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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고민하며, 문화를 활용한 치유가 핵심” 고창문화민회 열려

고창문화도시추진위원회, 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고창문화민회준비위원회와 고창문화도시현장시민추진단이 주관하는 '2022 제1차 고창문화민회'가 29일 고창읍성 동헌에서 열렸다. 이영덕 고창문화민회공동준비위원장은 "우리 고창의 색을 찾아 고창만의 치유 정신을 만들고, 일상의 삶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를 준비했다"면서 "2022년 겨울, 우리 고창에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현수막이 뜨거운 바람을 타고 휘날릴 것"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순서로 문화자치사업 및 치유문화일상화사업 활동 성과 보고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황서연, 정류림 문화도시현장시민추진단 문화이장과 송진웅 주민연구모임 '문화대장간-치유' 풀무꾼(고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 수석팀장), 권순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재경영정책연구소 연구원 등이 예비문화도시사업 기간 동안의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이창림 민주주의학교 교장 주관으로 고창문화민회 활동의 꽃인 의제토론에서는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찾다'를 대주제로 설정하고 ▲고창 어르신과 치유 ▲고창 자연의 치유 ▲고창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 ▲고창의 치유대상과 공간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동헌과 내아에 앉아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끝으로 2022년 제1차 고창문화민회 참석자 모두는 고창의 문화와 정신을 살리기 위해 총 5개항을 담은 '시민행동선언'에 서명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2022-08-30 12:30: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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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광역전철 북울산역까지 '연장운행'

울산시는 울산 북부생활권 주민들의 남구, 울주군, 부산 등 타지역으로 이동 편리와 역세권개발 및 지역간 연계 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운행 중인 광역전철을 북울산역까지 연장운행키로 했다. 광역전철 연장운행은 2025년에 개통할 계획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태화강역 ~ 북울산역 광역전철 연장사업 기본계획'을 오는 9월 1일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태화강역 ~ 북울산역 광역전철 연장 사업'은 총 사업비 237억 원(국비 166억 원, 시비 71억 원)을 투입하여 태화강역 ~ 북울산역 9.7km 구간을 광역전철이 운행할 수 있도록 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현재 이 구간은 무궁화호만 운행 중이다. 선로는 기존 동해남부선(울산 ~ 포항) 구간을 변경 및 개량없이 활용한다. 북울산역에는 전동차 운행 및 정차에 필요한 고상홈 승강장, 스크린 도어, 전동차 전용선 등이 설치된다. 특히, 현재는 북울산역과 부전역간 무궁화호만 7회(왕복 14회) 운행 중이지만, 광역전철이 개통되면 출 퇴근시 15분, 평시 25~30분 간격으로 44회(왕복 88회) 추가 운행되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실시설계, 공사 및 전동차 제작 등의 후속 절차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8-30 12:29: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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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 대·중기 임금격차↑...직무급제 개편필요

최근 정부가 노동시장 개혁 우선 추진과제로 발표한 직무 중심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직업별 시장임금수준과 직무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적 시스템이 조속히 구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31일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임금격차 진단과 개선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줄어들던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가 지난해 대기업 중심으로 임금상승률이 회복되면서 다시 확대되고 있다"며 "기업간·세대간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임금체계로의 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시장임금정보 제공체계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규모별 임금격차를 나타내는 300인 이상 대기업의 임금 대비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임금수준을 분석한결과, 지난 10년간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 임금수준은 60% 미만을 유지하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60%이상으로 좁혀졌다. 그러나 최근 일상회복이 되면서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가 다시 확대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대기업 임금상승률은 코로나19 직전인 2018년 6.4%에서 2019년 0.3%, 2020년 ?2.8%로 크게 떨어졌지만 2021년 6.6%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반면 중소기업의 경우 2018년 4.4%에서 2019년 3.7%, 2020년 1.2%로 대기업에 비해 다소 낮게 떨어졌지만 2021년 3.9%로 이전 상승률을 회복하지 못했다. 2022년 상반기 임금결정 현황조사에서도 300인 이상 기업의 협약임금인상률은 5.4%(임금총액 기준)로 100~299인 미만 중소기업 인상률(5.1%)을 상회했다.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인 기업규모는 1,000인 이상 기업으로 5.6% 인상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기업규모별 임금격차 완화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난 현상으로 대기업의 임금상승률이 회복되면 격차는 다시 확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였다"며 "최근 대기업과 IT 선도기업 중심으로 큰 폭의 임금인상이 이루어지고 있어 올해 임금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세대간 임금격차는 코로나와 무관하게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양이나 주요국과 비교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근속기간 1년차 대비 10년차 이상 임금수준(임금연공성)은 2014년 2.63배로 정점을 찍은 후 낮아지고 있지만 2021년 2.27배로 세대간 임금격차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과 비교시 근속 30년차 임금연공성은 한국이 2.95배로 일본 2.27배, 독일 1.80배, 프랑스 1.63배, 영국 1.52배 등 외국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세대간 임금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호봉제에서 직무급제로 개편해야 하는데 근로기준법상 노조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임금체계 변경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동 보고서는 임금격차 문제가 ▲중소기업 취업기피 ▲청년일자리 문제 ▲중고령인력 고용불안 등 노동시장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보고서는 "취업규칙 변경규제 완화의 경우 근로기준법 개정사항으로 노동계의 반대에 부딪힐 수 있어 쉽지 않은 만큼, 먼저 법개정과 무관한 직업별 시장임금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에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의 임금직무정보시스템인 O*NET은 1,016개 직업에 대한 임금정보 뿐만 아니라 직무평가 및 분석에 필요한 직업별 기본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국형 ONET 구축을 위한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직업별 구체적인 임금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임금조사대상 사업체규모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 ▲임금정보와 직무정보를 통합 연동해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임금정보 조사·제공과 관련한 민간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 유일호 대한상의 고용노동정책팀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 인력확보 경쟁 심화, 노조의 높은 임금인상 요구 등 임금상승 압박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에서 고비용 구조의 임금체계는 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기업 경쟁력 저하와 노동시장 왜곡을 야기하고 있는 임금체계를 지속가능한 임금체계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직업별 임금정보시스템 구축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8-30 12:01: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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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쿠팡과 中企 판로 개척 나선다

31일부터 식품, 생활용품, 의류등 온라인 기획전 중소기업이 만든 생활용품, 의류, 식품 등이 쿠팡을 통해 판로를 모색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쿠팡과 3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착한상점 상생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상생기획전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중기중앙회와 쿠팡은 지난 3월 '대·중소기업 유통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유통 상생협의체를 발족한 바 있다. 이번 기획전은 상생협의체 협력사업 일환이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의 지역 우수 중소기업 판로지원 프로그램인 '일사천리' 사업 참여업체 중 쿠팡에 입점한 중소상공인 300여개사가 이번 기획전에 함께 하며 식품, 생활용품, 의류 등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쿠팡은 이번 착한상점 상생기획전을 통해 배너 노출 등 마케팅 지원과 매출증대를 위한 전국적 판로확대 기회제공 등 입점 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 노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지난 3월 유통 온라인 상생협의체 출범 이후 쿠팡과 함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 판로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기중앙회는 상생협력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팡 신사업부문 박대준 대표는 "중기중앙회와의 상생사업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업 발굴과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상생 기획전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중소상공인 상품을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30 12: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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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CJ올리브네트웍스 신청한 이음5G 주파수 할당 완료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음5G 주파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할당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청한 이음5G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변경등록이 8월 30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음5G는 토지/건물 등 특정구역 단위로 5세대 이동통신(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5G 주파수를 활용해 구축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5G 통신망으로, 이번 CJ올리브네트웍스의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 변경등록은 이음5G 통신사업으로 진출한 다섯 번째 사례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이음5G는 CJ 그룹사 및 협력 업체의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간 영상편집, AR/VR 기반 실시간 실감형 콘텐츠 등 미디어 서비스 ▲AI(인공지능) 기반의 물류로봇, 안면인식 보안관제 등의 지능형 물류서비스를 실증하기 위해 운용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8㎓대역 600㎒폭 및 4.7㎓대역 100㎒폭을 신청했으며, 과기정통부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미디어·물류 분야 등에 대규모 트래픽을 활용할 계획이 있다고 보아 전파 간섭 분석 등을 거쳐 신청 주파수 대역 전체를 할당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할당으로 다수의 아이템을 실증한 후 이음5G를 활용해 실시간 공연·영상 편집 등 미디어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이음5G 환경을 조속히 구축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이음5G 지원센터'가 있었다. 5G에 전문성이 없는 기업도 쉽게 5G 주파수를 받을 수 있도록 이음5G 정보공유, 행정 절차 및 기술적 분석 등 적극적인 지원 체계가 있기에 이루어진 성과이다 또 과기정통부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기존 인터넷전화, 국제전용회선 등의 재판매를 위한 교환설비 보유 재판매 등의 사업에서 이음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출한 이용자 보호계획 등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필요 최소한의 이용자 보호방안 등을 부과해 회선설비 보유 기간통신사업자로 변경등록을 처리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이음5G 주파수 할당은 기존의 로봇, 스마트공장, 의료에 이어 미디어 분야에도 새로이 이음5G 활용 분야를 개척한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이음5G는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게 하는 만큼, 정부도 여러 기업이 이음5G를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30 12:00: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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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공개…고객자문단 '엘업' 함께 개발

LG 스타일러 기술이 신발도 관리해준다. LG전자는 다음달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22에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슈케이스는 신발을 최적의 상태에서 보관하면서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보관 전시함이다. 은은한 조명과 360도 회전하는 받침대로 신발을 더 돋보이게 해준다. 모듈형 타입으로 만들어 자유롭게 배치할 수도 있다. 전원 하나로 4개까지 작동할 수 있다. 슈케어는 LG 스타일러의 스팀 기술을 그대로 계승해 다양한 신발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스팀 분사량을 조절해 손상 없이 신발 안팎을 꼼꼼하게 살균 및 탈취할 수 있다. 신기술인 '제오드라이필터'를 통해 미세한 습기와 냄새도 제거해준다. '듀얼 케어시스템'으로 최대 4켤레까지 한번에 관리해준다. LG전자는 MZ세대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신발을 특별하게 보관하고 관리해주는 솔루션을 원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고객자문단 '엘업(L.UP)'과 함께 개발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페인 포인트'를 반영하기도 했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와 슈케어는 구입 후에도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LG UP가전 라인업이다. LG전자는 슈케이스 내부 조명색을 바꿔주는 테마, 슈케어의 신규 맞춤 코스 등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차세대 신발관리기 솔루션인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가 국내 신발관리기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의류관리기 대명사 스타일러에 이어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으로 신발을 제대로 관리·보관하고 이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30 11:52:2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