치하고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11-04 13:57:09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경남테크노파크, 청소년 과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1일 경남TP 방위산업본부 전자파 실험실에서 도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으로 '미리 걷는 과학자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과학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창원 별하 사회적 협동조합과 사천 지수들꽃지역아동센터에서 참여한 청소년과 보호자 33명은 현장에서 실제 운영되는 첨단 장비와 기술들을 살펴보기 위해 전자파 실험실을 방문해 방위산업과 첨단 기술에 대한 소개를 들으며 최신 과학 기술이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방산 기술 원리를 바탕으로 설계돼 과학 원리를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학습 도구인 전차 만들기 키트를 제작하며 방산 기술 원리를 배웠다. 참가자 중 김승우 어린이는 "전차 키트를 조립하면서 방위산업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게 됐고, 미래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과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며 "경남TP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과학문화 진흥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미리 걷는 과학자의 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지역 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의 성과물로 나라의 과학 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4-11-04 13:56:5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내년 예산 3조8298억원 편성…올해보다 2896억원 증가

성남시는 3조8298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3조5402억원보다 2896억원(8.2%)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3조1599억원, 특별회계 6699억원이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1조3486억원(일반회계의 42.7%)을 배정했다. 분당 어린이종합지원센터 건립 공사 83억원, 보훈회관 이전 건립 공사 59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 공사 38억원, 해님달님놀이터 운영 지원 15억원, 저상버스 이용 장애인 버스 요금 지원 10억원 등이 사회복지 예산으로 쓰인다. 교통·물류 분야는 3722억원을 편성했다. 탄천 교량 보강과 보도교 신설 공사 379억원,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 116억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용 지원금 77억원, 교량 정기 안전 점검과 진단 용역비 26억원, 내곡터널 방재시설 설치 공사 23억원 등이다. 환경 분야는 2304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상대원동 600톤 환경에너지시설 위탁 운영비 105억원, 벤치와 쓰레기통 설치 사업비 64억원, 쓰레기 거점 배출시설(72곳)과 쓰레기 보관함(480개) 설치비 18억원 등이다. 문화관광 분야는 201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신흥동 박물관 전시동 건립 87억원,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 복합문화타운 조성 사업(1단계) 77억원, 여수동 공공부지 복합문화시설 건립 60억원, 수내도서관 건립 34억원,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32억원 등이다. 국토·지역개발 분야는 152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사업 133억원,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80억원,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 25억원, 오리역세권 미래비전 용역비 8억9000만원 등이 지역개발 예산으로 쓰인다. 이 외에도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금 97억원, 금곡동 복합청사 신축 건립 90억원, 산성공원 재정비와 숲속 커뮤니티센터 건립 50억원, 정자1동 복합청사 신축 건립 23억원, 청년 정보 플랫폼 구축비 2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본예산안은 오는 20일 개회하는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7일 확정된다.

2024-11-04 13:56:4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둘레길 숲길 걷기' 행사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일, 경기둘레길 가평 24코스 화야산 일대에서 '경기둘레길 숲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삼회1리 마을회관에 모여 울긋불긋 단풍이 가득한 화야산 계곡길을 걸어 경기둘레길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임도 구간의 자연경관을 즐기는 한편, 사전 안내에 따라 텀블러를 지참하여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숲길'은 싱그러운 숲과 계곡 풍경을 자랑하는 반면 이용객 설문조사 등에서 난이도 중간 이상으로 다소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는 이 점에 착안하여 가평, 양평 등 임도가 포함된 숲길 구간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날, 색색의 단풍과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가평의 경기둘레길 임도 구간 걷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외곽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총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이다.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총 60개 코스로, 길의 특징을 담아 ▲DMZ 외곽 걷기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 등 4개의 권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4-11-04 13:56:3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인천환경공단, 악취방지시설 집중 점검 추진

인천환경공단이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소각 및 음식물처리시설에 대한 악취점검을 마쳤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점검 분야는 ▲하수처리공정, 수처리, 슬러지 처리 분야 ▲공공하수 및 자원순환시설 악취분야 ▲공공하수 및 분뇨처리시설 운영 현황과 시설전반에 관한 종합점검을 추진했다. 특히,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 직접 악취방지시설 점검에 동행하며 시설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설비의 성능평가 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 중심 서비스 경영을 추진했다. 공단은 매년 실제로 악취발생 지점의 복합악취를 측정하고 있으며, 측정결과 2022년 공단 평균 241배수에서 2024년(상반기 기준) 218배수로 약 10%가 개선되어 관리 중이다. 이렇게 측정한 악취데이터를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제공을 위해 악취지도를 그래픽화 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8개 시설에서 10개로 공개를 확대 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고도별 악취 포집을 통해 구역별 악취 관리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수도권기상청과 지역 기상정보를 융합한 환경기초시설 악취 발생 영향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도시 환경기초시설의 악취 발생원인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방법 구축을 앞두고 있다. 공단은 이러한 실적들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남항사업소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악취기술진단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4 워터코리아(Water Korea) 물 관리 유공 국무총리상, 2024 하수도 업무개선 환경부장관상, 2024 SWG 학회 물 관리 우수사례 대상 등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계운 이사장은 "환경기초시설은 과거 혐오시설에서 친환경 시민 편익시설로 변모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최일선에서 직원들과 함께 완벽한 환경시설을 운영을 통해 시민들께서 쾌적한 환경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4 13:56:2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김해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김해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해 1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부부당 '생애 총 25회'이던 시술 지원이 '출산당 25회'로 늘었다. 예컨대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각각 25회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5회 난임 시술 종류는 인공수정 최대 5회, 체외수정 최대 20회이다. 연령별 차이도 사라졌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경우 45세 전후로 연령이 구분돼 시술비 지원 상한액이 다르게 적용됐으나 연령 구분이 폐지돼 모든 연령이 동일하게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당초 45세 이상은 50%, 44세 이하는 30%로 차등 부담해왔던 건강보험 급여 본인 부담금도 나이와 관계없이 30%만 부담하면 된다. 이 밖에 기존 난임 시술 과정에서 공난포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 시술이 중단될 경우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없었지만 이제부터는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 시술비는 서류를 제출한 뒤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정부24 또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해시는 난임부부의 임신 성공과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시서부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04 13:56:18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총 10명 공개모집

하남시가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재구성을 위해, 위촉직 위원 총 10명을 오는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하남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및 변경,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하남시 주요 청년정책 및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청년정책위원회는 경제문화국장 및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의 당연직 위원 7명과, 시의원, 청년정책전문가, 청년위원 등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었으나 다수 위원의 임기가 11월 중 만료됨에 따라, 능력 있는 청년과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촉직 정원을 총 15명으로 늘려 10명의 위원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위원은 7명으로 하남시에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자로 청년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나 관련 경험이 있는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 청년정책전문가(3명)는 분야별 청년정책 관련하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가 지원가능하다. 위촉직 위원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서류심사를 거쳐 11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년정책위원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청년 당사자와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열정 넘치는 청년 및 전문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04 13:56:04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시흥도시공사,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전문기관 합동점검 실시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0월 28일부터~11월 1일까지 공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39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 ▲겨울철 한파 발생 대비 배관 동파방지 조치상태 ▲폭설, 결빙 대비 용품 관리상태 및 비상연락망 최신화 여부 ▲동절기 시민안전 유해요소 안전관리 실태 ▲추석연휴 특별 안전점검 결과 개선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일상을 위해 수고하는 근로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업무를 추진하겠다"라며, "평년보다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한 조치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시설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4 13:55:5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