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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쌀 소비 촉진행사 실시

영주시 여성농업인들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뜻깊은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인 보탬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박순연)는 지난 19일,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특별행사로 '영주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영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떡(15되)으로 구성된 전시 코너와 시식 공간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영주쌀로 만든 떡을 직접 보고 맛보며 품질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영주쌀 나눔 이벤트'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300g짜리 쌀 300개가 무료로 배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순연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쌀을 비롯한 영주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장 권한대행 유정근은 "영주쌀 소비촉진 행사가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쌀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연계해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풍기인삼과 함께 영주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5-10-22 14:32: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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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마을버스 요금 '일반 1,650원'으로 인상

안양시는 경기도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따라 오는 11월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이 인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상에 따른 교통카드 기준 마을버스의 요금은 ▲일반 1,350원→1,650원(300원 인상) ▲청소년 950원→1,160원(210원 인상) ▲어린이 680원→830원(150원 인상)이다. 11월 1일부터 안양시 관할 마을버스 노선에 일괄 적용된다. 안양시는 경기도 전역의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이 이달 25일부터 교통카드 기준 현재 1,450원에서 1,65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시내버스와의 요금 형평성을 유지하고, 마을버스 운송업체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시는 마을버스 요금을 2019년부터 인근 시보다 100원 낮게 유지해 왔으나, 최근 인건비 상승, 차량 유지비 및 유류비 등 운송원가 증가로 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돼 인상이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과 함께 배차시간 단축,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최대 연 16만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최대 연 24만원) ▲K-패스(The 경기패스)(월 15회 이상 이용 시 20~53% 환급)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최대 4회 환승 가능) 등 다양한 교통비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2025-10-22 14:31: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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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축 사과원 시범사업 평가회 열고 재배기술 확산 논의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사과 재배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신기술 평가에 나섰다. 농업인의 일손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2축 사과원 시범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창수면 갈천리에서 '2축 사과원 조성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고,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의 현장 적용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생산량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2축·다축 사과원은 사과나무를 두 개 이상의 수직 평면 구조로 유도해 수형을 단순화하는 방식이다. 이 구조는 햇빛 투과율을 높여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여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수확과 열매솎기 작업의 기계화에 적합해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며, 전반적인 재배 편의성도 높아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를 비롯해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지역 농업인 단체, 사과 재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성된 2축 사과원의 생육 상태와 생산성 등을 직접 확인하며 기술적 장단점과 보완점을 공유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2축·다축 사과원은 사과 재배의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대안"이라며 "이번 평가회를 바탕으로 농업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 지원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10-22 14:31:2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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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원더풀매직쇼’ 공연 실시

영주시가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감성 마술극 '원더풀매직쇼'를 선보인다. 시각적 화려함에 감동까지 더한 이번 무대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형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까치홀에서 '원더풀매직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무대로 구성된다. 마술사 최형배가 출연해 약 60분 동안 환상적인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화려한 일루전 마술뿐 아니라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연출이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한다. 여기에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지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의 중심에는 '스토리텔링 마술'이 있다. 이는 최형배 마술사의 대표적인 구성으로, 단순한 트릭을 넘어 마술사가 직접 경험한 삶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풀어내며 관객과 깊은 정서적 교감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관객은 눈앞의 환상뿐 아니라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관람 예매는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11월 1일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전 좌석은 5천 원이며,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넷(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티켓링크)과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원활한 절차를 위해 온라인 예매가 권장된다.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원더풀매직쇼'는 2025년의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환상적이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14:31: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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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지회장 오대원)는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22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도창 군수, 김영범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영양군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 별빛소리연주단의 아름다운 오카리나 공연과 초대 가수의 신나는 노래 및 힐링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상북도지사 표창 1명을 비롯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군수표창 4명, 군의장표창 2명을 시상했으며, 보건소 선정 건치 어르신에 대한 군수표창과 대한노인회 표창도 함께 시상했다. 오도창 군수는 기념사에서 "우리의 미래는 어르신들의 지난 삶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그 소중한 경험을 존중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의 날은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간직하고 이들의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2일에 기념한다.

2025-10-22 14:30: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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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 아트굿즈 공모전' 수상자와 간담회 개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 수상자 대표 7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모전 우수작 선정 팀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신진 공예디자인 창작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 창작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은 신진 공예디자인 창작자 발굴과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올해 12개 시·도에서 총 233점이 접수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30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프리미엄상 4팀, 디자인상 2팀, 혁신상 1팀 등 총 7팀이 대표로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예상품의 지역 유통 활성화 방안 ▲청년 창작자의 지속적 성장 지원 ▲시민 참여형 전시·판매 기회 확대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참여 작가들은 "공모전 이후 실질적 판로와 홍보 기회가 이어진다면 창작 지속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전시·유통 연계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학생 수상자들은 "공예가 단순한 기술 전시가 아닌 지역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성의 문화정체성과 신진 작가들의 창의성이 결합된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며, "창작자들이 단발성 공모전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창작-유통-창업으로 이어지는 문화도시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 공모전 수상작의 전시·판매 연계를 확대하고, 청년 창작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지속형 창작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는 문화도시 안성'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2025-10-22 14:30: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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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2025년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교육' 실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22일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원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건설·건축 사업의 기획과 추진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건축의 공공성과 지속가능한 건축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기도청,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도내 공공기관 소속 건설·건축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건축기획 업무의 추진과 관리 ▲지속가능한 미래를 짓다 ▲파주시 공공건축(공정의 가치) ▲공공건축 품질 향상을 위한 조경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센터는 2022년부터 매년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수료 인원은 총 570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기획업무 작성 가이드(2025년 개정판)'를 제작·배포해 실무자들이 정책 방향성과 실무 작성법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GH 김용진 사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건설·건축 분야 실무자들의 업무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도민에게 최상의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2019년 12월 설립됐으며, 2021년 7월에는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경기도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로 공식 승인받아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주요 기능으로 수행하며, 2025년 상반기까지 누계 918건의 검토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사업계획 사전검토와 자문, 건축기획 지원을 통해 합리적 예산계획 수립과 기획 및 설계 품질 확보의 중추적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10-22 14:29:59 김대의 기자