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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 획기적인 변신 기회 맞아

장성군의 홍길동 테마파크가 최근 '전라남도 노후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사업비로는 '미디어월', '터치패널'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테마파크 내 전시관 수선공사(리모델링)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너른 야외 공간을 활용한 방탈출, 보물찾기 등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같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현재 올여름 개장을 목표로 중앙광장 분수를 철거하고 물놀이장을 조성 중이다. 홍길동 테마파크의 정체성을 살려 전통 성벽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이채롭다.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놀이터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홍길동 테마파크(홍길동로 431)는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이면서 역사 속 실존 인물인 홍길동을 주제로 꾸며진 공원이다. 복원된 홍길동 생가와 산채 체험장, 국궁장, 야영장, 숙박시설 청백한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온 가족 체류 여행지로 알맞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광장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2년 연속 전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홍길동 테마파크의 관광 자원적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5:23: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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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방재정 소비·투자 집행 평가 ‘전국 1위’…지역경제 견인

전남 나주시가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2026년 1분기 지방재정 '소비·투자 분야'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의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4월 1일 나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중점 관리하는 지방재정 소비·투자 집행 평가에서 나주시는 목표액 대비 139%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평균 93.1%를 크게 웃도는 성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대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계획적이고 책임감 있게 재정 집행을 추진한 결과로 해석된다. 지방재정 소비·투자 집행은 지방정부가 편성한 예산을 실제 경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하는 재정운용의 핵심 지표다. 소비 분야는 지역 내에서 집행되는 인건비와 물건비 등 경상경비를, 투자 분야는 도로, 하천, 시설 정비 등 지역 기반 확충에 투입되는 사업비를 포함한다. 이 같은 재정지출은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파급효과를 미치는 만큼 경기 둔화 시기에는 내수 보완과 민생 안정의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하면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행정안전부가 분기별, 반기별 집행 실적을 중점 점검하는 것도 재정이 현장에 적기에 투입되도록 해 민생 안정과 내수 진작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나주시는 그동안 예산이 민생경제 현장에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별 준비 상황과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왔다. 특히 공사와 용역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매주 집행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과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는 등 책임 있는 재정 집행 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성과는 이러한 관리 시스템에 기반한 결과로 나주시는 지난해 1분기와 상반기 평가에서도 행정안전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재정 집행은 단순히 속도가 아니라 필요한 재원이 필요한 시점에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통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5:23: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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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전역 벚꽃 만개…바다·야경 어우러진 봄 명소 부상

울진군이 봄철 벚꽃 시즌을 맞아 지역 전역에서 관광객 유입이 늘고 있다. 해안과 도심을 잇는 벚꽃 명소가 형성되며 다양한 봄 풍경을 제공한다. 근남면 성류굴 진입로와 망양정 방향 보행 데크는 대표적인 벚꽃 구간으로 꼽힌다. 도로를 따라 형성된 벚꽃 터널은 산책과 드라이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야간 경관도 눈길을 끈다. 조명이 더해진 벚꽃길은 낮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울진읍 고성리와 정림리 일대 역시 벚꽃 군락이 이어지는 구간이다. 비교적 한적한 환경 속에서 여유롭게 꽃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기성면에서 구산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 도로는 또 다른 매력을 보인다. 바다와 벚꽃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형성되며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주말을 벚꽃 절정 시기로 보고 있다. 사진 촬영과 나들이 수요가 집중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금이 벚꽃을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시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과 함께하는 봄 나들이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04-01 15:20: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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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과천경마장 파주유치 서명식 개최

파주시가 지난달 31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3층에서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장) 유치 서명식'을 열었다.. 서명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17명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행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윤후덕 의원은 서명부를 보내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장) 이전 유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표시했다. 과천경마장 이전 유치와 관련된 논의가 파주시 중요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것은 지난 1월 29일 국토교통부가 과천경마장 이전 및 해당 부지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파주시가 경마공원 유치를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채택했기 때문이다. 파주시가 접경지로서 70여 년 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에 제약을 받아온 점을 고려할 때 대규모 국가시설 유치는 접경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점에서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도 명분과 타당성을 갖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시가 경마장 이전지로 검토 중인 대상지는 문산읍 선유리 일원 미군 반환공여지 부지 약 182만㎡ 규모로,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는 국유지다. 반환공여지를 활용할 경우 추가적인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과천경마장은 연간 400만 명 이상이 찾는 시설로, 막대한 세수와 수천 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경마공원이 파주로 이전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문화·레저가 결합된 복합공간 개발을 통해 수도권 서북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31일 기준 파주시민 총 1만1406명(온라인 서명 4452명, 오프라인 서명 6954명)이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장) 유치'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명은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서명에 참여하거나, 파주시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명하는 것도 가능하다.

2026-04-01 15:20: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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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보험부터 현장 점검까지…‘3중 안전망’으로 군민 보호 강화

울진군이 재난 대응 체계를 전면 강화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제도와 현장 점검, 보장 정책을 결합한 입체적 대응으로 체감형 안전행정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군민안전보험을 갱신해 재난과 사고 피해에 대한 보장 체계를 유지했다. 보험은 2026년 3월 28일부터 2027년 3월 27일까지 적용되며 주민등록상 군민과 등록 외국인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항목은 익사 사고 사망과 폭발, 화재, 붕괴 사고, 농기계 사고, 개물림 사고 등 총 36개다. 지원 금액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이며 폭발과 화재, 붕괴 사고에는 싱크홀 피해가 포함됐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보장에는 공유형 모빌리티도 추가됐다. 현장 안전관리도 병행했다. 울진군은 2월부터 4월까지 급경사지 387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는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비탈면 배수 상태와 보강시설 이상 여부, 옹벽 균열과 배부름 현상, 낙석 발생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고 위험 구간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와 보강을 추진한다.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도 확대했다. 공사장과 노후 건축물, 도로 절개지, 교량 구조물, 배수시설 등 생활 밀접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지반 침하와 구조물 균열, 낙석 위험 등을 점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사전 예방과 사후 보장을 함께 추진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이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계절별 재난 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환경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4-01 15:19:4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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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땡겨요’ 협약…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확대

하남시가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신한은행과 손잡고 공공배달앱 기반 유통망 구축에 나섰다. 하남시는 지난 3월 31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신한은행 관계자와 덕풍·신장·하남수산물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배달앱을 활용한 새로운 유통 채널을 구축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기반으로 전통시장 점포의 온라인 입점을 확대하고, 지역화폐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연계해 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신규 가맹점 지원금 지급, 2% 수준의 낮은 중개수수료, 광고비 무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상인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의 판로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소비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5:19: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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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6 하남뮤직페스티벌’ 개최…시민 참여형 음악축제로 도약

하남의 봄을 수놓을 대규모 음악 축제 '2026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 오는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IBK기업은행과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음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공연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하남시립합창단, 하남사랑 시니어합창단, 하남 꿈의 오케스트라 등 총 30개 팀, 650여 명의 시민 공연자가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행사는 이미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만 1,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지난해에는 2만 6,000여 명이 찾고 98.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축제 첫날인 4월 17일 오후 7시에는 조째즈, 김현정, 선예, 조권, 도시아이들, 버저비터 댄스팀, 음악제작소 WeMu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군다. 둘째 날인 4월 18일 오후 7시에는 650명의 하남 음악인이 참여하는 연합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그룹 피프티피프티, 가수 김연우, 임창정, 김연자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4월 18일 공연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선착순 배부되며, 오프라인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온라인 예매는 4월 2일 오전 9시부터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연은 양일간 하남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하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하남시 내 하머니 가맹점에서 하머니 카드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즉시 환급해 주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문화적 자부심을 느끼고 이웃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 역시 "시민 참여형 축제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5:18:5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