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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기능 고도화로 학생 맞춤 교육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기능을 고도화하고 교과 콘텐츠를 강화해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하이러닝'은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교사의 수업과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2023년 162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기준 2,640개 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에서 학생 86만 9,351명, 교사 6만 7,415명이 '하이러닝'을 활용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2025년에 '하이러닝' 기능을 고도화하고 교과 자료도 추가로 개발·배포했다. 고도화한 기능은 ▲수업설계안 복제·공유 ▲ AI 논술 문항 생성 기능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우수한 수업 자료들을 함께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평가 준거(루브릭)을 구성할 수 있다. 추가로 깊이 있는 수업과 질문 있는 교실 지원을 위해 교사들이 초등학교 5~6학년 수학 교과 전 차시 수업설계안을 개발했고, 영어 교과 수업 콘텐츠를 배포했다. 최소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고등학교 공통영어Ⅰ 영상 자료도 교사가 제작하여 함께 탑재했다. 올해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교사 현장자문단 정기협의회, '하이러닝' 고객센터, 1:1 게시판 등을 운영한다. 또한 정책연구회와 '하이러닝' 자료 정책 구매제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교원의 '하이러닝'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별 '하이러닝' 실천교사 ▲교육지원청 '하이러닝' 선도교원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하이러닝' 고도화로 폭넓은 교육 기회 보장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래형 수업환경에서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는 배움이 풍성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2025-04-08 14:36: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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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후위기시대 한국경제 생존전략' 주제 목요특강 개최

울진군은 오는 1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홍종호 교수를 초청하여'기후위기시대 한국경제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홍종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 재직 중인 국내 대표적인 기후경제학자로, 기후위기를 경제적 관점에서 통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성장 전략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산업과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조명하고 저탄소 경제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친환경 산업 육성 등을 통해 한국 경제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제시한다. 한편, 제28회 울진군 목요특강은 오는 5월 22일(목) 오후 5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MBC 8기 공채 개그맨 고명환을 초청해'365일 가슴 설레며 사는 법'강연과 6월 26일에는 독설과 위로가 섞인 동기 부여, 자기 계발 강의로 유명한 아트스트피치앤커뮤니케이션 김미경 대표의'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기후 위기는 이미 우리 곁에 닥친 현실이자 해결해야 할 과제다"며"이번 특강이 앞으로 다가올 기후 변화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4-08 14:36:3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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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구리지점' 이전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고객 편의 증진과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구리지점을 확장 이전하고, 새롭게 단장한 공간에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구리지점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 7일 구리지점 이전식을 개최하고, '2024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구리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구리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한층 강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존 구리지점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위치하여 고객 접근이 다소 불편했으나, 이전한 지점은 토평동 및 수택동 주거단지 인근에 자리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에 따라 고객의 방문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백경현 구리시장,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구리가), 김용현 구리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구리가)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과 금융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경기신보 구리지점의 이전을 축하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부진, 고객감소, 자금난 등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과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구리시는 관내 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2년 12억 원이던 출연금은 2023년 16억 원, 2024년 19억 원으로 늘어나며 3년 연속 증가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구리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경기신보는 감사의 뜻을 담아 이전식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경기신보 구리지점을 방문한 한 소상공인은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구리지점을 이용해왔는데, 이번 새 지점은 방문하기도 쉬울 뿐 아니라 내부 환경도 매우 쾌적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신보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경영 컨설팅 등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석중 이사장은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시정을 이끌어 주시는 백경현 구리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연착륙 할 수 있도록 구리시와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협력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 구리지점은 구리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및 경영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구리시 벌말로 145, 토평프라자 4층(토평동)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보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08 14:36: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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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커피산업 연구 협력 네트워크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와 국제 스페셜티 커피협회 SCA 한국챕터는 8~9일 블루포트 2021에서 '커피산업 연구지원 협력네트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피산업 연구지원 협력 네트워크는 국내외 커피 업계 전문가들이 커피 관련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월드 커피 챔피언십 WCC(World Coffee Championships) 심사 스킬 프로그램 교육으로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킹 행사다. WCC 심사 스킬 프로그램은 부산 영도구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WCC 공식 심사위원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입문 교육이다. WCC 대표 심사위원단이 커피 대회 심사 시스템, CVA 등에 대해 교육한다. 최신 글로벌 커피 심사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내용을 준비해 심사위원, 선수뿐 아니라 로스터, 바리스타 등 업계 전반의 전문가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2024 월드오브커피 & 월드바리스타 챕피언십을 개최한 바 있다. '월드 오브 커피 부산'은 월드오브커피의 첫 아시아 순회 버전으로, 부산이 커피산업의 중심지로서 갖춘 경쟁력 있는 인프라와 국제 행사 개최 역량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 또 부산시는 올해 2월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 프로젝트 공모에서 국비 12억을 확보했다. 이에 영도구, 부산TP, 동아대학교와 함께 2년간 '커피산업 생태계 연구 개발(R&D) 클러스트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지난해 월드오브커피의 열기로 세계에서 주목받는 '커피 도시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 도시로 명성과 인지도를 계속 높여갈 수 있도록 세계적인 커피 스타 발굴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08 14:35: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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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4688억원 규모 ‘민생경제 활력 더하기’ 추진

부산시는 2025년 4688억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및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민생 경제 활력 더하기'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4325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한다. 먼저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카드 지원 사업'으로 4만 명에게 최대 500만원의 운영비를 무이자, 무연회비, 무보증료로 지원한다. 또 이차 보전을 확대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 출연을 늘려 소상공인 보증 지원을 강화한다. 또 31억원을 투입해 소비 활성화를 지원한다. '부산세일페스타'를 개최해 온오프라인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판매 촉진 및 소비 진작 환급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유도한다.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270억원을 들여서는 동백전 캐시백 한도를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고, 캐시백률을 최대 7%로 늘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 또 1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해 경영 위기 소상공인 200개 사에 경영 개선 토털 패키지를 지원, 폐업 예방 및 경영 정상화를 돕는다. 시는 14억 5000만원원을 투입해 폐업 소상공인의 고용 전환을 촉진한다. 취업 성공 시 '희망 두 배 통장 사업'을 시행하고, 채용 기업에 고용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직업훈련 수당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27억 1000만원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한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시장 특화 및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10억 6000만원을 투입해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영도구 커피 산업 육성 R&D 클러스터 구축 및 사회적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더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것이며 상반기 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14:35: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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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도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문병근 도의원, 이찬용 시의원,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 조철상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수원 군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 군공항 이전 필요성 ▲포럼, 자문회의 및 홍보활동 등 시민협의회 성과 ▲군공항 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및 국내·외 민·군 통합공항 선진사례 벤치마킹 연구 등 향후 시민협의회 활동계획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이애형 의원은 "군공항은 소음과 그로인해 파생되는 재산권 침해 등 수원시민들에게 막대한 불편과 피해를 주고 있다"며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및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원 군공항 이전이라는 현안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를 위한 각종 정책 및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군공항 이전 등 더 나은 수원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논의가 정례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애형 도의원은 오랜 지역 현안인 수원 군공항 이전 및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입법 활동, 기자회견 개최, 관련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5-04-08 14:34: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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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 혁신을 위한 사업 로드맵 발표

경기도는 7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설명회를 열고, 2025년 공공행정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은 AI를 통해 공무원 업무를 효율화하고 자동화하는 프로젝트다. 도는 올해 행정심판, 자치법규 입안 지원, 업무지원관, 문서작성, 회의관리 등의 분야에서 AI를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정환 데이터플랫폼팀장은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의 추진 일정과 입찰 절차를 설명하고,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삼성SDS, LG유플러스, SK, KT 등 국내 주요 AI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내용과 입찰 절차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도는 제안서 접수 및 평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5월 말 사업자를 선정하고, 2026년 4월까지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 기술 발전에 따라 공공부문에서도 AI를 활용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공공기관의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8 14:34: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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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접수

사천시는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대중교통비 절감을 위한 어린이, 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접수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대상 나이는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6세부터 18세까지이며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나이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며 어린이·청소년 본인일 경우 학생증이나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하고, 부모 등 대리인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14세 미만은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신청 즉시 어린이 및 청소년 교통복지카드가 발급되며 이 카드로 오는 5월 7일부터 매일 3회 사천시 시내버스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 교통복지카드는 일반 선불식 교통카드 기능이 있어 충전을 하면 타 지자체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대중교통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인 만큼 대상이 되는 시민들은 반드시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8 14:33:23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