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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 다산 '경기 유니티' 시범 추진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주택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에서 '경기 유니티(Gyeonggi Unity)'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경기 유니티'는 공공주택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 운영기관이 아이돌봄 서비스, 고령자 건강교실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 커뮤니티 모델이다. 사업 대상지인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은 2022년 6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경기도와 GH는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1~2층, 965㎡)을 리모델링해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오는 12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주택 커뮤니티 시설의 서비스 질이 부족하다"는 입주민들의 의견에서 출발했다. 도와 GH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유휴공간을 민간에 개방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전문 노하우를 갖춘 기관이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아이돌봄 서비스 ▲고령자 건강교실 ▲스크린 파크골프 등 취미·여가 활동 ▲육아 및 요리 교육 등 주민 수요 기반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커뮤니티 시설의 활용률을 높이고, 입주민 간 교류 활성화와 세대 간 통합,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 등 공동체 회복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경기 유니티' 모델은 공공과 민간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입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공공주택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6 12:58: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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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 출범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4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과정에서 제기된 ▲생활환경 침해 ▲교통 혼잡 ▲환경오염 ▲행정절차 불투명 등 다양한 주민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민·사업자·행정기관 간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김상균·김상수·김영수·김종복·배정수·이은진·전성균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특별위원회가 주민·집행부·인접 지자체 간 갈등을 중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구가 될 것"이라며 "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표발의자인 김영수 의원은 "동탄 유통3부지 개발은 단순한 지역개발이 아니라 시민의 생활환경, 교통, 안전, 행정 신뢰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11월 중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담은 운영계획서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현장 점검 ▲전문가 자문 ▲인근 도시 우수사례 조사 ▲주민 의견수렴 등 다층적 활동을 추진하며, 갈등의 근본적 해소와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차순임 의원을 비롯해 특별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의원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 선임 절차를 진행해 위원회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

2025-10-26 12:57: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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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거북섬 일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CEO 네트워킹 행사인 '2025년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는 전국 여성 경제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했다. '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 326만 여성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노영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고영인 경기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전국 여성 CEO 1,0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비전 선포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시흥시 홍보 영상 상영 ▲특별 강연 ▲여성기업 경영 우수사례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또 행사장에는 시흥시 및 시흥산업진흥원 사업 홍보부스, 여성기업 제품 전시관, 경영 애로 상담창구 등이 운영돼 여성기업인 간의 교류와 시흥시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지난해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바이오와 인공지능(AI) 기반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경영연수가 시흥시의 미래 산업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전국의 여성 기업인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5-10-26 12:57: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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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4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보상제는 '광명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제30조'에 근거해, 시민이 거리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면 종별 기준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사전 수거한 불법광고물을 접수처에 제출하면, 벽보 1장당 100원, 전단 1장당 50원, 명함형 전단 1장당 20원이 지급되며, 1인당 최대 22만 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2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총 3톤가량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했다. 시는 이번 수거보상제가 시민의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하고, 어르신과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참여 구조를 통해 사회적 배려와 공동체 의식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골목과 보행로가 한층 안전하고 쾌적해졌다"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참여 연령 제한 완화 등 제도를 보완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6 12:56: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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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개최

의왕시는 지난 25일, 약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왕송호수공원에서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배우Go! 성장하Go! 어울리Go!'를 주제로 열렸으며, 학생동아리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축제 현장에는 60여 개 체험 부스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드론축구 ▲AI 드로잉 ▲가상현실(VR) 체험 ▲버블쇼 ▲마술쇼 등이 운영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53개 학생동아리와 680여 명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가 준비한 체험과 공연은 청소년 특유의 에너지와 창의성을 뽐내며 '명품교육도시 의왕'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다수 방문했다. 내손동에 거주하는 정경숙 시민은 "아이와 함께 테라리움, 팝드론게임,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체험비를 전액 기부하는 부스가 있어 아이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 무대에서는 청소년밴드와 평생학습동아리의 노래·댄스·악기연주가 이어졌으며, 축하공연에는 원슈타인, 윤태화, 손진욱, 에클레시아 등이 출연해 늦가을 밤의 축제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는 학생과 성인 학습자가 함께 준비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의왕형 평생학습 축제의 대표 모델"이라며 "아름다운 왕송호수에서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어울림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6 12:56: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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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2025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4일 다산동 브릭스타워 웨딩라포엠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소상공인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남양주시 소상공인엽합회(회장 이윤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법령에서 정한 소상공인의 날(매년 11월 5일)·소상공인 주간을 맞아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미래의 새 목표와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상백 경기도 연합회장과 지역 연합회장들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의원 및 시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윤재 남양주시 연합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모범 소상공인 표창 △소상공인 노래자랑 △축하공연 △비전 구호 제창 등이 이뤄졌다. 이윤재 회장은 "관내 소상공인들과 "앞으로 소통과 홍보에 더욱 힘써 소외되는 일이 없게 하고, 소상공인 모두가 함께 웃고 성장하는 경영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소비 심리와 변화된 소비 패턴,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이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며 "시의 재정 여건이 힘든 상황임에도 43만 명이 이용 중인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10%를 유지하는 것처럼, 소상공인·소비자 등 시민 체감도 높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6 12:55:5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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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7일 시흥 '똑버스' 개통..20개 시군으로 확대 운행

경기도는 맞춤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가 27일부터 시흥시 지하철 신천역, 산업단지, 학교, 전통시장 등을 거점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개통으로 도내 똑버스 운행지역은 20곳으로 늘었다.똑버스 차량은 5대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운행한다. 시흥시 신천동, 대야동, 은행동, 안현동, 매화동, 도창동, 금이동, 무지내동 등 출·퇴근 직장인 편의 증진, 지역 내 학생의 등·하교 통학 불편 해소 및 전통시장 이용을 위한 지역 주민의 생활 반경 밀접 지역을 중점 운행한다. 경기도 수요응답형인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 시간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의 노선을 생성해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승객의 위치와 목적지를 파악,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안내하며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 1,024만 명을 돌파해 도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지난 7월 경기도 똑버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똑버스 이용 만족도는 84.7점으로 도민들이 똑버스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로 나타났다. 똑버스 이용 방법은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호출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승객이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 정보를 비롯해 노선,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는 전화(유선) 호출 서비스를 2023년 고양시 등 4개 시에서 시작해 똑버스를 운행하는 모든 20개 시군에서 전화(유선) 호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올해 4월부터 농어촌 등 교통취약지역 대중교통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취약지역 통합형 대중교통 특별조직(TF)'을 구성하고 DRT(똑버스) 중심의 통합형 대중교통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 대중교통 운영 지침을 수립하고, DRT(똑버스)와 기존 시내·마을버스를 결합한 탄력적 대중교통 체계를 점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시흥시 똑버스는 지역 내 산업단지 직장인의 출·퇴근, 학생의 등·하교, 전통시장 이용자 등을 고려한 생활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수요응답형 똑버스 운영을 통해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6 12:55:33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